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omDayToDay '에 해당되는 글 450건

  1. 2014.04.25 (º д º ;;) 2
  2. 2014.04.25 ㄱ로ㄲ
  3. 2014.04.21 예전에
  4. 2014.04.07 오늘 하루
  5. 2014.03.30 난감
  6. 2014.03.28 여행세트 2
  7. 2014.03.20 번개처럼
  8. 2014.03.17 감기 2
  9. 2014.03.13 갑자기 생각 났는데...
  10. 2014.03.11 아... =,.=

(º д º ;;)

※ fromDayToDay 2014. 4. 25. 15:27

일 났네;; 나, 완전히 망했다.

lllOTL

이로써 오늘부터 약 열흘간은 잠 한숨 못 잘 예정. 잘 수도 없고 자서도 안 됨;;;;;;;;;;;;;;;;;

아니, 잠보다 더 문제는 내 즈질 몸뚱이. 이틀만 지나면 온몸이 삐걱댈 텐데 열흘이 끝도 아냐;; 와씨- 나 진짜 어떡하냐?!?! 응????

 

커피 안 떨어지게 확인이나 해놔야 겠뎅. ㅠㅠㅠㅠㅠㅠ

 

 

 

+ 호,혹시나... 진짜 행여라도 설마(?) 잊지 않고 들러주시는 분들, '아1랜D' 기다리시는 분;; 계실까 싶어 민망함을 무릅쓰고 덧붙입니다;;

  여러가지 사정상 최소 5월 초까진 다음 편 못 오를 듯합니다. 물론 제가 워낙 충동적이고 바쁠 때 유독 크게 삽질하는 특성이 있어서 -ㅂ-

  이래놓고  당장 오늘 밤에라도 올라올지도 모르지만 별로 가능성은 없어 보이니;; 적어도 5월 10일 전엔 잇도록 노력하겠습니당. ㅠㅅㅠ

  죄송하고, 또 항상 감사합니다.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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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로ㄲ

※ fromDayToDay 2014. 4. 25. 00:47

...이대로 괜찮은가;;;

.

.

안 괜찮음! 완전 안 괜찮음!! lllOTL

큰일이뎅~ 왜 그랬뎅~ ㄷㄷㄷ 무서워무서워무서워도망갈래도망갈래도망갈래어카지어카지진짜어카지? (/ㅠㅂㅠ)/

 

+ 개무룩 <- ㅋㅋㅋㅋ _(≥∇≤)ノミ '흥미전진' 이후로 제일 많이 웃었다.

  원래 보던 건 아니지만 '용이 산다'가 늦게 올라와서 기다리다 한 번 열어봤는데... 어우, 개무룩! 개무루욱!!

  게다가 쟤, 롯트 같은데 언젠가 집채만 한 6개월짜리 롯트가 우리 집 똘이한테 주눅 들어서 깨갱- 실사 개무룩하는 걸 본 적 있거든.

  귀여워! 귀여워서 막 씹어주고 싶네!! 하다가 뎅무룩이 생각 났지.

  처음 떠오른 건 엠쌀로 생파 얘기 듣고 '재밌었겠다~' 하던 거. ㅠㅅㅠ 그리고 풍선 놓친 표정. 허엉~ ㅠㅛㅠ 개무룩! 뎅무룩!

 

+ 우리 놀라운스파이디2는 살짝 애매.

  기대했던 어떤 부분은 200% 충족인데, 기대 안 했던 어떤 부분은 약간... 아... 실망까진 절대 아니고 그냥 좀... 아주 약간 그랬어.

  지금까지의 5편 중엔 여전히 샘레이미의 2편이 최고인 듯. 그래도 데인오스본은 상상 이상으로 잘 어울려서 완전 마음에 들었다!!

  영화 보는 내내 USJ의 스파이디 놀이동산 느낌이던데- 3디4디X로 보면 딱 두 시간 반짜리 놀이기구 같을 듯;; 중간에 꽤 쉬지만서도.  =ㅅ=

 

+ 달력은 쿨할 수 있었지만, 이번 치매 물통은 가져야겠음;; 꼭 가져야겠음!!

 

+ 완~~~전 안 괜찮은 와중에 원나잇투데이 나홀로집에 찍으면서 찾을 게 있다는 핑계로 텔비에 외장 꽂았다가 또 한 바퀴 좍 돌았네.

  신방도 돌려보는 화가 좀 일정한 편인데 이번엔 잘 안 보던 걸로... 1,2화랑 무도, 여걸5,6.

  특히 신방 1,2화 수영장 코너. 나란~히 앉아서 귀 쫑긋 세우고 다들 우리 꽃뎅만 뚫어져라 보고 있는 게 어찌나 좋던지;;;;;;;;;;;;;;;;;;;;;;;;;;;;;;;;;;

 

+ 그나저나.

  큰일이뎅~ 왜 그랬뎅~ ㄷㄷㄷ 무서워무서워무서워도망갈래도망갈래도망갈래어카지어카지진짜어카지? (/ㅠㅂㅠ)/ (2)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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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 fromDayToDay 2014. 4. 21. 02:07

+ '라이언일병 구하기'를 본 뒤, 앞으로 다시는 전쟁영화를 보지 않으리라 마음 먹은 건 내가 내 생각보다 훨씬 심약;;하다는 깨달음때문이었...

  으나, 잘 지켜졌는지는 애매한 게, 본격적인(?) '전쟁영화'는 본 기억이 없어도 전쟁 상황이 배경인 영화는 꽤 많이 봤거든.

 

+ 그리고 명확하게 '어떤 영화' 혹은 '상황' 내지는 '사건'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4,5년 전쯤부터, 결과적으로 복수에 성공하는 스토리일지라도

  어리고 약한 여자가 일방적으로 폭행과 ㅅ폭행을 당하는, 더구나 그 후에 살해 되는 것으로 짐작되는 영화도 보지 않는다.

  아, 시초가 된 영화는 기억 안 나지만 결정적인 영화는 '죽이고 싶은'과 '악마를 보았다'였지.

 

+ 자신이 특별하다 믿는 데에는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반반의 장단점이 존재하겠다만, 나는 자신의 평범함을 믿는 이를 더 신뢰한다.

  타인의 평범함과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삶을 지루하고 재미없다 비웃는 특별함이라면 더더구나.

 

+ '특별함'은 수평성은 물론 수직적인 관계에서도 종종 드러내는데, 많고 높으면 많고 높은대로, 적고 낮으면 적고 낮은대로 다 나만 특별하단다.

  세대간의 소통단절이 이렇게 심각해진 건 딱 초go속 in터넷 망이 깔린 이후부터가 아닌가 싶다.

  인터net과 컴pu터, 스마t폰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이들은 한여름 해운대에 널린 모래알같은 정보를 능동적으로 찾지 않는, 못하는 '어른'들을

  정보량이 적어 깨이지도, 뜨이지도 못한다 여기지. 그런데- 그 속에 널린 담배꽁초며 깨진 유리조각, 먹다 남은 닭뼈를 골라낼 줄 모른다면

  단순히 쓰레기더미를 끌어모으는 걸 넘어, 살을 베어 피를 보게 되거든. 너만 피 보면 괜찮은데, 끌어모은 쓰레기로 모래찜질 해주겠다면서

  남의 몸에 와르르 쏟아붓는다는 게 문제. 가장 나쁜 건 그 넝마주이가 바로 언론일 때.

 

+ 나는 알고 행하는 악행보다 모르고 행하는 무지의 악행이 훨씬 잔인하고 악질적이라 여기는 부류에 속한다.

 

+ 축구는 안 보지만 어쨌거나 퍼거슨은 명장인듯. <-

 

+ 대한민국은 거짓말과 술에 지나치게 관대하다. 어느 부분에서 너그러워야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곳에서만 관대해. 다들 그러고 살아서??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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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 fromDayToDay 2014. 4. 7. 04:05

 내 대신 꽃놀이 하는 우리 태평이~ (/ㅠㅅㅠ)/                     

+ 최소한 화욜까지 빡씨게 땡겨 마감이라던 우리 甲님이 예고도 없이 펑크;;

  오늘로 예정이던 일정 취소하고 대기 타던 나는 밤 9시가 되어서야 Ahh시발... o<-< 1night2일 봄나들이로 게 먹으러 간 식구들 생각에

  배가 아파서 눈물 찔끔 흘리다가 새우칰힌이나 먹자고 전화 돌렸더니 순살은 똑 떨어졌대. 구찮아서 뼈 있는 거 잘 안 먹는데;;

  그래서 오늘은 비비Q 파닭파닭. 혼자 쓸쓸하게 치맥하며 간만에 미시타김 돌려보다가 질질 짜고서 마무리는 훈훈하게 신방 시즌1로 울다 웃음.

  하아- 보람찬 하루였다. ( =ㅛ=);;;;;;;;;;;;;;;;;;;;;;;;;

  문제는 이렇게 하루 날려먹었으니 화욜 쫑 낼 예정이 미뤄질 것은 불 보듯 뻔하고, 그럼 벤포스터를 극장에서 보려던 내 희망도 물거품?!! lllOTL

 

+ 부엌에 서면 창 밖으로 공사장이 훤히 내려다 보여서 어쨌건 하루에도 몇 번은 그걸 멍하니 보고 있게 되거든. 묘하게 중독성이 있달까나;;

  일요일은 쉴 줄 알았더니, 의외로 일요일에도 칼같이 아침 7시면 쿠릉거리는데 오늘은 웬일로 쉬더라. 한식이라 그런가?

  여하간-  어쩐 일로 조용한 게 신기해서 두리번 거리는데 그 너른 공사장 한복판을 노란 굴삭기 한 대가 코를 옆으로 돌리고 들들들 기어가잖아?!

  내가 좀 원래 굴삭기를 좋아해;; 다른 중장비는 크게 관심 없는데 유달리 굴삭기가 좀 좋아. 자격증 따려고 했을 정도로 귀여워!! >ㅂ<

  근데 고 귀여운 게 아무도 없는 널~~~~따란 공사장을, 그것도 코를 옆으로 돌리고서 도륵도륵! 아휴!! 귀여워서 진짜 마음이 다 흐뭇했쟈나. ㅋ

 

+ 요즘 찾는 건 릭뎅교짤;; 아후, 진짜- 한두 번도 아니고 왜 이러니. 에댚이랑 정슨배님이 물과 기름이 된 건 다아아아아 꽃뎅 탓임. 틀림없음. <-

 

+ 출처 : 두산곰돌스b('㉨') 홈

 

순위

팀명 경기 승 패 무 홈승패 원정승패 팀타율 팀방어율 승률 승차 연속

1

SK

8

6

2

0

4-1-0

2-1-0

0.3

4.56

0.75

0

4승

2

NC

6

4

2

0

2-1-0

2-1-0

0.278

3.33

0.667

1

1승

3

롯데

5

3

2

0

3-2-0

0-0-0

0.27

3.8

0.6

1.5

1패

4

넥센

8

4

4

0

2-1-0

2-3-0

0.288

4.54

0.5

2

1패

4

기아

8

4

4

0

1-2-0

3-2-0

0.238

3.68

0.5

2

1패

6

삼성

7

3

4

0

1-1-0

2-3-0

0.273

4.2

0.429

2.5

1승

7

LG

5

2

3

0

1-2-0

1-1-0

0.298

5.52

0.4

2.5

1패

8

두산

8

3

5

0

2-3-0

1-2-0

0.264

6.04

0.375

3

1승

9

한화

7

2

5

0

1-1-0

1-4-0

0.24

6.56

0.286

3.5

3패

 

 

 + 헐킈;; ㅋㅋㅋ 엔씨...ㅠㅅㅠ 종박, 오늘 끝내기;; 곰돌이들은 겨우 연패 끊고 8위...지만 작년에도 가을 야구 못 할 줄 알았었지. 괜찮아;;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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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

※ fromDayToDay 2014. 3. 30. 22:14

지난 가을부터 집 뒤에서 크~다란 공사가 시작했는데, 막연하게 해체할 때 소리가 더 클 줄 알았더니 조용조용 하는 듯 마는 듯

눈 떠보면 요만큼씩 사라지고 없어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지날지도 모르겠다~ 라고 생각한 건 진짜 경G도오산이었네.

오늘은 정확~하게 아침 일곱 시부터 오후 다섯 시 십 분까지 초침 나가는 듯 쿵쿵- 일정하게 울려서 한숨도 못 잤다.

가끔 우레처럼 쿠릉거리기도 하지만, 차라리 그 불규칙한 소음이 견디기 나아.

하기사 뭐- 해 뜨면 일 하고, 해 지면 일 마치는 분들이 뭔 죄야. 낮에 자고 밤에 일하는 내가 문제지;;;;;;;;;; lllOTL

귀마개도 시도해봤지만 답답하기만 하고 높은 소음이 약간 둔탁해지는 정도의 효과밖엔 없더라.

십수 년을 올빼미로 살아왔는데- 이제부터라도 어떻게 억지로 밤에 자도록 해야하나~ 고민 중.

그치만 그것도 안 해 본 건 아니거든. 길어야 일주일? 열흘까지도 못 가. 금방 홀랑 뒤집혀.

괜히 밤낮 바꾸느라 리듬이 깨져서 2,3일을 공으로 날려버리는 역효과밖에 안 남지만 이런 소음이 계속 된다면 방법이 없잖아.

원래 많이 자는 편도 아니고 네다섯 시간 정도 자는데도, 멍~한 머리로 앉아서는 일도 제대로 못 하고 덬질;;도 못 하고.

난감하네, 정말.

 

+ 어이쿠, 우리곰돌스b('㉨'), 어제 겨우 1점 차로 이겨놓고 오늘 완전 대패했네요! 시원~~하게! ㅋㅋㅋ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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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세트

※ fromDayToDay 2014. 3. 28. 05:47

+ 살까말까 살까말까;;; 우산이 주왕~이라면 망설이지 않고 살 텐데!! 겉과 속이 뒤집힌 거라면 하나도 안 망설이고 살 텐데!!

  여권커버랑 네임택도 내 줘!! ㅠㅅㅠ 이왕이면 가볍고 적당한 크기의 얇은 클러치 타입 크로스백도!! <-

 

+ 시프?! 사실 영화에선 그냥 그랬는데... A.of쉴D에서 보니까 디게 반갑네. 찔끔 나오신 국장님만 해도 뭐 특별출연인갑다~ 했드니.

  딴소리지만 처음 얼마간은 꽤 재밌던 스탠翁의 까메오는 슬슬 지겹다 못해 좀 짜ㅈ...;;

 

+ 대장님 보러 가야 하는데!!! ㅠㅠ

  내가 매력을 느끼는가~는 둘째 치고, 난 이렇게 곧고 바르고 정직하고 답답할 정도로 앞만 보는 캐릭터, 꽤 좋아한다.

 

+ 반머글인 우리 사다코, 15콘 때 정슨배님 파트 함성에 놀라서 인기 많냐고, 에댚 아니고(얼굴 취향이 에댚;;) 정슨배님이? <- 하고 놀라더니

  16콘 V씨R 보고 정슨배님에게 반했음;; 게다가 나도 매번 다시 확인하는 멤버들 생일은 어떻게 다 알고 있니?? =ㅂ=

 

+ 대부분의 기계류를 좋아하는데다가 어려워하지 않고 잘 다루는 편이나, 무척 예외적인 게 바로 전화.

  최소한의 필요에 의해 갖고 있긴 하지만 일 때문이거나 친구들과 약속을 정할 때, 마마님의 행적을 스토킹할 때 외엔 그냥 시계.

  저장 안 한 번호는 절대 안 받고, 확인도 잘 안 해서 맨날 집에 있는데도 왜 이렇게 연락이 안 되냐는 말을 가끔 듣는다.

  당연히 맛폰도 관심 없고, 필요도 없음;; 근데 갑자기... 갖고 싶어졌어. 아니, 그 기계가 갖고 싶다기 보단... 어, 음;; 약간의 아쉬움??

  하지만 나한테 제~~~~~일  쓸모 없는 게 바로 전화, 그것도 맛폰. 심지어 최저 기본요금 나가는 것도 아까워 죽는 인간;; lllOTL

 

+ 아, 그러고보니까 시계도 안 좋아해. 내 방에 없는 게 바로 시계와 거울.

  전자시계는 불빛 때문에 싫고, 아날로그 시계는 초침 소리가 거슬려서 곁에 안 두고, 거울은... 자다 깨서 놀랄까 봐 없음;;;;;;;;;;;;;;;;;;;;;;;;;;;;;;;;

 

+ 그래서- 여행세트, 살까말까 살까말까;;;

 

 

 

+ 웹 디자인~ ㅋㅋㅋㅋ 예고편 나올 때마다 점점 기대치가 커지네, 이거 큰일일세;;; (/ㅠㅅㅠ)/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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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처럼

※ fromDayToDay 2014. 3. 20. 02:18

+ 새 덬북 장만;; ( =ㅂ=)a

  하지만 이건 정말로 천재지변같은 지출이라서 장미가 피기까지는 매우 쪼들릴 예정이었던 터라 욕심 다 버리고 무게도 성능도 가벼운 걸로.

  어차피 덬북으로 하는 건 90%가 워드 작업이라 별 상관 없을 것 같긴 하다. 그저 튼튼하게 오래 쓸 수 있으면 좋겠네, 쫌!! lllOTL

 

+ 사실은 벚꽃이 필 때쯤=ㅅ= 생일선물로 3년 전부터 벼르던 아e팥터치를 사주려고 했는데 덬북 탓에 이번에도 팻쓰.

  i팥터치는 내게 올 팔자가 아닌가 봐;;;;; 라고 잠깐 좌절했다가 올 가을쯤 6세대가 나올지도 모른다길래 극복. 내년 선물로 사주지 뭐. ㅋㅋㅋ

 

+ 창문8, 적응 안 된다. 쓰다보면 익숙해지긴 하겠지만 지금 당장은 포맷하고 쎄븐으로 돌아가고 싶은 정도. 시s템 종료 방법을 몰라 15분쯤 멘붕;;

 

 

                    출처 : Goo글링;;

+ 뜬금없는 허크한센! (/>ㅂ<)/

  스뎅모에인 주제에 퍼시피끄림은 매우 못마땅해 했지만서도 인간 캐릭터 중에선 유일하게 마음에 들었던 분이 바로 아버지 한센.

  이 시점에 이분이 생각난 건 '캡틴필립스'를 봤기 때문. 대사도 별 거 없고, 딱히 연기력을 뽐 낼 배역도 아닌데 퍼시피끄림에서보다 더 멋지셔!!

  그러고보면 사람도 취향이란 게 있긴 확실히 있는 모양이다;; 틸슈바이거나 폴워커랑 이미지가 비슷하지 않나? 아닌가?;; =ㅂ=

  나, 왠지 게르전사나 싸e코돌i가 취향인 듯;;;;;;;;;;;;;;;;;;;;;;;;;;;;;;;;;;;;;;;;;;;;;;;;;;;;;;;;;;;;;;;;;;;;;;;;;;;;;;;;;;;;;;;;;;;;;;;;;;;;;;;;;;;;;;;;;;;;;;;;;;;;;;;;;;;;;

  어쨌거나... 마코만 없었어도 내가 퍼시피끄림을 그러~~~~~~~ㅎ게까지 짜증스러워하진 않았을걸.

  예거 중에선 일단 아버지 한센이 탑승하신 스트라이커유레카!! 그리고 체르노알파! 집시데인져도 귀엽지만 파일럿이 맘에 안 드...;;;;

  아들 한센도 짜증 나긴 마찬가진데 완전 멋진 아버지 한센님을 봐서 매.우.너그럽게 봐 준다. -ㅛ-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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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 fromDayToDay 2014. 3. 17. 14:11

는 악화됐고... 놑북은 사망하셨슴돠;;;;;;;;; lllOTL

혹시나 전화로 물어봤더니 금방 못 고친다네.

오래 쓰긴 했고, 반년 전쯤부터 아슬아슬하긴 했다만... 문제는 내 놑북은 거의 덬북;;이라 고쳐달라고 맡기기도 민망하다는 점. =ㅂ=

외관부터가 너무나 덬북. 비번과 바탕화면도 완전한 덬북.

워드 파일이나 그림 파일에 동영상까지 이보다 더 덬덬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덬북;;;;;;;;;;;;;;;;;;;;;;;;;;;;;;;;;;;;;;;;;;;;;;;;;;;;;;;;;;;;;;;;;;;;;;;;;;

후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돈도 꽤 들것 같은데 이쯤에서 고치지 말고 걍 새 덬ㅂ... 아니, 놑북을 장만할 것인가 심각하게 고민을 해봐야겠다.

 

 

+ 주말까지 감기 나아야 하는데. 작년에도 골골대면서 다녀온 콘, 이번에도 콧물 휴지  싸들고 다녀와야 할듯?  =,.=

 

+ 메인보드 사망 진단. 새 덬북 알아봐야겠음;; 날리는 파일이 있던가??  짧은 거 두 편은 확실히 날렸고- 앜!!! 토 나오던 내 오사카 새끼줄!! ㅠㅛㅠ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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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키 큰 남자에 대한 로망(?)같은 건 없고, 그냥 나보다만 크면 뭐 크게 상관 있겠냐~ 라는 편이라서.

아, 심지어는 녹차양이 나더러 '너는 키 작고 머리 크고 팔 짧은 남자 좋아하잖아!'라고 하는 바람에 충격받은 적도 있지만

녹차양이 나의 온갖 덕질 내력을 샅샅이 파악하고 있는 터라 딱히 뭐 반박도 못 하고 말았네.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키 큰 가수나 배우가 없다;;; 제~~~~~일 큰 사람이 케빈 베이컨?? =ㅂ=)a

그래서 팻숀채널에서 꽃뎅이 '전 팔도 짧아요.'라고 말했을 때 내가 진짜 육성으로 울었다. 그르지 마아!!! ㅠㅂㅠ 하고. 티 안 나! 괜찮다고!!

...그런데 뎅티율 보러 갔을 때 막 내리고 불 켜지자마자 녹차양이 그러더라. '뎅티율도 팔이 짧지?' <- lllOTL 아냐! 그 옷이 이상해서 그래!!!

아무튼.

근데... 언제였지? 신방 손맛 할 때, 충찡이 냉장고 옆으로 지나갔던가, 서 있었나? 냉장고를 열었나??

하여간 냉장고보다 훌쩍 큰 충찡이 그 순간, 왜 그리 멋지던지;;;;;;;;;;;;;;;;;;;;;;;;;;;;;;;;;;;;;;;;;;;;;;;;;;;;;;;;;;;;;;;;;;;;;;;;;;;;;;;;;;;;;;;;;;;;;;;;;;;;;;;

울아부지가 나보다 쬐꼼 크셔서... 냉장고보다 작으시거든.

동생놈은 나보다 한 뼘 정도 큰데 내가 10cm 가량 모자라니까 동생놈도 딱히 냉장고보다 크진 않을 거야.

본지 오래라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아마 비슷하거나 조금 작거나 한 정도가 아닐까.

비교대상이 냉장고라서 좀 웃기긴 한데- 키 큰 남자가 '키가 크다'는 조건만으로 멋질 수 있다는 걸 그 때 충찡 보고 처음 알았다.

뭐?! 음... 아냐, 그게 충찡이라서였을 거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사람이 냉장고보다 크다고 멋지겠어? 충찡이니까 멋있지!!

...라고 써봐도 그런 부분에서 멋지다고 생각하는 나한테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살짝 들긴 하네.

누가 이상형 물어보면 앞으로 '냉장고보다 큰 남자요.' 라고 말해볼까.

 

 

 

+ 혹시나 검색 해보니 냉장고가 보통 167~ 178정도 인듯. 냉장고에 따라서는 꽃뎅도 냉장고보다 크네!! \(ご▽ご*)/  <- 뭐, 어쩌라고;; ㅋ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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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 fromDayToDay 2014. 3. 11. 23:25

+ 감기. 

  오랜만이네. 지난주 토욜에 위기가 한 번 있었지만 잘 넘겼다 싶었는데.

  콧물이 새서 부랴부랴 약 챙겨 먹고 가습기 틀고 전기장판 뜨끈하게 올려놓고 누웠지만 눈알이 후끈하고 머리가 띵~ 한 걸 보니 이번엔 제대로.

  이렇게 시작하면 최소 3일.

  내가 감기에 걸리는 원인 중 7할은 이불 차내고 자는 버릇 탓;; 꿈에서도 막 눈밭에서 벌벌 떨다가 추워서 깨고 그래;;;;;;;;;;;;;;;;;;;;;;;;;;;;;;;;;;;;

  그래서 겨울엔 이불 차내도 안 춥도록 두꺼운 후드를 껴입고 자는데-ㅂ- 3월이라 방심하고 반팔 입고 자다가 꽃샘추위에 당했다.

  주말에 우리 똥개스키 보러 가야 하는뎅~ 그 전에 감기가 나아야 하는뎅~ ㅠㅛㅠ

 

+ 어휴- 꽃뎅!! 이 남좌, 진챠!! ㅠㅠㅠㅠㅠㅠ

 

+ 옥분이랑 영수 보면... 충동이 생각나;;;;; ㅋㅋㅋ

 

+ 마이클패스벤더. 내가 좀... '멀쩡한' 이미지를 가진 '멀끔한' 사람을 안 좋아하는데;; 이 사람 나오는 영화, 내가 본 게 다 그랬거든.

  엑스맨처럼 고뇌가 있든 어떻든, 그냥 배우의 이미지 자체가... 좀 멀끔하고 멀쩡;;해서 -ㅂ- 딱히 흠 잡을 곳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타고나길 또ㄹ...돌i 연기가 자연스러운 벤포스터나 호아킨피닉스, 연령대를 좀 높이면 케빈베이컨과 케빈스페이시가 취향이지만

  가끔 내가 가진 고정된 이미지를 바꿔주는 사람들이 있다. 브래드피트라든가...톰크루즈, 맷데이먼?? 아, 브래들리쿠퍼도 요번에 쫌 바뀜;;

  젊었을 때(배우가 젊었을 때;;) 싫어했던 사람들이지, 대체로;; 하여간- 마이클패스벤더 추가요! =ㅂ=)/

  읭?! 300에도 나왔었어? 기억 안 남;; 기억나는 인물은 꼴랑 레오니다스랑 완전 관대하신 크세르크세스 뿐이라...;;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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