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뎅'에 해당되는 글 338건

  1. 2014.06.2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2014.04.30 요즘 2
  3. 2014.04.25 ㄱ로ㄲ
  4. 2014.03.26 예전에
  5. 2014.03.24 오늘은!!!!! 7
  6. 2014.03.23 (/ㅠㅂㅠ)/ 6
  7. 2014.03.13 갑자기 생각 났는데...
  8. 2014.03.11 아... =,.=
  9. 2014.02.25 ㅠㅂㅠ
  10. 2014.02.24 요즘

 

 

어뜨케 알고!! 내 속 뒤집어진 건 또 어뜨케 알고 이르케 딱 맞춰서 풀어주시나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甲님이 甲질하는 바람에 몸과 마음이 뾰족뾰족해질 때면 진짜 귀신같이 힐링시켜주시는 뎅느님;;;; _orz

일 안 때려칠게요. 범블비가 문제냐? 프롸~임이 문제겠어?! 까짓 2박3일쯤 뭐, 잠 한 숨 못 자도 가뿐하죱!!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굴도 보여주시면 정줄 놓을까봐서 일케일케 세심하게 화면조정=ㅛ=도 해주시는 배려 돋는 우리 뎅느님!!!!! 믿슙니다!!!!! 싢렐루야!!!!! 엉엉~~

앞으로 딱 열세 번만 더 돌려보고 일 할게욥!!! ㅠㅛㅠ)/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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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 fromDayToDay 2014. 4. 30. 22:49

제일 귀여운 말.

 

시무룩. (/>ㅂ<)/

 

가끔 어떤 말이나 단어가 무지무지 귀엽게 느껴져서 주문처럼 계속 중얼거리곤 하는데 그게 요즘 시무룩;; 물론 이건 '개무룩' 탓임.

그런데 이게... 발음이나 어감은 귀여운데 글씨는 좀 덜 귀엽다?? 글씨가 시무룩해!!

김烔완은 발음도 어감도 글씨도 완전 귀여운데!! <-

 

 

 

+ 덬북에 새로 장만한 마s O피스 Aㅏ웃룩이 데탑의 07과 연결이 안 돼서 좀 귀찮네. =ㅛ= 젠장.

+ 꺄악!! 5월이야!!! lllOTL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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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로ㄲ

※ fromDayToDay 2014. 4. 25. 00:47

...이대로 괜찮은가;;;

.

.

안 괜찮음! 완전 안 괜찮음!! lllOTL

큰일이뎅~ 왜 그랬뎅~ ㄷㄷㄷ 무서워무서워무서워도망갈래도망갈래도망갈래어카지어카지진짜어카지? (/ㅠㅂㅠ)/

 

+ 개무룩 <- ㅋㅋㅋㅋ _(≥∇≤)ノミ '흥미전진' 이후로 제일 많이 웃었다.

  원래 보던 건 아니지만 '용이 산다'가 늦게 올라와서 기다리다 한 번 열어봤는데... 어우, 개무룩! 개무루욱!!

  게다가 쟤, 롯트 같은데 언젠가 집채만 한 6개월짜리 롯트가 우리 집 똘이한테 주눅 들어서 깨갱- 실사 개무룩하는 걸 본 적 있거든.

  귀여워! 귀여워서 막 씹어주고 싶네!! 하다가 뎅무룩이 생각 났지.

  처음 떠오른 건 엠쌀로 생파 얘기 듣고 '재밌었겠다~' 하던 거. ㅠㅅㅠ 그리고 풍선 놓친 표정. 허엉~ ㅠㅛㅠ 개무룩! 뎅무룩!

 

+ 우리 놀라운스파이디2는 살짝 애매.

  기대했던 어떤 부분은 200% 충족인데, 기대 안 했던 어떤 부분은 약간... 아... 실망까진 절대 아니고 그냥 좀... 아주 약간 그랬어.

  지금까지의 5편 중엔 여전히 샘레이미의 2편이 최고인 듯. 그래도 데인오스본은 상상 이상으로 잘 어울려서 완전 마음에 들었다!!

  영화 보는 내내 USJ의 스파이디 놀이동산 느낌이던데- 3디4디X로 보면 딱 두 시간 반짜리 놀이기구 같을 듯;; 중간에 꽤 쉬지만서도.  =ㅅ=

 

+ 달력은 쿨할 수 있었지만, 이번 치매 물통은 가져야겠음;; 꼭 가져야겠음!!

 

+ 완~~~전 안 괜찮은 와중에 원나잇투데이 나홀로집에 찍으면서 찾을 게 있다는 핑계로 텔비에 외장 꽂았다가 또 한 바퀴 좍 돌았네.

  신방도 돌려보는 화가 좀 일정한 편인데 이번엔 잘 안 보던 걸로... 1,2화랑 무도, 여걸5,6.

  특히 신방 1,2화 수영장 코너. 나란~히 앉아서 귀 쫑긋 세우고 다들 우리 꽃뎅만 뚫어져라 보고 있는 게 어찌나 좋던지;;;;;;;;;;;;;;;;;;;;;;;;;;;;;;;;;;

 

+ 그나저나.

  큰일이뎅~ 왜 그랬뎅~ ㄷㄷㄷ 무서워무서워무서워도망갈래도망갈래도망갈래어카지어카지진짜어카지? (/ㅠㅂㅠ)/ (2)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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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 FlamingOnions 2014. 3. 26. 04:26

누군가에게서 '너는 절실함이 없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욕인 줄도 모르고-ㅂ- 맞아, 나 그래. 끄덕끄덕하고 그냥 넘어갔지;;

사실 큰 굴곡 없이 무난하게 살아온 터라, 지금은 먹고사는 고민이라도 있지만 어릴 때엔 그조차 내 몫이 아니었더래서 애타게 뭘 바란 적도 없고

성격 자체가 좀 욕심 내서 뭔가를 해내야만 한다거나, 이겨야 한다든가- 남에게든 내 자신에게든 승부욕이란 게 거의 제로랄까. 안 되면 말지.

게다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후회'라서, 아쉬운 일이 있었다 치더라도 일단 지나버리면 두 번도 생각 않고 싹 잊어버린다.

욕심도 없어요, 승부욕도 없어요, 지난 일에 대한 아쉬움도 없어요;; <- 이러니 절실할 게 도대체 뭐가 있겠냐고;;;;;;;;;;;;;;;;;;;;;;;;;;;;;;;;;;;;;;;;;;;;;

생각해 보면 제일 한심한 타입 아닌가 말야. 생각도 행동도 안 하는데 바라기는 해. 아~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거기서 끝! =ㅂ=

싢팬들, 특히 뎅수니들은 다 비슷한 지점에서 감탄하고 반성(?)하는 것 같긴 하지만 내가 뎅수니로서 반성하는 부분은 '사람에 대한 관심'이었다.

기본적으로 동종에 대한 애정이나 관심이 없고, 교육되지 않은 날 것의 인간 종은 혐오하는 편인데 (물론 '나'를 포함해서)

그...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말미에 엘르가 스칼렛에게 '사람이 좋아요? 동물이 좋아요?'하고 묻거든.

기억에 스칼렛이 언어적인 답은 하지 않지만 엘르가 환하게 웃더니 '저도요!'라면서 사람이 훨씬 아름답고 사랑스럽다고 하던가??

아무튼 그래. 그리고 난 그걸 보면서 인상을 팍 찡그렸었지. 동물이 훨씬 훨씬 훨~~~~~씬 사랑스러워!!! <-

근데 뎅수니로 살면서=ㅂ= 그 부분이 가끔씩 찔리더란 말이다.

어떻게 저렇게 사람들을 좋아하지? 저 사람이 보는 세상은, 사람들은, 인간은 어쩜 저렇게 예쁘고 곱고 착하고 사랑스러울까?

꽃뎅도 싫어하는 사람, 미워하는 사람, 마음에 안 드는 사람, 대하기 껄끄러운 사람, 보기 싫고 만나기 싫고 얘기도 듣기 싫은 사람은 있겠지.

행동반경이며 만나는 사람이 지극히 한정적인 나도 신기할 정도로 어이없는 사람을 많이 보는데 꽃뎅은 오죽 하겠어.

그런데도... 사람들이 좋아. 사람들이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워. 그래서 꽃뎅 자신도 예쁘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워!!

내 눈에 세상이 밉고 사람들이 미운 건 다 내 탓이구나.

그럼에도 여전히 나는 인간보다 털북숭이들을 훨씬 훨씬 훠~~~~~~얼씬 사랑스럽다고 여기긴 하지만 그래도 문득, 가끔, 번개 맞은 듯이 반성;;

하곤 했었는데, 새삼스럽지도 않게 정말... 내겐 있어본 적 없던 '절실함'조차도 내 탓이구나 싶다.

바쁘네, 시간 없네, 힘드네- 핑계는 오죽 많아. 그래봤자 내가 꽃뎅보다  바쁠거며, 꽃뎅보다 시간이 없을 것이며, 꽃뎅보다 힘들...때도 있겠지?;;;

 

                                             사진 : '귀엽고 깜찍한 댄스'       

 

↗  바로 그 라인.  오른쪽 다리. 허벅지에서 무릎 꺾여 떨어지는 선. 완전 이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인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없는 탓에 기대치도 낮아서 똑같은 일을 겪어도 화를 내거나 실망하는 일이 거의 없는데, 애초에 기대치가 낮으니

  일이 틀어지더라도 '그럼 그렇지 뭐~' 하고 넘어가곤 하거든. 그런데 이 부분이... '절실함이 없다'는 곳과 맞닿는 것 같기도 하다.

  뭐야, 되게 무미건조한 생물이네, 나;;;;;;;;;;;;;;;;;;;;;; =ㅂ=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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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 FlamingOnions 2014. 3. 24. 00:14

사진 : '김동완 너!'                         

교뎅!!!!!!!!!!!!!!!!!!!!!!!!!!!!!!!!!!!!!!!!!! (/>ㅂ<)/ 꺄앜!!!!

어제 교뎅이 약해서 좀 힘내주셨으면 싶었더니 정슨배님이 내 소망을 들어주셨구나;; 비록 츤데레라서 표현이 춈 극단적이시지만...?!

꽃뎅은 오늘도 완전 귀엽뎅인데 어제 실수하고 노래하다 웃음 터지고, 난 왜 그게 더 귀엽니;; ㅠㅛㅠ

그리고 앤느~~~!!! ㅠㅅㅠ 울지 말랬는데 틀림없다 생각했으면서도 막상 보니까 절로 눈물이 나더라. 아주 많~~~~이 보고싶었습니다. ㅠ,.ㅠ 

이번 콘은 구성도 의상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 진짜 한 시간도 못 본 것같은 느낌. 그래서 두 배로 더 아쉽긴 하지만.

딱 하나 마음에 안 찼던 건.... 우리 충찡, 헤어스퇄;; ㅋ

 

이렇게 또 한 해의 하이라이트=ㅂ=가 지나갔습니다. 내년 이맘때도 거기서 봐용~!! >_<)/ 고마워요!!!

 

 

+ 79가 '동와나' 부르는 것도 진짜 미치게 좋지만, 꽃뎅이 '에리가~' 부르는 거 왜케 좋아;;  o<-<

  나한테 '에ric'이란 이름은 좀 딱딱하고 냉랭한 이미지였는데 꽃뎅의 '에리가~'는 꽃뎅만큼이나 귀엽고 동글동글하고 칫ㅊ... 어, 그런 느낌.

  오늘은 여러모로 눈물바다네;; 나 오늘 잠 못 잠... (~ㅠㅅㅠ)~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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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ㅂㅠ)/

※ FlamingOnions 2014. 3. 23. 00:29

출처 : 신컴 페북               

오늘 꽃뎅, 컨디션 완전 최고!! _(≥∇≤)ノミ

사실 초반 얼마간은  앤느가 없어서인지, 관객이 줄어서인지 이상하게 흥이 안 나서 뭔가 애매했는데... 첫 멘트 끝나고부터 내 흥은 살았지만

내 주변 흥은 여전히 다른 때보다 차분하더라. 아니, 다른 구역은 괜찮아 보이던데 왠지 내 주변만 썰렁~ 한 게... 봉 없는 사람도 많고

남녀커플로 앉아서 맥주 홀짝이며 공연 내내 들락날락하는 사람도 많고... 초대권 나갔다더니 그 탓이었나 봄.

이러나 저러나-  차분한 노래 부를 때도 손발이 들썩이던 꽃뎅 덕분에 보는 뎅수니는 숨 막혀 질식할 뻔 했네욥;;;;;;;;;;;;;;;;;  (~ㅠㅅㅠ)~

오늘은 누가 뭐래도 충동! ㅋ >> 릭뎅=우동 > 교뎅 =ㅂ= 난 특히나 공연 중에 끝없이(?) 뎅 부르고 챙기는 엠쌀로가 느무 좋아!! 어헝헝

지난 콘엔 당최 나란히 서질 못하더니 이번엔 내내 나란히 나란히. 덩치 큰 에대표님 옆에 계속 붙어있으니까 더 쪼...칫ㅉ... 아, 아닙니다;;

줄무늬 의상, 남들은 다 멋진데 꽃뎅만 유달리 귀여워 보이는 건 내 탓인가, 의상 담당자 탓인가. 뎅 탓입니다.

아아~ 내ㅇ...아니,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생길려나?!?! 얼렁 잠이 들어야 빨랑 날이 밝아서 금방 5시가 될 텐데, 난 이 와중에 일을 해야 돼!! lllOTL

 

 

+ 난 사실 싢콘이든 뭐든, 공연이 아니라 운동경기라든가 뭐 다른 기타등등 보고 즐기고 놀거리에 관심없는 이성이 함께 하는 거, 안 좋게 본다.

  싢콘에서 따라온 남자분이 방만하게 늘어져 하품까지 하는 꼴이라든가, 다들 일어서서 신 나 있는데 함성 소리에 인상을 찡그리는 것도 봤고

  뎅티율 막공 때 뒷자리 남자가 여자분에게 공연 중에 내 귀에 또릿하게 들릴 정도로 남 신경도 안쓰면서

  '넌 이게 재밌냐? 미치겠네, 언제 끝나? 두 시간 짜리인가? 한 시간만 더 참으면 되겠네.'라고 하는 것도 들었어.

  내 듣기에 여자분은 신화팬이 틀림없는데도 반쯤 일코중이신지 애써 덤덤한 듯 에둘러 변.명.하는 게 정말 안쓰럽고 짜증스럽기도 했다.

  여자도 마찬가지긴 하지. 그냥... 취미생활은 좀 관심있는 사람만 해;; 왜 뭐든지 같이 하려 하나? <- 내가 이래서 연애를 못 하는 건가??

  아니, 말이 엄청 샜지만- 오늘 무지하게 귀여운 커플 봤어. 싢콘에서 본 커플 중에 최고로.

  공연은 여자분이 혼자 보신 것 같은데, 시간 맞춰서 남자분이 마중 온 듯, 게이트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진짜 환~~~하게 달려 얼싸 안더니

  남자분이 완전완전 해맑은 얼굴로 '공연 재밌었어?'하고 물으니까, 여자분- 막 수줍게 웃어. 아...ㅠㅅㅠ 너무 귀여웠어, 둘 다!!

 

+ 관심 없고 흥미 없어도 어쨌거나 같이 하기로 했다면- 옆 사람까지 기분 안 상하게 '즐기는 척'이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냐?

  같이 간 사람은 짜증 내고, 같이 가잔 사람은 맘 상하고 눈치 보고. 그럴 거면 아예 하질 마, 처음부터!

  일단 해.주.기.로. 했으면 쫌 시원하게, 즐겁게, 그 사람 기분 좋게 어?! 그렇게 좀 해 주란 말이닷!!! ( ノ` 皿´)ノ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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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키 큰 남자에 대한 로망(?)같은 건 없고, 그냥 나보다만 크면 뭐 크게 상관 있겠냐~ 라는 편이라서.

아, 심지어는 녹차양이 나더러 '너는 키 작고 머리 크고 팔 짧은 남자 좋아하잖아!'라고 하는 바람에 충격받은 적도 있지만

녹차양이 나의 온갖 덕질 내력을 샅샅이 파악하고 있는 터라 딱히 뭐 반박도 못 하고 말았네.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키 큰 가수나 배우가 없다;;; 제~~~~~일 큰 사람이 케빈 베이컨?? =ㅂ=)a

그래서 팻숀채널에서 꽃뎅이 '전 팔도 짧아요.'라고 말했을 때 내가 진짜 육성으로 울었다. 그르지 마아!!! ㅠㅂㅠ 하고. 티 안 나! 괜찮다고!!

...그런데 뎅티율 보러 갔을 때 막 내리고 불 켜지자마자 녹차양이 그러더라. '뎅티율도 팔이 짧지?' <- lllOTL 아냐! 그 옷이 이상해서 그래!!!

아무튼.

근데... 언제였지? 신방 손맛 할 때, 충찡이 냉장고 옆으로 지나갔던가, 서 있었나? 냉장고를 열었나??

하여간 냉장고보다 훌쩍 큰 충찡이 그 순간, 왜 그리 멋지던지;;;;;;;;;;;;;;;;;;;;;;;;;;;;;;;;;;;;;;;;;;;;;;;;;;;;;;;;;;;;;;;;;;;;;;;;;;;;;;;;;;;;;;;;;;;;;;;;;;;;;;;

울아부지가 나보다 쬐꼼 크셔서... 냉장고보다 작으시거든.

동생놈은 나보다 한 뼘 정도 큰데 내가 10cm 가량 모자라니까 동생놈도 딱히 냉장고보다 크진 않을 거야.

본지 오래라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아마 비슷하거나 조금 작거나 한 정도가 아닐까.

비교대상이 냉장고라서 좀 웃기긴 한데- 키 큰 남자가 '키가 크다'는 조건만으로 멋질 수 있다는 걸 그 때 충찡 보고 처음 알았다.

뭐?! 음... 아냐, 그게 충찡이라서였을 거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사람이 냉장고보다 크다고 멋지겠어? 충찡이니까 멋있지!!

...라고 써봐도 그런 부분에서 멋지다고 생각하는 나한테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살짝 들긴 하네.

누가 이상형 물어보면 앞으로 '냉장고보다 큰 남자요.' 라고 말해볼까.

 

 

 

+ 혹시나 검색 해보니 냉장고가 보통 167~ 178정도 인듯. 냉장고에 따라서는 꽃뎅도 냉장고보다 크네!! \(ご▽ご*)/  <- 뭐, 어쩌라고;; ㅋ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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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 fromDayToDay 2014. 3. 11. 23:25

+ 감기. 

  오랜만이네. 지난주 토욜에 위기가 한 번 있었지만 잘 넘겼다 싶었는데.

  콧물이 새서 부랴부랴 약 챙겨 먹고 가습기 틀고 전기장판 뜨끈하게 올려놓고 누웠지만 눈알이 후끈하고 머리가 띵~ 한 걸 보니 이번엔 제대로.

  이렇게 시작하면 최소 3일.

  내가 감기에 걸리는 원인 중 7할은 이불 차내고 자는 버릇 탓;; 꿈에서도 막 눈밭에서 벌벌 떨다가 추워서 깨고 그래;;;;;;;;;;;;;;;;;;;;;;;;;;;;;;;;;;;;

  그래서 겨울엔 이불 차내도 안 춥도록 두꺼운 후드를 껴입고 자는데-ㅂ- 3월이라 방심하고 반팔 입고 자다가 꽃샘추위에 당했다.

  주말에 우리 똥개스키 보러 가야 하는뎅~ 그 전에 감기가 나아야 하는뎅~ ㅠㅛㅠ

 

+ 어휴- 꽃뎅!! 이 남좌, 진챠!! ㅠㅠㅠㅠㅠㅠ

 

+ 옥분이랑 영수 보면... 충동이 생각나;;;;; ㅋㅋㅋ

 

+ 마이클패스벤더. 내가 좀... '멀쩡한' 이미지를 가진 '멀끔한' 사람을 안 좋아하는데;; 이 사람 나오는 영화, 내가 본 게 다 그랬거든.

  엑스맨처럼 고뇌가 있든 어떻든, 그냥 배우의 이미지 자체가... 좀 멀끔하고 멀쩡;;해서 -ㅂ- 딱히 흠 잡을 곳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타고나길 또ㄹ...돌i 연기가 자연스러운 벤포스터나 호아킨피닉스, 연령대를 좀 높이면 케빈베이컨과 케빈스페이시가 취향이지만

  가끔 내가 가진 고정된 이미지를 바꿔주는 사람들이 있다. 브래드피트라든가...톰크루즈, 맷데이먼?? 아, 브래들리쿠퍼도 요번에 쫌 바뀜;;

  젊었을 때(배우가 젊었을 때;;) 싫어했던 사람들이지, 대체로;; 하여간- 마이클패스벤더 추가요! =ㅂ=)/

  읭?! 300에도 나왔었어? 기억 안 남;; 기억나는 인물은 꼴랑 레오니다스랑 완전 관대하신 크세르크세스 뿐이라...;;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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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ㅂㅠ

※ FlamingOnions 2014. 2. 25. 05:07

 

출처 : 유멀랑이님 블로그 / 짤에 박힌 로고가 원출처겠지만 쳐보니까 일어만 가득한데, 분위기 상 지금 저 주소는 아닌 듯??;;;

 

+ 찾았어!! 찾았다구!!! lllOTL

  이제 보니 딱 20일 걸렸네;; 물론 20일 밤낮을 꼬박 찾아 헤맨 건 아니지만 초반 이틀은 진짜 눈에 불을 켜고 뒤졌었지. ㅋ

  관리하는 외국애들, 황당한 이ㅅㅈ씨 수습하는 엠쌀로;; 왜 이케 좋냐, 이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앤느 뒤에서 이리저리 시야 확보해가며 살피는 짜증 난 에대표팀 좀 보라지!! ㅋㅋㅋㅋ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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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 fromDayToDay 2014. 2. 24. 19:30

+ 스k 광고. 아아아앜!! 보기싫어보기싫어보기싫어보기싫어보기싫어보기싫어보기싫어보기싫어어어어어어!!!!!! @ㅂ@)+++

  커피 광고였나? 그것도 보기싫어보기싫어보기싫어보기싫어보기싫어보기싫어보기싫어보기싫어어어어어어!!!!!! @ㅂ@)+++

  정확하게 꼭 집어 말 하자면 이ㅈㅈ 나오는 광고, 다 보기싫어보기싫어보기싫어보기싫어보기싫어어어어어어!!!!!! @ㅂ@)+++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와앜! 너무 싫어!!'도 아니었는데 어째 요즘 엄청 많아진 듯한 이 사람 광고가 전부 다 싫은 느낌;; 왜죠?

 

+ 모델과는 관계없이 뭔가 되게 얼척없는 광고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 뭐, 생각나 봐야 화만 나겠지;;

 

+ 중국 "달라이 라마, 영토 4분의 1 요구…절대불용"  방귀 뀐 놈이 성 낸다더니.

 

+ 딱히 그래서는 아니었지만 마지막 바이애슬론 릴레이 경기를 봤다.

  한국팀이 없을 때 내가 응원하는 팀은 어떤 종목이건 아프리카 -> 독일 -> 북유럽.

  하계 스포츠는 보통 독일에서 끝나지만 동계 스포츠는 대부분 아프리카 건너뛰고 독일 -> 북유럽 중에서도 이왕이면 노르웨이.

  왜냐하면... A-ha가 노르웨이 팀이니까. ㅋ ( =ㅛ=)  노르웨이 다음은 스웨덴...은 ABBA가 스웨덴 팀이라서;; ( =ㅂ=)

  어쨌든 봤지. 3주자가 1위로 들어왔을 때만 해도 오예!! 엌, 4주자에서 독일, 러시아;; 독일! 독일!! 독일!!! 컥!! lllOTL

  내가 응원하는 팀은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어. 알면서도 봤어. 진짜 혹시나 했는데 남의 나라 경기도 다 소용 없음.

  애초에 난 스포츠 관람하곤 안 맞아. 국대 한정으로. <- 우리 곰돌이들b('㉨')은 내가 안 보면 지거든.

  ...다시 봐도 에대표님은 역시 바이애슬론!! ㅠㅅㅠ)b

 

+ 이런 말 하면 진짜 죄송합니다만 말이죠. 애기 때부터-ㅂ- 봐서;; 내 눈에는 아직 애긴데;;;;;;;;;;;;;;;;;;;;;;;;;;;;;;;;;;;;;;;;; lllOTL

  철이 없어 보인다거나 그런 뜻은 당연히 절대 아니고!! 멋지고 성숙한데다;; 어른이고 남자!라는 에피소드와 인터뷰, 후기며 일화야 넘치도록

  수두룩빽빽하지. 그러니까 성숙한 어른이고 남자! 라는 건 분명히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미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남동...생... 일리가.

  없죠, 당연히. 난 현실 남동생이 있거든. 남동생은 절대 귀엽거나 사랑스럽지 않으니까 (게다가 그게 다 자란 성인 남동생이라면!!)

  그것도 옆집오ㅃ처럼 일종의 환상이지. 뭔 소린지 모르겠다만 하여간 그래.

  근데 처음으로 아, 우리 꽃뎅이 어른이구나. 어른 남자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확! 하고 이미지가 바뀔 정도로.

  뭐 별 내용도 없는- 정말 머글이 계 탄 것 같은 후기 딸랑 두 줄로. =ㅂ=

  야, 그리고... 자꾸 우리 꽃뎅더러 동네형이니 옆집오ㅃ같다니 하는데 말야... 다른 사람들은 옆집에 다 저런 남자가 살아?

  외모로 따지면 그 사람들도 어이없어 할 테니 그건 빼고, 아니- 정말로 남들 옆집 오ㅃ들은 친절하고 자상하고 털털하고 잘 웃고 막 그래?? -ㅂ-

 

+ 2014시즌 3월 29일 개막전! 잠실!! 갈까말까갈까말까... @ㅛ@ 2주 연속 주말외출은 생각만 해도 속이 울렁거리는데;; 날짜도 나쁘긴 한데;;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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