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 fromDayToDay 2023. 10. 6. 22:35

2,3일 시간이 난데다 날씨도 쌀쌀~하니 좋길래 아침 아홉 시부터 길을 나섰다가 신기록 달성;;;;;

예전에 부산에서 길 잃고-ㅂ- 산야를 헤맸을 때 27000 정도 나왔던 터라 많아야 그 정도려니~ 싶었는데 집에 거의 기어 왔다;;;;;

무릎과 허리에 문제가 있는 탓도 있겠으나 걸어보니 현재 내 몸의 한계는 25000 안팎이 아닌가 싶어. 만보는 좀 모자라다~ 싶은 기분이고 만오천 안팎이 딱 좋은 느낌. 작년에 나간 무릎이 장기 출장중이라 시작할 땐 무릎이 문제일까 걱정이었는데 의외로 허리가 아프더라고.

그래도 자고 일어났더니 나아지긴 했지만... 아무튼 어제를 교훈삼아 무리하게 2만 이상은 넘기지 않는 것으로. 

 

가을이더라, 갑자기.

...감기 걸렸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ᆺ˂)◞₎₎=͟͟͞͞˳˚॰°ₒ৹๐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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