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omDayToDay'에 해당되는 글 450건

  1. 2023.11.09 가끔
  2. 2023.11.02 아잇!
  3. 2023.11.01 아니
  4. 2023.10.23 오늘
  5. 2023.10.06 간만에
  6. 2023.10.04 이유
  7. 2023.10.02 가끔
  8. 2023.09.20 두세
  9. 2023.09.13 요즘
  10. 2023.08.20 아이고...

가끔

※ fromDayToDay 2023. 11. 9. 20:34

일 할 때나 일과 딱히 관련 없는 관계에서도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전략을 구사하는 사람이 있단 말야.

이것도 저것도 모두 오케오케~ 내 조건이나 상황을 다 받아들이겠다 하여 협의를 마친 문제에 대해 차후 자신의 급박함을 내세워 동정을 구하며 앞서 합의 된 조건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려.

한 번은 뭐-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 수 있지. 

그런데 두 번이 되고 세 번이 된다? 

아, 얘는 이게 무기구나. 계속 이렇게 살아왔구나. 다른 사람에게 민폐 끼치고 손해를 입히면서 타인의 선의를 착취해 살아왔구나.

그럼 내 선택은요? 당연히 하나밖에 없음.

 

나는 이제 아무것도 참아줄 수 없는 몸이 되었고-ㅂ- 참을 이유도 없으며 저런 사람때문에 불쾌함을 느끼는 자체가 싫거든. 

평화롭게 살고 싶다고. 내가 받아야 할 스트레스는 야9만으로도 충분해.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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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잇!

※ fromDayToDay 2023. 11. 2. 02:21
'더 쇼! 신라하다' in☆g 캡쳐

 
하루만 더 기다릴 걸 조급하게 투덜거렸네? <- 라고 생각했다가 스케줄 표 보고 더 화남!! ┏(  ` 皿 ´)┓ 
아니, 3주 춈 넘는 기간에 전관이 다섯 번이나? 주말 전관 없는 건 뭐 당연할 테고 캐슽 스케줄이 일정한 것도 어쩔 수 없긴 할 텐데-
이런 스케줄이면 공지를 일찍 올려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 티켓팅 공지가 하루이틀 전에야 이루어지는 것도 문제다만 스케줄 정도는 알려줘야 뭐 볼 사람이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예?!! ٩(๑˃̌ۿ˂̌๑)۶  전관 조율 탓일까? 그건 더 화나는데? 애초에 티켓팅 공지건 스케줄이건 이렇게 늦는 자체가 이상한 일 아냐? 게다가 배우 막공에 전관 뭐죠? 진챠 상도의가 없네!!! 주관, 주최가 관이라 일을 이따구로 하는 걸까?
 
그래도 다행히 예약한 호텔이나 기차표를 바꿔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관광루트=ㅂ=에 약간의 애로가 생겼잖아;;;;;;;;
10월초에 알아봤을 때보다 호텔비는 거의 두 배로 올라가 있고 기차표도 주말은 다 빠지길래 나는 10월 20일즈음에 미리 해놓았는데, 11월 말이면 단풍도 다 지고 메마를 계절이라 관광시즌은 아닌 줄 알았거든. 근뎅 아니더라? 왜 11월 초보다 더 비싸지? 내가 모르는 무슨 축제나 행사가 있나 싶기도 했는데... 방학? 방학때문인가?
어쨌거나 날짜를 바꾼다고 해도 처영이나 승만공주를 다른 캐로 보겠다는 원대한 꿈은 전관으로 인해 어떻게도 불가하니 애초의 목적-ㅂ-에 충실하게 다녀오기로. 아- 물론 티켓은 아직 없음;;;;;;;;;;;;;;;; 그래도 이번엔 오후야. 평소보다 한 시간만 일찍 일어나면 됨;;;;; ㅋㅋㅋ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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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 fromDayToDay 2023. 11. 1. 01:58

2차 언제 뜨는 거지? 왜 예고도 없어??

스케줄 나오면 정하려고 했는데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호텔은 하루에 한 번씩 마감 알림 오고 기차표도 다 끝나가는데요??

마음이 급해서 대충=ㅂ= 결제 마쳐놓긴 했는데 내가 에라~ 얼추 비슷하려니... 하고 잡은 날짜가 다르면 어떻게 해?

하루씩 물려서 막 서너 개씩 잡아놓을... 수가 있지! 했지!;; 하지만 저도 되는 날짜가 있고 곤란한 날짜가 있겠고 말입니다;;;;;;;;;;;

당최 1차 예매분 열흘밖에 안 남았는데 티켓팅 안 해요? 넵?? 스케줄이라도 가르쳐 달라고오오오!! 제발!!!!!!!!!!!!!! (੭ ˃̣̣̥᷄⌓˂̣̣̥᷅ )੭⁾⁾ 

물론 이번에 가면 전에 못 갔던 거기랑 거기하고 또 거기를 꼭! 가야겠다며 등산코스를 짜느라 신나있긴 한데- 애초에 공연 아니면 올해 경주에 갈 생각을 안 했을 테니까 말야. 아, 빨리 올려줘! 빨리 알려달라고!! 티켓팅 언제 하냐고요!! ( ノ` 皿´)ノ 

 

 

근데 그건 뭔데?? 영화? 영화야?!?!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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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fromDayToDay 2023. 10. 23. 01:42

 

엄청 일하기 시르네.

아니, 처음부터는 아니었고- 하다가 문제가 생겨 확인이 필요해 건너 뛰었더니 딱 그 때부터 손이 안 움직여.

...뭐, 이런 날도 있는 거지.

내일 하쟈!! ₍₍ (ว ˘ω˘ )ง ⁾⁾ ₍₍ (ง ˘ω˘ )ว ⁾⁾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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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 fromDayToDay 2023. 10. 6. 22:35

2,3일 시간이 난데다 날씨도 쌀쌀~하니 좋길래 아침 아홉 시부터 길을 나섰다가 신기록 달성;;;;;

예전에 부산에서 길 잃고-ㅂ- 산야를 헤맸을 때 27000 정도 나왔던 터라 많아야 그 정도려니~ 싶었는데 집에 거의 기어 왔다;;;;;

무릎과 허리에 문제가 있는 탓도 있겠으나 걸어보니 현재 내 몸의 한계는 25000 안팎이 아닌가 싶어. 만보는 좀 모자라다~ 싶은 기분이고 만오천 안팎이 딱 좋은 느낌. 작년에 나간 무릎이 장기 출장중이라 시작할 땐 무릎이 문제일까 걱정이었는데 의외로 허리가 아프더라고.

그래도 자고 일어났더니 나아지긴 했지만... 아무튼 어제를 교훈삼아 무리하게 2만 이상은 넘기지 않는 것으로. 

 

가을이더라, 갑자기.

...감기 걸렸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ᆺ˂)◞₎₎=͟͟͞͞˳˚॰°ₒ৹๐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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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 fromDayToDay 2023. 10. 4. 22:45

는 모르겠지만 느낌상 용도에 맞지 않는 잘못된 단어나 단순 오타라고 하기엔 의심스러운 요상한 말들도 유행을 타는 것 같단 말이야.
한동안은 여기저기서 '어의'를 쓰다가 잠잠한가 싶더니 갑자기 '왠일'이 엄청 보이고 또 다음엔 '사궈'가 계속 보이는 등등- 아니, 난 '사궈'는 정말 처음 보고 너무 충격 받았는데 근래(라기엔 꽤 오래됐지;;) 구어를 문어로 사용하는 일이 많다고 할 수도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세대의 폭이 넓다보니 그런가 보다 하면서도 진심으로 볼 때마다 충격이라 볼 때마다 심란하긴 해.
아무튼- 그런데 최근 유행은 (그냥 내 눈에 잘 띈다는;;) '깍 깨물다'와 '쉼호흡'인가 봐.
처음 본 건 꽤 됐지만 뭐 그러려니 하지, 몇 번은. 오타거나 구어를 문자로 써서 그렇다든가 현실에서도 아가처럼 말하는 어른이 많으니 논문도 아니고 웹상에서 보는 글로 그 정도는 그럴 수 있다 싶었어. 근데!! 너무 많아! 엄청 엄청 많은 거야! 자꾸 보여!! 새삼스럽게 오늘 이런 걸 적고 있는 건 내가 '쉼호흡'이란 말을 육성으로- 그것도 공중파에서 들었기 때문이거든!!! 예?!! ?(°Д°≡°Д°)? 진짜 농담도 아니고요!!
아니, 모르지- 내가 모르는 밈이나 유행어일지도. '쉼'과 '호흡'을 붙인 합성어라든가 말야. 편히 쉬면서 심호흡도 하라는 뜻이라거나?? '깍 깨문다'는 말도 뭔가 개그 프로그램이나 내가 모르는 쇼츠 유머같은 게 있는지도 모르지.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로? 아니면 언젠가처럼 어딘가의 귀여운 아가가 한 말이 유행하는 거라든가. 그래서 너무 이상해서 검색까지 해봤거든. 뭔가 저런 말이 이렇게 많이 보여서 심지어 공중파에서 내뱉을 정도로 유명해진 계기가 있을까 싶어 말이야. 지금은 기레기들이 기사 제목에도 '1도 없다'는 말을 쓰는 세상이니까.  
근데 못 찾음. 물론 잠깐 뒤적거리다가 이게 웬 쓰잘데기 없는 짓인가 싶어 금방 때려치웠으니 그냥 내가 못 찾은 것일 수도 있지.
언젠가 요즘 어린~젊은;; 사람들은 너튭에서 영상을 보는 것도 독서와 마찬가지라 여긴다는 걸 봤는데 쓰레기같은 책을 찾아 읽을 확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쓰레기같은 영상이 넘치는 곳에서 단어 선정이며 말투와 발음, 기계가 읽는 요상한 띄어읽기와 쉼표에 자막도 제대로 못 쓰고 다는 그것들을 아가들이 듣고 보고 말하기 시작할 때부터 보고 들으며 자란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한 기분이지만... 내가 걱정해봐야 뭔 소용이겠어;;;; 내가 불편한 건 고작 웹상에서 뭔가를 볼 때 '읭?!!' 하고 미간을 찌푸리거나 적절한 교정교열을 갖추어야 마땅한 곳에서마저 보이면 '말세로구나~'하고 한숨 쉬는 정도겠지. 나는 고작 그 정도의 불편이겠다만 이게 '내 일'인 사람도 있을 거 아냐? 
... 홭힝!!
힘내세요!
제발!!! ୧(๑TᗝT)૭



와... 이게 뭐냐고요. 편집자들 하는 일이 뭐야? 진짜 단추 개수 세는 거 밖에 없어?? 말세다, 말세. 이것이 말세로다.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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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 fromDayToDay 2023. 10. 2. 17:44

아~ 내가 좋아하고 즐기는 것이 세상에서 메이저는 아니구나! 를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는 일이 있는데, 평소에 이걸 잘 모르는 건 내 삶의 대부분- 그러니까 일하고 밥 먹고 자고 산책 나가고 친구들 만나고~ 등등등 '보통의 일상'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을 온통 할애하는, 말하자면 나에게만은 대 메이저잖아. 남들이 좋아하는지 마는지는 관심도 없고 알 바도 아니니 더구나 말이지.
그런데 문득 그걸 깨닫게 될 때가 있어. 아이쿠! 메이저는커녕 사실은 초 마이너 장르였지!! 라는 걸.
그게 바로 아겜 같은 경우지. 국제 경기에서 저런 황당한 사태가 벌어진 건 '프로'ㅇF9를 하는 나라가 아직도 꼴랑 네 개 뿐이며 룰의 복잡미묘함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도 한몫하지 않았을까. 공 하나와 적당한 공간만 있으면 아가들이 쉽게 뛰놀 수 있는 축9와 달리 어쨌든 기본 장비와 일정 크기의 네모난 평지가 필요하니 초심자의 접근성에 이미 차이가 있고- 심지어 중계 카메라가 어딜 잡아야 하는 지도 모름;; 
1년에 한 번 쯤은 있는 듯. 룰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우왕좌왕 설왕설래, 경기 후에도 이게 맞다, 저게 맞다~ 그런 일.
아직도 생각나는 게 한 2,3년 전?? th리핕흐 관련한 논란이었지. 족히 일주일은 시끄러웠던 것 같아. -ㅂ-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두 번의 렛두로 등장곡 선정에 싢 노래가 하나도 없었다는 것에도 좀... 충격까진 아니고 에... 서운? 섭섭?? -ㅂ-)a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뭐랄까... 팬이 아니어도 '내 추억'으로 함께 남는 팀은 아니었던 걸까라는?;; 내 생각보다 훨씬 더 코어팬의 퍼센테이지가 많이 차지하는 팀이었던가~ 싶은 생각이 들었었지. 그러니까 '대중적'이라고 하면 어쩌면 n알g나 ㅌ4ㅈr쪽이 폭이 넓은 게 아니었을까 하고;;
문득;;
그랬습니다. =ㅂ=
 
 
+
아니 ㅅㅂ 어처구니가 없네. 비판이 없다고?? 국제경기에 비판이 없다고? 있던 비판을 안 한다고? 없앴다고? 왜? 말이 되냐? 이게?? ( ノ` 皿´)ノ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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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

※ fromDayToDay 2023. 9. 20. 00:08

출처 : 인팤

 

번쯤 오갈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시간 자체가 완전 무리이고... 10월은 집안 행사가 춈 많아.

그래도 티켓팅은 해볼까 싶었으나 오전 11시라닛?!!!!! 아닛!!! 이렇게 이른 시간에 하는 티켓팅은 야9 말고 해 본 적이 없는뎅??

어쨌든 1차는 티켓팅도 딱 마감 직전이라 절대 불가능한 날짜와 시간이기도 해서 1차는 과감하게 퍁쓰;;;; 2차는 10월 중순 쯤 하려나? 그 즈음엔 그래도 막 눈 돌아가게 바쁠 때는 아니니까 오전 11시라 해도 밤샘이 가능하지! 날 좀 시원해지고 바쁜 거 지나면 새나라의 어른이로 거듭날 예정이라 크게 문제 없을 거라는 희망이랄까 바람이랄까;; ㄱr을야9도 마무리 될 11월 말로 생각중. 

1차 퍁쓰하는 걸로 애초부터 정했는데도 이케 티켓팅 날짜 뜨니까 또 괜시리 두근두근하넹. ㅋㅋㅋ 빨리 경주 맛집을 찾아보쟈!! (/>ㅂ<)/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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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 fromDayToDay 2023. 9. 13. 07:46

 

춈 바빠서 겨우겨우 하루 루틴을 채우고 있는데 이게 빡빡하다보니 딱 일주일이면 한계치에 이르는 것 같아.

적절~한 건 노동강도를 40% 정도 줄이고 두 주에 3일은 빈둥거릴 수 있는 정도? 추석 전까진 어쨌든 방법이 없지만 -ㅅ- 후리랜서의 가장 큰 문제는 일정도 예산도 전혀 계산을 할 수 없으니 놀아도 편치 않다는 거겠지;;;;;;;;;;;;;;;;;; 

한 달쯤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서 의욕도 기운도 모두 사라진 마당에 그래도 춈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우리 곰탱이b('㉨')들이 힘 좀 내주면 이 와중에도 기분만은 상쾌할 텐데?! 얘두라?!! ( ノ` 皿´)ノ

 

 

+

어, 근데 나 불Go기는 좀 취향 아님. 원래 달달한 음식이라는 걸 감안해도 내 입에는 너무 달아서 ... 사실 뭐든간에 양념 된 건 절대 안 사는 편이라 고민 좀 했는데 맛은 괜찮다만 일단 달아버리면 그건 어케 수습도 어렵거든. 그래서 스테끼를 다시 삼;; 갈비찜은 좀 기대하고 있는 중. 

제철ㄴㄴ에서 만드신 떡볶이는 맛있나? 나 떡볶이랑 짜장면 엄청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질릴 때까지 먹곤 하는데 동네 온갖 떡볶이집이며 밀킽흐떡볶이들을 섭렵해도 이거다 싶은 걸 찾지 못했거든. 물론 재료 사다 내가 해 먹는 게 내 입에 제일 잘 맞긴 하지. 그런데 그것도 한 일주일쯤 빈둥거리는 시기엔 해 먹는 게 맘 편하지만 요즘 같은 때는 라면 끓이는 것만으로도 꽤 지쳐서... 우리집 식사 담당인 내가 파업 상태로 빨래 담당에게 밥 내놓으라는 나날이랄까;; 아... 쓰다보니 떡볶이 먹고 싶넹. 한 번 찾아봐야겠당.

중학교 때 학교 앞이 정말 분식장르 전설의 레전드였는데. 그 길...이야 있겠지만 (없을지도;;) 지금은 양 옆으로 분식집이 늘어선 길은 아니겠지?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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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 fromDayToDay 2023. 8. 20. 01:55

콘디숀 진챠 최악이다.
ㅁrㅁr님 친구분이 ㄷ상ㅍ진으로 고생하셨다는 전화를 받고서 갑자기 바람이 불어 온식구들에게 예방주사를 맞으라고 닥달을 하셔서 별 생각없이 맞았는뎅... 아프대. 주사가 무지 아플 거라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뭐 주사가 아파봤자지~ 하고 맞는데 아프더라?;; 약 들어가는 게 너어어어무 막 어휴-  아니, 주사약은 어쨌든 액체잖아? 왜케 아픈 거지?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못 견딜 정도는 아니니 으음~ 진챠 아프네. 하고 나왔어. 근데 이게 주사를 맞는 행위가 문제가 아니었던 게야;;;; 코빋으 3차 땐가 4차 땐가 좀 주사 맞고서 며칠 앓았었는데 딱 그 다섯 배쯤 앓은 듯. 코빋으 확진 받고 제일 아팠던 날만큼? 아니- 한 15년 전쯤 대ㅅ포ㅈ도 앓았었는데 바늘고문=ㅛ=만 빼면 그만큼 아픈 것 같아. 지난 밤엔 두통과 오한으로 이 더위에 솜이불 덮고 잤는데 그러고도 ㄷㄷ 떨면서 앓느라 잠은 잠대로 못 자고 주사 부위 통증 때문에 자세도 바꿀 수 없어서 목도 아프고;;
그렇게 타이레놀과 함께 솜이불 덮고 끙끙 앓았더니 한 대여섯 시간쯤 지나 오한이 가시는데 그렇다고 안 추운 건 아니라서 한여름에 내가 얼어 죽나 싶을 정도였어;; 머리가 무겁고 미열이 계속되는데다 팔뚝도 너무너무 아프고!! ㅠㅛㅠ 생각해보면 코빋으 때도 백신 맞고 앓은 것도 나 뿐이었고- 확진 된 것도 나 뿐이었고-ㅂ- 대ㅅㅍ진 예방주사 맞고 앓는 것도 나 뿐이라... 집에서 완전 '모자란 애' 취급 받고 있어서 서럽고 서러워.
어흐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고 일어나면 내일은 좀 이 무거운 머리만이라도 상쾌해 지면 좋겠다. ㅠㅂㅠ 
 
우리 망할 곰탱이b('㉨')들이 내일도(...) 깔끔하게 이겨주면 기분이 나아질텐데? b('㉨')d



+  야, 이 망할 곰탱이두라!!!!!!!!! ( ノ` 皿´)ノ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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