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털북숭이가 더위를 타셔서 5월인데도 추워 머리가 시린데 히터는 꿈도 못 꾸고 문도 활짝 열어둔 채 겨울옷 입고 콧물 흘리는 중.
의자를 당길 수 없어서 엉덩이를 쭉 빼고 앉아 있자니 허리도 아프고, 깰까 봐 간식도 못 먹겠고 야9도 음소거로 보는데 이 망할 곰탱구리b('㉨')들이 진챠!!!!!! ( ノ` 皿´)ノ 그래도 잠 자는 털북숭이 배 밑에 발꼬락을 밀어넣으면 따끈~하니 스트렡쓰도 노곤노곤 녹아내리는 기분.
기분.
망할 곰탱구리b('㉨')들아아앜!!!!!! ( ノ` 皿´)ノ
맥주 48캔 마이너스 1.
아니, 근데 우리 털북숭이가 좀 과묵하셔서 주사를 맞아도- 발을 밟혀도;; 꾸욱~ 끌어안아도 도대체가 낑 소리 한 번을 안 내는데 막간을 이용해 철웅이 댄스 숏츠를 보여줬더니 미친 듯이 짖어댐;;;;;;; 쪼금 의심스럽기 직전이었는데 철웅이 덕분에 안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자면서 방구i 좀 뀌지 말자, 이 똥강아지야!! ૮⍝• ᴥ •⍝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