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ㅁㅠ

※ FlamingOnions 2014. 1. 18. 01:41

출처 : 라이브웍스컴퍼니 페북                                

오늘은... 보는 내내 조마조마했다;;

볼 때마다 어째 지난 공연의 기억이 리셋되는 것 같긴 한데;;;;; 오늘은 저러다 꽃뎅, 웃음 터지는 거 아닐까 싶어서 엄청 떨었어;;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프론데요?! 16년차 연예인, 가수, 배우!! 그런 실수를 할 리가 없잖아?! <- 라고 생각은 하지만-ㅂ-

이상하게 오늘따라 막... 어우, 막 금방이라도 푸훕! 하고 웃어버릴 것 같더란 말이지.ㅋㅋㅋ

변함없이 미치게 귀여운 뎅티율이었지만서도, 사라진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지금까지 최고는 지난 7일 공연이었던 것 같다.

다음 주면 이것도 끝이네. ㅠㅅㅠ 뭔가 시원섭섭;;;;;;

다신 못 볼거라는 건 섭섭하고, 안된다며 허벅지를 꼬집어도 밤마다 자리 찾아 헤매고는 결국 결제하는 짓은 이제 끝이니 시원하고.

음... 뎅뒥이 남았구나. 하지만 콘이 먼저겠지. 그런데 남들 다 왔다는 계절상품, 난 아직도 안 왔어.

룰루랄라 뎅티율 보고 집에 돌아오면 뙇! 하고 택배상자가 방 문 앞에 예쁘게 놓여있을 줄 알았는데!!!

 

+ 어? 남은 거, 둘 다 임듀블이네? 고듀블- 한 번은 더 보고싶었는뎅. ㅠㅛㅠ 

+ 벽뚫남에서 꽃뎅을 제외하고 제일 마음에 드는 건 법정씬의 화가와 신문팔이. 완전 아기자기하고 귀여워!! (/>ㅂ<)/

+ 이사벨이 사다리 타다 자꾸 정강이를 부딪힌다고 뎅티율이 그러더니- 오늘 보니까 진짜 이사벨 정강이 양쪽이 다 멍들었더라;;

+ 뎅티율이 사다리 타고 올라갈 때 삐끗하거나 미끄러질까 봐 불안한 거, 나만 그런가?;;;;;;;;;;;;;;;;;;;;;;;;;;;;;;;;;;;;;;;;;;;;;;;;;;;;;;;;;;

 

Posted by 고로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