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rㅅrㄷr난하기로 말하자면 내 인생 최악의 해는 2010년이었고, 앞으로도 그런 ㅅiㄱi는 없을 거라 믿으며, 없길 바란다.
더불어, 그 해로부터 가장 마음고생이 심했던 우ㄹi 똥ㄱH스ㅋi. 한때는 우울증 기운을 보여서 속도 엄청 썩이던 녀석.
평생토록 다시는 그와 같은 운명이 없을 거라 생각하는 꼬ㅁi,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절절히 깨닫게 해 준 장군이를 비롯해
아무 이유없이 정이 가지 않아 내가 상처 주었던 녀석과 아주 짧은 시간동안 눈물만 쏙 빼고 가버린 ㄱr릉이, 모란이.
상남좌, 완전 멋진 똘ㅇi, 천방지축 똘이 jr와 나를 음식ㅈr판ㄱi-ㅂ-로만 인식하는 수많은 동네 냥ㅁrㅁr 등등등
내 삶에 퐁 뛰어들었다가 제멋대로 사라진 털북숭이들 하ㄴr하ㄴr가 특별하고 모두가 사랑스러워도 아픈 손가락은 있게 마련이라
꼬ㅁi가 운명같은 반려였다면, 우리 똥ㄱH스ㅋI는 죽을 때까지 가장 짠하고 아픈, ㅈr식같은 손가락으로 남을 것 같다.
일곱 해를 살고, 함께 할 수 없어 울면서 보낸 우ㄹi 똥ㄱH스ㅋI.
새ㅎH의 첫 소식은 ㅁr당 있는 곳으로 이사 간 내 베프의 집에서 잘 적응하고 있다는 반ㄱr운 전호r.
보낼 때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설명해 주지 못한 게 내내 마음에 걸렸던데다... 풍채는 당당해도 소심하고 겁이 많아 걱정했었는데.
그렇게 고생하고도 여전히 발랄하고 해맑아서 더 짠한 우ㄹi 똥ㄱH스ㅋI.
ㅇr저ㅆi랑 잘 놀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 나중에... 아주 나아아중에 언ㄴi가 보러 갈게. 아주 나아중에.
+ 그리고 ㅅHㅎH의 첫 ㅌi+취켓팅은 폭망. 제가 주제도 모르고 잠시 허황된 꿈을 꾸었습니다, 그려.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