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팬에게 저건 (딱히 기념적 가치가 없는 보통의 평범한) 10원이랑 (세금이나 기타 문제가 전혀 없는) 현금 10억이랑 바꿀래? 같은 느낌인데 스폿츠 팬이 아닌 사람에겐 비교가 되는 문제인가 보지?
내가 저 프로, 특히 두 진행자의 인터뷰이를 대하는 태도나 진행 방식(능력?)에 지극히 부정적이라 더 말도 안되는 비교로 느껴지는지 모르겠지만... 저게 저울질이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당황스러운데 이미 야9, 롯데 우승에 대해 여러 번 말씀하셨던 팬에게 그깟 방송 프로그램 출연과 팀우승 중에서 고르라는 질문을 도대체 어떻게 할 수 있는 거야?
도대체가 저 분에게 그 프로그램이 어떤... 일말의 의미가 되기는 하겠냐?
아니, 그러니까 어떤 사람에게는 저 방송이 그 정도의 의미가 있다는 거야?? <- 나는 이쪽이 훨씬 더 충격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