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메다'에 해당되는 글 81건

  1. 2013.12.31 내가
  2. 2013.12.27 얌마...
  3. 2013.12.21 내가 잘못했네.
  4. 2013.12.19 아놬!!
  5. 2013.12.16 대체로
  6. 2013.12.13 남들은
  7. 2013.11.16 오랜만에
  8. 2013.11.12 오늘
  9. 2013.10.22 ζ( ̄A ̄)η
  10. 2013.10.14 헐...

내가

※ fromDayToDay 2013. 12. 31. 14:21

애새끼들을 싫어하는데엔 딱히 이유가 없긴 하다. 그냥- 난 그냥 걔들이 싫어.

특별한 트라우마도 없는데 날 때부터 뱀이 싫고, 벌레가 싫고 개가 싫은 사람들처럼 난 그냥 애들이 싫어.

인간의 어린 새끼만큼 끔찍하고 안귀여운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게 바로 나야.

그래도 심호흡하고 이성적인 이유를 들자면 애새끼들을 무개념민폐악마로 키우는 부모 탓이 한 80% 정도.

그리고 나머지 20%가 어린애들이 가지는 자연스럽고 당연한 본성 탓이다.

그 중에 꼭 집어 하나 예를 들자면 제가 아는 게 전부라고 여기는 건데, 아- 사실 이건 나이 들어도 별 차이 없지.

그런데 아주 당연해서 궁금해하거나 타인을 의심할 이유조차 없는 문제들 있잖아.

어... 뭐랄까, 어떤 꼬맹이가 우연히 책이나 티비에서 쌀이 나무가 아니라 풀;;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치자.

그럼 내가 싫어하는 대부분의 꼬맹이들은 이 엄청난 사실을 마치 제가 발견이라도 한 것처럼 가까이로는 제 엄마나 아빠,

고모, 이모, 삼촌- 유치원 선생님, 또는 친구들에게 얘기하겠지. 야, 쌀이 어디서 열리는 지 알아?

문제는... 저 혼자만 아는 것처럼 거드름을 피우며 허리에 손을 따악~ 얹고 상대를 내려다보며 얘기한다는 점이다.

최소한 어느정도 철이 든 이후의 인간들은 '아, 나만 몰랐나?'라는 의심이라도 해보거든. 근데 애새끼들은 안 그래.

제 손에 껌 하나만 쥐고 있어도 껌이 없는 사람들 손에 사탕이 열 개 쯤 있든말든 다 나보다 하등한 존재라고 여기는 거지.

몇 년전까지만 해도 열두 살 안팎이면 좀 철이 드는 것 같더니 요즘은 나이제한도 없더라.

어휴... 진짜, 해넘이 몇 시간 남겨놓고 별 지랄을 다 구경하네.

올해 들어서 나를 제일 웃게 해줬던 게 '지성인'드립이었는데, 덕분에 아차상으로 내려가네요.

 

 

+ 그러고보니 난 성악설을 믿는데, 아직 사회적인 교육이 몸에 배어있지 않아서 난 그대로의 생생한 인간인 어린애가 싫은 듯.

  결론적으로 '인간'이 싫은 건가??;;;;;;;;;;;;;;;;;;;;;;;;;;;;;;;;;;;;;;;;;;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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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마...

※ fromDayToDay 2013. 12. 27. 16:23

나, 자야 한다고... 언제까지 이러고 있으란 말이냐!!!

뚫고 들어갔으면 최소한 물건은 있어야지 않겠니?!!

아놔...;;

나 언제 자니;; 이러다 나 짤리면 라웤에 취직 시켜줄 거야?;;;;;;;;;;;;;;;;;; lllOTL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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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히 알면서 봤어.

아니, 그래도 설마 '그렇게까지' 몰아갈 줄은 몰랐지.

그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너.네.가 그러면 안되는 거야!

진짜 징글징글하다.

점점 때려칠 때가 가까워오는 듯.

하기사- 지금도 하루에 아홉 번쯤은 몽땅 털어버리고 싶은데 뭐.

 

이게 참... 묘해. 아주.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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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놬!!

※ fromDayToDay 2013. 12. 19. 01:41

윈도 업뎃, 이거 진짜 업뎃 맞냐?

놋북부터 맛을 버려서 업뎃 금지해뒀는데 이것들이 데탑마저 터트릴라고 작정을 했네;;

나름 빵빵한 사양이라 얘는 그래도 괜찮은 줄 알았더니...

씌바;; 이 상황에 컴터 맛 가면 내 연말연시는 블랙홀로 빠져들어가 버린단 말이다!!!

겨우겨우 시스템 복구하고 삽질했더니 어느새 네 시간이 훌쩍 지나갔어.

내일 뎅티율 2차라 오늘 밤 새고 나가야 할 듯 싶어 미리 작업 많~~~이 해두려고 했었는데 이게 웬 대량삽질이냐고오!!!!!

 

후... 그래도 좋은 기분으로 나가야지. 다행히 이번엔 날린 작업은 없으니까... ( =ㅛ=);;

아, 1차 볼 땐 무덤덤했는데, 왜 2차는 벌써부터 두근거리나;;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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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 fromDayToDay 2013. 12. 16. 04:56

+ 자기 인생을 허비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만 성인聖人의 도덕심과 수행자같은 극단적인 자기관리를 요구한다.

  흡연으로 '가수'의 자질과 팬에 대한 예의 운운하는 사람들 중, 자신이 그들에게 요구하는 것의 단 10%만큼이라도

  '자신의 인생'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철저하게 예의를 갖추며 살아가는 사람 없다는 데에 어제 도착한 15콘 디비디를 걸겠어.

  ...는 쓸데없이 성식이형 금연소식에 대해 가수가!! 어떻게 그렇게 당당하게!! <- 이 부분이 특히 안드로메다;;

  인생 처음으로 금연을 시도했다는 말을 방송에서 하냐는 충격적인 고나리 글을 보고 가출한 어이가 아직 안 돌아와서;;;;

 

+ 별로 관계없지만... 제발 오박 얘기 좀 끌고 나오지 마.

  그만하라고! 충분히 괴롭혔잖아!!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데?! 똑같은 일, 안 벌어질 것 같아?

 

+ 이것도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신방이 종편이라 안 본다는 사람이 마녀사냥은 재밌다고 하는 건 도대체 뭘까?

  그냥 신방이 재미없어서(엌!!) 안 본다고 하면 그러려니 하겠다;;

 

+ 사람 바보취급하는 것도 정도가 있어. 스맛폰 안에 든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설마??

  이건 뭐... 분기마다 한 번씩 속을 뒤집어놓네. 타이틀만 보지 말고 내용을 봐, 제발.

 

+ 내가 쓰는 돈은 100% 순수하게 나 자신의 즐거움과 행복을 위한 것이지, 그들을 위해 기부하거나 적선하는 게 아니다!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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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 fromDayToDay 2013. 12. 13. 22:47

+ 다 왔다는데 맨날 나만 늦어!! 티켓도 디비디도 음반도 맨날 이래!! 오배송이나 분실을 걱정할 때쯤 돼야 겨우 와!!

  그러니까 15콘 디비디도 내껀 다음주에나 오겠지?!! 젠장!!! lllOTL

  물론 지금 받아도 월말- 그러니까 연말이나 되야 볼 수 있지만 손에 들고 있는 것과 대기 타는 건 마음가짐이 다르잖아;;

 

+ 니퍼트 재계약 ㅋㅋㅋ 니느님;;

 

+ 좀 기분이... 그렇고 그런 상태. 불쾌하다고 해야 하나, 이건??

  내가 불쾌할 이유도 없고, 신경쓸 필요도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도- 그래도 그렇고 그런;; 느낌은 어쩔 수가 없네.

  날이 추워서 그래. 비타민 D가 부족해서인지도 몰라.

  게다가 기억하기로 서울에 눈 왔다는 뉴스를 족히 세 번은 들은 것 같은데도 난 한 번도 못 봤거든.

 

+ 아- 냥들 밥주러 나가야하는데...;;

  요다뇬이 벌써 열 살이다. 2년 가까이나 안 보여서 죽은 줄만 알았더니 카랑카랑 정정하심;; 세월 참 빠ㄹ...;;;

 

+ 이럴 때는 큰 텔비로 외장을 뒤져보는 게 최곤데!! ㅠㅛㅠ)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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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 fromDayToDay 2013. 11. 16. 03:47

 '나 홀로 집에' 찍고 있음. 그것도 3박4일짜리!!! 행복해!!! \(ご▽ご*)/ ㅋㅋㅋ

그래서 거실 큰 텔비로 싢 예능 복습;; 라스, 해투, 비틀즈코드까지 쫘악 돌려봤습니다. 아, 평화로운 금욜밤이야.

 

 

+ 완전완전 싸랑하는 이쁜 디완! 꺄~ (≥∇≤) 자른 컷이라 기껏 포샵으로 삽질했는데- 뭐, 큰 차이도 없잖아! 뭐 이래?!!

 

+ 어... 요즘 눈에 띄는 것 중에 가장 거슬리는 게 '오목조목'이다.

  '오목조목' 자체로야 뭐 그리 거슬리겠냐만... 이상하게 이걸 '오목조목 조리있게 말을 잘한다'라고 쓰는 경우가 많이 보여.

  오용도 유행이 있는지 때마다 유달리 눈에 띄는 게 있더라. 신기하지. =ㅛ=

  '요모조모'도 있고 '조목조목'도 있고- 말을 잘한다는 표현에 붙일 단어가 많고도 많은데 왜 하필 골라서 '오목조목'이냐.

 

+ FA 어찌 될꺼야... 하루 남았어;; 날짜 지났으니 하루도 아니네~ ㄷㄷㄷ ㅠ㉨ㅠ

 

+ 헐- 혹시나 해서 검색 한 번 넣어봤다가... 이건 진짜;;

  이건 분명 '요모조모'나 '조목조목'을 잘못  쓴 거겠지. 근데 그게 요모조모인지 오목조목인지는 모르겠고-

  귀로 들어본 것 같은 단어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마치 초중딩이 가볍게 댓글 달듯 써버린 거고,

  이걸 쓴 어른인 기자(?) 나부랭이들은 사실 '요모조모'와 '조목조목'의 다른  쓰임새도 제대로 모르고 있으며

  심지어는 '요모조모'와 '조목조목', 그리고 그들과 전혀 다른 '오목조목'의 차이조차도 모른다는 뜻일게다.

  세상 참... 말세다. 효리누님 기사에 '빌미'를 썼던 기사만큼이나 충격적이야;; (~º△º)~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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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fromDayToDay 2013. 11. 12. 01:21

 

의 힐링;; 이 날, 꽃뎅이 무척 기분이 좋았구나?? ㅋㅋㅋ 발 들썩들썩하는 거 왜케 좋냐;; ㅠㅛㅠ)

 

 

+ 싫어도 그러려니, 눈 감고 못 본 척 할랬더니 이건... 이건 진짜;; 지금까지 중 가장 나쁘다. 충동지수 92%;;;;;; 아놬;; orz

+ 내 병은 언제쯤 고쳐질까... 일하기싫어병;; 불치인가?? lllorz

+ 티비에 음식 먹는 장면(그것도 클로접!!)과 애새끼;; 나오는 거 싫어하는 사람은 나뿐인가 봐. =ㅂ=)ㅋㅋ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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ζ( ̄A ̄)η

※ fromDayToDay 2013. 10. 22. 01:49

지금 너무너무너무너무 하고 싶은 게 있는데, 양심상 차마 못하겠다;; 사실 어제도 미친짓 한 거였거든.

아, 금욜까지 참으면 식어버릴 텐데... ㅠㅛㅠ

 

 

 

해맑은 꽃뎅으로 힐링하고 정신 차려서 일하자;;

나 김현철 노래 다 좋아하는데... 현철이형님도 우리 꽃뎅이 이쁘구나? ㅋㅋㅋㅋㅋ ( =ㅂ=);;;;;;;;;;;;;;;;;;

 

 

 

+ 잘 나가다가 꼭 한 번씩 이렇게 뒤집어 놔. 진짜 싫다. 그래, 바로 이런 때야. 다 때려치우고 싶어지는 때가!!

+ 큰일났네!! 졸려!! 어뜨케!!! ㅠㅅㅠ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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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 fromDayToDay 2013. 10. 14. 16:30

 

일요일 밤 11시, 케이블 방송에서- 그것도 싢 데리고 착.한.예.능??? lllOTL

윤피디, 무슨 교육방송 컴플렉스 있나? 그냥 직장 옮기세요, 이비에쓰로. ㅠㅅㅠ

신방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신화'의 장단점도 모르고, 애정도, 심지어 관심마저도 없는 제작진 그 자체.

16년여 팬질 사상 가장 큰 딜레마;; 못 보면 보고싶고, 보면 속 터지고.

 

그래, 일단은 보자. 보자고.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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