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lamingOnions'에 해당되는 글 282건

  1. 2014.08.15 큰일났뎅~!!!!! ㅠㅂㅠ 4
  2. 2014.08.09 ( ノ>ㅅ<)ノ
  3. 2014.08.07 뭐야! 2
  4. 2014.07.11 ㅠㅛㅠ 6
  5. 2014.07.07 @ㅂ@);;;;;;;;;;;;;;;;;;;;;;; 3
  6. 2014.06.2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 2014.06.03 원래 2
  8. 2014.03.26 예전에
  9. 2014.03.24 오늘은!!!!! 7
  10. 2014.03.23 (/ㅠㅂㅠ)/ 6

5차에 예매한 앞자리들 다 취소해야 할까 봐;;;;

오늘 통로 옆자리라서 뎅뒥이 오가실 때 가까이서 봤는데... 두 시간 넘게 그걸(?) 앞에서 보라고?!?! 나 심장 발작 일어난다;;

'공연 보던 여성 심장마비로 병원에 후송'이란 뉴스가 뜨고 말거야!! 그럼 뎅뒥은 얼마나 놀라시겠어?;;;;;;;;;;;;;;;;;;;;;;;;;;;;;;;;;;;;;;;;;;;;;;;;; lllOTL

통로 근처 언니들이 뎅뒥 지나가시면 막 손 내미시던데 나는 차마 팔도 못 뻗겠더라;; 사실은 제대로 볼 수도 없었엉!!

산골에서 맨발로 나물 뜯고 염소 치던 촌뇬이 여왕님의 행차를 처음 보면 아마 그런 느낌일 거야.

아... 심장이 작으면 팬질도 맘대로 못 하는구나~ 라는 걸 오늘 또 깨달았지;; 으이구, 소심한 뇬! 으이구, 이 간 작은 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진짜- 우리 꽃뎅, 이렇게 노래 부르는 게 제일 좋아!

뭐라고 안 좋겠냐만서도ㅠㅅ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이렇게 정직하게 곧은 목소리로 속이 뻥 뚫리도록 시원하게 내지르며 불러주는 거야.

내가 애초에 올뎅을 릭완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도 그 비슷한 이유거든. 뭐냐, 급 뜬금없이 기승전릭완;;;;;;;;;;;;;;;;;;;;; =ㅂ=)a

 

아무튼!! 일욜은 다행히(?) 뒷자리지만 3차부터가 난관!! 청ㅅ환이라도 복용하고 들어가야 할 듯. ㅠㅛㅠ

 

 

 

+ 시간이 없어서 타이밍이 제일 나쁜 20일자 취소했는데, 지금도 아슬아슬하긴 하지만 괜히 또 후회되넹;;;;;;

+ 벽뚫 때 내 첫공이 두 주나 지나서 시작이었던 터라 내내 좌불안석이었는데 뎅뒥 첫공 보고 오니까 완전 후련하다. ㅆ제님을 위해 건배!! ㅋ <-

+ 오늘의 삽질 : 화장 다~~~~ 하고 렌즈 끼우기. =ㅛ=

 

Posted by 고로깨
,

( ノ>ㅅ<)ノ

※ FlamingOnions 2014. 8. 9. 05:18

땐나땐나! =ㅂ= 자체ㅍr노ㄹrMㅏ;;

저요저요~ (' 。')/ 우리 에대표님은 손 들때 표정이 참 한결같으심;;;;;;

간만에 보니 참 좋으네!ㅋㅋ 땐나는 관심이 없어서 -ㅂ- 춤이란 소재 자체가 내 인생에서는 높은힐 같은 존재라 엠쌀로만 휙휙 돌려보고 지우는데

요건 내일 텔비 꽂아서 큰 화면으로 좀 봐야쓰겄다. 느무 오랜만이잖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은 날 참 많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하셨구나~ 싶지만서도 애초에 저렇게 모이기도 힘드니 어쩔 수 없겠지.

앤느 깐머리! >ㅂ<

여전히도 느무나 조심스러우셔서 고 짧은 화면 보는 동안에도 마음이 아팠다만... 이 또한 어쩔 수 없겠지.

근데... 왜 잡히는 영상마다 우리 꽃뎅만 저렇게 맨날 옷이 튀어? 왜 혼자만 아예 컨셉이 다르냐?? 그것마저도 귀여웤!!!! ( ノ>ㅁ<)ノㅋㅋㅋㅋㅋㅋ

 

+ 컴터 한 번 뒤집힐 때마다 3,4일은 꼬박 삽질하느라 완전 지친다. 내 편케 쓰자고 자리 잡자면 족히 열흘 이상은 걸리는데 일 할 땐 진짜 괴롭다.

  이번엔 특히나!! lllOTL

  덕분에 곰놀이 깔고 사냥해서 움ㅉrㄹ 만들어야징! 하고 생각했다가 뭐 남아있는 게 없어서 귀차니즘에 모오오오오옹땅 패ㅆ;;;; lllOTL

 

Posted by 고로깨
,

뭐야!

※ FlamingOnions 2014. 8. 7. 02:24

출처 : 유멀랑이님 블로그          

낯설어! 기억 안 나!! 나, 양일 갔는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연 본 건 하나도 기억 안 나는데 저 의상, 특히 바지!! 긴가민가하긴 한데 디쓰럽 활동할 때도 저런 세로 줄무늬 있지 않았나??

아무튼 저 바지!! 우리 꽃뎅 다리라인을 완벽하게 보여줘서 완전 좋아한돠, 내가!!! (/ㅠㅂㅠ)/

안 예쁜 걸 예쁘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예쁜데 예쁜 티가 잘 안 나는 걸 눈에 띄도록 보여줘서 그냥 닭치고 감사했었어;;

라고 하면 내가 뎅수니라 내 눈에만 예쁘...ㄴ 게 아냐!! 키 큰 멤버들에 비해 쫌 짝아서 그렇지, 몸매도 우리 꽃뎅이 참 예쁘잖아? 그찮아?! =ㅂ=

그래서(응?) 내가 디쓰럽을 특히 좋아하지.

같은 의미에서 뷔너스는 여러모로 취향에서 조금 벗어남;; 노래도 춤도 의상도. 음;;

뷔너스 때 마음에 들었던 건 에대표님 머리랑 긴 上의. 남자 옷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허벅지 중간쯤에서 끊기는 外투거든!! ㅠㅂㅠ)d

암튼- 다음 주부터는 나도 덩달아 바빠지겠구나~! 몸도! 마음도!! ㅋㅋㅋ (/>ㅂ<)/

 

 

 

+ 어뜨케!! (/@ㅁ@)/ 나, 5차 예매 너무 잘해!! (/@ㅁ@)/ 취켓 1열!! (/@ㅁ@)/ 비록 구석이긴 하지만 그래도 1열!!! (/@ㅁ@)/ 꺄아아아아아!!!!!

 

Posted by 고로깨
,

ㅠㅛㅠ

※ FlamingOnions 2014. 7. 11. 11:15

통로 두 번째 1열, 세 번째 통로- 몽땅 결제완료하고 오류나서 겨우겨우 중후한 자리 하나 건짐;;;;;;

선예매가 다 무어냐~ 어차피 내 손이 ㄱㅈ인 것을;;;;;;;;;;;; lllOTL

대기나 열심히 타야겠네!! 엉엉~

 

Posted by 고로깨
,

+ 신화 김동완, '헤드윅' 10주년 공연 무대 선다.

 

우리 뎅느님!! 나, 휴가 못 가는 거 알았어? 어찌 알았어? lllOTL

석 달동안 앓던 내 휴가 홀랑 날려먹고 올해는 내년을 위해 돈이나 벌자! 휴가비 꽁꽁 쟁여뒀다가 내년에 월드투어 따라가자! 맘먹은 거 알았어?;;

그래서 에라~ 여행세트랑 바람막이 같이 사려고 했더니 라웤이 여행세트 싹 내려버려서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바람막이랑 왠지 쓸모는 별로 없을 것 같은 속옷파우치도 사버리잣! 내 맘에는 쏙 들지만 마마님께 등짝 열 대는 쳐맞을 것 같은 ㄸ싼바지도 사잣!!

착샷을 못 봐서 옷은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ㅆ제님이 이쁘고 재질도 좋다고 하셨으니까 사버리잣!!! 받아보고 별로면 쓰ㅈ님을 공격하잣!!

...하고 내가 막 결제버튼 누를까말까 하던 중이었는데!!!

근데 몇 회나 하게 되나? 이거 선예매 되는 건가? 되겠지? 뎅뒥은 워낙 벼르던 분들이 많아서 피 터질 것 같은데... 내 손이 ㄱ자라;;;;;;;;;; ㅠㅛㅠ

뎅티율 때 일곱 번을 보고서야 그나마 나중에 생각하면 아련;;하게 떠오르는 기억도 있고, 아쉽다는 생각도 많이 들지는 않길래

아~ 적어도 한 일곱 번은 봐야 봤나보다~ 하고 인식이 되는구나 싶어서, 텅장도 텅장이지만 다음엔 부디 영화나 드라마를 해줬으면 싶었더니;;

게다가 8월. 반 년 벼른 휴가도 못 가게 한 악마같은 8월.

더도 덜도 안 바랄테니 세 번만(!!) 보게 해 주세효~ 티켓팅의 신이 있으면 영혼이라도 팔고 싶뎅;;;;;;;;;;;;;;;;;;;;;;;; (/ㅠㅂㅠ)/

 

오~ 그래도 공연장 위치는 뎅티율보다 훨~~씬 가기 쉬운 곳이네. 그러니까 딱 세 번만;;;;;;;;;;;;;;;;;;;;; 제바알~!!!!! (/ㅠㅂㅠ)/

 

Posted by 고로깨
,

 

 

어뜨케 알고!! 내 속 뒤집어진 건 또 어뜨케 알고 이르케 딱 맞춰서 풀어주시나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甲님이 甲질하는 바람에 몸과 마음이 뾰족뾰족해질 때면 진짜 귀신같이 힐링시켜주시는 뎅느님;;;; _orz

일 안 때려칠게요. 범블비가 문제냐? 프롸~임이 문제겠어?! 까짓 2박3일쯤 뭐, 잠 한 숨 못 자도 가뿐하죱!!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굴도 보여주시면 정줄 놓을까봐서 일케일케 세심하게 화면조정=ㅛ=도 해주시는 배려 돋는 우리 뎅느님!!!!! 믿슙니다!!!!! 싢렐루야!!!!! 엉엉~~

앞으로 딱 열세 번만 더 돌려보고 일 할게욥!!! ㅠㅛㅠ)/

 

Posted by 고로깨
,

원래

※ FlamingOnions 2014. 6. 3. 21:20

출처 : O레5ㅂrX              

 

오늘 외출할 예정이었는데... 비도 오고~ 집도 비어서~ 비 오는 날 나가는 것도 싫지만 아, 집이 비니까 더 나가기 싫잖아;;

그래서 진짜 크~~~게 맘 먹고 텔비에 플스 연결해서 싢에대한모든것;;을 봤다.

디비디 플레이어도 망가진데다-ㅂ- 데탑 디비디롬은 하도 안 써서 뭔가 맛이 살짝 간 것 같은데 귀찮기도 하고 노는 날이라 컴 켜기도 싫고-ㅂ-

덬북엔 5dd가 없어서 결국 마마님이 각종 감사패 받침대따위로 쓰고 계신 플스를 한 2년 만에 꽂았네.

하여간.

봤어, 그걸.

보다가 생각났는데... 나, 예전부터 우리 에대표님 춤 추는 거 좀 웃겼거든;;;;;;;;;;;;;;;;;;;;;;;;

폼이 우습다거나 눈에 띄게 못 춘다거나 절대 그런 건 아니고, 허우대가 멀쩡하고 팔다리도 길다보니 남들보다 휙휙 동작이 시원하긴 한데...

방송으로 볼 때야 개개인 파트 때 클로즈업 되면 그 사람을 보게 되고, 풀샷이 나오면 아무래도 내 눈은  꽃뎅 따라가니까 잘 몰랐다가

어느 순간 진짜 우연히 에대표님이 뒤에서 열심히(?) 춤 추고 계신 게 눈에 딱 들어오자마자 막 푸하하하 신 나게 웃었더랬지;;

어, 사실 나 븨너스는 쬐꼼 취향이 아니라서 무대도 거의 안 돌려보는데 디쓰럽은 1부터 100까지 다 맘에 들거든.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 에대표님 파트.  당연히 열심히 봤지. 에대표님도 신경 써서 봤지.

영상마다 모든 멤버들을 세세하게 보고 또 본 건 아마도 요게 처음이지 싶은데, 그래서인지 디쓰럽의 에대표님은 하나도 안 웃겼었어. =ㅛ=

근데 옛날 영상 보니까 또 생각 났지 뭐야.

새삼스럽게 지난 뮤뱅에서 브랜뉴 부른 거랑 대상 받던 시기의 각종 시상식 공연까지 뒤져봤다. 특별히 에대표님께 집중해서.

나, 진짜- 왜케 에대표님이 웃기지;;;;;;;;;;;;;;;;;;;;;;;;;;;;;;;;;;;;;; lllOTL 우리 에대표팀 무덤덤한 표정 탓인가?

그러고 보면 디쓰럽은 나름 표정 연기도 하시는데, 예전 영상들은 통 무표정이라... 내일은 븨너스를 함 돌려봐야겠다. 웃기려나? ㅠㅅㅠ)a

 

+ 사진이 왜 하필 저거냐면... 내 눈에 보이는 에대표님 춤이 딱 저런 느낌이야;;;;;;;;; 뭔가 두루뭉술하달까;; 꽃뎅은 완전 또릿또릿하잖아, 또;;

 

Posted by 고로깨
,

예전에

※ FlamingOnions 2014. 3. 26. 04:26

누군가에게서 '너는 절실함이 없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욕인 줄도 모르고-ㅂ- 맞아, 나 그래. 끄덕끄덕하고 그냥 넘어갔지;;

사실 큰 굴곡 없이 무난하게 살아온 터라, 지금은 먹고사는 고민이라도 있지만 어릴 때엔 그조차 내 몫이 아니었더래서 애타게 뭘 바란 적도 없고

성격 자체가 좀 욕심 내서 뭔가를 해내야만 한다거나, 이겨야 한다든가- 남에게든 내 자신에게든 승부욕이란 게 거의 제로랄까. 안 되면 말지.

게다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후회'라서, 아쉬운 일이 있었다 치더라도 일단 지나버리면 두 번도 생각 않고 싹 잊어버린다.

욕심도 없어요, 승부욕도 없어요, 지난 일에 대한 아쉬움도 없어요;; <- 이러니 절실할 게 도대체 뭐가 있겠냐고;;;;;;;;;;;;;;;;;;;;;;;;;;;;;;;;;;;;;;;;;;;;;

생각해 보면 제일 한심한 타입 아닌가 말야. 생각도 행동도 안 하는데 바라기는 해. 아~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거기서 끝! =ㅂ=

싢팬들, 특히 뎅수니들은 다 비슷한 지점에서 감탄하고 반성(?)하는 것 같긴 하지만 내가 뎅수니로서 반성하는 부분은 '사람에 대한 관심'이었다.

기본적으로 동종에 대한 애정이나 관심이 없고, 교육되지 않은 날 것의 인간 종은 혐오하는 편인데 (물론 '나'를 포함해서)

그...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말미에 엘르가 스칼렛에게 '사람이 좋아요? 동물이 좋아요?'하고 묻거든.

기억에 스칼렛이 언어적인 답은 하지 않지만 엘르가 환하게 웃더니 '저도요!'라면서 사람이 훨씬 아름답고 사랑스럽다고 하던가??

아무튼 그래. 그리고 난 그걸 보면서 인상을 팍 찡그렸었지. 동물이 훨씬 훨씬 훨~~~~~씬 사랑스러워!!! <-

근데 뎅수니로 살면서=ㅂ= 그 부분이 가끔씩 찔리더란 말이다.

어떻게 저렇게 사람들을 좋아하지? 저 사람이 보는 세상은, 사람들은, 인간은 어쩜 저렇게 예쁘고 곱고 착하고 사랑스러울까?

꽃뎅도 싫어하는 사람, 미워하는 사람, 마음에 안 드는 사람, 대하기 껄끄러운 사람, 보기 싫고 만나기 싫고 얘기도 듣기 싫은 사람은 있겠지.

행동반경이며 만나는 사람이 지극히 한정적인 나도 신기할 정도로 어이없는 사람을 많이 보는데 꽃뎅은 오죽 하겠어.

그런데도... 사람들이 좋아. 사람들이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워. 그래서 꽃뎅 자신도 예쁘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워!!

내 눈에 세상이 밉고 사람들이 미운 건 다 내 탓이구나.

그럼에도 여전히 나는 인간보다 털북숭이들을 훨씬 훨씬 훠~~~~~~얼씬 사랑스럽다고 여기긴 하지만 그래도 문득, 가끔, 번개 맞은 듯이 반성;;

하곤 했었는데, 새삼스럽지도 않게 정말... 내겐 있어본 적 없던 '절실함'조차도 내 탓이구나 싶다.

바쁘네, 시간 없네, 힘드네- 핑계는 오죽 많아. 그래봤자 내가 꽃뎅보다  바쁠거며, 꽃뎅보다 시간이 없을 것이며, 꽃뎅보다 힘들...때도 있겠지?;;;

 

                                             사진 : '귀엽고 깜찍한 댄스'       

 

↗  바로 그 라인.  오른쪽 다리. 허벅지에서 무릎 꺾여 떨어지는 선. 완전 이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인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없는 탓에 기대치도 낮아서 똑같은 일을 겪어도 화를 내거나 실망하는 일이 거의 없는데, 애초에 기대치가 낮으니

  일이 틀어지더라도 '그럼 그렇지 뭐~' 하고 넘어가곤 하거든. 그런데 이 부분이... '절실함이 없다'는 곳과 맞닿는 것 같기도 하다.

  뭐야, 되게 무미건조한 생물이네, 나;;;;;;;;;;;;;;;;;;;;;; =ㅂ=

 

Posted by 고로깨
,

오늘은!!!!!

※ FlamingOnions 2014. 3. 24. 00:14

사진 : '김동완 너!'                         

교뎅!!!!!!!!!!!!!!!!!!!!!!!!!!!!!!!!!!!!!!!!!! (/>ㅂ<)/ 꺄앜!!!!

어제 교뎅이 약해서 좀 힘내주셨으면 싶었더니 정슨배님이 내 소망을 들어주셨구나;; 비록 츤데레라서 표현이 춈 극단적이시지만...?!

꽃뎅은 오늘도 완전 귀엽뎅인데 어제 실수하고 노래하다 웃음 터지고, 난 왜 그게 더 귀엽니;; ㅠㅛㅠ

그리고 앤느~~~!!! ㅠㅅㅠ 울지 말랬는데 틀림없다 생각했으면서도 막상 보니까 절로 눈물이 나더라. 아주 많~~~~이 보고싶었습니다. ㅠ,.ㅠ 

이번 콘은 구성도 의상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 진짜 한 시간도 못 본 것같은 느낌. 그래서 두 배로 더 아쉽긴 하지만.

딱 하나 마음에 안 찼던 건.... 우리 충찡, 헤어스퇄;; ㅋ

 

이렇게 또 한 해의 하이라이트=ㅂ=가 지나갔습니다. 내년 이맘때도 거기서 봐용~!! >_<)/ 고마워요!!!

 

 

+ 79가 '동와나' 부르는 것도 진짜 미치게 좋지만, 꽃뎅이 '에리가~' 부르는 거 왜케 좋아;;  o<-<

  나한테 '에ric'이란 이름은 좀 딱딱하고 냉랭한 이미지였는데 꽃뎅의 '에리가~'는 꽃뎅만큼이나 귀엽고 동글동글하고 칫ㅊ... 어, 그런 느낌.

  오늘은 여러모로 눈물바다네;; 나 오늘 잠 못 잠... (~ㅠㅅㅠ)~ 

 

Posted by 고로깨
,

(/ㅠㅂㅠ)/

※ FlamingOnions 2014. 3. 23. 00:29

출처 : 신컴 페북               

오늘 꽃뎅, 컨디션 완전 최고!! _(≥∇≤)ノミ

사실 초반 얼마간은  앤느가 없어서인지, 관객이 줄어서인지 이상하게 흥이 안 나서 뭔가 애매했는데... 첫 멘트 끝나고부터 내 흥은 살았지만

내 주변 흥은 여전히 다른 때보다 차분하더라. 아니, 다른 구역은 괜찮아 보이던데 왠지 내 주변만 썰렁~ 한 게... 봉 없는 사람도 많고

남녀커플로 앉아서 맥주 홀짝이며 공연 내내 들락날락하는 사람도 많고... 초대권 나갔다더니 그 탓이었나 봄.

이러나 저러나-  차분한 노래 부를 때도 손발이 들썩이던 꽃뎅 덕분에 보는 뎅수니는 숨 막혀 질식할 뻔 했네욥;;;;;;;;;;;;;;;;;  (~ㅠㅅㅠ)~

오늘은 누가 뭐래도 충동! ㅋ >> 릭뎅=우동 > 교뎅 =ㅂ= 난 특히나 공연 중에 끝없이(?) 뎅 부르고 챙기는 엠쌀로가 느무 좋아!! 어헝헝

지난 콘엔 당최 나란히 서질 못하더니 이번엔 내내 나란히 나란히. 덩치 큰 에대표님 옆에 계속 붙어있으니까 더 쪼...칫ㅉ... 아, 아닙니다;;

줄무늬 의상, 남들은 다 멋진데 꽃뎅만 유달리 귀여워 보이는 건 내 탓인가, 의상 담당자 탓인가. 뎅 탓입니다.

아아~ 내ㅇ...아니,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생길려나?!?! 얼렁 잠이 들어야 빨랑 날이 밝아서 금방 5시가 될 텐데, 난 이 와중에 일을 해야 돼!! lllOTL

 

 

+ 난 사실 싢콘이든 뭐든, 공연이 아니라 운동경기라든가 뭐 다른 기타등등 보고 즐기고 놀거리에 관심없는 이성이 함께 하는 거, 안 좋게 본다.

  싢콘에서 따라온 남자분이 방만하게 늘어져 하품까지 하는 꼴이라든가, 다들 일어서서 신 나 있는데 함성 소리에 인상을 찡그리는 것도 봤고

  뎅티율 막공 때 뒷자리 남자가 여자분에게 공연 중에 내 귀에 또릿하게 들릴 정도로 남 신경도 안쓰면서

  '넌 이게 재밌냐? 미치겠네, 언제 끝나? 두 시간 짜리인가? 한 시간만 더 참으면 되겠네.'라고 하는 것도 들었어.

  내 듣기에 여자분은 신화팬이 틀림없는데도 반쯤 일코중이신지 애써 덤덤한 듯 에둘러 변.명.하는 게 정말 안쓰럽고 짜증스럽기도 했다.

  여자도 마찬가지긴 하지. 그냥... 취미생활은 좀 관심있는 사람만 해;; 왜 뭐든지 같이 하려 하나? <- 내가 이래서 연애를 못 하는 건가??

  아니, 말이 엄청 샜지만- 오늘 무지하게 귀여운 커플 봤어. 싢콘에서 본 커플 중에 최고로.

  공연은 여자분이 혼자 보신 것 같은데, 시간 맞춰서 남자분이 마중 온 듯, 게이트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진짜 환~~~하게 달려 얼싸 안더니

  남자분이 완전완전 해맑은 얼굴로 '공연 재밌었어?'하고 물으니까, 여자분- 막 수줍게 웃어. 아...ㅠㅅㅠ 너무 귀여웠어, 둘 다!!

 

+ 관심 없고 흥미 없어도 어쨌거나 같이 하기로 했다면- 옆 사람까지 기분 안 상하게 '즐기는 척'이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냐?

  같이 간 사람은 짜증 내고, 같이 가잔 사람은 맘 상하고 눈치 보고. 그럴 거면 아예 하질 마, 처음부터!

  일단 해.주.기.로. 했으면 쫌 시원하게, 즐겁게, 그 사람 기분 좋게 어?! 그렇게 좀 해 주란 말이닷!!! ( ノ` 皿´)ノ

 

Posted by 고로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