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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 FlamingOnions 2024. 4. 15. 03:34

20240413 한여름 밤의 꿈

 

처음에는 11일 자리였고, 이쪽이 두 줄 더 앞인데다 심지어 A석이기까지 했는데 아무래도 너무 멀어서 집에 올 게 암담했거든.

13일 라이브중계 있다길래 힘들어도 11일로 해야하나 싶었으나 11일자 지연중계라네?! 훌훌 털고 13일로 결정했다만 멀고 험한 공연장이 문제가 아니라-ㅂ- 봄!! 봄이라는 게 가장 큰 문제더라고;;;;; 아니, 이상하게 올해 약빨이 잘 안 받아서 지난주에도 이틀 연속 외출했다가 후유증이 3일을 갔는데, 또 며칠 밖에 안 나가면 이 고생을 홀라당 까먹곤 한단 말이야;; 약과 마슼흐 없이는 외출 자체가 아예 불가능한 요즈음이라 외출로 인한 피로도가 평소의 다섯 배 정도로 올라가서 사실 아직도 제정신이 아닌... 건 창문만 열어도 곤란한데 연일 날이 더워 문을 안 열 수가 없었고, 집에서도 약 먹는 건 왠지 억울? 한? 그런?? 기분이라 버틴 탓이긴 하지. 아무튼- 잘 보고 왔습니다~!! \(ご▽ご*)/ 

...라고 깔끔하게 끝내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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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 때부터- '주말의 명화'나 'ㄷ즈ㄴ 만화 극장' 같은 걸 볼 때에도 항상- 언제나 빠짐없이 느끼고 생각해왔던 건데, 나는 정말로 서구인의 미감과 안 맞는다. 이 '미감'을 굉장히 포괄적이고도 보편적인 의미로 본다면 말야. 개개인의 미감과는 닿을 수도 있겠으나 그 특유의 정서라든가 분위기? 말의 어감과 유머같은 걸 모두 포함한 그런 것들.

연출이 서구인인 건 알고 있었지만 보면서 이 의상, 분명 외국인이겠구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냥 무대도 연출도 조명 한자락까지 전부 다 안 예뻐서 너무너무 충격이었던 데다가 심지어 극도 재미없음.

아니, 이 내용이 (참 오래도 전에 쓰인 글이라 내 미간이 좁아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어서 흐린 눈으로 모른척만 한다면) 이게 재미 없기 쉽지 않지 않나? 물론 영어로- 게다가 웅얼웅얼 높낮이도 없는 지루하고 익숙하지 않은 노래이니 내 언어로 듣고 보는 것과는 분명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겠다만 그래도 말야. 연출자의 정확한 의도는 모르겠으나 의상과 대사, 연출의 부조화만으로도 충분하니 그닥 자세히 알고 싶지도 않다. 독하게 말하면 도대체 컨셉이라는 걸 잡기는 한 걸까 싶을 정도.

예술의 전당이 아니었다 해도- 석 달짜리 공연이었다 해도 이걸 두 번 볼 자신은 없음. 아니, 두 번은 봤을 것 같네. 하지만 극을 즐기며 보기는 힘들었을 거야. 한 문장으로 말하라면 배우분들과 오케스트라를 제외한 모든 면면에서 공들인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었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 듯.

 

 

 

+

좀 다른 이야기지만, 나는 우리뎅이 본인의 작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것과는 별개로 그가 동료들의 작업과 개개인의 열정에 대한 찬사를 보여줄 때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그 쉽지 않은 언행에 때론 존경심까지 품게 됨에도 가끔... 저 도통 공감할 수 없는 '미감'과도 같은 그런 게 느껴질 때가 있어. -ㅂ- 이건 한마디로 설명하기 쉽지 않은 감정인데 이번 공연에 대한 인터뷰가 바로 그런 것이지. 그런데 그게 나쁘냐~ 하면 그건 아니야. 그걸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고- 그러니까 예전에 우리뎅이 '난 오글거리는 거 좋아해.'라고 말씀하셨을 때처럼. 쉽지 않고 잘하는 사람도 많지 않지만 그런 사람도 있는 거고, 나는 그걸 자연스럽게 잘하는 사람을 부러워하는 쪽이거든. 그런데 그냥 나와는 맞지 않는 '미감'이 있구나 싶달까나. 뭐 그렇습니다;;;;;; =ㅂ=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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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팤

이래도 돼?? 예?!?! 티켓오픈 시작한 뒤에- 어?!! ㅠㅅㅠ 라고 쓰지만 어차피 오픈 날 티켓팅했어도 썩 잘 할 자신은 없으니 크게 차이는 없겠으나 처음부터 없는 것과 있는 걸 못 잡아 내 손꾸락 탓을 하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지!! (ᗒᗣᗕ)՞

예전캅후치노 떴을 때 4월 일정 찾아봤었는데 프랑켄? 인가? 싶다가 어, 노래?? 에잉~ 이건 오페라고... 뭐지? 여기 아닌가? 하고 넘겼더만 설마가 ㄱ로ㄲ 잡네. 어쨌거나 일단 수수료 걸리는 날까지 줍줍 시도는 해보쟈!! 라며 씩씩하게 마음은 먹었지만 예전 갈 생각하니 벌써부터 하늘이 노오오오랗다. 진챠 너무너무 가기 싫어서 차라리 지방이면 놀러 가는 기분이라도 나겠지 싶잖아. 하- 소싯적에 저 멀고 먼 곳을 산 넘고 물 건너 두세 시간씩 걸려 한 달 넘게 알바하러 다녔는데 매일매일 정말 어떻게 다녔나 싶네. 그 후로 어쩌다 가끔 가게 될 때마다 전날부터 너무 나가기 싫어서 앓을 정도로 가기 싫...다기 보단 그냥 귀찮지. 여러가지로 너무너무너무너무 번거로와서 공연장이 이래도 되나 싶기까지 하지만 나만 그렇겠지?;; 뭐 근처에 사는 사람들도 많을 거 아냐. 하지만 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집을 나가서 객석에 앉기까지의 과정 자체가 저어어어엉말로 번거롭고 귀찮다고!!!!! (/ㅠㅂㅠ)/ 꼴랑 4회라 나도 하루밖에 못 가지만 솔직히 여기는 석 달 공연해도 애쓰고 또 애써서 두 번 정도 밖에 못 갈 듯.  

하... 다음에는 또 유ㄴㅂㅅ앝흐센터에서 뭔가를 해주시면 좋겠...다;;;;;;;;;;;;;;;;;;;;;;;;;;;;;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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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 1123

※ FlamingOnions 2023. 12. 2. 01:29

국립경주박물관 앞길 1124

 
애초에는- 그러니까 스케줄이 나오기 전의 예상 일정은 21일과 하루 건너뛰고 23일 관람이었었었고 하루를 건너뛰려고 했던 건 산행ㅇ<-<이 예정되어 있어 지도상으로 두 시간 나오면 내 체력과 걸음으로는 널널~하게 네 시간이려니 싶어 녹초가 된 몸으로 바쁘게 공연장에 갈 수 없으리라는 아주 정당한 이유가 있었지만 그렇게 되고 말았지. 가는 날, 오는 날 빼고 공연이 중간에 몰리니 가고 오는 날 산에 갈 수는 없잖아;;
아니, 뭐 이건 그냥 사족이고- 아무튼간에 공연 자체에 크으게 기대를 하지 않았던 건 역시 관이 주최한다는 부분이었으려나.
보고나서 '아, 이래서 앞에 The Show'가 붙었구나 싶었는데, 어렸을 때는 이런 이야기 정말 안 좋아했었어.
몇 번인가 영화 얘기 하면서 비슷한 말을(지금보다 어렸을 때에) 한 적이 있는데 힘, 열정, 에너지와 의욕, 자신감도 충만한 청년, 소년, 젊은이의 성장과 좌절, 극복에 관한 이야기는 매우 전형적이며 어떤 일정한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잖아. 나는 이게 참 싫었거든. 모두가 죽순처럼 힘차게 쭉쭉 뻗어나가는 기운을 어쩌지 못해 부딪히고 갈등하고 끝내는 극복해 성장하는 스토리, 그리고 거푸집에서 빼 온 듯한 인물상까지 전부 다.
최근에야 가끔, 이게 그렇게까지 싫었던 건 나도 어리고 젊어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자니 너무 중년 느낌이긴 한데=ㅂ= 아니라고는 또 할 수 없으니 어쨌건 그래. 마치 싫어하던 가지를 없어서 못 먹게 되었다든가, 반으로 가른 7cm 길이의 누가 봐도 대파인 대파를 아무렇지 않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다든가... 같은 느낌?;;;;;;;;;; 아, 이건 좀 아닌가?;; 
 
아, 아무튼;; 그렇더라고요. 좋았다는 말입니다. 모두가 멋지고 예뻤어.
극 안의 캐릭터들도, 아직은 젊은 배우분들도 다 원하는 만큼 이루시길- 행복하고 즐겁게 자신의 길을 가시길- 하고 응원하고 싶어지는 느낌?
커튼콜까지 신나게 마치고 극장을 빠져나와 걸으면서 딱 그런 기분이 드는 공연이었던 것 같아.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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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 FlamingOnions 2023. 11. 27. 00:44

 

 

이 여행에는 차마 말로는 다 못할 고난과 역경-ㅂ-이 함께 했고, 덕분에 돌아온 지 3일째 접어들도록 제정신이 아님;; 첫 날 잠 한숨 못 자고 짐만 내팽개친 뒤 경주 시내를 방황하다 어, 공지 뜬 거 보고 잠시 갈등;; 집을 나설 때엔 '어차피 내가 경주에 있는데 당연히 가야지!'라고 생각했지만 너어무너무너무너무 지치고 피곤해서 아, 그냥 일찍 들어가서 잘까- 하고 정확히 5:5의 마음이었다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갔지. ㅋㅋㅋㅋㅋㅋㅋ 
나이 좀 먹었다고 어디 가는 건 아닌 성향이 타고난 방구석덕후라서 사실 서울이었다면 별생각 없었을 것 같은데, 이렇게 다녀오면 또 가기 전에 이런저런 사정으로 망설였던 게 정말 왜 그랬냐 싶을 만큼 좋단 말야. 그냥 오랜만에 뵌 것도, 노래 불러주신 것도, 팬분들 모여 계신 것도- 예쁘게 웃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시는 것도 다 ~ 참 좋았어. 
앞으로도 오래도록 무대에서 반짝반짝 빛날 우리뎅, 나도 쭈욱 지켜봐야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아서!! ⁽⁽(ง๑^ ᗨ ^)ว⁾⁾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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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amingOnions 2023. 8. 25. 07:42
우리뎅 n 공식 인☆g 캡쳐

그러니까... 경주 선배님이랑 경주엑스포 창작 뮤지컬을 경주에서만 한다는 거지? 
10월 19일에서 12월 6일... 어쨌든 최소 이틀은 필요할 테고- 더블이니 여유가 있다면 3,4일 쯤 가능하다면 좋을텐데 지금 당장은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그래도 한 번은 꼭 갈 수 있는 시간이 된다면 좋겠네가 아니라 가야지!! (/ㅠㅂㅠ)/
아, 또 이게 가을야9 시즌이랑 겹치는뎅 우리가 광탈-ㅂ- 한다면 뭐 상관 없지만 혹시 모르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선은 11월 말인뎅 아무튼 좀 먼 길 가는 것이니 여운(...)도 필요하여 더도 덜도 안 바라고 딱 3,4일 부담없이 시간 낼 수 있다면 좋겠다. 
가을에는 쓱전이나 취소된 ㄱF 원정 생각하고 있었더래서 내내 인천과 광주 맛집만 그러모으고 있었는데 경주 맛집 좀 찾아봐야겠군;;  =ㅂ=)a
 
경주, 한 십여 년 전에 갔던 듯한데 시간이 늦어 박물관 반의 반도 못 보고 나온 게 진챠 아쉬웠었어. 이번에 가면 다 보고 와야지!!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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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 FlamingOnions 2023. 6. 8. 00:33

자첫 때 커튼콜 찍을 수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어쩐지 당황해서 타이밍을 다 놓치고 2차=ㅂ=가 있는지 몰라 영상도 세 개로 조각조각 찢어져서 오르락내리락 아주 난리도 아니었거든. 그래서 이번엔 풀샷으로 흔들림없이 꽉 채워 찍어보겠다!! 하고 굳게 다짐했어. 미리 반쯤 걸쳐놓았던 폰을 후다닥 꺼내서리 아, 그래도 앞부분 춈 놓쳤어. 내가 그리 빠릿빠릿 재빠른 인간은 아니다보니;;; 어쨌든 각 잡고 화면 조절하고 녹화버튼 누르고! 한 손은 흔들림 없이 폰을 쥐고서 허벅지를 때리며 손뼉을 치느라 어쩐지 눈도 손도 머리까지도 정신이 없었지. 
...그런데 말입니다.
 

내가 동영상 녹화가 아니라 사진을 눌렀더라고;;;;;;;;;;;;;;
집에 와서 자기 전에야 알았음;; 그래서 뎅해피도 없는- 심지어 한 장은 정체를 알 수조차 없는 사진 두 장만이 남았다지 말입니다. (/ㅠㅂㅠ)/
다른 때와 달리 공연회차도 적고 내 표는 더구나 적어서 기회도 없는데 그 한 번을 이렇게 날려먹고 자기 전에 좀 울다가 문득... 티켓이나 영상, 굿즈같은 게 남아있긴 하고 공식 자료도 있긴 하지만 뭔가 아주 오래이면서 또 찰나인 것같은 시간동안 우리뎅이 해오신 공연들이 나한테도 이만큼씩 쌓여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기분이 풀렸는데 뭐, 예~ 바보짓 이후 멘붕 방지를 위한 자기방어적 정신승리였던가... 라는 생각이 자고 일어나니까 들기도 하네;; ㅋㅋㅋㅋㅋㅋㅋ ㅠㅛㅠ 
 
어릴 때 나는 딱히 관심없이 그냥 마마님을 따라 갔던 이런저런 공연 이후로 내가 관심이 가서 본 공연은 'UMOJA'가 처음이었는데 이 때 사람이, 배우가 실제로 눈 앞에서 노래하고 연기하는 공연의 에너지라는 걸 처음 느꼈던 것 같아. 배우들 모두 하나같이 다 열정적으로 무대를 오가며 만들어내는 공연 특유의 열기말야. 사실 나는 뮤지컬도 연극도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어떤 부분, 부분들 때문에 좋아한다고는 절대 말할 수 없는데 그래도 그런 게 있단 말야. 관심 없고 좋다고 생각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가수의 공연도 실제로 보면 멋지고 노래도 좋은 것 같고;; 그런 거 좀 있지 않나? 아이맥스 화면에 돌비서라운드시스템으로 봐도 중계를 보는 것과 경기장에서 보는 게 다르잖아. 그러고 보면 이건 객석에 같이 앉아있는 관객들도 내 감동에 한몫 더해주는 것 같기도 하다. 어제도 그랬어. 자첫 때보다 관객들 반응이 많고 격렬했달까나. 윌리의 감정이 요동칠 때마다 주변에서 탄식하고 마음 아파하는 소리도 자주 들렸고 해피가 엉뚱한 소리 할 때의 웃음도 훨씬 많았고. 그래서인지 나도 좀 더 집중도가 높았던 것 같고 배우분들의 열연도 더 크게 와닿아서... 자첫 내내 '좋아하지 않는 이야기와 캐릭터들'이란 불호가 훨씬 컸던 것 같은데 그마저도 잠시 잊게 되더라. 난 연극 자체도 좋아한다고 할 수 없고 극히 불호인 극임에도 말야. 이래서 공연을- 실제 배우가 눈 앞에서 움직이고 말하고 나와 같은 공간에서 같은 호흡으로 집중하는 관객이 있는 공연을 보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새삼스럽게 들었다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내 바보짓을 말끔히 지울 수 있는 건 아닌데도 뻘짓의 증거로 남은 달랑 두 장의 사진을 지우지는 못하겠더라.
이것도 내가 우리뎅이 밟아오신 길을 함께 따라왔다는 기억이잖아. 내 배우, 내 가수가 열심히 만들어 간 길을. 나도 같이.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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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 FlamingOnions 2023. 5. 28. 05:13

ㅂiㄱㅏ 와서... 라고 변명하고 싶지만;; 아~  이게 이렇게까지 멀고도 험한 길이 될 줄 몰랐지. 물론 중간에 잠깐- 새긴 했지만서도 어쨌든 무려 ㄷr섯 ㅅi간 전에 집에서 나갔는데 딱~ 40분 전에야 ㅇr슬ㅇr슬하게 도착해서 극장이고 ㅋH슽보드고 찍을 정신도 없이 ㅂr로 들어갔네. 그리고 천 년쯤 걸려 집에 돌아와 씻고 쓰러졌다가 캄캄해져서야 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 퉁퉁 부어서 ㅇr직도 반 밖에 안 떠짐. ㅁH년 th레ㄱi같은 체력을 탓하고는 있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ㅁr감중에 ㄷr른 일까지 겹쳐 잠 ㅅi간이 엉망이 된 탓도 있을 거야;; 게ㄷr가 내가 잡은 날ㅉr가 ㅎr루만 더 빨랐어도 수수료고 뭐고 무조건 추i소했어야 했을 텐데 정말 천운이라 아니할 수 없겠지!! ㅠㅂㅠ
ㅇr무튼... 그 머ㄹi가 그래서였구나?? 싶어서 ㄴr름 각오를 좀 하고 들어갔는뎅 어? 그 머ㄹi가 아니더라? 좋다! 예뻐! ㅎㅎ 
극은 예에에에에에에에전에 흑백영호r를 본 적이 있는데 머ㄹi에 남은 건 엔딩 즈음의 ㅎr일ㄹr잍 씬 정도였거든. 그때의 내 감상이나 느낌은 딱히 ㄱi억에 없다만 언제인지도 알 수 없는 오래전이라 더구나 어렸을 때이니 인상적이지 못했던 것도 당연하겠는데- 21세ㄱi 유교어른이에겐 여전히도 보편적인 ㅇiㅇFㄱi와 한없이 구ㅅiㄷH적이며 동ㅅi에 지극히 서구적인 ㅋH릭터 조합이 ㅁrㅊi 중학교는 좀 ㅃr르고 고등학교 때 추천도서 목록에 있는 한쿡소설과 별다르지 않아서 즐길 수가 없더라. 나는 이제 이런 ㄴH용, 이런 인물에 공감도 ㅇH틋함도 가질 수 없는 인간이라- 린ㄷr의 단단함조차도 동서고금을 막론한 그들만의 퐌ㅌrㅈi가 아니겠는가~ 싶네. 햅ㅍi의- 어머ㄴi를 포함한 여성들에 대한 햅ㅍi의 모든 ㄷHㅅr가  그렇게 직설적이고 노골적일 수가 없지 않았겠어? 입 열 때마다 때려주고 싶었지만 그래도 입 열 때마다 ㄱi여웠지;;;;;;;;;;;;;;;;;;;;;;;; ㅋㅋㅋ
 

손뼉도 쳐야겠고 아- 안 찍을 수는 없겠고 폰은 똥폰인데 손도 똥손이라 너와 나의 모든 영상에서 눈코입이 실종된 ㅂH우님들;; ㅠㅛㅠ
 

보기 전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무ㄷH에 등장하지 않는 장면도 많지 않고 ㄷr른 ㅋH들의 ㄷHㅅr를 전부 합친 것보다 많은 ㄷHㅅr를 하시며 세 ㅅi간짜리 극을 원ㅋH로 이어가시는 박ㄱ형 ㅂH우님,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 
예ㅅ정 ㅂH우님도 ㅂ근ㅎ ㅂH우님도 모두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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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닛!

※ FlamingOnions 2023. 5. 19. 09:28

 

머ㄹi... 가... 무척 정성스럽게 구불리긴 했는데 뭔가 ㄸr2완 직전 머ㄹi 아니냐?;;;;;;;;;

WㄷJ 이후 머ㄹi도 옷도 지이인챠 ㅁr음에 안... 안... 음, 그랬습니다. 추i향은 일정한 느낌인데 해주는 분이 있긴 하신 건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고만 넘어가쟈;; 우리뎅은 그깟 -ㅂ- ㄸrE완 머ㄹi나 밋밋한 옷 정도로 가려질 ㅁi모가 아니쟈나? ㅇr무튼 오랜만에 웃는 얼굴 봐서 좋구만. 

박ㄱ형 배우님은 내 ㄱi억에서 '무섭고 냉혹한 호i장님'으로만 많이 남은 탓에 배우님도 무섭고 냉랭한 분일 것 같다는 인상이 있었는데 '꽃ㅂㄷ 할ㅂ' 때 와- 진챠진챠 쌓여왔던 2ㅁiㅈi와 완전 다르게 ㅂH려 넘치고 ㅈr상하시고 부드러운 분이길래 굉장히 놀랐던 ㄱi억이 나. 드ㄹrㅁr 할 때 우리뎅 혼났었다는 말도 들었었고... 근뎅 에댚도 혼나셨구낭;; ㅋㅋㅋㅋㅋ 아니, 아니야~ 혼난 게 아니라 ㅈr상하고 단호하며 엄격하게 ㄱr르침을 받으신 거겠지. 아하핰;;;;;;;; 아닛- 말도 제ㄷH로 못한다시는 표현 너무 웃기잖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뎅-  난 내가 모르는 ㅅr람인 줄 알았는데 ㅈㅇㅈ... 걔 아니냐? =ㅂ= ㅊㅇ도 그렇고 왜 저런- 으...말하지 말쟈. 되ㅅH겨봤자 나만 열받지.

싸악~ 짤라서 어케 ㅂ근ㅎ 배우님이랑 우리뎅 말씀하시는 부분만 다ㅅi 돌려봤으면 좋겠다. 두 분 다 말씀 곱게 하셔서 ㅁr음이 너무 편해. 

하지만 못 함. 내가 ㅈi금 그걸 할 정신이 없어서 롣또 3등에 당첨되면 알ㅂr분 구해서 짤라달라고 하고 싶지만 롣또 사러 나갈 ㅅi간도 없넹.

ㄷr음주에 국립극쟝 나가려면 밥도 굶어야 할 ㅈi경이야. 아흑 ㅜㅛㅜ 잠이나 자쟈, 얼른! 자고! 일어나서! 또! 일하고!!! 또! 또! 일하고!! lllㅇ<-<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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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 FlamingOnions 2023. 3. 25. 22:39

ㄹr방에서 ㄱi억에 박힌 건 '쇼ㅁi더ㅇH어머ㄴi'님과 'ㅁrㄹiㄸ프ㄹㅅ오rㅈㅂ';;;;;;;;;;; 
쇼ㅁi더ㅇH어머ㄴi라니! 이런 ㅈHㅊi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ㅊF ㅈi금으로서는 ㅇH물단ㅈi가 된 게 스무 벌 ㄱrㄲr이 되는 힙합ㅂrㅈi야. 전혀 낡지도 않았는데 무겁고 비싸서 -ㅂ- 뜯어 ㅈH활용 하기도 ㅇHㅁH하고 ㄷr른 옷처럼 집에서 잠옷으로 입을 수도 없는데다가 버리긴 더더군다나 아까워 여태 이고 살지만 증말 얘들을 다 어째야 하냐고요;;
뭐- 그건 또 언제나처럼 잘~ 싸서 농 위에 올려두고... 어제 좀 놀란 건 노ㄹH에 대해 하신 말씀. 그건 약간 입스같은... 그런 걸까? 
성ㄷH에 대해 들었을 때와는 또 달라서 음... 그동안 '왜?' 라고 생각하게 했던 데에는 이런 이유도 있었겠구나 싶잖아.
이것도 저것도 모두 찬찬히 호i복하셔서 하고 싶으신 일, 노ㄹH-  전부 다 쭈욱 행복하게 해나가시면 좋겠다.
라고 쓰니까 갑ㅈrㄱi 생각났는뎅 우ㄹi집상머글에게 생강이 집ㅅr로 간택되신 걸 보여주니까 '둘이 서로 힐링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하더라고. 그냥 내가 좋아하니까 공연도 같이 가고 방송도 챙겨주고 툽효도 강제로 시키고-ㅂ- 했지만서도 ㅅr실은 크게 우리뎅이나 싢에 대한 관심과 ㅇH정은 없지 않았을까 했는데 그 말이 너무 좋아서 뜬금없이 눈물이 날 뻔 했지;;;;;;;; 난 두식이한테 툽효했다니까 '고냥이 이름이 두식이가 뭐냐?!' 라고 한소ㄹi 들었지만;; 어쨌든 그 직전까지는 이 ㄱr정에 안 어울리게 꽤 훈훈했었었어. =ㅂ=
아무튼~ 생강이도 우리뎅 보살핌 받으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ㅈF~~  ミⓛㅅⓛミ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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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흡!

※ FlamingOnions 2023. 1. 21. 06:07

ㄷr음에 뭘 하시든 정장 입고 머리 늘 셑힝하고 나오는 역할 하시면 좋겠다. ㄱr끔 안경도 쓰시면 더 좋겠지;;

호i ㅅr가기 시른 강ㅊr장님도 좋았지만-  좀 더 ㅊr가운 ㅋH릭터 말야. ㅁr음은 ㄸr스할지언정(...) 일단 겉으로는 ㅊr가운? 

ㄴr쁜놈은 아니었으면 좋겠고 그냥 냉철한 ㅇi성이 빛나는 그런 ㅋH릭터. ㄴr쁜놈이라고 하면 그... 조상무같은 역이 조음. -ㅂ-

ㅎrㅈi만 난 이제 악역 포ㄱi했으니까- ㄴr쁜놈은 아니고 냉철하고 챠갑지만 ㅁr음만은 ㄸr스해서 좀 뚝딱댄다든가 어색한 정도면 딱 괜찮을지도. 

 

ㅠㅛㅠ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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