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대신 꽃놀이 하는 우리 태평이~ (/ㅠㅅㅠ)/
+ 최소한 화욜까지 빡씨게 땡겨 마감이라던 우리 甲님이 예고도 없이 펑크;;
오늘로 예정이던 일정 취소하고 대기 타던 나는 밤 9시가 되어서야 Ahh시발... o<-< 1night2일 봄나들이로 게 먹으러 간 식구들 생각에
배가 아파서 눈물 찔끔 흘리다가 새우칰힌이나 먹자고 전화 돌렸더니 순살은 똑 떨어졌대. 구찮아서 뼈 있는 거 잘 안 먹는데;;
그래서 오늘은 비비Q 파닭파닭. 혼자 쓸쓸하게 치맥하며 간만에 미시타김 돌려보다가 질질 짜고서 마무리는 훈훈하게 신방 시즌1로 울다 웃음.
하아- 보람찬 하루였다. ( =ㅛ=);;;;;;;;;;;;;;;;;;;;;;;;;
문제는 이렇게 하루 날려먹었으니 화욜 쫑 낼 예정이 미뤄질 것은 불 보듯 뻔하고, 그럼 벤포스터를 극장에서 보려던 내 희망도 물거품?!! lllOTL
+ 부엌에 서면 창 밖으로 공사장이 훤히 내려다 보여서 어쨌건 하루에도 몇 번은 그걸 멍하니 보고 있게 되거든. 묘하게 중독성이 있달까나;;
일요일은 쉴 줄 알았더니, 의외로 일요일에도 칼같이 아침 7시면 쿠릉거리는데 오늘은 웬일로 쉬더라. 한식이라 그런가?
여하간- 어쩐 일로 조용한 게 신기해서 두리번 거리는데 그 너른 공사장 한복판을 노란 굴삭기 한 대가 코를 옆으로 돌리고 들들들 기어가잖아?!
내가 좀 원래 굴삭기를 좋아해;; 다른 중장비는 크게 관심 없는데 유달리 굴삭기가 좀 좋아. 자격증 따려고 했을 정도로 귀여워!! >ㅂ<
근데 고 귀여운 게 아무도 없는 널~~~~따란 공사장을, 그것도 코를 옆으로 돌리고서 도륵도륵! 아휴!! 귀여워서 진짜 마음이 다 흐뭇했쟈나. ㅋ
+ 요즘 찾는 건 릭뎅교짤;; 아후, 진짜- 한두 번도 아니고 왜 이러니. 에댚이랑 정슨배님이 물과 기름이 된 건 다아아아아 꽃뎅 탓임. 틀림없음. <-
1 |
SK |
8 |
6 |
2 |
0 |
4-1-0 |
2-1-0 |
0.3 |
4.56 |
0.75 |
0 |
4승 |
2 |
NC |
6 |
4 |
2 |
0 |
2-1-0 |
2-1-0 |
0.278 |
3.33 |
0.667 |
1 |
1승 |
3 |
롯데 |
5 |
3 |
2 |
0 |
3-2-0 |
0-0-0 |
0.27 |
3.8 |
0.6 |
1.5 |
1패 |
4 |
넥센 |
8 |
4 |
4 |
0 |
2-1-0 |
2-3-0 |
0.288 |
4.54 |
0.5 |
2 |
1패 |
4 |
기아 |
8 |
4 |
4 |
0 |
1-2-0 |
3-2-0 |
0.238 |
3.68 |
0.5 |
2 |
1패 |
6 |
삼성 |
7 |
3 |
4 |
0 |
1-1-0 |
2-3-0 |
0.273 |
4.2 |
0.429 |
2.5 |
1승 |
7 |
LG |
5 |
2 |
3 |
0 |
1-2-0 |
1-1-0 |
0.298 |
5.52 |
0.4 |
2.5 |
1패 |
8 |
두산 |
8 |
3 |
5 |
0 |
2-3-0 |
1-2-0 |
0.264 |
6.04 |
0.375 |
3 |
1승 |
9 |
한화 |
7 |
2 |
5 |
0 |
1-1-0 |
1-4-0 |
0.24 |
6.56 |
0.286 |
3.5 |
3패 |
+ 헐킈;; ㅋㅋㅋ 엔씨...ㅠㅅㅠ 종박, 오늘 끝내기;; 곰돌이들은 겨우 연패 끊고 8위...지만 작년에도 가을 야구 못 할 줄 알았었지.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