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메다'에 해당되는 글 81건

  1. 2018.05.11 나는
  2. 2018.02.09 겨울
  3. 2018.01.14
  4. 2017.05.15 ('㉨')
  5. 2017.02.19 發想의
  6. 2016.12.12 그게 6
  7. 2016.07.15 그리고 6
  8. 2016.05.05 어렸
  9. 2016.04.18 어ㅊrㅍi
  10. 2015.10.11 나는

나는

※ fromDayToDay 2018. 5. 11. 23:14

 

 

지나온 시기를 잊는 건 순식간이라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 한다는 말도 있는 거지만, 그게 98%로 잊혀지고 무시하게 되는 거라면

아직 겪어내지 못한 시기를 상상하고 짐작하는 건 99.99% 정도의 난이도로, 사람들은 대개가 무엇이든 자기 자신이 기준이다.

좋은 사람들은 남들도 나만큼의 상식과 예의를 갖추었을 거라 여기고, 못된 사람들은 남들도 다 나처럼 컴컴한 꿍꿍이가 있다 여기지.

내가 코끼리(다리만)를 보고 만져도 봤는데! 코끼리는 원기둥처럼 생겼다고!! 

코도 길고 귀도 크고 꼬리가 가늘며 이마에 뿅뿅 뻣뻣하고 귀여운 털도 있다는 사람 말에 자신의 깊이나 넓이를 되돌아볼 생각도 않고.

흔치 않은 특별한 상황을 헤쳐나와 경험과 나이를 잔뜩 먹어봤자-ㅂ- 타고난 그릇 이상은 배우지도, 업그레이드 되기도 어렵다 생각하는 편이지만

평소에 '기여웤기여웤!꺅꺅!애긔얌!!(/>ㅂ<)/' 하고 앓는다 해서 본체의 판단력, 무게감, 고뇌마저 어리고 기여울 거라는 착각은 말았으면 좋겠다.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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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 fromDayToDay 2018. 2. 9. 15:00

올림ㅍi끄엔 여름보다 대항 경ㄱi가 많지 않지만, 그중 찾아보는 종목 ㅎrㄴr가 컬ㄹing인데 몇 경ㄱi나 했다고 벌써 중계때문에 지친다.

국ㄷH경ㄱi를 잘 안 보는 ㅇi유 중 ㅎrㄴr야. 그나마 ㄱi록 경ㄱi는 덜한데 이런 ㄷH항 종목일 때 상ㄷH팀이 실수 하기를 대놓고 바라고

어쩌다 실수를 하면 캄ㄷr운~하자는 놈 ㅎrㄴr없이 서로 격려하며 환호하는 것도 모자라 들어줬으면 좋겠다며 땡큐~ 라고 하네.

아, 정말 역겹고 고i롭다.

팔은 안으로 굽는 거고, 우리팀은 우리팀이며 남의 팀은 분명 남의 팀이긴 하지만 선수에 대한 ㄱi본적인 예으i는 좀 갖춰라, ㅅㅂㅅㄲ들아!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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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DayToDay 2018. 1. 14. 17:28

+ 과 함께'  탓이겠지만 잊을만~하면 한 번씩 도는 천萬영호r 첵흐ㄹi스트를 볼 때면 뭘 으iㅁi하는가 궁금한데, 뭐 별 으iㅁi없겠지만-ㅂ- 

  천萬은 믿고 거른다든가, 별로 본 게 없다는 등등 목록에 붙은 ㅅr족의 뉘앙스가 '남들 다 보는 것따위 난 안 본다'는 느낌이라서

  그래서 더욱 잊을만~하면 한 번씩 도는 저 첵흐ㄹi스트가 만들어지고 돌아다니는 것이 뭘 으iㅁi하는가 궁금하지만, 뭐 별 으iㅁi없겠지. -ㅂ-

  그런데 천萬영호r들 중에서 한두세 개쯤 본 ㅅr람들이 ㄷr른 영호r라고 많이 봤을 것 같지는 않지 않나? ...않지 않을 수도 있겠고. ( =ㅛ=)a

 

+ 나는 유명인의 ㄱH인공간이 노출되는 것에 거부감이 큰 편이다. 'ㄴr혼산'도 그래서 안 했으면 했던 거고.

  우리뎅이 ㅇiㅅr가셨을 때 ㅈi역이- 우리뎅이 스스럼없이 ㅈi역명을 말하는 것도, 눈길 브i앱이나 ㄴr무꾸미기 실ㄴH노출도 다 안 했으면 했어.

  말하지 않고 보여주지 않아도  알아내는 ㅅr람들이 있고, 알아내면 찾아가는 ㅅr람들도 있고. 저보다 더한 짓을 하지 않는다 누가 장담해?

  그 ㅈi역이 첩첩산중은 아닐지 모르지만, 오iㅈi인이 ㅁr을에 스며드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는 안 겪어본 ㅅr람은 모른다.

  게다가 우리뎅이 은둔하듯 꽁꽁 집 안에만 숨어서 ㅈi역민들과 눈도 안 마주치고 살 분도 아니잖아?

  한두 ㅅr람 입에서 불편하다는 말이 나오기 ㅅi작하면 ㄱH인의 ㅂH려나  인성ㄸr위는 아무 도움도 안 된다고, 이 망할년들아!!!!!!!!!!!!!!!!!!!!!!!!!!!

  ....(후~하~후~하~)

  앞으로는 우리뎅, 토i근길 인ㅅr도 하지 말고 브i앱이나 방송등등 어디에서도 ㄱH인공간- 부엌구석에 놓인 양념통 ㅎrㄴr도 보여주지 말았으면!

  여행 가서도 팬들 보여준다고 브i앱같은 거 켜지 말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셔도 한 일주일 쯤 지난 두i에 올려주시고 그랬으면;;

 

+ ㅆiㅇrㅇi는 ㅆiCtv,블박 확인 후 경고라도 날려줘라.

  ㅅr유ㅈi 침입;;까지는 아닌 모양이니 딱히 무슨 법적 조ㅊi가 ㄱr능할 것 같진 않지만- 스톡허로 접근금ㅈi 그런 건 안 될까?

  내 집, 내 공간에서 맘 편히 쉴 수 없다는 게 어떤 건지- 그 ㅅㄲ들이 평생 겪었음 좋겠지만- 이렇게 음험한 ㅁr음 먹으면 안 되겠지? lllorz

  ㅊrㅋr게 살자. 좀. 아니- 그냥 평범하게 상식적으로들 살자! 읭?!!! ( ノ` 皿´)ノ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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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DayToDay 2017. 5. 15. 22:51

출처 : 정우영 캐스터 틧 캡쳐

 

이번주 분은 아직 못 봤지만 본인이 인용부호로 옮긴 걸 보면 무슨 상황인지 너무나 안 봐도 블루레이.

그래도 명확하게 반성하고 달라지겠다 말하는 건 시원하긴 하다. (만, 단순한 말실수... 라고는 믿어주지 못할 것 같다.)

더불어 해설자들도 이 기회에 모여서 얘기 나누고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는데, 수십-ㅂ-년 중계를 보는 동안 캐스터보다

해설자들의 낡아빠짐에 치를 떨 때가 훨씬 많았고, 그나마 정우영 캐스터는 고ㄴi 아버님께 구박 받긴 하나마 경력이 차 있지만,

대꾸도 제대로 못 하는 젊고 어린 캐스터의 경우엔 내부자였던 대다수 해설자들의 말에 '예,예~'하는 게 전부거든.

허구연만 해도 돔구장만큼이나 입에 달고 살았던 게 '여성팬'들의 중요성인데, 커플이거나 가족단위 팬들이 카메라에 잡히면

여성은 '야구팬인 남자를 따라 온 문외한'으로 단정지어서 '남자분이 귀찮아하지 말고 설명도 잘 해주셔야~'따위나 허허 웃으며 떠들고,

마킹 유니폼을 입거나 플카를 든 여성팬이 보이면 기다렸다는 듯 해당 선수의 외모를 칭찬하기 시작하지.

야구 보는 여성팬은 룰도 1도 모르는 다 얼빠야. 여성팬들이 야구장에 많이 와서 돈은 많이 쓰면 좋겠지만 어차피 '진정한 야구팬'은 아님.

심지어 여성팬이 많아지면 모태야빠도 태어나고, 자연의 섭리로 남성팬도 그만큼 는다는 개소리까지 한다, 시발.

내가 이런 말은 정말 안 하고픈데 얼빠를 하려면 아이도루를 빨지 왜 야구를 보겠니?

야, 우리곰돌스b('㉨')만 해도 늬들이 그렇게 얼빠얼빠 해대는 우리수빈잌(/>㉨<)/나 벌구(^㉨^)v도 양심에 손을 얹어놓고 생각해 봐라.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취향 이전에 그래도 우리,우리 붙여가며 오구오구하는 건 우리팀 선수니까!!!!!!!!!!!!!!!!!!지!!!!!!! ( ノ` 皿´)ノ

야구는 시발것들아, 닝겐적인 매력을 무시할 수는 없는 거지만서도;; 잘하는 놈이 이쁘고 잘생긴 거고 우리팀에서 정들면 다 기엽고 멋진 거라고!

 

그래서(?) 요즘 안 이쁘고 안 잘생긴 우리 그ㄹi즐ㄹi( ご㉨ご)ノ

호무런인가하고 달려갔다가 ㅍr울 치고 돌아오며 쑥스러워 코 쓱- ㅋㅋㅋ 그래도 기여워!! (/>㉨<)/

 

+ 중계 볼 때 가장 거슬리는 게 바로 저 중계진들의 끝도 없는 맨플과 역겨운 야구 게임 광고다. 언젠가 달라지기야 하겠지.

   정우영 캐스터가 이렇게 먼저 발 벗고 달라지려고 노력한다면 그게 첫걸음일 수도 있고.

   여성 심판, 캐스터와 해설자도 등장하면 좋겠다. 여성 리그도. 요원하지만 언젠가는.

 

+ 그러니까! 애초에 '야구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 여성'만'을 포지셔닝해서 출연시키는 자체가 문제라고!! 어휴, ㅅ... 아니, 말 예쁘게,예쁘게! 답답!!

   정보도 없고 즐겁지도 않고- 코너 없애라. 바보 만들려고 작정한 코너였네. 내가... 내가 말을 예쁘게 할 수가 없다, 정말로!!!!!!!!!!!! orz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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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想의

※ fromDayToDay 2017. 2. 19. 00:38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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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 fromDayToDay 2016. 12. 12. 05:42

뭐든! 어떤 장르, 유형이건 간에 또 ㅈi방공연을 가면 내가 ㄱ로ㄲ가 아니라 ㅅr모ㅅr다!

많은 경험은 아니니 표본이 적기도 하고 그냥 내가 운이 드럽게 없는 걸 수도 있지만, 이정도면 됐어! 끝이야!!

 

 

혹시나 우리뎅 솔로콘 전국투어...를 한다고 하면 절!대! 안 간다고 장담은 못 하겠다만. =ㅂ=);;

 

+ Σ( ̄□ ̄;) 이래서 놑붘으로 뭘 하면 안 돼... orz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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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fromDayToDay 2016. 7. 15. 01:04

이번엔 ㅈi금까지 열...( =ㅂ=)번 보는 동안 관크라고 할만한 게 하낫도! 없는 정도가 아니라

주변에 앉은 분들 모두가 왠지 미안할 정도로 몸을 사리고 조용히 보시는 터라 나도 덩달아 코 끝도 못 긁고 얌전하게 보곤 했다.

아, 딱 한 번. 첫공 땐가 세 번째였던가? 휴ㄷH폰 때문에 때려준=ㅅ= 적이 있지만, 중간 휴식 때 나가서 2막 때 안 들어오길래 평호r를 찾았지.

암튼 이번엔 나만 민폐 안 끼치면 모두가 해ㅍi한 관람이 될 거라 생각했고 실제로 쭈욱 그래왔단 말이다.

근데!

음- ㅅr실 이건 관크라고는 할 수 없을지도 몰라. 휴식 ㅅi간에 있었던 거니까.

나랑은 두세 줄 정도 ㅊrㅇi 나는 곳이었는데 초i소 3인 이상의 일행이 나란히 앉아서 크~~~~~~다란 목소리로

다른 배우들을 흉내까지 내가며 욕...은 아니지. 아닌데 너무 큰 목소ㄹi로 그 배우는 그 점이 싫고, 이상하고 못 한다고 떠들잖아.

주변에 그 배우를 보러 온 ㅅr람이 있을 수도 있고, 오늘 첫 관람인 분도 있겠고, 뮤 ㅈr체가 낯선 머글도 있을 텐데.

언급된 배우들 이름을 하나도 모르고 무슨 역할인지조차 몰라도 불유쾌할 험담을 예고없이 사고 당하는 누군가의 ㄱi분은 상관 없겠지.

그걸 생각했다면 그렇게 크게 이상한 흉내까지 내가며 떠들어대지 않았을 테니까 말이다.

나도 내 추i향 아니고 싫은 ㅅr람, 배우, ㄱr수가 있고 '포우' 극 안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그런 건 조용히~ 남들 안 듣게, 극 다 끝나고 밖에 나가서 ㅁr음 잘 맞는 너희들끼리 은밀하게 말하면 안 되냐?

큰 소리로 하려면 모두모두 돌려까지 말고 딱 네 추i향이라는 그 분 칭찬을 해! 멋져! 노래 잘해! 목소리도 좋아! 그런 거! 어?!

 

 =ㅅ=)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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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

※ fromDayToDay 2016. 5. 5. 15:31

을  때는 ㄱi운이 남아돌아서 관공서나 대ㄱi업, 동네 ㅁr트를 안 가리고 부당하거나 잘못 됐다고 여기는 일이 있으면

ㄸr박ㄸr박 달려가 항의하고 신고하고- 말구i를 못 알아듣는 그들 대ㄷr수와 몇 날 며칠을 싸우고 힘 빼는 게 다반사였다.

지금도 식당에서 맛 없는 밥을 비싸게 먹고 나왔을 때 점원이 인ㅅrㅊi레로 '맛있게 드셨어요?'라고 물으면 '아니요.'라고 대답하는 인간이거든. 

근데 걔들은 달라지지 않고, 나는 ㅍi곤하고-ㅂ-  그게 반복되다보니 ㅈr잘한 것들은 포ㄱi하게 됐달까 뭐랄까.

그래, 그렇게 장ㅅr 해먹어라. 어ㅊrㅍi 그 ㅁr인드로는 길어야 1년. 절대로 망하게 되어 있지! 호iㅅr도 ㅅr람도 말야. (...ㄴrㄹr도?;;)

그래서 퍼센테ㅇiㅈi로 따지면 이전에 비해 신고하고 항의하는 일이 거의 1할 이하로 떨어졌음에도 가아아아아아아끔 상담이나 문의를 했을 때

제대로 대응하는 곳은 여전히도 ㄱr뭄에 콩 나듯 해서 만족스러운 방식을 가진 호iㅅr나 단체를 만ㄴr면 감격스럽기까지 하다.

예전엔 답신 문장도 ㅌi 나게 엉망진창이었으나 지금은 꽤 정중하고 예의 바른 문장들로 다듬어져 있지만, 뭔가 그게 교묘하다고 해야 하나.

 

어휴~ 당황하셨어요? 마음 상하셨죠? 저희가 이러저러해서 일케저케해가꾸 막 그랬는뎅~ 쫌 미안한 것도 같지만...아무것도 못 해드려요. 데헷!

 

빙빙 돌려서 갖출 건 다 갖춘 것처럼 에ㅇi포 한 장 채울 듯한 글 안에 중요한 건 쏙 빠져있기 일쑤거든.

일전에 베놈=ㅂ= 훋으와 ㅁr블 ㅍi어싱 셋트를 직구하려다 일이 잘못 된 적이 있는데, 당시 그 숖힝몰과 일고여덟 번이나 메일을 주고받았음에도

구구절절한 변명따위 일절 없이 딸랑 서너 줄로 된 단순명료하고 명쾌한 대응은 내가 통쾌할 정도였었다.

 

헛?! 이런 일이! 내가 확인하려면 이런 정보가 필요한데 좀 알려줄래? 우리가 완전 잘못한 거야, 정말 미안해! 어떻게 해줄까? 원하는 대로 해줄게!

 

깔끔하고 뒷처리도 완벽했지. 왜 이 ㄴr라에선 저게 안 될까.

무척 단순한 질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못 알아듣고 엉뚱한 말을 하는 걸까? 그 정도 독해가 안 될 리는 없는데- 못 알아듣는 척 하는 건가?

실상은 아~~~~~무것도 확인하지 않으면서 정해진 ㅁH크로 답신을 ㅈr동으로 돌리는 건가? =ㅂ=);;

어ㅊrㅍi 망한다~ 가 내가 항으i를 하지 않게 된 첫 번째 요소라면

막상 내가 대할 수 있는 상담직원들에겐 아무 권한도 결정권도 없고 그저 서로 스트레스만 받는다는 깨달음(...)이 두 번째 요인인데, 글쎄.

어렸을 때는 이렇게 한쪽으로 휙! 기울어서 ㅃi딱하게만 걷다가 어느 순간부터 아, 이건 나도 쟤도 힘드니 저쪽으로 걸어보자~ 하고 휙!

그게 이제쯤엔 노란 선 위에서 술 마신 사람처럼 휘청거리는 기분. 생각할 것도 고려할 것도 배려해야 할 것도 많고 내 여린 심장도 안타까워서;;;

 

좀 더 나이 들면 중심을 잡을 수 있으려나.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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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ㅊrㅍi

※ fromDayToDay 2016. 4. 18. 22:09

짧으면 3일, 길어야 열흘.

이야~ ㅅㅂ$ㅃ!#ㅆ$#%^%#!!!...라고 해도 ㄱi껏해야 보름??

근데 그걸 알아도 ㅈi금 당장은 ㄷr 때려치고 싶은 거거든.

어ㅊr~ㅍi 안 될 걸 알아도 말야.

 

 

+ ㅌi슽호ㄹi는 또 왜 이래??!!!!! 아오ㅅiㅂrㅇrㅇrㅇrㅇrㅇrㅇrㅇrㄹ!!!!!!!!!!!!!!!!!!!!!!! ( ノ` 皿´)ノ

+ 우i장병이 도진 것 같다. 아니면... ㄱiㅅㅊ...? ㅇㄱrㅅ...?? 흐어어어!! (~ºㅁº)~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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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 fromDayToDay 2015. 10. 11. 22:30

불쾌한 일이 있을 때 오래 끄는 것이 싫어서 내 말과 행동으로 바뀌지 않는 일이라는 판단이 서면-

즉, 말귀가 통하지 않는 상대이거나 ㅎr늘에 맡겨야만 하는 사안이라면 두 번 다시 언급하거나 복ㄱi하지도 않는다.

한때는 몇 페ㅇiㅈi씩 가득 채워 분풀이를 하던 일ㄱi에조차 쓰지 않게 된 건 말의 힘을, 부정적인 말의 포스-ㅂ-를 믿는 탓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불쾌하고 나쁜 기분을 오로지 나 혼자만 가져야 한다는 게 더 화가 나기 때문이다.

특히나 쌍방간의 다툼이 아닌 일방적인 문ㅈㅔ일수록 내가 화내고 열을 내봤자 날 화나게 한 애는 흐i흐i낙락, 나만 새까맣게 타들어가지.

내가 왜?

내가 왜 저런 것;;들 때문에 신경 써야 하냐?

그래서 살벌하고 정중한(나름대로는;;) 일침에도 달라지지 않을 모~~든 불쾌함에 대해 대체로 무시하거나 모른 척 하거나-  였는데.

음, 아주 가끔- 나도 똑같이 화내고 열 내고 욕하고 머리채를 쥐고 흔들어 한 움큼씩 뽑아줘야 하는 건 아닐까 싶을 때도 있다.

어제.

그제.

오늘.

아휴, ㅅi발- 나도 욕할 줄 아는데!!

내가 이렇게 ㄴr무토막같은 인간이 되기 전, 모든 일에 열정적으로 화를 내던 어린 시절엔 '쟤 진짜 무섭다'는 말도 종종 듣고 살았는데!!

ㄱi운이 없어 근래 안 하고 살아서 그렇지, 말로 사람 후벼 파는 게 장ㄱi이자 특ㄱi였던 적도 있었는데!!

 =ㅛ=)

근데 그것도 막상 질러봐야 내 속이 시원해지거나 걔가 개과천선하는 것도 아니거든.

난 내 속 편한 게 우선인 인간이라 애정도 없는 인간들에게 퍼 줄 체력 따위, 진짜 손톱만큼도 없어서 무ㅅi하는 게 최고라는 결론.

근데... 그래도 아주 가끔- 나도 똑같이 화내고 열 내고 욕하고 머리채를 쥐고 흔들어 한 움큼씩 뽑아줘야 하는 건 아닐까 싶을 때가 있어.

어제.

그제.

오늘.

내가 욕해주거나 화낼만 한 ㄱrㅊi도 없다 여기면서도- 그래도 머리채를 쥐고 흔들어 한 움큼씩 뽑아줘야 하는 건 아닐까 싶은 때가.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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