콘디숀 진챠 최악이다.
ㅁrㅁr님 친구분이 ㄷ상ㅍ진으로 고생하셨다는 전화를 받고서 갑자기 바람이 불어 온식구들에게 예방주사를 맞으라고 닥달을 하셔서 별 생각없이 맞았는뎅... 아프대. 주사가 무지 아플 거라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뭐 주사가 아파봤자지~ 하고 맞는데 아프더라?;; 약 들어가는 게 너어어어무 막 어휴- 아니, 주사약은 어쨌든 액체잖아? 왜케 아픈 거지?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못 견딜 정도는 아니니 으음~ 진챠 아프네. 하고 나왔어. 근데 이게 주사를 맞는 행위가 문제가 아니었던 게야;;;; 코빋으 3차 땐가 4차 땐가 좀 주사 맞고서 며칠 앓았었는데 딱 그 다섯 배쯤 앓은 듯. 코빋으 확진 받고 제일 아팠던 날만큼? 아니- 한 15년 전쯤 대ㅅ포ㅈ도 앓았었는데 바늘고문=ㅛ=만 빼면 그만큼 아픈 것 같아. 지난 밤엔 두통과 오한으로 이 더위에 솜이불 덮고 잤는데 그러고도 ㄷㄷ 떨면서 앓느라 잠은 잠대로 못 자고 주사 부위 통증 때문에 자세도 바꿀 수 없어서 목도 아프고;;
그렇게 타이레놀과 함께 솜이불 덮고 끙끙 앓았더니 한 대여섯 시간쯤 지나 오한이 가시는데 그렇다고 안 추운 건 아니라서 한여름에 내가 얼어 죽나 싶을 정도였어;; 머리가 무겁고 미열이 계속되는데다 팔뚝도 너무너무 아프고!! ㅠㅛㅠ 생각해보면 코빋으 때도 백신 맞고 앓은 것도 나 뿐이었고- 확진 된 것도 나 뿐이었고-ㅂ- 대ㅅㅍ진 예방주사 맞고 앓는 것도 나 뿐이라... 집에서 완전 '모자란 애' 취급 받고 있어서 서럽고 서러워.
어흐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고 일어나면 내일은 좀 이 무거운 머리만이라도 상쾌해 지면 좋겠다. ㅠㅂㅠ
우리 망할 곰탱이b('㉨')들이 내일도(...) 깔끔하게 이겨주면 기분이 나아질텐데? b('㉨')d
+ 야, 이 망할 곰탱이두라!!!!!!!!! ( ノ` 皿´)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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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 매우 심심한 짐ㅅ... 이여;;;;;;;;;;
때는 2023년 7월 14일 밤. ㄱㄹㄲ는 늘 그렇듯 언제나처럼 먹고 살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담미다.
그런데 갑자기! 모니터가 나가버리대? 이건 또 신박해. 수십여 년간 1n기의 온갖 컴전사-ㅅ-를 살리고 또 보내왔지만 모니터가 파워세입으모드로 들어간다며 잠드는 건 처음 겪어 봄;;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걸 다 해봤지. 한 30분을 땀 뻘뻘 흘리고 켰는데 오~ 정신 들었어!! 자자~ 놀란 심장을 다독인 후 다시 작업환경 셋팅 마치고 펜을 딱 들었는데 알람?! 어? 켜보니 뭔가 이미 많이 지난 것 같아. 나 요즘 어째서인지 인슽하도 너튭도 알람이 한 천 개 중에 한 개 들어오는 기분이지만 어쨌든 후다닥 녹화- 왠지 안 남기실 것 같아 뒷부분이라도 돌려보쟈 싶어 녹화 누르고 10분 정도 지났으려나? 안녕~~ 하고 인사 마치시자마자 모니터 또 실신하시더니 이번엔 다신 안 들어오셨습니다. lllㅇ<-<
그 때부터 증말 별 짓 다 했지. 마트도 두 번이나 가고요~ 다있소, 벹하문구도 땀 뻘뻘 흘리며 다녀왔고요~ 청소도 세 번이나 했는데 말이지요... 결론적으로 지금 내가 코딱지만한 10년 된 놑북을 천 년만에 켜서 솥뚜껑만 한 손으로 요따만한 자판을 헤아리듯 눌러가며 이러고 있네;;;;;
퇴원은 화, 수 예상. 컴군 또 입원하니 일은 둘째 치고 책 읽는 것 외엔 생각보다 할 일이 없어서 노는 김에 극쟝이나 들락거리기로 했는뎅 전에는 온종일 책 한 권 붙잡고 읽는 게 그냥 숨 쉬듯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이게 쉽지가 않다는 걸 새삼스럽게 깨달았달까나. 정신 차려야 겠네. 막연하게 아이고~ 일 안 할 때 컴터 붙잡고 있는 시간 좀 줄여야 하지 않을까~ 싶기는 했다만 시간이 많아지니까 갑자기 좀 크게 와 닿아. 내가 심심해하고 있다는 자체가. 이 나이 먹도록 나는 혼자 있어도 스스로 '심심하다'고 여겨 본 적이 거의 없어서 더 그런 듯.
어- 엄청 샜지만, 그래서 알람탭에 '화가 나지만 그래도 라이브는 하고 자야지...'라는 제목만 떨렁 남은 우리뎅 너튭 라방을 후반 10여분만 겨우 우왕좌왕하며 본 터라 왜 화가 나셨는지를 나는 아직도 모르고 있다는 게 본론인가?;;;;;;;;;;
하... 쪼꼬마난 화면에 쪼꼬마난 자판에 손도 눈도 너어어어무 피곤한데 근데 전엔 얘가 이렇게 작고 여린 줄도 몰랐었어.
놑...놑북을 슬슬... 아...;; 아니야, 쉿! 귀 막아!! 미안~ 。° ૮₍°´ᯅ`°₎ა °。
생강이, 표정도 뚱~하니 진짜 예쁘게 생겼구나, 이 자식아! 어우 기여웤!
여전한 습관성 하악질에 잡히지도 만질 수도 없지만 전처럼 긴장하지 않아서 꽤 안정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여름 잘~ 나고 가을 즈음엔 병원 갔다가 실내로 침투해보쟈, 생강아? ㅋㅋㅋㅋ 건강하고 행복해야 해~ /ᐠ .ᆺ.マ Ⳋ
매우 열이 받고 있는데- 나는 증말 마감 어기는 새끼들을 일 시키고 돈 안 주는 새끼, 일 시키고 돈 늦게 주는 새끼, 일 시키고 돈 적게 주려는 새끼 다음으로 싫어하거든. 걔가 갑이든 을 밑에 병이든간에 잡힌 마감에 대한 개념을 안드로메다에 팔아먹은 인간들이 하도 많아서 꼭 필요한 때에라도 내가 직접 사람을 쓰는 일은 반드시 피해. 안 해. 절대! 왜? 지난 수십-ㅂ-여년 간 마감도 어기지 않고 내 눈높이에 맞게 일을 해주었던 알바 or 임시작업자는 따악!!!!!!!!!!! 한! 명! 뿐이었고- 나머지는 언급할 가치조자 없을 정도. 서너 번씩 같은 문제를 지적해도 하루이틀 지나면 똑같은 실수인지 의도인지 모를 짓을 해놓는데 걔랑 되도 않는 말싸움을 하느니 걔가 한 작업의 80%를 포기하고 내 일당을 까먹어가며 80%의 시간과 에너지를 내 것으로 메꾸는 게 그나마 스트레스를 줄여 생명연장의- 아니, 단명의 길을 조금이라도 돌아가는 길이니까.
근데 미친놈이 아예 일을 안 해 버리네?
열흘이면 족할 일을 보름 줬는데 열흘동안 처놀고 마감이 4일 남은 시점에 진행률 달랑 7%. 뻔뻔하게 잠수도 안 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은 잠도 못 자고 끼니도 못 챙기며 눈과 손이 미친듯 돌아가게 해놓고 저 7%에 대한 작업료는 달라고 하겠지. 근데? 줘야지, 뭐. 어쩌겠냐고. 쓸모가 있든 없든 여유 시간 다 까먹고 펑크 직전까지 몰아 이놈 저놈 저 회사, 그 회사 다 머리꼭지에 용암이 터지고 있는데 줘야지~ 어쩌겠냐고. 진짜 죽여버리고 싶네. 아니 도대체 저런 인간의 대가리는 뭘로 만든 거야? 하기 싫든 하지 못할 상황이었든간에 먼저 말이라도 해줬어야 다른 대책을 세울 거 아니냐고. 열흘을 입 닥치고 손가락 닥치고 뻔뻔하게 '아, 하긴 했는데 요정도...?' <- 라는 말을 하는 정신머리가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어야 할 수 있는 언행이냔 말야!!! 문제는! 이런 일이 처음도 아니라는 거. 내가 혼자 동인지를 만들어도 마감 안 지키면 판을 뒤엎는 수밖에 없는데- 저런 언행이 상상으로라도 가능한 새끼들은 정말 먹고 살 수는 있어? 아, 원래 금수저시라면 자알 먹고 살기는 하겠다만.
세상에 진짜 비상식적인 무개념 인간이 넘치고 넘친다는 걸 매일매일 새삼스럽게 깨달으면서도 증말 경이로울 정도로 나날이 새롭고 신선하다.
나도 우리뎅 스테끼 잔뜩 샀는데 꺼내서 구워 먹을 시간도 없어! 나도! 나도 생강이처럼 12년이나 모셨는뎅 12년동안 꾸준히 하악질하며 밥 내놓으라는 예민하고 까칠한 길냥마마가 있었는데!! <- ??? 음... 생강이 보니까 생각나서 사진 좀 뒤져보려했는데 날짜별로 폴더가 접혀서 망할 무개념새끼덕분에 차마 찾아 볼 엄두를 못 내고 있다는 좀 쓸데없는 소리같긴 하네;;;;;;;
하... 누가 냉동실에 고기 좀 꺼내서 구워 줘 봐;;;;;;;;;;;;;;;;; (/ㅠㅅㅠ)/
아니, 안 그래도 정신 없었는데 족히 일주일은 누가 우리뎅 스테끼를 맛나게 구워줘도 잘라서 입에 넣어줘야만 그나마 씹기라도 할 수 있을 걸.
야, 이 새끼야. 다리 뻗고 잠이 오니? 밥도 잘 처먹고 다니니?? ( ノ` 皿´)ノ
자첫 때 커튼콜 찍을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어쩐지 당황해서 타이밍을 다 놓치고 2차=ㅂ=가 있는지 몰라 영상도 세 개로 조각조각 찢어져서 오르락내리락 아주 난리도 아니었거든. 그래서 이번엔 풀샷으로 흔들림없이 꽉 채워 찍어보겠다!! 하고 굳게 다짐했어. 미리 반쯤 걸쳐놓았던 폰을 후다닥 꺼내서리 아, 그래도 앞부분 춈 놓쳤어. 내가 그리 빠릿빠릿 재빠른 인간은 아니다보니;;; 어쨌든 각 잡고 화면 조절하고 녹화버튼 누르고! 한 손은 흔들림 없이 폰을 쥐고서 허벅지를 때리며 손뼉을 치느라 어쩐지 눈도 손도 머리까지도 정신이 없었지.
...그런데 말입니다.
내가 동영상 녹화가 아니라 사진을 눌렀더라고;;;;;;;;;;;;;;
집에 와서 자기 전에야 알았음;; 그래서 뎅해피도 없는- 심지어 한 장은 정체를 알 수조차 없는 사진 두 장만이 남았다지 말입니다. (/ㅠㅂㅠ)/
다른 때와 달리 공연회차도 적고 내 표는 더구나 적어서 기회도 없는데 그 한 번을 이렇게 날려먹고 자기 전에 좀 울다가 문득... 티켓이나 영상, 굿즈같은 게 남아있긴 하고 공식 자료도 있긴 하지만 뭔가 아주 오래이면서 또 찰나인 것같은 시간동안 우리뎅이 해오신 공연들이 나한테도 이만큼씩 쌓여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기분이 풀렸는데 뭐, 예~ 바보짓 이후 멘붕 방지를 위한 자기방어적 정신승리였던가... 라는 생각이 자고 일어나니까 들기도 하네;; ㅋㅋㅋㅋㅋㅋㅋ ㅠㅛㅠ
어릴 때 나는 딱히 관심없이 그냥 마마님을 따라 갔던 이런저런 공연 이후로 내가 관심이 가서 본 공연은 'UMOJA'가 처음이었는데 이 때 사람이, 배우가 실제로 눈 앞에서 노래하고 연기하는 공연의 에너지라는 걸 처음 느꼈던 것 같아. 배우들 모두 하나같이 다 열정적으로 무대를 오가며 만들어내는 공연 특유의 열기말야. 사실 나는 뮤지컬도 연극도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어떤 부분, 부분들 때문에 좋아한다고는 절대 말할 수 없는데 그래도 그런 게 있단 말야. 관심 없고 좋다고 생각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가수의 공연도 실제로 보면 멋지고 노래도 좋은 것 같고;; 그런 거 좀 있지 않나? 아이맥스 화면에 돌비서라운드시스템으로 봐도 중계를 보는 것과 경기장에서 보는 게 다르잖아. 그러고 보면 이건 객석에 같이 앉아있는 관객들도 내 감동에 한몫 더해주는 것 같기도 하다. 어제도 그랬어. 자첫 때보다 관객들 반응이 많고 격렬했달까나. 윌리의 감정이 요동칠 때마다 주변에서 탄식하고 마음 아파하는 소리도 자주 들렸고 해피가 엉뚱한 소리 할 때의 웃음도 훨씬 많았고. 그래서인지 나도 좀 더 집중도가 높았던 것 같고 배우분들의 열연도 더 크게 와닿아서... 자첫 내내 '좋아하지 않는 이야기와 캐릭터들'이란 불호가 훨씬 컸던 것 같은데 그마저도 잠시 잊게 되더라. 난 연극 자체도 좋아한다고 할 수 없고 극히 불호인 극임에도 말야. 이래서 공연을- 실제 배우가 눈 앞에서 움직이고 말하고 나와 같은 공간에서 같은 호흡으로 집중하는 관객이 있는 공연을 보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새삼스럽게 들었다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내 바보짓을 말끔히 지울 수 있는 건 아닌데도 뻘짓의 증거로 남은 달랑 두 장의 사진을 지우지는 못하겠더라.
이것도 내가 우리뎅이 밟아오신 길을 함께 따라왔다는 기억이잖아. 내 배우, 내 가수가 열심히 만들어 간 길을. 나도 같이.
머ㄹi... 가... 무척 정성스럽게 구불리긴 했는데 뭔가 ㄸr2완 직전 머ㄹi 아니냐?;;;;;;;;;
WㄷJ 이후 머ㄹi도 옷도 지이인챠 ㅁr음에 안... 안... 음, 그랬습니다. 추i향은 일정한 느낌인데 해주는 분이 있긴 하신 건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고만 넘어가쟈;; 우리뎅은 그깟 -ㅂ- ㄸrE완 머ㄹi나 밋밋한 옷 정도로 가려질 ㅁi모가 아니쟈나? ㅇr무튼 오랜만에 웃는 얼굴 봐서 좋구만.
박ㄱ형 배우님은 내 ㄱi억에서 '무섭고 냉혹한 호i장님'으로만 많이 남은 탓에 배우님도 무섭고 냉랭한 분일 것 같다는 인상이 있었는데 '꽃ㅂㄷ 할ㅂ' 때 와- 진챠진챠 쌓여왔던 2ㅁiㅈi와 완전 다르게 ㅂH려 넘치고 ㅈr상하시고 부드러운 분이길래 굉장히 놀랐던 ㄱi억이 나. 드ㄹrㅁr 할 때 우리뎅 혼났었다는 말도 들었었고... 근뎅 에댚도 혼나셨구낭;; ㅋㅋㅋㅋㅋ 아니, 아니야~ 혼난 게 아니라 ㅈr상하고 단호하며 엄격하게 ㄱr르침을 받으신 거겠지. 아하핰;;;;;;;; 아닛- 말도 제ㄷH로 못한다시는 표현 너무 웃기잖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뎅- 난 내가 모르는 ㅅr람인 줄 알았는데 ㅈㅇㅈ... 걔 아니냐? =ㅂ= ㅊㅇ도 그렇고 왜 저런- 으...말하지 말쟈. 되ㅅH겨봤자 나만 열받지.
싸악~ 짤라서 어케 ㅂ근ㅎ 배우님이랑 우리뎅 말씀하시는 부분만 다ㅅi 돌려봤으면 좋겠다. 두 분 다 말씀 곱게 하셔서 ㅁr음이 너무 편해.
하지만 못 함. 내가 ㅈi금 그걸 할 정신이 없어서 롣또 3등에 당첨되면 알ㅂr분 구해서 짤라달라고 하고 싶지만 롣또 사러 나갈 ㅅi간도 없넹.
ㄷr음주에 국립극쟝 나가려면 밥도 굶어야 할 ㅈi경이야. 아흑 ㅜㅛㅜ 잠이나 자쟈, 얼른! 자고! 일어나서! 또! 일하고!!! 또! 또! 일하고!! lllㅇ<-<
ㅇF9를 오래 못 본데다가 그나마 있는 경ㄱi도 진 경ㄱi, 그냥 진 게 아니라 이렇게까지 스트렡쓰 받으며 본 적이 있나 싶을만큼 어처구ㄴi없이 진 경ㄱi만 수두룩해서 돌려 볼 것도 없고- 그렇다고 내가 모아놓은 지난 7년간의 ㄱr을ㅇF9를 돌려보자니 그건 그것대로 딱 죽은 뭐 어쩌구를 어쩐다는 그 꼴이겠고 ㅅㅂ 열만 더 받겠지? 어?? ㄱr든팤은 서둘러 결단을 좀 내려주길 바란다. 선수들이 못해서 순우i 처박히는 건 참겠는데 감코가 등신이라 이길 경ㄱi 다 날려먹고 지는 경ㄱi마저 진창에 구른 꼴로 더럽게 지는 건 정말 못 봐주겠네. 내가 ㄱH막전 이후로 이긴 날에도 ㅃr짐없이 푼동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을 때 우리집상머글이 말하기를 '처음이니까 그래도 두 달은 봐줘야지 않겠냐, 우리가 튼 ㅇF9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 거'라며 젤ㄹi 한 ㄱH씩을 입에 넣어줬거든. 그런데 인텁 마다마다~ ㄱiㅅr 한 줄 마다마다 어쩜 이럴 수가 있지? 푼, 진챠 우리 감독 맞니??
...까지 쓰고보니 내가 푼에 대한 불만을- 이 넘치는 분노와 호r를 쏟아내려고 창을 연 건 아니었어. 당초i ㅇi해불능인 운영으로 선수들까지 망가트리고 있다는 생각에 그게 제일 열받지만 말하면 화만 더 나고 나는 ㅎH결할 수 없는 이런 종류의 분노는 쏟아내는만큼 딱 두 ㅂH씩 커지니까.
그래서 ㅇr무튼 일하면서 볼 ㅇF9영상이 도무ㅈi 쌓이질 않아 이것저것 두i적이다가 '방ㄱ 후 전ㅈ활ㄷ'을 켜봤는데 연ㅈH할 때 초반부 조금 보다가 말았던 ㄱi억이 있어서 궁금했거든. 와... 뭐야? 내가 원체 ㅇH들 나오는 걸 안 좋아하는 건 둘ㅉHㅊi고 이렇게까지 천박해야 해? 애들 대ㅅr는 단어 사이에 욕 ㅎrㄴr씩 다 끼어있고- 이런 원색적인 표현은 하고싶지 않았지만 정말이지 멍청하고 혐오스럽다고밖에 할 수 없는 언행들이라니! 아니 뭐 그 상황에 인간들- 더구나 어린 학생들이 당연히 할 수 있는 긴장, 실수, 불안, 충동적이고 이기적인 행동을 말하는 게 아니야!! 그걸 더럽고 천박하게 연출했다는 게 문제지!!!! 초반이라 그런가? 본격적인 슽호ㄹi가 진행되면 ㅇr무래도 분우iㄱi가 무거워질 테니 좀 다를까싶어 ㅎrㅊr할 ㅌrㅇi밍을 놓치고 하룻밤 새 반 절은 봤는데 ㅂi 예보도 없는 날 두통이 이렇게 심한 건 그 탓인 듯.
왜 저러는 거야, 진챠로?? 요즘 애들은 실제로 모~두가!! 저런 더러운 말투를 쓰고 ㅇr구i처럼 다투고 욕하니 ㄹi얼한 현실반영이라고 주장하려나? 어?? 그냥 작ㄱr나 연출ㅈr 정신상태 문제 아냐? 그게 재밌냐? 재밌어? 게다가 초반부 군인들의 한심한 언행들은 도대체 뭐야?
설ㅁr 원작이 저래? <- 는 아닐 것 같은데. 아- 생각없이 틀어놓고 일하려고 했다가 요즘 우ㄹi 곰돌스b('㉨') ㅇF9보다 더 슽흐렡쓰 받고 말았네.
=ㅛ=
어디 가서 쌓인 불코H감을 풀어야 하나? 좀... ㅁr음 편히 무심하게 꺄ㄹㄹ 뭐 그런 거 없어? ㅠㅅㅠ
...ㄱr든팤이 결단을 내려주면 좀 사라질 것 같기도. b('㉨')
+
설사 현실 세계의 아이들 말투와 말버릇, 사고, 행동방식이 심해 밑바닥을 기고 있다손 치더라도 별다른 인과나 의미조차 없이 모든 인물에게 혐오스러운 말투와 말버릇을 심어놓는 건 지양해 마땅하지 않나. 그것이 되레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생각은 없는 건가? 그 정도 책임감도 없냐고.
당연히 못 했고요~ㅇr침만 해도 이런저런 방법을 좀 생각해 봤는데 도저히 불ㄱr능이라 추i켓을 노려보쟈! 라고 굳게 ㅁr음 먹었었지만 ㅁi친듯 ㅍi곤했어요;; lllㅇ<-< 전 날 밤새 일하고 먼 길 가느라 36ㅅi간을 깨어있었는데 ㄹr팤에서 물ㄹi적인 추우i와 속 터지는 경ㄱi로 인한 심적인 추우i가 겹쳐 정신 ㅊr리려고 노력은 해봤으나 폰을 손에 꼬옥 쥔 채 ㄱi절해버렸지 뭐겠습니까. 추i켓까지 그러니 그냥 놓아버리게 되더라고;;;;;
맘 편히 먹고 어케든 추i소표 ㅎrㄴr만 구하쟈! 설ㅁr 한 장이 안 나오겠어?! 라며 탱ㅈr탱ㅈr하고 집에 돌아오니 또 조급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한 ㅅi간에 한 번씩 국립극쟝과 인팤을 헤매며 구하긴 했는데 보ㄹr색 네모를 발견할 때마다 생각없이 눌러댔더니 결고r적으로 네 장의 표를 ㄴr름 그럭저럭- 극장이 작다는 것을 우i안으로 삼자면 썩 나쁘지 않은 ㅈrㄹi를 잡았지!
아, 잡을 때는 진챠 좋았어. 어?! 딱 중앙! 어? 한 열 앞이 나왔어?! 오오~ 연석이다, 연석!! <-
문제는 내가 저걸 다 갈 수 없다는 점. ㅠㅛㅠ 못 갈 표를 가지고 있어봤자 ㅁr음만 아프고 갈등하다 추i수료만 잔뜩 내주거나 잠도 못 자고 th레ㄱi같은 체력을 ㅋr페인으로 땡겨서 오i출했다가 공연은 공연대로 제대로 못 보고 일은 일대로 못 할 ㄱr능성이 100에 한없이 ㄱrㄲr운 99% 에 이르니 너무나 불을 보듯 훤한 ㅁiㄹH잖아. 그러니 적어도 두 장은 포ㄱi해야 하는데... 잡을 땐 신나서 머ㄹi 풀고 잡은 표를 놓는 게 쉬운 일은 아니라서 ㅇi틀 째 못 놓고 날ㅉr만 보내고 있는 중이라~ 는 말입니다요;;; ㅅr실 두 장도 멀고 험한 공연장을 생각하면 무척 심란한 상황이라 놓긴 놓아야 해. 머ㄹi로는 분명히 알아. 너무나 명확해서 고민을 하고 말 것도 없다니까. 나는 절! 대! 4일이나 나갈 수 없다고! 나도 알아!!!!!!!!!! (/ㅠㅂㅠ)/
4월 말에서 5월 초였거나 6월 말에서 7월초 였으면 이런 걱정 안- 적어도 이렇게까지는 안 했을 텐데 진챠 심란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ㄷr른 공연 때처럼 공연 기간이 두 달~ 석 달쯤 됐어도 크으은 문제 없었겠지. 으아아아앙!! 주말 전까진 놓아야 하는데!!!
나한테 왜 이러냐 진챠!!!!!!!!! ( ノT 皿T)ノ
경ㄱi 일정을 확인하다가 아- 더워지기 전에, 본격적으로=ㅂ= ㅂrㅃr지기 전에 딱 좋다! 싶어 충동적으로 첫 원정... 으음, 쎄울 팀 원정은 있었지만 ㅇr무튼 첫 ㅈi방 원정 겸 여행 겸~~ 겸ㅅr겸ㅅr 급하게 다녀왔는뎅 왜 첫 원정이 ㄷH9였냐고 하면 역시 우ㄹi그ㄹi즐ㄹi( ' - ' )였을 때 내 초iㅇH, 내 홈ㄴi폼 남의그ㄹi즐ㄹi( ' - ' )가 있고... 푼동=ㅅ=의 벽호r도 볼 겸 뭐 등등등. ㄹr팤 익ㅅr2팅은 올려보는 ㅅiㅇF가 불편하긴 한데 불풴이 뒤쪽이라 선수들- 특히 투수들 완전 코앞에서 볼 수 있어서 나같은 인간은 춈 민망했지만 좋긴 좋았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나도 용ㄱi가 좀 있었으면 ㅅr인 받을 수 있었을 텐뎅;; ㅠㅅㅠ
근데!! 얘두라?!!! b('㉨') ㄱiㅊr ㅌr고 산 넘고 물 건너 대9까지 가서 내가 연이어 1점 ㅊr 2연WOW를 보고 왔어야겠니? 심ㅈi어 돌아오는 ㄱiㅊr에서 3연WOW를 봤네. 어?! 푼동님!!! 제가 거의 푼동 성ㅈi순례라고도 할 수 있는 2박3일을 보내고 왔는데 저한테 이러셔도 돼요?! 예에?!!!!! ( ノ` 皿´)ノ
...할 말은 많지만 하지 말쟈;; 내 속만 터지지 뭐. 쟤들은 ㅈi고 싶어서 지겠어요? 못 치고 싶어서 못 치겠어요? 사구로 만루 채우고 밀리런에 역전 만ㄹi런을 처맞고 싶어서 맞았겠어요??;; 근데 젠장 그게 남의그ㄹi즐ㄹi ( ' - ' )야;; 내가 그 꼴을... 어?!! 야!!!!!
...할 말은 많지만 진챠 하지 말쟈;; =ㅛ=)
ㄱi념품은 못 구했어. 팀ㅌr월을 사고 싶었는데 캐ㄹi커쳐 ㅌr월밖에 없고- 뭐, 이것도 남의그ㄹi즐ㄹi( ' - ' ) 게 있었으면 샀겠지만- 퀼팅ㅈF켓이나 투명 ㅂH낭은 꽤 탐났다만서도 내가 그걸 쓰는 것도 좀 이상하잖아;;;;;;; 그러니 딱히 쓸 일은 없는 구단 ㄱi념품을 ㅎrㄴr씩 사 모으려 했으나 팀ㅌr월은 5월 중순에나 나올 것이라는 말을 듣고 온ㄹr인으로 구ㅁH를 해야하나 했지만 그것도 좀 이상해. 가서 그 경ㄱi장에서 사야 왠지 ㄱi념품이라는 맛이 나잖아?;; 근뎅 뭔가 우리보다 굿즈가 종류도 많고 ㄱi엽더라고. 부러워! ㅠㅂㅠ
첫 날 엄청 추워서 고생스러웠는데 어린 팬들이 대부분 두르고 있던 ㅁr슼호트 모ㅈr 달린 담요도!! 우리도 그런 거=ㅂ= 만들어 달라!! ( ノ` 皿´)ノ
망했네, 망했어;;;;;;;;;;;;;;;;;
당장 낼모레요?! 이게 웬... lllㅇ<-< cenㅌr로님 틧ㅌr에서 보고 깜딱 놀라 두 번 보고 세 번 보고 네 번 ㄷr섯 번 여섯 번까지 봤어.
와- 제가 부탁드렸잖아요? ㅁr감만 쫌 피하게 해달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뭐 ㅌi켓팅 ㅈr체가 문제야. 26일 안 됨! 게다가 두 시?! 절대 못 하는 ㅅi간이야;; 공연 ㄱi간은 꼴랑 어... 두 주 반인데 덥을캐슽이면 반 밖에 안 될 테고 거기서 내가 갈 수 있는 ㅅi간은... ㅅㅂ 무슨 일정 전체가 J난도인데 썸thing롵흔때는 공연장이라도 가까웠지, 이건 심ㅈi어 공연장마저 예전과 더불어 무슨 꼼수라도 낼 건덕ㅈi가 도대체 없는 멀고도 험한 국립극쟝!!! (º д º ;;) 여긴 증말 some씽롵흔처럼 일하다가 마슼흐에 오i투 입고 후iㄹi릭 다녀올 수가 절! 대! 없는 곳이라고요. 그냥 ㅎr루를 통으로 날려야 하는데 완벽하게 ㅁr감과 일ㅊiㅎr는 저 날ㅉr 좀 봐라;; ㅠㅂㅠ
아니, 근데 ㅈi금 당장은 내가 나갈 수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고 ㅌi켓팅이 ㄱr장 큰일이야;; 수십 년-ㅂ- ㅌi켓팅 인생에 이렇게까지 ㅅi련이 겹ㅊi는 절망적 설계는 살다살다 처음이다. ㅈrㄹi 우iㅊi가 문제가 아니라 단 한 장이라도- ㅎr루라도 ㄱr능하면 그것이 초i선이고 베슽흐일 듯;;
진챠 너무하네. 나한테 왜 구래?!?! 어?!!!!!!!! ( ノT皿T)ノ
나는 경ㄱi 없는 날 홀로 원정 가서=ㅂ= ㅋr페에 앉아 포ㅋㅅ탑이나 돌리고 왔는뎅 늬들은 나 못 볼 때 2연승 했더라?
재밌었니? 즐거웠니? 심지어 튼ㅎH설이었어?! 쌓인 베팁이 수만 개야!! 언제 다 돌려 보냨!!!!!!!!!! (/>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물관 있다길래 휴일이라도 그건 열지 않을까 싶어 갔는데 작년부터 안 하는 모양.
우리 경ㄱi 아니어도 경ㄱi 있는 날이면 ㄱi념품이라도 사고 싶었는데 어찌어찌 날ㅉr가 이렇게 되고 말아서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ㄷr음 ㄱi호i에 다시 ㅅi도해봐야겠다;; 1년에 한 번 이상은 원정 가보려고 생각 중인데 마슼호트 ㅎrㄴr씩 모으는 것도 괜찮을 듯. ㄱi념구가 나으려나??
어쨌든 모든 것은 ㄷr음 ㄱi호i로~
간만에 좀 여행같은 여행이었는데 날ㅆi가 너어어어무 좋아서 모든 것이 ㅇr주 좋았어.
'산책로'라는 말에 낚여 조난 당할 우iㄱi도 있었지만, 남들의 산책은 나의 산책과는 다른 으iㅁi이려니~ =ㅂ=)a 덕분에 27485보 신ㄱi록 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