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omDayToDay '에 해당되는 글 450건

  1. 2020.02.16
  2. 2020.02.09 한 호r
  3. 2020.02.05 말이
  4. 2020.02.03 우리
  5. 2020.01.03 뭔가
  6. 2020.01.02 간혹
  7. 2019.11.24 그런데 그거시
  8. 2019.11.03 나도
  9. 2019.10.27 V6
  10. 2019.10.24 어리고

※ fromDayToDay 2020. 2. 16. 14:35

끝나자마자 딱 생각나는 게 뭐였냐면... '오늘부터 우ㄹi는' -ㅛ-

이건 '인물'의 성격과 말, 행동 탓이고 그 ㄷr음은 3류 추ㄹi소설? 음- 투명 드ㄹH곤. 이건 이야기를 전ㄱH하고 상황을 정ㄹi하는 방식 탓.

끝까지 본 드ㄹrㅁr 중에선 초i악이다. 잘 가라. 다신 보지 말자. =ㅂ=;;;;;;;;;

오늘은 간만에 ㅇF구를 볼 수 있으니 이 불코H함을 조금이나마 씻어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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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고r장님!! 곰돌스b('㉨')였댘!! ㅋㅋㅋㅋㅋㅋㅋㅋ

ㅂH명! 우리 빈이(ノ+㉨+)ノ 선ㅂH님이시넼! 우투양ㅌr?!ㄴr름 중심ㅌr선이셨음!!

02년 입단이면 고젯(o㉨o)이랑 입단동ㄱi인데, 드랲흐트 명단에 없는 걸 보면 신고였을지도.

부상 은토i하셨다는데 나중에 ㅅi구도 하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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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ㅇF구코치 박고r장님의 쪽집게 ㅇF구풀이 '맛보ㄱi 강조r'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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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호r

※ fromDayToDay 2020. 2. 9. 06:56

남았는데, 앞부분을 몰아 본 탓도 있겠지만 왠지 딱 결방 이후부터 어수선한 느낌이야. 제일 ㅁr음에 안 드는 건 ㅋH릭터들이 전형적인 소년만호r 조형술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운영팀장이 거슬렸던 거고, 이제보니 모두가 그래. 상황 ㅌrㄱH 방식과 대ㅅr들도 ㅎrㄴr ㅎrㄴr 전부.

자잘한 설정은 그때 그때 분우iㄱi에 취해 넣었다가 그 상황이 끝나면 딱히 신경도 안 쓰고- ㅇH초에 16부작치고 인물이 너무 많은데 인물마다 설정은 또 너무너무 많잖아. 저걸 다 호i수하려면 초i소 50부작이거나 ㅅi즌제여야지. 그렇다고 그 설정들이 인물에 깊이를 더해주는 것도 아니고 되레 얄팍해진다는 게 문제. 제~~~일 즉흥적이고도 부실한 ㅋH는 역시 감동님. ㅈrㄹi를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는 ㅅr람이 ㅈi금껏 저리 무기력하게 팀을 운영했다는 점이 특히나. ㅂr람 앞의 촛불 신세인 게 ㅂr로 그 ㅈrㄹi인데요.

'ㅎr얀 거탑' 이후로- 아, 아니지! '힘ㄴH요 미ㅅiㅌr김' 이후로 제대로 본 드ㄹrㅁr가 처음이긴 하다만 ㅇFㅃr로서도 '아, 저건...' 싶은 게 많아.

달랑 한 ㅅi간 남은 드ㄹrㅁr가 여기서 어떻게 끝나려나~ 싶기도 한데 스톱으ㄹi그라는 게 그런 거지 뭐.

근데- ㅎH체도 ㅎH체다만 구단 ㅁH각하고 팀 ㅇi름이 ㅂr뀐다는 게 ㅇFㅃr로서는 초i악의 결말 아니냐.

나만 그런지 몰라도- (글쎄, 우리팀은 경우가 달라서 모ㄱi업이 ㄱH명.. 아니, 그동안 ㅇr명을 쓰다가 본명을 쓰기로 했다~ 정도의 느낌이지만) ㅌr팀 팬으로서 모ㄱi업이 바뀌고 ㅁH각된 구단의 변호r를 볼 때 선수단이 그대로 승계되었다 해도 그 팀이 예전 그 팀 느낌은 아니거든.  그냥 ㅎH체하고 새 구단이 생겼다와 별다르지 않아. 프런트 삽질하고 모기업이 ㄱr난해서 후i청댈 때마다 해체해! ㅁH각해!! 라고들 하지만... 난 상상도 하기 시르다. 감색 유ㄴi폼의 '두산곰돌스b('㉨')'가 아니라 노란 유ㄴi폼의 '삼ㅎH ㅅF크스'라고? 모르겠다. 실제로 겪어보지 않은 일이니 감이 안 잡히지만 우리 선수들, 코치진 고대에에로 저렇게 바뀐다고 해도  ㅁr음이 한 국자 푹 빠져나갈 것 같은 ㄱi분이야,ㅈi금은.

정말 모를 일이지. 샼흐스로 한 ㅅi즌 지나면 또 그렇게 적응할 것도 같고... 끝내 못 할 것도 같고;;;; 

어쨌건 딱히 ㅈH력ㄱr와의 연줄이라고는 없는 백단장이 단ㅅi간에 구단 ㅁH수ㅈr를 구한다는 건 한ㅈH흐i가 '우리 할아부지가 샀어!'라고 하는 것만큼 허무맹랑하니 ㅎi어로즈같은 스폰서쉽으로 ㅁr무ㄹi 되는 게 그나마 현실적이지 않을까. 적어도 팀컬러와 '드림즈'는 유ㅈi할 수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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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임ㄷ규가 '천 원짜리 쥐어주는 아저씨, 김밥 파는 아주머니 블ㄹr블ㄹr~' 한 말, 초반에 빌런-ㅂ-처럼 나올 때에도 이것때문에 로봇같은 강ㄷㄱi보다 ㅁr음이 갔는데, 어제의 ㅅr인 씬은 엄청 불필요하지 않았어? 아니, 꼬ㅁr가 드림즈 팬이라는 설정이라면 다시 돌아가게 된 ㅇ동규가 ㅂrㅇi킹즈 유ㄴi폼을 입고 ㅂrㅇi킹즈 구단 앞에서 ㅅr인을 했음에도 드림즈를 넣은 게 감동(...)이 될 수 있었을 텐데, ㅂrㅇi킹즈 선수라서 ㅅr인을 받으러 온 ㅂr이킹즈 팬에게 ㅂr이킹즈 유ㄴi폼을 입고 '드림즈' ㅅr인을 해 준 선수라니... 동심ㅍr고i도 정도껏이지;;

앞서 말한 이런 저런 점들을 모두 포괄하는 ㄱr장 큰 불만이 ㅂr로 이런 거야. ㅋH릭터성의 손상.

임ㄷ규에게 오로지 드림즈만이 ㅎrㄴr의 팀이라는 건 알고 있어도 저 부정적인 씬이 왜 꼭 필요했을까?

드ㄹrㅁr의 인물들이 소년만호r 속 캐릭터의 전형성을 보인다는 것과 일통하는 작가의 추i향같아서 그게 불편해. 미성숙과 'ㄱr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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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밉상 박고r장님, 여기서 보니 반가워!! ㅋㅋㅋ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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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 fromDayToDay 2020. 2. 5. 14:35

없는 냥튭이라든가 전문 방송인 or 그에 준한 전문가가 나오는 ㅇF튭(일 때에도 불코H한 ㅈi점이 많지만)등등 저장한 ㅊH널을 제오i하고도 ㄱr끔 둘러보게 되는 이런저런 것들은 동물이 3할, ㅁr블이 2할, ㅇF9 관련이 4할에 ㄱiㅌr등등 흘러가는 게 1할인데 일정 ㅅI놉ㅅI스에 ㅇH드립으로 운영되는(ㄷHㄷr수의 ㅇF튭) 건 추천 막은지 오래됐다만, 정해진 ㄷH본을 읽는 방식일 때에도 의외로- 정말 생각보다 훨씬!! 목소ㄹi, 발음이나 억양은 둘째 치고 글을 읽을 때 띄어 읽거나 숨을 쉬어야 할 곳, 연이어 발음해야 할 단어처럼, 정말로 느어어어어어어무 ㄱi초적인 읽기가 안 되는 영상이 놀라울 정도로 많아서... 야, 케벡수야ㅠㅂㅠ 우리뎅 푸ㄹi즘, 봄부터 정규 편성해주면 안 되겠니? 내 구i... 내 구i 좀 살려주라앜!! (/ㅠㅂㅠ)/

우리뎅, 오ㄷi오북 내주시면 그게 일ㄹiㅇr스 오ㄷi세ㅇiㅇr 합본이라도 달달 외울 수 있어! ㅠㅅㅠ

물론 잠들기 전 ㅎr루동안 시달린 ㅍi로한 구i(특별히 ㅇF구 ㅅi즌에)와 심신의 안정제로 활용할 확률이 높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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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ㅌr신 은토i하시기 이전엔 ㅈi금처럼 선수들의 일상적인 '말'은커녕 영상으로 남는 인텁도 극히 일부의 슢허슽ㅎr나 볼 수 있어서 잘 몰랐는데, ㅌr신도 말투 조용하고 ㄴr긋ㄴr긋하시다. 플레ㅇi 스퇄이나 인상(...)도 그렇긴 하지만 말하는 걸 많이 보지 못했음에도 이 추i향 어디 안 가. 내가 모르고 관심 없는 선수들은 어떨지 모르겠다만 어찌 생각하면 당연한 듯도 하고- 좀 신ㄱi하기도 하고.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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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 fromDayToDay 2020. 2. 3. 07:07

ㅁrㅁr님이 각종 늇으와 일일드ㄹrㅁr를 제오i하고 즐겨 보시는 고정 프로그램에는 '동ㅁ농ㅈ' '진ㅍ명ㅍ' '전국노ㄹHㅈr랑' '골ㄷ벨'과 '세계테ㅁrㄱi행' 등등등이 있는데, 간혹 일찍 일어나거나 안 잔-ㅂ- 일요일이면 1,2,3을 ㅁrㅁr님과 ㅅi청하게 되는 일이 있거든. 확률로 따지면 1년에 한... ㄷr섯 번 안쪽이긴 한데- 아무튼 그렇게 보는 횟수가 많지 않고 한 ㅅi간을 쭈욱 보는 일도 드물긴 하다만 볼 때마다 무우척 ㅁi묘하게 불편함을 느끼는 방송 ㅎrㄴr가 ㅂr로 'ㄷ물ㄴ장'이다. 특정 동물에 대해 무섭고- 싫고- 놀라거나 거부감을 느끼는 ㅅr람들과 상황 ㅈr체는 그러려니 하겠는데(내가 ㅂㄹ를 무서워하는 것처럼 말이지;;) 그- 공식적인 텍스트가, 엠ㅆi들의 반응, 호r면 밖에서 들리는 거부감의 ㅂi명과 표정이 그려지는 감탄사들이.

ㄷHㄷr수의 ㅅr람들에게 공포심이나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 특정 동물들을 다룰 때 좀 단단하게 중심을 잡고 보여줄 수 없는 건가? 결론이 '그래도 빨리 나아서 건강하게 잘 살아라~'로 끝난다고는 해도 이미 앞에서 한껏 공포심을 조장한 뒤잖아. ㄱr만~히 제 타고난 삶을 살다 남의 ㅈrㄹi까지 다 ㅊrㅈi한 인간들 탓에 어쩌다보니 ㅅr고로 쟤들도 원치 않게 꼴보기 시른-ㅂ- 인간 눈에 띄었을 뿐인데 애들을 무슨 박멸해야 할 영호r 속 연ㄱrㅅi처럼 보여주냐고;; 내가 예민하다는 느낌도 없지는! 않지만!=ㅛ= 이렇게까지...ㅇ<-< ㅃi딱해진 계ㄱi ㅎrㄴr는 ㅇrㅁr도 한 십여년 전쯤 ㄱH봉했던 모 ㅎH양 3D 영호r였다. 제목은 모르겠으나 ㅂr닷 속 동물들에 대한 교육용 ㄷr큐같은 느낌? 아... 눈만 ㅅi원ㅅi원하고 영호r 보는 내내 씩씩대면서 욕하다 나온 ㄱi억이 나. 영호r에서는 계속 상어들을 잔인하고 포악하다고 설명하더니 범고ㄹH에 대해서 ㅂrㄷr의 평호r를 지키는 왕?? 황제?? 뭐 이런 식으로 표현했거든. 그런데  다 자란 어른이고-ㅂ- 어릴 적 초iㅇH 프로그램이 '쿠i즈탐험 신ㅂi의 세계'였으며 각종 동물 ㄷr큐에 이미 익숙한데다 덩ㅊi 큰 동물이 추i향이라 대부분 포식자 계열이기도 하여 (ㅇrㅁr도 ㄷH상이 어린애들용이라서) 영호r가 보여주는 '호r면'을 이ㅁi 다아아아 알고 있던 나로서는 그 ㄷH본에 절대 공감할 수가 없었거든. 그러니까 그건 전적으로 인간의 눈에 익숙하고 보기 좋은 동물과 그렇지 않은 동물에 대한 ㅊr별이 아닐까.

ㅂi슷한 예로 여전히 포식동물에 대한 ㄴr레이션을 '잔인한 포식ㅈr' '포악한 ㅅr냥꾼'으로 묘ㅅr하는 것도 소름이 끼칠만큼 싫다. 그건 남ㅇr공에 ㅅr냥 여행을 하러 가서 핏물이 흥건한  초원에서 동물 ㅅr체를 안고 ㄱi념ㅅr진을 찍는 것들이나 밀렵꾼을 향해야 하는 것이지, ㅈr연스럽게 태어나서 ㅈr연스럽게 살고 있는 동물들에게 할 말은 아니지 않아? 그리고 좀 늘어져 자는 ㅅr자한테 게으르다는 말도 고만 해라!! 걔들이 초원을 태워 호r전이라도 일궈야 그 소리 안 할 거냐?? 꼭두ㅅH벽에 일어나 발톱으로 땅을 갈고 이빨로 ㄴr무 해 와서 울ㅌrㄹi 꽂아 농장이라도 가꾸라는 거야?? 에잇!! 쓰다보니 또 화나네!!! ( ノ` 皿´)ノ

 

그, 그러니까 보들보들 ㄱi여운 털북숭이들이 아닐 때에도 좀 중립적인 ㅁr인드로 덤덤하게- 특별히 어린 ㅅr람들에게 편견을 심어줄 수 있는 묘ㅅr와 연출 좀 안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ㅂr람이 있달까;;; 하는 말이었습니다. 1년에 ㅈH방 포함 열 번도 ㅊH 안 보긴 하지만서도;;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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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 fromDayToDay 2020. 1. 3. 10:34

평소와 다르다?!

왠지 thㅔ~하다?!

그럼 ㅂr로 병원에 가는 겁니다.

바빠도.

ㅍi곤해도.

약속이 있어도.

열 일 제치고 가는 겁니다.

안 그러면 열 배로 ㅍi곤하고 일도 못 하고 무엇보다 돈이 마아아아아아아아아니 나갑니다;;;;;;;;;;;;;;;;;;;;

 

...그래서 이 달은 완전 망했습니다. =ㅂ=);;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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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 fromDayToDay 2020. 1. 2. 05:49

내 입으로 하게 되는 말 중 하나가 '비교적 큰 고난없이 무난하고 무탈하게 살아왔다'인데, 이와 관련해 타인으로부터 듣는 말로는 '간절함이 없다'든가 '세상물정을 모른다'가 있다. 물론 그 말을 한 사람들이 내가 '무난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한 부분과 연결지어 하는 말은 아니었고 대부분 반쯤의 농담과도 같긴 한데- 어쨌건 간절함이 없다거나 열정이 없는 성향은 좀 타고난 부분도 있긴 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흘리는데, 이런 말을 듣고서도 '그런가 보다~'하고 마는 점 또한 바로 그 간절함이나 열정이 결여된 성향 탓이기도 하겠다만, 문득 내가 '비교적 무난하고 무탈하게' 살아왔다고 느끼는 것은 내가 살아오면서 마주친 장해애물들을 스리슬쩍- 눈 감고 귀 막고 입도 꼬옥~ 막고서 산은 돌아가고 강은 마르길 기다린 탓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심지어 수십여년 간 제 자리에 그대로 멈춰있는지도 모를 내가 조금 더 공격적이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방어하며 살았다면 나 스스로 짧거나 긴 내 지난 삶을 이렇게 느낄 수 있었을까? 막힌 강을 뛰어넘고자 하는 의지도, 버티고 선 산을 뚫고 나가고자 하는 용기도 없어서 분노하지도 좌절하지도 슬퍼하지도- 크게 억울하지도 않을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새삼스럽고도 급작스럽게 부끄러운 아침, 지구를 예쁘게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오신 모든 용기 있는 분들이 다아~ 잘 자고 일어나시길.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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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러나고 마랐슴니다;;;;;;;;;;

꼴랑 네 번 다녀왔는데 20마눤이 증발, -ㅂ-);; 앞으로도 몇 번을 더 가야 할 텐데 네 번 먹고 놀면서 20마눤 나갔다고 하면 왠지 잘 놀았어! 하고 뿌듯할 것 같은데(...) 그게 병원ㅂi로 훅!훅! 사라지니까 눈물이 앞을 가린다!!ㅠㅠㅠㅠㅠㅠㅠ 이래서 아프지 말라는 거야. 어흐흑

그래도 며칠 컴터 전원도 안 켜고 놀고 먹었더니 몸 좋아진 건 모르겠고 왠지 모르게 ㅍi부는 좋아진 ㄱi분. ㄱi름ㄱi가 돈달까나;;

이리저리 미룬 각종 ㄷH소ㅅr를 해치우고 비는 날은 꼬박 왕복 3ㅅi간 걸리는 병원 ㄴr들이를 하느라 막상 뒹굴거린 느낌은 없어서 이상하게 더 정신 없는 듯도 하지만, 그래도 뭘 해야 한다는 강박 없이 보내는 건 좋더라. 그래봐야 며칠 못 가겠지만서도.

정말로 ㄷr행인 건 이 ㅁi춰버릴 듯한 ㅂr쁨이 11월에 끝났다는 거지!! (/ㅠㅂㅠ)/ 12월이었어 봐?! 난 우리뎅콘도 못 가고 ㅅㅂ 막 울면서 어?! 해봤자 똥손이겠지만 그래도 하고 똥손인 거랑 못 하고서 이번엔 왠지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왠지 막 중앙 1,2열 ㅊrㅈi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고 우는 건 완전히 ㄷr른 ㅇiㅇFㄱi잖아?? 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오i박하러 간다고오오!!! (/>ㅂ<)/ 꺄르르륵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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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 fromDayToDay 2019. 11. 3. 22:42

출처 : 우리뎅 인☆g

하고 싶은뎅 붘흐러워서 못 하겠어.

갑ㅈrㄱi 예~~전에 한- 한- ㅇi십-ㅂ-여년 전쯤에 칭구한테 ㅂi슷한 문제로 도대체 뭐가 왜 붘흐럽냐고 욕을 한 양동이쯤 얻어먹은 ㄱi억이 난다;;

도대체 뭐가 왜 붘흐럽냐고 하면 이건 이렇고 저건 저러니 붘흐럽다고 딱히 ㅇiㅎH시킬 수 있는 말은 못하겠지만 그냥 붘흐러웤. lllㅇ<-<

ㄱr끔은 엄청 뻔뻔하고 ㄷH범하게 행동해서 주변 ㅅr람들을 놀라게 만들 때가 있다만, 이건 성격이나 성향보다는 같은 문제일 때에도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방향이 달라서가 아닐까 싶다. 예를 들어 웃음코드처럼? 좀 ㅂi슷하거나 전혀 ㄷr를 수도 있지만 우ㄹi집 ㅅr람들은 깔끔 떠는 분ㅇF가 제각각 달라서 서로 더럽다고 손ㄱr락질하고 서로 유난이라고 ㅊi를 떠는데- 우리 ㅁrㅁr님은 정ㄹi벽이 있으시고 ㅅrㄷr코는 머ㄹiㅋr락, 먼ㅈi, 냄ㅅH에 강박이 있으며 나는... 엄... 나는... 그릇이나 ㄱr스렌지, 행주나 수세ㅁi같은 부엌 용품과 세면ㄷH등의 청결에 ㄲrㄷr롭게 굴어서 남의 것까지 서로 욕하면서 치워주는 편이라 ㄴr름 평호r롭다고 할 수 있...겠지.  -ㅂ- 간장통의 눈물ㅈr국, ㅁrㅁr님이 밥을 푸고 그냥 놓아 밥알이 말라붙은 주걱같은 것에 질색팔색하는 나는 베ㄱH에 꽂힌 내 머ㄹiㅋr락같은 건 신경도 안 쓰고;; 빨ㄹH나 옷은 그냥 대충 둘둘 말아 서랍에 밀어넣기만 하거든. 그럼 ㅅrㄷr코가 욕하면서 베ㄱH도 빨아주고 ㅁrㅁr님이 등짝을 철썩철썩 때리면서 계절마다 옷정ㄹi를 해주신달까나.

내가 붘흐러운 것도 이거랑 ㅂi슷한 것 같아. 얼ㅁr 전에도 헛소ㄹi하는 낯 선 ㅅㄲ한테 정색하고 ㅈㄹ하는 ㅂr람에 ㄱ로ㄲ가 세상 소심하고 조신(...)하다는 편견이 있으신 고모님을 식겁하게 해드렸었는데, 이건 붘흐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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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

※ fromDayToDay 2019. 10. 27. 06:11

출처 : 우리캡틴v('㉨') 인☆g

 

이 곰탱이b('㉨')들 진챠! 쉽게 좀 가자니까 마ㅈi막까지 이케 심장을 들었다 놨다- 우리수빈잌(/>㉨<)/ 맞춤 경ㄱi를 하기냐?! 어?!!

9호i, 연장 때 ㄱr슴 졸였던 거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결고r적으로 말도 안 되는 ㅅi즌으로 ㅁr무ㄹi 해 주셔서 감사!! b('㉨')

올해 우리 우승, 그것도 통합 우승이 ㄱr능할 거라고 생각한 ㅅr람 진챠 한 명도 없었을 걸? 그래도 ㄱr을ㅇF구는 하겠지 싶었어도 이렇게까지 잘할 줄은 정말 몰랐다. ㅅi즌이 끝나가던 9월말까지도 말야!! ㅠㅂㅠ)/ 왠지 모르게 이번 ㅅi즌은 계에속 지고 지고 또 진 것 같은 느낌이고 우리킹(b•㉨•)d 죽 쑤시고,우리캡틴v('㉨') 죽 끓이시고 엄ㅁr(๑•㉨•๑) 는 아프고 ㅍiㅋr츄( ≥㉨≤)ノ도 아파서 ㅅi즌 내도록 돌아오시지 못했고, 불풴 초i강 률ㅌrㄴi( ╹㉨╹)づ 도 없고 민ㅈi( >㉨╹)v도 만루ㅂㅌ(~ご㉨ご)~ 도, 우리감쟈( づ㉨ど)도 싹 나서... 어흐흑

진챠진챠진챠 수고하셨습니다!! 올해도 이렇게 즐겁고 열 받고-ㅂ- 행복한 공놀이 보게 해주셔서 많이많이많이 감샤합니다!! 푹 쉬지도 못하고 또 국ㄷH 나가야하지만 다치지 말고 내년엔 정말 아무도 아프지 말고 ㅅi즌 치를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한 3,4년은 정말 아무도 안 나가고 ㅁr음 편한 난로ㅅi즌이 됐으면 하네요, 구단주님!! 네?!! 5년동안 우승 세 번, 준우승 두 번에 통합우승 두 번이나 했으면 그 정도는 해주실 수 있잖아요? 그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딱 ㅎrㄴr 아수i운 건 빡세(/ ' ㉨ ')/ ㅅiㄹi즈 엠뷥히 탔으면 전무한 ㅇrㅃr와 ㅇr들 초i초 ㄱi록 세울 수 있었는뎅... 뭐! ㄴH년에 타면 되지!! b('㉨')

내년에도 조 얼굴들 ㅎrㄴr도 안 빼고 다아아아~~ 다시 찍을 수 있으면 좋겠다. 모두들 좋은 꿈 꾸십쇼!! 우리튼!! 건강합시다!! ㅠㅂㅠ)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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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쑤횽(v º ㉨ º)v , 싱글벙글 ㅁr운드 오르실 때 읭?! 하고 ㄷrㄹi 떨어서 조i송합니다! ㅠㅂ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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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횽( *㉨*);; 드디어 반ㅈi!! 으헝~ ㅠㅂㅠ 우리튼, ㅇr스정( ゚ ㉨ ゚ )a  메달 걸어주실 때 진챠 눈물 날 뻔 했당;; 한 번 더 받으십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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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리언늬 'ㅅi즌 ㅁrㅈi막 ㅇH프터게임입니다.'하실 때 울음 참으시던뎅 언늬도 내년에 쭈욱 해주시면 좋겠지만 안 되겠지... ㅠㅛㅠ

아직 안 끝났지만, 어딜 가시더라도 뭐든 다 잘해내실테니까 언젠가 또 볼 수 있을 거야. 예스리언늬 홭힝!! 더 크고 넓은 곳에서 봐요!! b('㉨')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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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고

※ fromDayToDay 2019. 10. 24. 23:19

젊다는 건 18년의 그 팀처럼 힘차고 패기 넘치며 열정적일 수 있으나, 동시에 19년의 그 팀 3루수처럼 경솔하고 방자할 수도 있지.

나이 듦이 지치고 편협하며 고루함과 동시에 여유롭고 노련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물론 나이가 적든 많든 방자하며 편협하거나 열정적이고 노련할 수도 있겠지만 보통의 인간이라면 가능한 후자로 죽을 수 있길 바라잖아?

 

'원래 밝고 예의 바른 선수' 운운이라든가 어린 선수라서- 첫 한국시리즈에 대한 열정이 과해서- 라는 말은 당사자(이 경우엔 우리 선수단)가 보여줄 수 있는 최대치의 관용이겠으나 일개 팬인 나는 그럴 생각이 없으니 그가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든 저 더러운 말들과 표정만이 남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몰ㅋr니 유출이니 하며 외주업체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말은 도대체 어떤 발상으로 할 수 있는 건지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이해를 못 하겠다. 크보와 계약한 업체가 아니다? 당연히 아니겠지. 우리 곰돌슾호도 크보와 계약한 건 아니니까.

하지만 지금까지 (공식이 아니라는 말도 있던데 퓨처스 중계도 저기라며? 그럼 구단과 계약한 게 맞잖아?) 출입증 차고 카메라 든 채 덕아웃에서 촬영이 가능했다면 이미 서로가 용인 된 관계라는 것이고, 엊그제까지도 그들이 제작한 영상을 보고 듣고 내내 쭈욱 즐거워했으면서 이제 와서 몰ㅋr? 유출?? 예를 들어 업체와 계약할 때 구단 관계자의 철저한 검열을 거치고 업로드하기로 했으나 그 과정이 생략된 채로 올려졌다! <- 라고 하면 계약 위반과 책임을 일정부분 지울 수 있겠다만.

본질은 술고래 개저씨도 울고 갈 막말인데 유출? 몰ㅋr?? 크보에 제대로 정신 박힌 인간이 하나라도 있다면 외주 업체에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따위 말을 먼저 들고 나오진 못했을 텐데, 이 나라 '단체'의 돌아가는 꼬라지가 대저 그렇지. 본질이 '몰ㅋr 영상 무단 유출'이라는 기레기처럼 사고가 이렇게 돌아가는 인간들이 자리 하나씩 차지하고 상황과 사건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하다. 

그래서 그 3루수를 매장시켜야 하겠느냐! 라고 하면- 그럴 리가.  하지만 '젊고 어리고 앞날이 창창하며 실력 있는' 이라든가 피해자 대신 카메라 앞에서 '국민 여러분'에게 사과하는 거- 어디서 많이 듣고 보지 않았어?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한' 그들 말야. 고개 숙인 그 머릿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야 모르겠지만 전적도 화려한 그 팀 3루수가 정말로 크게 뉘우치고 반성해서 이제까지와는 다른 사람이 되려 노력한다면 꽤 좋은 결말이겠지. 그럴 가능성도 있고 있어야 하고 좀 그래줬으면도 싶고.

그 때의 걔(...)처럼 어차피 남의 팀 팬이 그를 좋게 보든 나쁘게 보든 서로가 아무 관심도 상관도 없긴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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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야 없겠지. 그렇겠지. 그게 맞는 말이겠다만!!

어쨌든 저런 말을 자연스럽게 써왔고 스스로 즐거워하는 사람이 '밝고 예의 바른 청년'이라는 건 믿어지지 않는다. 모든 언행의 전제는 사고이나 눈에 보이지 않는 사고를 볼 수 있게하는 '말'을 나는 신뢰하거든. 그리고 제발이지 경박함을 밝다고 표현하지 좀 말았으면 좋겠다!!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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