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평소에는 거의 텔비를 못보는 편이라... 요즘처럼 챙겨봐야할 게 많을 때는 머리가 다 어질어질하다.

그나마 공중파만 나오는 집인데도 이러니;; =ㅂ=

작년 방송들은... 뭐, 물론 보는 것마다 재밌고 즐거워서 실실거리긴 했어도 다 보고나면 요~상하게 맘이 우울;;해졌었는데

이번에 나오는 것들은...ㅠㅂㅠ) 세상에, 왜케 이뻐! 완전 귀여워! 다들 꽃뎅을 예뻐해줘!!

해투 이야기가 많긴 하던데 내가 이 방송은 이전에 본 적이...어, 연가시때문에 나왔을 때 빼곤 본 게 없어서 잘 모르겠고

라됴스타에서 윤종신님이나 김국진님이 예뻐해주는 게 눈에 보여서 보는 수니 맘도 화창한 봄날 꽃놀이 가는 맘이더랬다.

라됴스타도 본 적 없긴 마찬가진데 윤종신님 예능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른가. 하여간 좋더라고.

올해는 방송이 전부 화사해. 이제 신방만 복귀하면 되는데!! 오늘 힌트 보고 잠시나마 설마?!! 싶었지만 답은 옥동자인 듯;;

...신방 작가들, 진심으로 한계가 보인다. 진행이며 힌트까지 지난회차랑 너무 똑같은 패턴이잖아.

 

+ 더군다나 신방스탶이 팬들에게 했다는 말을 듣고보니, 얘네- 의지도 의욕도 없는 게 아닐까 싶다.

  그 말 한 스탶은 정황상 말단일 것 같긴 한데... 단기단순알바가 아니라면 어떻게 그런 마인드로 방송일을 하는 거지?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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