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Others'에 해당되는 글 34건

  1. 2016.05.20 ㅁi쿡엔
  2. 2016.02.17 올ㅎH 4
  3. 2015.06.01 좋고
  4. 2015.05.07 Fehér isten 2
  5. 2015.05.04 ㅊrㅇiㄴrㅌr운
  6. 2015.01.30 2
  7. 2014.07.29 헐~ 2
  8. 2014.05.28 콜로ssus
  9. 2014.02.22 waterloo bridge 2
  10. 2014.01.19 용의자

ㅁi쿡엔

※ theOthers 2016. 5. 20. 00:19

                                                                                                  출처 : 네ㅇi버 영호r

루ㅅiㄷrㅇiㅇr몬드!!

ㄷH한민쿡엔 김말수우우운!!!!!!!!! (≥∇≤)ノ

송ㅇr 많이 컸네. 요즘도 엄ㅁr랑 3촌이랑 ㄱr끔 식ㅅr 하실까?

한 5년쯤 후엔 진ㅉr 황호i장님처럼 예...ㅇr름다우실 것 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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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ㅎH

※ theOthers 2016. 2. 17. 22:20

 

초i고의 영호r!! ( ㅠㅅㅠ)d

물론 ㅇr직 2월이니 갱신 될 ㄱr능성이 없지야 않겠다만.

내 ㄷi즈ㄴi! 내 ㅁr블!! 내 곰돌스b('㉨')!! 내 신호r!!! 통장이든 영혼이든 먼ㅈi 한 톨까지 탈탈 털어가세욥!!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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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 theOthers 2015. 6. 1. 06:09

나쁘고의 기준이나 경계에 대한 것은 일단 논외로 치고-

좋은 집단에 나쁜 인간이 있을 수는 있지만, 나쁜 집단에 좋은 인간은 없다는 게 내 기본 사고방식이다.

그래서 나는 멋지고 훌륭한 조폭이 나오는 조폭영화가 끔찍해.

 

채찍질을 하면 오기로 더 잘하는 사람도 있겠다만,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지 않아?

내가 그 대표적인 유형이라 -ㅂ- 잘한다,잘한다~ 하면 온갖 궂은 일을 혼자 다 맡아 하는 쉬운 인간;;;;;;;;;;;;;;이지만

못한다,못한다~ 하면 나는 '그럼 안 해!' 하고 놔 버린다.

심리적인 압박에도 유달리 약해서 스트레스 받을 일은 처음부터 하지 말자는 주의랄까;;

 

그러니까(음??) 이제는 좀 멋지고 훌륭한 경찰이 나오는 영화가 보고 싶네.

어떤 냉소주의자들은 '그런 경찰이나 공무원은 없다.'고 할 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훌륭한 조폭보단 훌륭한 경찰이 훠어어얼씬 많을 걸?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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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hér isten

※ theOthers 2015. 5. 7. 01:37

                                                                                                                                              출처 : 네ㅇi버 영화

 

영화 속 동물이 죽고 다친다는 것에 대해서 최초로 상처받았던 영화는 '벤허'와 '맥스 3000'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동물이나 스뎅이 죽고 다치는 것도 잘 못 보지만 영화에 나오는 스뎅과 동물들 때문에 가장 많이 우는 건 얘네가 마음을 다쳤을 때.

그래서 ㅎi로가 베ㅇi맥스의 초록색 ㅋr드를 빼버렸을 때도 극장에서 진짜 통곡을 했었지;;

'낯선 눈동자'도 생각 나고.

울트론도 생각 나고.

우리 똥개스키도 생각 나고.

 

                                          깐느 진출하신 명배우 body!! >ㅛ<                      출처 :IMDb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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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ㅇi버 영화                                   

ㅌr란ㅌi노의 일부 영화를 제외하면 액션과 느와르 영화에서 여성의 역할과 ㅇiㅁi지, 활약에 만족감을 느끼기는 쉽지 않다.

심지어 그게 '여전ㅅr'의 대명ㅅr와도 같은 졸ㄹi누님일 때에도. 게다가 한국영화에서? =ㅛ=

여성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웠던 '언더월드'의 케ㅇi트베킨세일이나 '세븐데ㅇi즈' 의 김윤진은 보는 내내 ㅉr증이 밀려올 정도였어.

서로에게 가진 이상과 편견,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일반적인 상과 행태가 분명 있긴 하다만서도

그래서 남ㅈr가 만드는 여성캐릭터의 한계 또한 존재하고, 그걸 깨는 건 멀고도 험하기만 할 거라 여겼었는데 

'디센트'에서, 여ㅈr라는 젠더에 대한 보편적이지만 편협한 ㅇiㅁiㅈi, 그리고 강력한(ㅅrㄹr코너와 ㄹi플ㄹi도 어쩌지 못한) 모성마저

배제한 캐릭터라는 데에 처음으로!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개봉 당시, 유명한 배우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감독도 낯선데다가 영국산이기까지 해서 영화는 쫄딱 망했지만;;

차ㄱi작이었던 '둠스데이 - 지구 최후의 날'의 이든은 '디센트'의 친구들을 뛰어넘는 닐마샬의 완벽한 이상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둠스데이는 디센트보다 크게 망했고-ㅂ- 나조차도(?) 으응? -ㅅ- 했던 부분이 있어서 엄청난 혹평으로 거의 너덜너덜해지고 말았었지.

그래도 내 영화관람 인생;; 최고의 여성캐릭터는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이든싱클레어입니다!

...아무튼, 그 정도는 아니지만 꽤 획기적인 여성캐릭터가 투톱으로 나선 'ㅊrㅇiㄴrㅌr운'은 그것만으로도 주목할 만 하다.

이게 남ㅈr의 영화였다면 이미 차고 넘쳤던 화면이고 ㅇi야ㄱi인 탓에 뭐- 엄청 ㅈi루하지는 않은 정도의 그냥 그런 영화로 남았겠지만서도. -ㅛ-)

그리고 두 배우님은 마치 '떼강도'의 강참ㅊi처럼 이 사람들 아니면 이 영화, 어쩔뻔 했냐? 라는 기분도 느끼게 해 주시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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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Others 2015. 1. 30. 06:57

 Wick : 출처 - IMDb                               

대부분의 액션,스릴러 영화를 좋아하고 가볍든 내용이 없든 나름의 장점은 있기 마련이라 딱히 가리지도 않는 편인데,

총ㄱi액션이 대부분인 헐ㄹi웃액션은... 장끌로드반담(!!)같은 맨손액션이라해도 기술보다 힘이 주가 되는 탓에 답답할 정도로 둔탁해 보인달까나.

가장 좋아하는 건 역시 홍콩액션영화인데 쿵푸보단 ㅈr단옵화의 현대물이 쵝오! =ㅛ=)d

그 다음이 기타홍콩액션(현대물) -> 시대극(창>검) -> 정통 쿵푸 -> 조폭물을 제외한 국산 현대물 -> 헐ㄹi웃화ㄱi액션.

그러니까 미스ㅌr윅은 취향상 가장 끄트머리라서 사실은 볼 생각이 없었는데 이게 ㅇH견장려영화라는 말을 듣고 볼까말까 망설이던 차에!!

ㅠㅛㅠ 나의 사랑스러운 컴군이 며칠 찡찡대더라 싶더니 단단히 토라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상쾌하게 영화 보러 나갔다 옴;; ㅁr감 전날에. ㅋㅋㅋ

영화 주인공이 ㅋi아누ㄹi브스라는 것 외엔 정보가 없었던 터라 여기 나온다는 강ㅇr지가 '나는 전설이다'의 샘 같은 캐릭터일 줄 알았긔;;

그런데 튀어나온 게 ㅂi글. 헬렌의 의도가 살짝 의심스러웠던 순간;;;;;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무척 적절한 선택이었을 것도 같다.

'야, 근데 ㄱH가 금방 죽는다던데?' <- 라는 동행의 말 한 마디에 불 꺼지자 마자 황당했었지. 나, 이거 ㄱH 보러 들어온 건데??

...하고 모든 ㄱi대를 접고 초연한 마음으로 관람.

근데!! 전혀 ㄱi대하지 않은 헐ㄹi웃총ㄱi액션영화 속 미스ㅌr윅씨의 액션이 완전 취향입니다?!! (/@ㅂ@)/ ㅁi국 영화치고 제법 빠릿빠릿하다?!

보고나서 뒤져보니 한국영화에 영향을 받았다고 했나, 참고로 했다고 했나... 라는 말이 있는데 비슷한 거라 치면

내 기억으로는 국산영화에서도 눈에 띄게 독특하고 정교한 액션을 구사했던 'ㅇr저ㅆi' 한 편 정도.

'ㅇr저ㅆi'의 액션팀이 만든 영화가 하ㄴr 더 있었는데 지금 제목이 기억 안 나네.

이 팀이 작업한 게 두 편만 있는 건 아니겠지만 내가 보고 확인한 게 두 편뿐이라.

어쨌건- 내 보기엔 한국영화라기 보단 홍콩현대물, 정확하게는 ㅈr단옵화의 영화에 훨씬 영향을 많이 받았겠지 싶은데... 그게 중요한 건 아니지.

그러고 보면 내가 좋아하는 건 동작의 라인이 정확하게 그려지는, 화면에 잡히지 않은 액션도 충분이 상상이 가능한 리듬이 좋은 액션인 듯.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깔끔하고 목표도 확실한- 간만에 속 시원한 영화. 두 감독님 모두 스턴트맨 출신이던데- 역시 뭐가 달라도 다르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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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 theOthers 2014. 7. 29. 18:16

출처 : 네2버 영화                  

참ㅊ팬인 블링씌가 떼도둑은 온통 참ㅊ뿐이라길래 하ㅈ우는 어디 가고? 하고 물었었는데... 영화가 그냥 소문처럼 기승전강ㄷ원;;;;;; =ㅂ=

10집 엽서를 책장에 세워놨더니 사다코가 슬쩍 보고 'ㄱㄷ원인 줄 알았네? 그럴리 없는데 이상하다 했다~' 하고 말했을 정도로 별무관심;;인데

사실 나는 강ㄷ원이 나온 영화, 적어도 내가 본 것으로만 치면 그 영화 속의 ㄱ동ㅇ은 다 마음에 든다. 그런데!! 이건 정말!! ⊙ㅂ⊙ 헐~!!!

ㄱ동ㅇ 없었으면 감독님, 이 영화 못 찍었을 듯.

음... 난, 언젠가 꽃뎅이 이런 역할 꼭 해줬으면 싶었는데- 사극 말고 현대물 쪽에서.

어쨌거나 첫 등장부터 꼭 나ㅋr무ㄹr Ar스미코의 일러스트 같았어. 게다가 목소리가...⊙ㅅ⊙!!

고 대사 한 줄만 빼면 어디 뭐 걸릴데가 없었을 텐데 참으로 아쉽다. 일회용처럼 낭비된 듯한 배우들이 열 손가락으로도 모자라다는 것도 아쉬움.

 

+ 깜찍한투슬리스는 여전히 깜찍발랄하더만(/ㅠ㉦ㅠ)/영화는 1편의 장점들을 홀랑 날려먹었더라. 마치 트랜s포머와 우리러블리큐트범블비같아;;

 

+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우리 컴군 아픈 거;;;;;;;

  며칠 전부터 어째 헤롱거리길래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는데도 정신을 못차리더라니 급기야 씨p유에 불 났다고 연신 에러가 뜨는 바람에...

  와~ 컴군 간호하느라 2박3일을 정줄 놓고 끙끙댔더니 완전 녹초. 의식은 돌아오셨는데... 날이 더워서 그런가;; 냉수마찰을 해드릴 수도 없고.

 

+ 뭐?! 5차?!?! 꺄앗!! 아직 기회는 남아있는 거임?!!

 

+ 근데 열여덟에 스물하나랬으니... 형?!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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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ssus

※ theOthers 2014. 5. 28. 13:46

 

콜로서S - 출처 : screenrant.com                

 

+ 엑ㅅ맨은 마블 시리즈 중에서는 비교적 눈에 안 들어오는 편이긴 한데... 영화로만 치면 내가 마음에 들어했던 건

  '기타 뮤ㅌ트'로 뭉뚱그려지는 캐릭터들이 우글우글 나와서 아기자기하게 눈요기가 되는 편들. 2편인가 3편인가...

  학교에 군인들 들이닥치는 고 부분이 지금까지 시리즈 중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다. 꼬꼬마 뮤ㅌ트들이 각자 능력 발휘해서 도망가는 씬.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이번 편도 꽤 괜찮았음. 소문만큼 막 우왕!! <- 은 아니었지만서도.

  메인캐릭터 중에선 스톰, 메인캐릭터 외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게 콜로서스.

  학교씬에선 철갑이 촤라락 돌려지는 비주얼이었는데 아예 티-1000이 되어버렸네. 예전 게 더 맘에 드는뎅... 뭐, 두르는 데 시간은 걸리겠다만;;

  갖고 싶은 능력은 문신 능력자들. 5편의 잉크 말고... 3편인가? 브라더ㅎ드 멤버 중에 문신을 소환, 현실화하는 능력자가 있었는데 확실치 않네.

  엑스맨 시리즈는 한 번씩밖에 안 봤고, 다른 영화랑 헷갈리는 것도 같아서 잘 기억이 안 나지만 하여간 제일 맘에 들고 갖고 싶은 능력이 그거.

  혹시 그 놈이 그 놈?? =ㅂ=

 

+ 나, 의외로 반듯하고 반듯반듯한 캐릭터를 좋아하나?;;

 

+ 'ㄷ희야'에 김민재 님, 또 나오시더라. 이름 좀 있는 역할 맡아달라고 했더니 엔딩크레딧에 배역 이름은 있더라만;; lllOTL

  감독님들아~ 맨날 누구 선배, 누구 후배, 누구 부하, 누구 친구 이런 거 말고 좀... 응? 좀... 맡겨 주세요, 네? ㅠㅅㅠ

 

+ 역鱗 안 봤는데- 볼 생각 전혀 없었는데 봐야겠네?

 

+ 생각했던 것과 좀 다른 영화였던 것은 둘째 치고, 감독의 인터뷰가 마음에 안 들어서 영화에 대한 느낌도 반감.

  남들은 아무도 그런 것에 신경쓰지 않는 것 같지만;; 실존인물의 이름을 (물론 이름만) 차용하여 캐릭터에 부여하면서 하는 설명이...

  아, 그러니까 나는 대체로 '일방적인' 것에 대한 거부감이 좀 큰 것 같다.

 

+  '도ㅎ야' 볼 때, 내가 앉은 줄엔 나 밖에 없고, 뒷줄은 꽉 차 있었는데 영화 시작하자마자 한 칸 건너 뒷줄에 앉은 女ㄴ이 발을 의자 위에 척!

  씨발, 너 같으면 머리 옆에 발꼬락 있는 게 기분 좋겠니?! 하고 물통으로 발을 때려줬다. 영화가 시작해서 욕 해주지 못 한 게 열 받아;;;

  그래서 난 그 사람이 객관적으로 엄청난 실력을 가졌고,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를 기록한다고 해도 절대 좋아할 수 없어.

  사소한 매너와 굳이 말 할 필요도 없는 기본적인 예의나 상식이 없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고는 생각 할 수 없으니까 말이다.

 

+ 외장하드 사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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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loo bridge

※ theOthers 2014. 2. 22. 02:47

요즘은 나만 빼고 다들 올림픽 보느라 새벽까지 ㅌiㅂi 앞에들 붙어있더니

웬일로 한가~하길래 혼자 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본 '애수' -ㅂ-

<- 근데 이거 포스터가 영... 완전히 이미지가 다르잖아.

이비에스에서 해주는 고전영화들은 오며가며 눈에 띄면 어쩐지 보게 되는데

의외로, 정말이지 의외로 옛날영화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연기들도 멋지도

의상도 예쁘고 대사도 리얼한 게 무척 자연스러워서 볼 때마다 오오~ 하고 깜짝 놀란다.

'옛날 영화'라는 편견때문에 그런 지도 모르고...

이비에스에서 방영하는 영화들은 대체로 '고전 명작'의 테두리에 들어가다보니

옛날 영화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작이라 그런 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오며가며 본 영화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소피아로렌이 나온 '해바라기'

시드니포이티어의 '들백합'과 '언제나 마음은 태양'. 제임스딘의 '에덴의 동쪽'

개중 최근작이라 할 만 한 건... 1988년 작 '헤어스프레이'!

'빠삐용'이나 '콰이강의 다리' '로마의 휴일'이나 '7인의 신부', '사운드오브뮤직' 처럼

어렸을 때 본 걸 다시 보게 되면 반갑기도 반갑지만 그만큼 또 새롭기도 하다. 

그리고 아무리 뒤져도 제목이나 배우 이름을 기억 못해서 여태 못 찾고 있는 흑백영화.

눈이 안 보이는 여자가 온갖 핍박과 고난;;끝에 길을 떠나다가 얼어 죽는...;;;;;;;;;;;;;;

이 영화는 중고딩이던 즈음에 본 걸로 기억하는데 도대체 뭔지를 모르겠다.

찾고싶은 영화 중에 이렇게 주인공도, 제목도 모르는 영화가 몇 개 있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기차여행 하는... 불확실한 기억으로는 고아원 아이들을 입양 시킬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 쪼그마한 여선생님이 먼 길을 가는 내용이었는데 주인공 여자애가

남장을 하고 있다가 어찌저찌해서 고생 끝에 모두 마을에 당도한다든가.....;;;; lllOTL

동화책 '포대기는 춤춘다.'와 함께 내 3대 미스테리 목록이다;;

어쨌건... 이쯤에서 '애수'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내가 제일 싫어하는 멜로 영화.

출처 : 네이버 영화                                              뭐, 굳이~ 분류하자면. 근데 비비안리가 완전 예쁘게 나와서 계속 보고 말았네.

포스터와는 달리 로버트테일러도 늬끼하지 않고, 거의 완벽하다고 할 만 한 캐릭터인데다 엄마까지 완벽해!! -ㅂ-

아니, 친척 아저씨에다 집사도 완벽하지!! 정말로 흠 잡을 데가 없어서... 별로 보지도 않는 나조차 한국드라마에 익숙하구나 싶어 괜히 미안했다;;

결론은... 비비안리가 엄청 예뻤고, 로버트테일러도 마지막 나이 드신 분장이 특히 멋졌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분류라면, 그것도 고전영화에서라면 단연코 서부영화. 클린트 이스트우드!! ㅠㅅㅠ)b

클린트 이스트우드라니!! 이름까지 멋져!! (bㅠㅛㅠ)d 마치 우리 꽃뎅이 이름까지 귀여운 것 처럼?!?! 꺄르륵 _(≥∇≤)ノ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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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 theOthers 2014. 1. 19. 01:28

 

출처 : 네이놈 영화

'영화'와 '영화 정보'에 대한 내 편견 중, 정보가 없을 수록 좋다는 것이 관람 전의 편견이라면

마음에 드는 스틸컷이 없는 영화일 수록 영화에 대한 만족도가 낮다는 것이 관람 후의 편견이다.

내 경우로만 한정하자면 100%라고 해도 좋을 정도.

끝물에야 겨우겨우 보게 된 '용의자'는 마음에 드는 스틸컷이 하나도 없었고, 심지어 포스터도 다 마음에 안 들었어.

'세븐데이즈'도 그랬지만 이것 역시 원신연이 그저 소비되고 있다는 느낌인데, 달랑 '구타유발자들' 하나로 만들어진 기대라는 걸

생각하면 감독에 대한 내 기대치가 너무 높은 걸 수도 있겠지만- '세븐데이즈'도 '용의자'도 각본이 너무 후져서-ㅂ-;;

원신연의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를 확! 접지는 못하겠다. 그런 각본에 그나마 원신연이라 이 정도! <- 라는 기분도 있거든.

이거- 출연자들의 대사로 모든 상황을 설명하고 정리해 버리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류의 각본. '세븐데이즈'도 그랬지.

게다가 박희순이나 유다인의 캐릭터는 끔찍할 정도로 전형적이라서 진짜 영화 보면서 육성으로 욕까지 했네;;

영화 보면서 좋았던 건- 주요 인물을 제외한 역할의 배우들. 송재호, 한명ㅎ- 아니, 김의성, 김민재, 그리고 남보라. ㅠㅛㅠ

근데 김민재 님, 어째 영~ 이렇다 하게 이름 박힌 역할을 맡지 못하시네.

어쨌거나 감독님... 다음 번엔 부디 직접 쓰신 각본으로  찍은 영화 만나길 기대하겠습니다. 엉엉~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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