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뎅'에 해당되는 글 33건

  1. 2013.06.30 난 지금
  2. 2013.06.19 우리 동네
  3. 2013.05.20 까먹고 있었네;;

난 지금

※ fromDayToDay 2013. 6. 30. 03:01

+ ... 몹시 화가 나 있어.

  몇 번을 반복해도 달라지지 않는 갑 또는 을 때문에 말이지. =ㅛ=);;;;;;;;;

  주 초부터 이런 사태가 일어날 거라는 건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했다, 내가. 내가!!

  좀 찔리라고 평소에는 절대 안하는 꼬는 말투까지 써서 생글생글 웃어줬는데 그런다고 달라질리가 있나.

  그래, 씨발. 혹시나~ 행여나~~

  10년을 이러고 살았는데도 혹시나 했던 내가 미친뇬입니다.

 

+ 난 어제 몹시 화가 났었어.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안에서 비상벨을 눌렀더니 다짜고짜 '자꾸 누르지 말고 가만 있어요!'라고 소리 지르던 

  개념상실 관리직원 때문에. 이건 개념 문제도 아니야. 직원이 약 먹은 게 아니라면 이럴 수는 없지 않음??

  갇혀있던 내가 요청한 119에 의해 45분만에 탈출하고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바로 관리실로 달려갔더니

  '우리 직원도 갇혔었다, 지금 다 정신 없다'며 되레 짜증을 내네. 헐킈;;

  겨우 한 시간 간격으로 119에 이어 112까지 콜;; 제복 보니까 그제사 사과. 완전 어이없음. 세상이 미쳐 돌아가.

 

+ 난 며칠 째 살짝 짜증이 나 있어.

  내가 왜 흥겹고 즐겁자는 곳에서 그런 꼴까지 봐야 하나. 그렇다고 무슨 제대로 된 논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OTL

  논란이 되는 사안에 대해 사실 확인은 커녕 논점 파악이나 했을까 싶은데도, 그래도 곧 죽어도 자신이 너무 옳아.

  그냥 무조건 옳아. 너무 옳고 또 옳아서 내가 아닌 남은 당연히 틀렸대. 왜? 내가 완전 옳으니까!!

  아니, 애초에 무게감 자체가 느껴지지 않는 투명한 비닐봉지에 공기 불어넣고 흔드는 게 뻔히 보이는데

  그 자신감은, 내가 너무너무 옳아서 늬들은 다 틀려먹었다는 그 자신감은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

 

 

 

+ 싸랑하는 올뎅으로 힐링하고 일이나 하쟈;;;;;;;;;;;;;; ㅠㅛㅠ) 어쩌겠냐고요, 해야지;;

 

 

근데 이거 너무 예전 꺼라... 10집 이후 버전으로 안 나와주려나? 있는데 내가 못 찾나?;;;;;;;;;

우리 갑 또는 을이 일을 좀 제대로 해줘야 나라도 외장하드 뒤져서 올뎅 새버전 영상을 꽉꽉 눌러담겠는데 쫌...!!! ㅠㅅㅠ)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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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 FlamingOnions 2013. 6. 19. 05:13

 

 

이게 웬 다큐?? 하고 시큰둥하게 바닥에 배 깔고 널브러져 있다가 정신이 다 번쩍 들어서 정좌하고 봤다. ㅋㅋㅋㅋ ㅇ<-<

신방에 안 나오는 바람에 한동안 볼 수 없었던- 보기 힘들었던 깜찍하고 귀여운 우리 동구멍이십니다;; ㅠㅅㅠ

'의외의 구멍'이란 기사 떴을 때 설마 설마 했지. 의.외.라길래...-ㅂ- ;;

어깨 때문에라도 볼링 같은 운동은 안 했을 것 같아서 더구나. 진짜 설마 설마하면서도 설마가 설마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ㅋㅋㅋ 그래도... ㅠㅛㅠ 그래서 좋은데, 뭐!!! 오늘 울동네예체능은 올뎅이었음!! 해뜨기 전에 열 번은 돌려본 듯. ㅋ

엠쌀로가 꽃뎅 챙겨주는 장면, 도대체 얼마만에 본 건지 기억도 안 나;;;;;;;;ㅠㅛㅠ

 

 

 

 

 

+ 그리고 앤느십니다!!! 뜬금없지만 요즘- 11집 활동 내내 앤느 옷, 맘에 안 든다;; 옷이 맘에 안들어도 앤느는 앤느이시지!!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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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평소에는 거의 텔비를 못보는 편이라... 요즘처럼 챙겨봐야할 게 많을 때는 머리가 다 어질어질하다.

그나마 공중파만 나오는 집인데도 이러니;; =ㅂ=

작년 방송들은... 뭐, 물론 보는 것마다 재밌고 즐거워서 실실거리긴 했어도 다 보고나면 요~상하게 맘이 우울;;해졌었는데

이번에 나오는 것들은...ㅠㅂㅠ) 세상에, 왜케 이뻐! 완전 귀여워! 다들 꽃뎅을 예뻐해줘!!

해투 이야기가 많긴 하던데 내가 이 방송은 이전에 본 적이...어, 연가시때문에 나왔을 때 빼곤 본 게 없어서 잘 모르겠고

라됴스타에서 윤종신님이나 김국진님이 예뻐해주는 게 눈에 보여서 보는 수니 맘도 화창한 봄날 꽃놀이 가는 맘이더랬다.

라됴스타도 본 적 없긴 마찬가진데 윤종신님 예능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른가. 하여간 좋더라고.

올해는 방송이 전부 화사해. 이제 신방만 복귀하면 되는데!! 오늘 힌트 보고 잠시나마 설마?!! 싶었지만 답은 옥동자인 듯;;

...신방 작가들, 진심으로 한계가 보인다. 진행이며 힌트까지 지난회차랑 너무 똑같은 패턴이잖아.

 

+ 더군다나 신방스탶이 팬들에게 했다는 말을 듣고보니, 얘네- 의지도 의욕도 없는 게 아닐까 싶다.

  그 말 한 스탶은 정황상 말단일 것 같긴 한데... 단기단순알바가 아니라면 어떻게 그런 마인드로 방송일을 하는 거지?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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