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 inSideTheFriteuse 2019. 3. 24. 23:14

20190323 ㄱH막전 vs 수ㄹi네

 

어제처럼 ㅈㄹ맞은 날ㅆi는 천변만호r한다는 백두산 꼭ㄷHㄱi에서도 못 겪어 본 날ㅆi였다;;

겨울 내내 눈 구경은커녕 ㅍH딩은 아예 옷장에서 나와보지도 못했는데, 12ㅅi쯤 도착하니 담장 둘러진 ㄱHㄴr리가 말 그대로 만발이야.

비 예보가 있긴 했지만 어지간해서는 ㄱH막이 추i소될 일은 없지 싶어 ㅌi켓 찾으려고 줄 서자마자 ㅎr늘이 컴컴해지더니 눈폭풍이!!!

쪼i끔 고r장해서 막 손ㅂr닥만 한 눈과 콩알만 한 우박이 북풍에 날려 온몸을 때리는뎅 이러다말겠지 싶어 한 5분 버티다가 우ㅂi 꺼내 입었지만

맞은 눈과 우박에 후드고 점퍼고 몽땅 얼어붙어서 오들오들 떨다가 입장했더니 뙇! 세상 이렇게 맑은 날이 있을 수가 없네;;

잠도 못 자고 쫄쫄 굶고 나왔으니 경ㄱi ㅅi작 전에 한ㄱr~할 때 싸 온 도ㅅi락이나 먹을라고 따끈따끈 해 받으며 반 쯤 먹었는데 또 눈+우박 세례!

...살려줘;; ㅇ<-<

그리고는 경ㄱi ㅅi작 직전, 근ㄹH 본 ㄱi억이 참 드문 맑고 청명한 봄이!! 왔지만 -ㅂ- 추워;;

비도 안 오고 눈도 안 오지만 추워서 보온 삼아 ㅂiㄴi루 옷을 계속 입고 있었는데 중반 지나니까 내 ㅈrㄹi에 해가 안 들잖겠어?

추워...살려줘;; ㅇ<-< (2)

그래도 여권도 받았고! 이겼고! 집 나서기 5분 전에 도착한 새 유ㄴi폼만큼 반짝반짝한 빡세(/ ' ㉨ ')/도 완전 잘해서 몸은 힘들어도 기분 조~오케

감ㄱi약 한 ㅅr발 마시고 끙끙 앓으며 열여섯 ㅅi간을 자고 일어났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뭐 했어? 왜 구래?? 야이곰탱이(=㉨=)들아;;

 

 

출처 : 우리뎅 인☆ 영상 캡쳐

 

 그래도 우리뎅, 그 눈(+우박) 보고 즐거우셨으면 나도 좋아;; 감ㄱi몸살 득템하고 손발에 동상 걸릴 뻔 했지만- 그래도 좋아!! (/>ㅅ<)/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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