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ㄷH도 예쁘지만- 오늘 우리뎅 쩌어기서 타박타박 걸어나오시자마자 진챠 손으로 입 틀어막고 울었다.

거 봐!! 할 수 있잖아!! (/ㅠㅁㅠ)/ 머ㄹi 이케 예쁘게 해 줄 수 있으면서!! 심ㅈi어 내가 ㅅi러하는 옷 순우i권에 드는 폴ㄹr도 예쁨! ㅋ

빨간 스ㄴi커즈도 예뻤어! 스웨터도 예뻤고! 물론 그거 입고 신은 우리뎅이 젤로 예쁘지만!!

그래서 오늘도 충동구ㅁH;; 맨날 집구석에 박혀 거실 거쳐서 안방과 욕실 오가는 게 전부인 주제에 텀블러를 어ㄸr 쓰겠다고!

야... 하긴, 그럼 쟈근 밧데ㄹi는 어따 쓰게;; 원래 굿즈란 게 어디 딱히 쓸모가 있어서 사는 건 아니잖아? 집에서 컵ㅎi 마실 때 쓰지 뭐;;

첫공 땐 왼블이었고 오늘은 오블이었는데, 전엔 몰랐으나 이번에 오블에 앉고 보니 -ㅅ- 우리뎅 노ㄹH하실 때 오른손으로 마잌흐 들고

전체적으로 몸을 오른쪽으로 살짝 틀고 부르시는터라, 우리뎅 오른쪽으로 와주셨을 때랑 말씀하실 때 빼고 거의 왼쪽 뺨만 봤닼.

코도 막 보일락말락한 그런-  약 30%쯤 옆모습? 70%쯤은 뒷통수?? 이제 우리뎅 목의 핏대;; 안 보고도 그릴 수 있을 듯. ㅋㅋㅋㅋㅋㅋ

 

+ 근뎅-  혹ㅅi 그거 부르시는 거야? 완곡 해주시는 거야? ㅠㅂㅠ

 

+ 좋아하는 노ㄹH는 아니긴 한데, 왠지 오늘 소ㄹi가 날ㅋr롭게 느껴졌던 터라 Hallelujah 부르실 때 낮고 ㅊr분한 목소ㄹi 엄청엄청 좋더라.

  고음이나 지르거나 긁는 것도 다아아아아 좋지만, 역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우리뎅 소ㄹi는 낮고 차분한 소ㄹi인 것 같아.

  반복되는 Hallelujah나 thiㄹr노의 '록산'같은. 그래서 올드팝이나 70년대 ㄱr요 부르시는 거 보고싶어. 편하고 차분하고 낮은 소ㄹi. ㅠㅅㅠ

 

+ 우리뎅은 예쁘고멋지고기엽고ㅅr랑스럽고재밌고ㅇr름답고ㅊi명적이셨는데 내가... 내가... 또 삽질을 해서 오늘 제 때 못 들어갈 뻔 했다.

  길ㅊi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뎅;; 아니, 한 번 가봤잖아? 게다가 여긴 쟈철역에서 멀지도 않고 딱히 코너나 골목을 도는 길도 아닌데.

  집에서 가는 건 처음이라 긴장해서 한 ㅅi간이나 일찍 간게 문제였지. 어라, 여유만만이네~ 가뱝게 한 잔 하고 갈까? 하고 들렀다가

  느긋하게 30분 전에 일어났는데 =ㅂ=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와- 시간은 막 착착 1분씩 줄어드는데 내 수명이 줄어드는 줄 알았다.

  뛰듯이 월곡을 한 ㅂr퀴 다 돌고서(아님) 겨우 6분 전에 도착해서는 시뻘게진 얼굴로 씩씩대면서 벌렁거리는 심장을 토닥이는데

  thiㄹr노 중블 한ㄱr운데 앉아 배탈 났던 날에 버금갈 정도로 멘탈 붕고i. ㅇ<-<

  ㄷr신 ㅅi간 많다고 여유부리지 않겠습니다. 한 ㅅi간 전에 도착하면 그냥 로ㅂi를 백 ㅂr쿠i 도는 것으로.

Posted by 고로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