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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24 벽뚫꽃뎅
  2. 2013.09.19 엌!!!
  3. 2013.09.14 아옼!!
  4. 2013.09.12 오사카
  5. 2013.09.10 흥미
  6. 2013.09.07 가방을...
  7. 2013.08.22 헐킈;;;;;;;;;;;;;;;;; 2
  8. 2013.08.20 놓지마
  9. 2013.08.13 난...
  10. 2013.08.06 멘붕...

벽뚫꽃뎅

※ fromDayToDay 2013. 9. 24. 21:32

출처 : 신컴 페북

그- 포스터 사진, 그건 좀 맘에 안들었는데... 어, 머리가;; 어중간하게 걸친 느낌이라서?? 사진 자체도-

근데 요건 진짜...ㅠㅠㅠㅠ

이제 12시간 남짓 남았네효. 난 그때까지 못 잘- 안 잘 예정;; 자면 못 일어남;;

나는 인터팤, 사다코는 넵24. 딱히 꽃뎅 팬은 아닌 사다코는 연비가 나쁘다며 투덜거리긴 했지만 니 돈 아님;;OTL

그래서 아이팟터취64G 포기했습니다. 내년 생일에나 사줄까- 했더니 콘서트 하게찌. 그럼 나는 또 돈이 없게찌. ㅠㅛㅠ

 

뭐- 일단은 피켓팅 성공부터.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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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 fromDayToDay 2013. 9. 19. 04:52

+ 벽을 뚫는 남자

 

  나, 사실 뮤지컬을 썩 좋아한다고는 할 수 없는데- 막상 보면 그게 공연 특유의 흥분감이 있어서 좋긴 해;;

  근데 보기 전까지는 막 봐야지! 보러 가야지!! 이런 건 없거든. 영화도 뮤지컬 영화가 딱 그런 느낌이야.

  보면 신나고 다 좋은데 뮤지컬 영화라고 하면 보기 전엔 음... 약간 망설망설;;

  아니, 뮤지컬이라는 게 문제가 아니라 이건 내가 공연장엘 가야한다는 게 더 문제;;

  기본 3차는 해줘야 하는데 표를 구할 수 있을지도 문제이고- 공연장도 나가기 힘든 위치에다... 표값이;;;;;;;;;;;;

  나, 아이팟 못 삼?;; 요거 3차 찍으면 아이팟터취64G 값 나오잖아. =ㅂ= 아직 가격 공지가 안되긴 했지만서도.

  게다가 올 가을 효도여행은 어쩌라고. 그것만도 벅찼는데 녹차뇬이 급 홍콩 콜?? 야, 나는 무조건 콜!!

  근데 뮤지컬... 25일 티켓 오픈;; 카드로 질러도 날짜 겹침;; 내 아이팟은 어쨌든 날아감;;lllOTL

  게다가 12월에 디부디 사야잖아!! 아- 근데 난 앙콘까지 세트로 나와줄 줄 알았는데- 찍었으니 앙콘도 나올 텐데!!

  인뫄, 내 돈!! 적금이라도 깨야 할 판;; ㅠㅅㅠ 그래도 티켓 못 잡으면 운다. 엉엉~ ㅠㅛㅠ

  연극이나 뮤지컬도 디비디 나와주면 좋을 텐데... 한 번 보고 못 보는 거 아쉽잖아.

  아, 이번엔 마마님이랑 1차 찍어야겠다. 엄마~ 태평이가 뮤지컬 한대!! (/>ㅂ<)/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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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옼!!

※ fromDayToDay 2013. 9. 14. 04:24

+ 스트레쓰!! ="=++

  내 어깨! 내 엄지! 내 검지!! 내 팔꿈치!! 내 손모오옥!!! ( ノ` 皿´)ノ

  추석 전에 고료 안 나오기만 해봐!! 씽~!! ┭┮_┭┮

  .

  .

  .

  이라고 써봤자 안나오면 내가 어쩔거임;; lllOTL

 

+ '정글의 룰'은 이번에 쫑구 나와서 봤고- 보는 중이고- '진챠 싸나이'는 사다코가 하도 재밌다케서 6,7화 정도 봤다.

  '뛰는 놈'은 당연히 싢 나오니까 봤지. 세 프로그램 다 이전에 본 적이 없는 거였는데 이번에도 구박 받았어;;

  사다코는 족장님이 대단하다고 했고, 쌤이 재밌다고도 했고, 꾹이가 의외로(?) 웃기다고 했는데

  난 족장님이 지나치게 경직되어 보여서 불편했고, 쌤이 도를 넘는다고 느껴져서 마음에 안들었고

  꾹이는 예전부터 별로였는데 옆에 저런 사람 있으면 진짜 짜증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ㅂ=

  야!! 그렇게 따지면 볼 게 어딨냐?!! <- 라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욕 먹었네.

  하기사. 근데... 사실은 내가 그래서 텔비를 잘 안봐;; 마음에 안 드는 게 너무 많아서. 보고 열받느니 안 보고 말지하고.

  좀... 나도 좀 나이 먹었으면 엠쌀로처럼 둥글둥글해질줄도 알고 그래야하는데 갈수록 더 뾰족뾰족해지는 듯. ( =ㅛ=)a

 

+ 아이팟터치를 사야겠음.

  골방감금족인데다 대부분의 기기류를 좋아하면서도 유달리 전화만 싫어해서 맛폰도 관심 없고, 필요도 없었는데

  아무래도 이번 효도관광에는 지도나 길찾기 앱이 무지 필요해질 것 같단 말야. 그러니까 아이팟터치를 사자! 64G로!! ㅋ

  이것도 포켓와이빠이, 되는 거겠지?;;

  안되면... 안되면... 뭐 그래도 사자!! 아이팟터치를!! 64G로!! 빨간색으로 살까~ 파란색으로 살까~ㅋㅋㅋㅋㅋ

 

 

 

  

 

+ 오늘의 힐링 - 승신의 꽃뎅. 유멀랑이님 댁에서 훔...아니, 분양받았습니다. ㅠㅠㅠㅠ

  난 내 얼굴에 크게 불만 없는 편인데 딱 하나. 웃는 게 마음에 안든다;;

  그래서 얼마 전에 크리스탈이 했다는 말에 공감했지. 문제는 크리스탈은 안 웃어도 예쁘지만 나는 아니라는 거?;;;;;;

  어쨌거나 덕분에 웃음 예쁜 사람한테 미치는 경향이 좀 있어. 대표적으로 드류배리모어와 꽃뎅이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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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 fromDayToDay 2013. 9. 12. 22:01

+ ...가 날 시험에 들게 하네;;;;;;;;;;;

  쓰롯토패스에 JR패스며 주유패스까지 당췌 뭐 하나 안 걸리는 데가 없어;; 내 스케줄이 문제인 거냐??

  이렇게 계산해보면 요게 걸리고, 요렇게 계산해보면 또 조게 걸리고!! 으아아아앜!!!!!!!!!!!!!!!!!!!!

  혼자 가는 거면 이러나 저러나 좀 불편하고 돌아가고 댓번쯤 환승해도 별 상관없는데 어른들 모시고 가는 거라;;

  아, 진짜- 이거 어떻게 해야하냐??

  젠자아아앙!!! 진챠 교토처럼 다니기 편한 데가 없었어!! ㅠㅅㅠ

 

+ 저녁에 게를 먹었는데... 손에서 냄새가 안 빠져!! ㅠㅠ

  비누질도 세 번이나 하고 치약으로도 닦았는데 안 빠져!! lllOTL

  게는 먹기도 힘들고 잔해만 많고 살은 별로 없고- 뭐 이런 게같은 게 다 있어!!

 

+ =ㅂ=;;;;;;;;;

  우리 갑님이 또 갑질을 하시느라- 밤 9시에 원고 아홉장을 던져주며 '빨리 부탁드려효~ 세 장 더 있어요.'라고 하신다.

  오늘이 수욜이었으면 아~ 금욜 오후쯤까지 하면 되겠구나 했겠지. 근데 오늘 목욜이다. 목욜 아침도 아니고 밤이다.

  근까... 채 24시간이 안 되는 동안 12장쯤 휘리릭  끝내달라 이말씀이시지.

 

 

 

 + 오늘의 힐링- 며칠째 급 땡기고 있는 디~ㅆ럽!

 

 

+ 어... 한참 사람들이 허벅지=ㅂ= 얘기할 때, 아니- 싢이 아니라 그냥 '남자'의 허벅지 말야. 난 뭐 그냥 그랬거든.

  내가 좋아하는 건 대체로 손이나 팔 쪽이라서. 근데 요 디ㅆ럽 무대 보면서 그래, 그게 이런 느낌인 건가?;; ...했습니다.

  나나나~ 할 때 아, 꽃뎅 예뻐보이는 거야 내가 뎅수니니까 그렇다치는데;;

  그, 음- 다리...허벅지에서 무릎 꺽이는 부분. 고 라인이 왜케 예뻐보이냐고요. 특히 에댚이랑 꽃뎅!! ㅠㅠㅠㅠ

  느무 신경쓰여서 일부러 다른 멤버들도 유심히 봤는데, 내 눈이 뎅수니아이즈라 그런지 꽃뎅이 유달리 이뻐. <- 뭔들;;

  그래서 한동안 'stay'랑 '사랑노래'에 미쳐있다가 뒷북으로 디ㅆ럽 앓고 있음;;;;;;;;;;;;;;; 하앍;;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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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 fromDayToDay 2013. 9. 10. 11:54

...흥미전진!! ㅋㅋㅋㅋㅋ

전진난만도 귀여웠는데 흥미전진!!! ㅠㅠㅠㅠㅠㅠㅠ 앜!! 나 웃다가 배 아파서 굴렀어;;;;; ㅋㅋㅋ

설마 오타로 쓰신 건 아니겠지;;

이제부터 나도 흥미전진!! >ㅂ<)/ 꺄릌~~

 

 

 

+ 정슨배님과 정슨배님! 나, 맞췄음!! ㅋㅋ

  컴백 전 다리짤도 내가 앤느와 에댚만 헷갈리고 맞춘 사람임;; 내가 이런 수니임;;;;;;;;;;;;; 아, 눙무리...ㅠㅠㅠㅠ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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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 fromDayToDay 2013. 9. 7. 22:06

+ 여행가방을... 기내용은 있지만 혼자 다닐 땐 그럭저럭하더니 두사람 분은 아무래도 무리.

  그래서 큰 걸 하나 장만할라고 맘 먹고 나갔더만 매장이 사라짐. =ㅂ=;;;;;;;;;

  지난 주에도 지나가며 멀쩡히 장사하는 걸 봤는데 고새 사라짐;;;;; 예고라도 좀 하고 가... OTL

 

+ 나간 김에 한동안 못 먹은 쌀국수 한 그릇.

  가 본 중에 제일 괜찮은 곳이었는데... 여기도 앞으론 못 가겠네.

  이젠 내가 집에서 쌀국수까지 만들어 먹어야 함?? ㅠㅠ

 

+ 사실 카라에 정 뗀 지 좀 됐다. 아무래도 그 때 이후로 좀 그래. 서서히 그냥- 스물스물 그랬어.

  그래도 아직까지 유일무이하게 찾아보는 걸그룹.

  근데... 기자, 규리자베스 안티임? 사진이 수십장인데 어떻게 딱~!!! 규리자베스 단독샷만 쏙 빼놓음??

 

+ 꽤 지난 일이긴 하지만... '이럴거면 오박에 복귀'하라는 말- 난 진짜 싫었다. 싫다.

  상처 준 게 누군데- 게다가 이럴거면?? 여기서 이러실 거면 뭐하러 없앴냐?? 뭐 이런 건가??

  물론- 오박 복귀를 말하는 사람들이 그런 의도로 하는 말이 아닌 건 안다.

  보고싶고, 그립고- 그래서 하는 말인 거 머리로는 분명히 아는데, 그래도 난 싫다.

  돌아오면 또 상처 줄거잖아. 그러니까 하지 마. 앞으로도 계속 하지 마. 깨알같던 그 즐거움, 기쁨- 그냥 내가 포기할래.

 

+ 굉장히 뜬금없는 뻘소린데... 기본적으로 ㄱㄱ, ㅈㅍ, ㄴㅊ 모두 싫어하지만 그 중 제일 싫은 게 죽는 거다.

  16년을 이 바닥에서 굴러도 여전히 적응 못하고 있다. ㅠㅗㅠ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희읰?!!! 하고- 이게 어떤 기분이냐면... 어... 몰라. 그래, 아무튼;;

  이것도 주의 표시 좀 해주면 좋겠다... ㅠㅛㅠ

 

+ 올뎅넷에 올린 글, 저장할라고 가져오는데- 창 크기가 절묘해서 꼭 한 글자씩 꺾이네;;

  나, 이거 강박증 있단 말이다;; ㅠㅅㅠ 일일이 수정할라니 지쳐. 하루에 한 개씩이라도 해야겠는데 놋북은 또 구찮다;;

  ...그래서 방금 네 개째 글에서 포기했음. 엠쌀로는 쉽게 포기하는 사람 싫어하신다켔지만- 멀미할 것 같아. =ㅠ=)우웁!!

  언젠가- 아주~~~~~ 한가해질 어느날인가를 기약해봅세.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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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100배가 넘는 방문자;;;;;;;

완전 식겁;;; 이름 노출 된 게 이렇게 파장이 클 줄이야...;;

어디든 한 번 공개된 거니까싶어서 기록삼아 붙여뒀던 건데 깜놀해서 비공개 보호글로 돌려버렸음.

내가 간이 작아서- 왠지 무서웠어... ㅠ.ㅠ

 

검색 타고 오셨는데 비공개나 잘못된 주소라 떠서 짜증;;나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_ _)(ㅠㅠ)

 

+ 보호글 비번은 싢 관련 단어나 이름으로 검색하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실 그 숫자입니다. 삽질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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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마

※ fromDayToDay 2013. 8. 20. 11:14

...정신줄;;

 

옆집에서 공사하는 바람에 잠도 못자고 아침부터 멘붕... 12년 컴백 이후로 세 번째 大멘붕.

이번에 가루가 된 멘탈은 신방 재개나 새 드라마 or 영화가 아니면 복구되기 어려울 듯... ㅠㅠ

 

 

 

+ 헐?!!!! 예,예비군??? 아놔;;;;;;;;;;;;;;;;;;;;;;;;;;;; ㅋㅋㅋㅋ 시방새, 타이밍 진챠... lllOTL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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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 fromDayToDay 2013. 8. 13. 01:15

이 결호ㄴ 반댈세;;

처음부터 좀 그랬지만 표절로 느껴질만한 부분이 있고, 더군다나 에댚 곡이니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고는 생각했었다.

왜 가수한테 뭐라 그래?! <- 이 소리 나왔을 땐 약간 황당하긴 했지. 효리누님은 왜 3년이나 쉬었을 것 같은데? -ㅗ-;;

그래도 신컴에서 그렇게까지 말했으면 그만하는 게 맞지 않을까.

일이 커지는 걸 원하지 않는 이유는 분명히 있을테고, 문제 삼자고 했으면 기사화되기 이전에 이미 했을 거다.

휴식기에도 음방은 꼬박꼬박 모니터한다는 분들이고 팬들 반응 칼같이 확인하는 분들이 몰랐을리가 없지.

신컴 관.계.자.의 의견따위 필요없다고 하지 말고요... 아니, 신컴 대표가 누구냐고.

그 관계자라는 분이 대표님들과의 의견조율 없이 멋대로 기자에게 '이건 전화받는 내 생각이지만~'하고 말했겠냐;;

그쪽 소속사 대표의 말이 기름을 끼얹은 것 같긴 한데 그 말투나 어감의 뉘앙스를 빼고 보자면

이 세상에 온전히 새로운 것은 없다는 것엔 공감한다. 나름 창작계통의 일을 하는 나도 수년전부터 뼈저리게  느낀 일이다.

게다가 '의식하고 표절을 하자!'라는 경우보다는 무의식중에, 미처 예전에 보고들었던 그건 떠올리지 못해서.

그렇게 실수처럼 벌어지는 우연한 표절 아닌 표절이 생각보다 넘치게 많다. 물론 대부분은 빛보기 전에 아차! 하고 끊지만;;

난 크게 힛트한 한국 영화가 준비중이던 소설과 내용이며 주인공들 이미지까지 똑같아서 충격받았다는 사람을 알고있다.

친한 지인에게조차 한 번 말한 적 없었다는 글인데도 불구하고.

남 얘기 할 것 없이 나도 비슷한 경우가 있는데 뭐.

다른 건 다 차치하고라도 신컴에서 접자했음에도 일이 커진다면 신인인 그쪽보다 싢에게 실이 많다. 득 될 건 하나 없이.

언제나처럼- 나는 신컴이 더 먼 미래를 보고 현명한 결정을 한 것이라 여긴다.

그러니까... 서운한 맘이 들어도 그만했으면 좋겠다.

 

왜 팬들 마음을 몰라주냐고 하지 말고... 내 별들 입장과 마음 먼저 알아주면 좋겠네. 바보멍청이라서 접는 게 아니라는 걸.

 

 

 

+ 근데 웨이보 사진은 정체ㄱ...아니, 출처가 뭐지? 신컴 웨이보인가 했더니 아닌데?? 콘 VCR 고화질 좀 풀어주지;; ㅠㅛㅠ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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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

※ fromDayToDay 2013. 8. 6. 23:35

 

아니, 몸붕;;;;;;;;;;

티켓팅 할 때는 양콘을 했다가 시기가 나쁜데다 마감이 겹쳐서 도저히 안될 것 같아 과감하게 토욜콘은 포기했었다.

막콘은 완벽한 쩌리석-ㅂ-이었으나 토욜콘은 중앙블록에 중간즈음은 한 터라 좀 아까웠지만 그래도 과감하게.

근데... 막판에 취소표 슬슬 풀리니까 막 근질근질한 거야. 애초에 그러게 왜 기웃거렸냐고 하면 할 말이 없긴 하지만서도;;

그래서 충동적으로, 내가 완전 싸랑하는 충동적으로다가 공연 전날 토욜 티켓 다시 잡음;; OTL 말도 못하게 쩌리석으로.

수수료 다 떼고 이게 웬 삽질이야싶긴 하더라, 나도.

무리인 거 알면서도 그렇게 양콘, 미친듯이 놀아제꼈어요. 공연 10분 전에야 도착해서 여유롭게 부채질해가며;;

근데 막콘 입장 직전에 문자 오더라. 독촉 문자. 야!! 내가 늦게했니?? 내가 비록 미칠듯한 마감 직전에 콘 보러 왔다지만

애초에 느네가 늦게 줘서 그런거지, 그치?? 게다가 잠도 못 자고 5일동안 남의 똥 치워줬잖아, 내가?! 보너스라도 달라고!!!

...그래서 막콘 본 날은 맥주 한 잔 하면서 좀 쉴까 했는데 집에 도착하자마자 또 폭풍 작업.

안쓰던 성대 써서 목 아프지요~ 온몸은 녹초지요~ 땀 뻘뻘 흘리며 뛰다가 더워서 부채질 좀 했다고 손은 뻣뻣하지요~

난 내 손이 왜 그렇게 뻣뻣하고 아픈가했어;; 일할 때 힘들까봐 야광봉도 왼손으로만 흔들었는데 맛은 오른 손이 가버렸네.

하지만... 빨라도 광복절까진 또 마감전쟁. 씌바... 무슨 마감을 한 달 내내 해;;; lllOTL

지난 마감이 최악인 줄 알았더니 마감 돌아올 때마다 헬게이트가 업그레이드;;

지금도 일하다 독촉받고 열받아서 이러고 있음;;;;;;;; 공부하려고 책 폈는데 '공부 안해?!' <- 이러면 하기 싫잖아?;;

 

오늘의 하이쿠 - 꽃뎅은 나날이 리즈를 갱신하고 내 마감은 나날이 갱신하는 헬게이트.

 

 

 

+ 2층 이동무대 보니 토욜콘 취소한 거 진짜 멍청한 짓이었던 듯;;16콘에 앞자리 못 잡으면 1년 울 것 같다;; ㅠㅠ

  어릴 땐 여행도 공연도 돈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이젠 돈보다 시간이 가장 큰 문제. 시간과 몸, 체력이...-ㅂ-

  그렇다고 돈이 문제가 아닌 것도 아니잖아;;;;;;; 왠지 더 억울하네?;; ㅠㅅㅠ)

 

+ 하- 뎅부채는 진짜 받고싶었는데 없는 시간에 양콘 가려면 출발 직전까지 일을 해야해서 모든 걸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어.

  우산... 우산도 사고싶었는데!! 좀 풀어주라, 신컴! 우산하고 일콘 여행세트 좀 온라인샵에서 풀자!! 눼?? ㅠㅛㅠ

  그- 주머니? 지갑?? =ㅂ= 그것도 괜찮을 것 같아. 여행 갈 때나... 영화 보러 나갈 때 말야. 실물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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