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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 inSideTheFriteuse 2023. 10. 19. 00:06

+ 살면서 처음 받은 야유 아니었을까...두산팬들이 원하는 건 성적이 아니었다.

 

살면서 처음 받은 야유 아니었을까...두산팬들이 원하는 건 성적이 아니었다

2023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정규리그 홈 최종전을 치른 두산 이승엽 감독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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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야유가 나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고, 불만이 있든(시즌 초부터 푼에 대한 불만 많기로는 내가 어디 가서도 결코 빠지지는 않음;;;) 성적이 나빴든 간에 그래도 '우리팀'인데 시즌 홈막 이벤트에 야유?? 꼭 그랬어야 했나? <- 라는 생각이라 그 자리에서는 매우 불쾌했었다만 기4 나오는 꼬라지들 보니 그 야유라도 없었으면 팬들이 무엇에 대해 불만이 쌓여있는지는커녕 불만이 있다는 자체도 몰랐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 

'전혀 예상치 못한 일에 큰 충격을 받았다'라니. 모니터 안 하니? 스느스 안 살펴보니? 하다못해 베팁이나 인별 댓글도 체크 안 해? 여지껏 그 많고 많은 말들을 다아~~ 말 많고 탈도 많아 까탈스러운 팬들의 변덕이나 악플처럼 치부했던 거냐? 아니, 홈 경기 응원이 부담된다던 어느 스탶 말대로 그냥 프런트가 가진 팬에 대한 이미지가 그런 거야? 진짜로?? 세상에-  

툭하면 작년 9위가 와카든 뭐든 가을야구 갔으면 된 거 아니냐 하는데 스블넘들이, 작년이랑 올해가 같아?! 푼이 버린 경기가 몇 개인지는 아냐? 그것만 이겼어도 무난하게 2위 했을 테고 막판 난장만 아니었어도 3위 지켰겠지. 그런데 5위 했다고 팬들이 야유했을까? 그건 정말 0.2%정도밖에 안 될 듯. 앞서의 운영에 이해할 만한 구석이 있었다면 5위가 아니라 가을야구에 아쉽게 못 갔다고 해도 야유까지 나오지는 않았을 거야. 

시즌 내내 언터처블에 가까운 레전드를 쉴드치느라 해캐도 기레기도 제대로 된 문제를 지적한 적이 없었고, 같잖은 초반 번트 남발을 반복할 때에도 실제로 번트 개수가 하위권이라는 개소리로 팬들 목소리를 마이크로 눌러버리려 했잖아? 개수가 문제냐? 누가 점수 차도 안 나는 1,2회에 번트를 지시하냐고!! 그게 단기전이야?! 우리팀 번트 가능한 선수가 몇인 줄은 알아? 알까? 투수 운영은 ㅅㅂ 정말 전설의 레전드야, 이건. 푼이 '좋은 사람'이라는 건 충분히 알겠고, 그가 다른 코치나 스탶들의 말에 귀 기울여 의견을 구한다는 말은 푼 기사마다 빠지지 않는데, 그렇다면 푼에게 제대로 된-ㅅ- 도움을 주는 경력직들이 그의 곁에 없다는 말밖에 더 되나? 푼의 야구가 지루하고 재미없고 계획도 체계도 없다는 말- 진짜 아무도 안 해줘? 아니, 그가 우리 선수들에 대한 파악은 제대로 하고 있긴 해? 그걸 명확하게 도와주는 곰돌스b('㉨') 경력자들이 정말 없어?? 

가든팤, 야구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가든팤도 곰돌스b('㉨') 팬이라면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비슷한 느낌을 받았을 텐데?

...3년 채울 거면 영쑤라도 불러와 주라. 3년 차 프차=ㅂ=도 잡아주고. 

'전혀 예상치 못한 일에 큰 충격을 받았다' 라고?!!  ㅅㅂ놈들아, 늬들이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데에 내가 더 충격 받았다앜!!!!!!!!!!!!!!!!!!! ( ノ` 皿´)ノ

 

 

20231016 홈막

솔직히 튼이라면 업셋 해줄 거라고 믿었을 텐데 단기전의 푼? 누구 말대로 '곰돌스b('㉨')의 야9'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이 시점에 업셋? 글쎄요.

업셋 해주면 좋은 거고 1승1패여도 잘 한 거고- 1패로 깔끔하게=ㅂ= 끝나도 실망하지는 않아. 푼과 우리팀에 대한 기대가 없어서는 아니야. 한 해 고생했고 열심히 뛰었고- 누구보다 이기고 싶어 했을 거라는 거 믿으니까. 그냥... 다치지만 말고 시즌 무사히 마무리하쟈. 

8연전에 쉬지도 못하고 창원까지 가서 피로가 머리 꼭대기까지 쌓여있을 터라 걱정이다만... 18시간 후에 봅시다, 이 곰탱이두라!! b('㉨') 홧팅!!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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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 fromDayToDay 2023. 10. 6. 22:35

2,3일 시간이 난데다 날씨도 쌀쌀~하니 좋길래 아침 아홉 시부터 길을 나섰다가 신기록 달성;;;;;

예전에 부산에서 길 잃고-ㅂ- 산야를 헤맸을 때 27000 정도 나왔던 터라 많아야 그 정도려니~ 싶었는데 집에 거의 기어 왔다;;;;;

무릎과 허리에 문제가 있는 탓도 있겠으나 걸어보니 현재 내 몸의 한계는 25000 안팎이 아닌가 싶어. 만보는 좀 모자라다~ 싶은 기분이고 만오천 안팎이 딱 좋은 느낌. 작년에 나간 무릎이 장기 출장중이라 시작할 땐 무릎이 문제일까 걱정이었는데 의외로 허리가 아프더라고.

그래도 자고 일어났더니 나아지긴 했지만... 아무튼 어제를 교훈삼아 무리하게 2만 이상은 넘기지 않는 것으로. 

 

가을이더라, 갑자기.

...감기 걸렸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ᆺ˂)◞₎₎=͟͟͞͞˳˚॰°ₒ৹๐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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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 fromDayToDay 2023. 10. 4. 22:45

는 모르겠지만 느낌상 용도에 맞지 않는 잘못된 단어나 단순 오타라고 하기엔 의심스러운 요상한 말들도 유행을 타는 것 같단 말이야.
한동안은 여기저기서 '어의'를 쓰다가 잠잠한가 싶더니 갑자기 '왠일'이 엄청 보이고 또 다음엔 '사궈'가 계속 보이는 등등- 아니, 난 '사궈'는 정말 처음 보고 너무 충격 받았는데 근래(라기엔 꽤 오래됐지;;) 구어를 문어로 사용하는 일이 많다고 할 수도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세대의 폭이 넓다보니 그런가 보다 하면서도 진심으로 볼 때마다 충격이라 볼 때마다 심란하긴 해.
아무튼- 그런데 최근 유행은 (그냥 내 눈에 잘 띈다는;;) '깍 깨물다'와 '쉼호흡'인가 봐.
처음 본 건 꽤 됐지만 뭐 그러려니 하지, 몇 번은. 오타거나 구어를 문자로 써서 그렇다든가 현실에서도 아가처럼 말하는 어른이 많으니 논문도 아니고 웹상에서 보는 글로 그 정도는 그럴 수 있다 싶었어. 근데!! 너무 많아! 엄청 엄청 많은 거야! 자꾸 보여!! 새삼스럽게 오늘 이런 걸 적고 있는 건 내가 '쉼호흡'이란 말을 육성으로- 그것도 공중파에서 들었기 때문이거든!!! 예?!! ?(°Д°≡°Д°)? 진짜 농담도 아니고요!!
아니, 모르지- 내가 모르는 밈이나 유행어일지도. '쉼'과 '호흡'을 붙인 합성어라든가 말야. 편히 쉬면서 심호흡도 하라는 뜻이라거나?? '깍 깨문다'는 말도 뭔가 개그 프로그램이나 내가 모르는 쇼츠 유머같은 게 있는지도 모르지.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로? 아니면 언젠가처럼 어딘가의 귀여운 아가가 한 말이 유행하는 거라든가. 그래서 너무 이상해서 검색까지 해봤거든. 뭔가 저런 말이 이렇게 많이 보여서 심지어 공중파에서 내뱉을 정도로 유명해진 계기가 있을까 싶어 말이야. 지금은 기레기들이 기사 제목에도 '1도 없다'는 말을 쓰는 세상이니까.  
근데 못 찾음. 물론 잠깐 뒤적거리다가 이게 웬 쓰잘데기 없는 짓인가 싶어 금방 때려치웠으니 그냥 내가 못 찾은 것일 수도 있지.
언젠가 요즘 어린~젊은;; 사람들은 너튭에서 영상을 보는 것도 독서와 마찬가지라 여긴다는 걸 봤는데 쓰레기같은 책을 찾아 읽을 확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쓰레기같은 영상이 넘치는 곳에서 단어 선정이며 말투와 발음, 기계가 읽는 요상한 띄어읽기와 쉼표에 자막도 제대로 못 쓰고 다는 그것들을 아가들이 듣고 보고 말하기 시작할 때부터 보고 들으며 자란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한 기분이지만... 내가 걱정해봐야 뭔 소용이겠어;;;; 내가 불편한 건 고작 웹상에서 뭔가를 볼 때 '읭?!!' 하고 미간을 찌푸리거나 적절한 교정교열을 갖추어야 마땅한 곳에서마저 보이면 '말세로구나~'하고 한숨 쉬는 정도겠지. 나는 고작 그 정도의 불편이겠다만 이게 '내 일'인 사람도 있을 거 아냐? 
... 홭힝!!
힘내세요!
제발!!! ୧(๑TᗝT)૭



와... 이게 뭐냐고요. 편집자들 하는 일이 뭐야? 진짜 단추 개수 세는 거 밖에 없어?? 말세다, 말세. 이것이 말세로다.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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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 fromDayToDay 2023. 10. 2. 17:44

아~ 내가 좋아하고 즐기는 것이 세상에서 메이저는 아니구나! 를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는 일이 있는데, 평소에 이걸 잘 모르는 건 내 삶의 대부분- 그러니까 일하고 밥 먹고 자고 산책 나가고 친구들 만나고~ 등등등 '보통의 일상'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을 온통 할애하는, 말하자면 나에게만은 대 메이저잖아. 남들이 좋아하는지 마는지는 관심도 없고 알 바도 아니니 더구나 말이지.
그런데 문득 그걸 깨닫게 될 때가 있어. 아이쿠! 메이저는커녕 사실은 초 마이너 장르였지!! 라는 걸.
그게 바로 아겜 같은 경우지. 국제 경기에서 저런 황당한 사태가 벌어진 건 '프로'ㅇF9를 하는 나라가 아직도 꼴랑 네 개 뿐이며 룰의 복잡미묘함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도 한몫하지 않았을까. 공 하나와 적당한 공간만 있으면 아가들이 쉽게 뛰놀 수 있는 축9와 달리 어쨌든 기본 장비와 일정 크기의 네모난 평지가 필요하니 초심자의 접근성에 이미 차이가 있고- 심지어 중계 카메라가 어딜 잡아야 하는 지도 모름;; 
1년에 한 번 쯤은 있는 듯. 룰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우왕좌왕 설왕설래, 경기 후에도 이게 맞다, 저게 맞다~ 그런 일.
아직도 생각나는 게 한 2,3년 전?? th리핕흐 관련한 논란이었지. 족히 일주일은 시끄러웠던 것 같아. -ㅂ-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두 번의 렛두로 등장곡 선정에 싢 노래가 하나도 없었다는 것에도 좀... 충격까진 아니고 에... 서운? 섭섭?? -ㅂ-)a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뭐랄까... 팬이 아니어도 '내 추억'으로 함께 남는 팀은 아니었던 걸까라는?;; 내 생각보다 훨씬 더 코어팬의 퍼센테이지가 많이 차지하는 팀이었던가~ 싶은 생각이 들었었지. 그러니까 '대중적'이라고 하면 어쩌면 n알g나 ㅌ4ㅈr쪽이 폭이 넓은 게 아니었을까 하고;;
문득;;
그랬습니다. =ㅂ=
 
 
+
아니 ㅅㅂ 어처구니가 없네. 비판이 없다고?? 국제경기에 비판이 없다고? 있던 비판을 안 한다고? 없앴다고? 왜? 말이 되냐? 이게?? ( ノ` 皿´)ノ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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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

※ fromDayToDay 2023. 9. 20. 00:08

출처 : 인팤

 

번쯤 오갈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시간 자체가 완전 무리이고... 10월은 집안 행사가 춈 많아.

그래도 티켓팅은 해볼까 싶었으나 오전 11시라닛?!!!!! 아닛!!! 이렇게 이른 시간에 하는 티켓팅은 야9 말고 해 본 적이 없는뎅??

어쨌든 1차는 티켓팅도 딱 마감 직전이라 절대 불가능한 날짜와 시간이기도 해서 1차는 과감하게 퍁쓰;;;; 2차는 10월 중순 쯤 하려나? 그 즈음엔 그래도 막 눈 돌아가게 바쁠 때는 아니니까 오전 11시라 해도 밤샘이 가능하지! 날 좀 시원해지고 바쁜 거 지나면 새나라의 어른이로 거듭날 예정이라 크게 문제 없을 거라는 희망이랄까 바람이랄까;; ㄱr을야9도 마무리 될 11월 말로 생각중. 

1차 퍁쓰하는 걸로 애초부터 정했는데도 이케 티켓팅 날짜 뜨니까 또 괜시리 두근두근하넹. ㅋㅋㅋ 빨리 경주 맛집을 찾아보쟈!! (/>ㅂ<)/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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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 fromDayToDay 2023. 9. 13. 07:46

 

춈 바빠서 겨우겨우 하루 루틴을 채우고 있는데 이게 빡빡하다보니 딱 일주일이면 한계치에 이르는 것 같아.

적절~한 건 노동강도를 40% 정도 줄이고 두 주에 3일은 빈둥거릴 수 있는 정도? 추석 전까진 어쨌든 방법이 없지만 -ㅅ- 후리랜서의 가장 큰 문제는 일정도 예산도 전혀 계산을 할 수 없으니 놀아도 편치 않다는 거겠지;;;;;;;;;;;;;;;;;; 

한 달쯤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서 의욕도 기운도 모두 사라진 마당에 그래도 춈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우리 곰탱이b('㉨')들이 힘 좀 내주면 이 와중에도 기분만은 상쾌할 텐데?! 얘두라?!! ( ノ` 皿´)ノ

 

 

+

어, 근데 나 불Go기는 좀 취향 아님. 원래 달달한 음식이라는 걸 감안해도 내 입에는 너무 달아서 ... 사실 뭐든간에 양념 된 건 절대 안 사는 편이라 고민 좀 했는데 맛은 괜찮다만 일단 달아버리면 그건 어케 수습도 어렵거든. 그래서 스테끼를 다시 삼;; 갈비찜은 좀 기대하고 있는 중. 

제철ㄴㄴ에서 만드신 떡볶이는 맛있나? 나 떡볶이랑 짜장면 엄청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질릴 때까지 먹곤 하는데 동네 온갖 떡볶이집이며 밀킽흐떡볶이들을 섭렵해도 이거다 싶은 걸 찾지 못했거든. 물론 재료 사다 내가 해 먹는 게 내 입에 제일 잘 맞긴 하지. 그런데 그것도 한 일주일쯤 빈둥거리는 시기엔 해 먹는 게 맘 편하지만 요즘 같은 때는 라면 끓이는 것만으로도 꽤 지쳐서... 우리집 식사 담당인 내가 파업 상태로 빨래 담당에게 밥 내놓으라는 나날이랄까;; 아... 쓰다보니 떡볶이 먹고 싶넹. 한 번 찾아봐야겠당.

중학교 때 학교 앞이 정말 분식장르 전설의 레전드였는데. 그 길...이야 있겠지만 (없을지도;;) 지금은 양 옆으로 분식집이 늘어선 길은 아니겠지?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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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amingOnions 2023. 8. 25. 07:42
우리뎅 n 공식 인☆g 캡쳐

그러니까... 경주 선배님이랑 경주엑스포 창작 뮤지컬을 경주에서만 한다는 거지? 
10월 19일에서 12월 6일... 어쨌든 최소 이틀은 필요할 테고- 더블이니 여유가 있다면 3,4일 쯤 가능하다면 좋을텐데 지금 당장은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그래도 한 번은 꼭 갈 수 있는 시간이 된다면 좋겠네가 아니라 가야지!! (/ㅠㅂㅠ)/
아, 또 이게 가을야9 시즌이랑 겹치는뎅 우리가 광탈-ㅂ- 한다면 뭐 상관 없지만 혹시 모르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선은 11월 말인뎅 아무튼 좀 먼 길 가는 것이니 여운(...)도 필요하여 더도 덜도 안 바라고 딱 3,4일 부담없이 시간 낼 수 있다면 좋겠다. 
가을에는 쓱전이나 취소된 ㄱF 원정 생각하고 있었더래서 내내 인천과 광주 맛집만 그러모으고 있었는데 경주 맛집 좀 찾아봐야겠군;;  =ㅂ=)a
 
경주, 한 십여 년 전에 갔던 듯한데 시간이 늦어 박물관 반의 반도 못 보고 나온 게 진챠 아쉬웠었어. 이번에 가면 다 보고 와야지!!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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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 fromDayToDay 2023. 8. 20. 01:55

콘디숀 진챠 최악이다.
ㅁrㅁr님 친구분이 ㄷ상ㅍ진으로 고생하셨다는 전화를 받고서 갑자기 바람이 불어 온식구들에게 예방주사를 맞으라고 닥달을 하셔서 별 생각없이 맞았는뎅... 아프대. 주사가 무지 아플 거라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뭐 주사가 아파봤자지~ 하고 맞는데 아프더라?;; 약 들어가는 게 너어어어무 막 어휴-  아니, 주사약은 어쨌든 액체잖아? 왜케 아픈 거지?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못 견딜 정도는 아니니 으음~ 진챠 아프네. 하고 나왔어. 근데 이게 주사를 맞는 행위가 문제가 아니었던 게야;;;; 코빋으 3차 땐가 4차 땐가 좀 주사 맞고서 며칠 앓았었는데 딱 그 다섯 배쯤 앓은 듯. 코빋으 확진 받고 제일 아팠던 날만큼? 아니- 한 15년 전쯤 대ㅅ포ㅈ도 앓았었는데 바늘고문=ㅛ=만 빼면 그만큼 아픈 것 같아. 지난 밤엔 두통과 오한으로 이 더위에 솜이불 덮고 잤는데 그러고도 ㄷㄷ 떨면서 앓느라 잠은 잠대로 못 자고 주사 부위 통증 때문에 자세도 바꿀 수 없어서 목도 아프고;;
그렇게 타이레놀과 함께 솜이불 덮고 끙끙 앓았더니 한 대여섯 시간쯤 지나 오한이 가시는데 그렇다고 안 추운 건 아니라서 한여름에 내가 얼어 죽나 싶을 정도였어;; 머리가 무겁고 미열이 계속되는데다 팔뚝도 너무너무 아프고!! ㅠㅛㅠ 생각해보면 코빋으 때도 백신 맞고 앓은 것도 나 뿐이었고- 확진 된 것도 나 뿐이었고-ㅂ- 대ㅅㅍ진 예방주사 맞고 앓는 것도 나 뿐이라... 집에서 완전 '모자란 애' 취급 받고 있어서 서럽고 서러워.
어흐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고 일어나면 내일은 좀 이 무거운 머리만이라도 상쾌해 지면 좋겠다. ㅠㅂㅠ 
 
우리 망할 곰탱이b('㉨')들이 내일도(...) 깔끔하게 이겨주면 기분이 나아질텐데? b('㉨')d



+  야, 이 망할 곰탱이두라!!!!!!!!! ( ノ` 皿´)ノ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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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 OverTheFriteuse 2023. 7. 25. 03:28

 
내 이상이 되신 MI6 국장님. 
평소엔 (당연하게도) 잘 모르고 딱히 별 생각도 없다만 지나고 보면 뭔가 나는 좀... 정석의 올바른 캐릭터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미쿡대장님이나 콜로서스같은?? 그런데 또 그런 캐가 최애였던 적은 없지만 -ㅂ- 아니, 생각하자면 원래 이런 캐릭터는 호불호가 크지 않잖아?
그러니 아마도 대체로 누군가의 차애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긴 한다만 그런 연유로 이렇게 개성 넘치는 캐릭터 자체는 취향이 아니긴 해. 말로만 설명하면 불호에 가깝지 않을까도 싶은데 이 극적인 '호'에는 착착 달라붙는 올리비아 콜먼의 지분도 반은 차지할 듯. 
아무튼 분명 현장에서 뛰신 경력이 있을테니 요원 소냐 팰즈워스의 영화나 드라마가 있으면 정말 좋겠다 싶었어. 너무 멋지시잖아!! (/>ㅂ<)/
담대함과 차분함, 흔들리지 않는 유쾌함과 날카로움이 공존하는데다 우아한 차림새와 명쾌한 화법까지! 크으~ 어떻게 저런 사람이 될 수 있지?

타고남과 경험, 연륜의 하모니인가? 지금까지 내 여캐 최애는 변함없이 '이든 싱클레어'였는데 오늘부터 '소냐 팰즈워스'입니다!!  ٩(๑>ꇴ< ๑)و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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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헹~

※ fromDayToDay 2023. 7. 21. 02:11

나도 드디어 스뎅뚜껑 받을 수 있당!! (๑˃̶͈̀∇˂̶͈́)و⁾⁾˚*

첫방 때 못 받은 건 시간을-ㅂ- 잘못 알아서;; 나 원래 평소에도 뭐든 24시간제로 써서 그게 익숙한데도 왠지 7시 반이라고 생각했잖아?;;

하필 흔치 않게 외출한 날이기도 했고 그냥 한 번 보고 오홍! 7시반? 하고 넘어간 모양이지? 7시 50분 쯤에 켜봤더니 아무것도 없더라고;;;;;;;;;;;;;; 어쩔 수 없이 쓸쓸하게 스뎅뚜껑 없는 스테끼만 사서 알람 신청은 해놨지만 이런 홈숖힝? 진짜 관심 없고 생각도 없고 본 적도 없어서 이걸 언젠가 다시 해준다는 건가? 그냥 스뎅뚜껑을 따로 사야 하나? 발만 구르는데 마마님이 고기 맛있고 편하다고 더 사달래;; 아니, 나는 스뎅뚜껑을 기다려야 하는데?? 스뎅뚜껑도 없이 사라고? 또?? ㅜㅛㅜ 뭐 어케~ 사달라시는데 사야지;; 그래서 구입한 새 스테끼를 받자마자 스뎅뚜껑 주는 방송이 한다는 거야!! 우리집은 원래 육고기보다 물고기를 훨씬 많이- 거의 매일 먹는 편이라 더구나 요즘처럼 고기가 고기고기한 식탁은 십수년 전 대상포진에 걸렸을 때 이후로 처음인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확실히 자주 구워 먹으니 나날이 굽는 실력도 좋아지는 듯한 기분이...!! 

 

이번엔 미리 이중삼중 확인하고 알람도 두세 번을 맞춰뒀는데 역시나 하필 흔치 않게 외출한 날이라 걸어가면서 주문하느라 애 좀 썼거든.

세일즈맨 때도 그렇고 올해 왜케 뭐가 안 맞냐? 가을 겨울의 무언가는 좀 잘 맞았으면 좋겠다! 모든 날짜가! 제발!!  (੭ ˃̣̣̥ ㅂ˂̣̣̥)੭ु

 

 

+

큰 병은 아니었던 것 같고- 들어간 김에 마크7 업해달라고 했더니 와- 그동안 답답하다 싶었던 게 거의 완벽하게 개선되었네!!

기사님 말씀이 앞으로 5년은 탈 없이 써야 마땅하다고 하셨는데 저도... 정말 그랬으면 좋겠습니당!! 진챠로!! 쫌!! 아- 제발!!!!!!!!!! (  * ` Д ´ *)八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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