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ㄱ열ㅈ 틧
봐왔던 우리뎅 ㄷr른 극에 비해 첫관극이 엄청 늦었지만 ㅅr진, 인텁, 너튭, 프레ㅅ콜 영상이나 후ㄱi도 피한 건 원래 슾호를 싫어하기도 하지만 초기에 노출된 짧은 정보만으로도 이건 절대로!! 내 추i향이 아닐 것이라 확신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 보고 나니까 진챠 1%도 ㅁr음 줄 곳이 없어서 당황스러울 정도. 물론 ㅈi금까지 추i향 아니라던 벽뚫이나 젠틀맨도 보고 또 보니 정 들어서-ㅂ- 결국 전부 10호iㅊr 이상을 찍어왔지만, 내 관극의 ㄱi준이 우리뎅 80%임에도 도저히 못 견딜 정도라... 보고 나오자마자 남은 ㅌi켓의 반을 추i소했다.
'ㅇH정물의 탈을 쓴 환경극'이 아니라 '환경극의 탈을 쓴 ㅇH정물'이라는 게 첫 번째.
내가 '신입ㅅr원'과 '초i강칠우' 이후 에ㄷH표님 드ㄹrㅁr를 못 보는 ㅇi유이기도 한데, 거기에 ㄱ혼과 ㅇrㅇi? 나한테는 존ㅈH하지 않는 것과 ㅁr찬가지인 주제이고 더군다나 남의 결ㅎ과 남의 ㅇr이? 120살까지 살아도 평생 단 3초도 관심두지 않을 문제에 환경을 슬쩍 얹었으니 거의 ㅂH신감까지 느껴질 정도. 그렇다고 여ㅈr의 고민과 두려움에 공감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만 ㅇiㅇFㄱi의 ㄱi승전결과 전ㄱH를 보자하면 결국 환경은 찔끔 이용당하고 말았다는 느낌이 크고- 두 번째는 여ㅈr의 말투, 말버릇. 욕 할 ㅌr이밍이나 욕으로 인한 분노의 효고r는 딱 한 번이다. 그게 그냥 여ㅈr의 성격을 표현하는 장ㅊi일 수도 있지만 말이 거칠고 거침없는 것과 ㅂi속어가 일상인 건 아주 달라. 그리고 나는 둘 다 못 견디는 ㅅr람이다.
셋 째. 이게 ㄱr장 큰... 어쩌면 1번을 상소H시킬수도 있었을 부분임에도 되레 불호만 두세 배로 키운 (내 ㄱH인적인 추i향으로서의) 문제점은- 집중력이 높을 수 밖에 없는 2인극에서 그 집중력의 포인트는 ㄷH호r의 유려한 진행이라 생각하는데 원래 ㄷH본이 그러한지 ㅂH우의 ㅎH석인지 연출의 으i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 아- 그래서- 아니, 아냐, 그러니까-' <- 가 ㄷHㅅr의 2할은 ㅊr지하고 ㄴr머지 8할 중에서 또 2할은 상ㄷH의 대ㅅr를 끊는 언어라는 것.
감독에 관심 두지 않는 인간이라 그 때에는 몰랐고 내가 좋아하는 ㅂH우들이 나와서 본 거지만 어쨌거나 좁은 곳에서 ㄷH호r로 이루어지는 극으로 엄청나게 ㅈH미있었던 'ㄷH학살의 신'이 생각날 수 밖에 없었는데, 막힘없는 ㄷH호r만이 즐겁느냐~고 한다면 아니, 별 말 없고, 별 없는 말마저도 어눌하고 짤막하며 답답하게 반복하는 '칠판' 이나 '학교 가는 길'도 좋아해. 무척 좋아하는 '대ㅅr'와 '대호r'들이야.
'말'로만 치면 말투, 언어, 말버릇, ㄷH호r의 방식, ㅌH도- 모~~~~~~~~~~~~든 것이 불호라는 것이 ㄱr장 컸고, 극장 으iㅈr가 이삼십 분도 채 지나기 전부터 엉덩ㅇi를 그냥 막- 무슨 곤장 맞는 것처럼 때리는 것도 문제였어. 불 켜지자마자 정말 탈출하듯 달려나왔는데 집에 와서 씻고 누울 때까지도 아프더라. 딱딱한 ㄴr무 으i자에 앉아있어도 그 정도는 아닌데, 대체 으iㅈr에 무슨 짓을 한 거냐?? 어?!!
그리고 이거- 남ㅈr가 쓴 극이라는 거 너무 티 나지 않아?
극에서 주로 고민하고 고노i하고 몸과 ㅁr음이 힘든 건 '여ㅈr'인데도 극 전체가 여ㅈr보다 남ㅈr에 공감이 쉽도록 만들어져 있더라. 여ㅈr의 거친 언행도 남ㅈr의 ㅂH신=ㅅ=에 ㅌr당성을 부여하기 위함이란 으i심이 듦. 게다가 결말은 초i악이야. 모든 ㅅr람은 ㅈr신의 삶에서 주인공이고 ㅌr인의 삶에선 조연이나 엑스ㅌㄹr이니 누군가가 ㅂH려없이 상처받고 스쳐지나가는 '행인 1'일 수는 있는데- 나는 그런 식의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너네 둘이 ㅅr랑하고 갈등하다 헤어지든 국에 밥을 말아먹든 너네 둘이서만 해라,ㅅㄲ들아!!
+
아니, 플g북 이제 봤는데, 작ㄱr- '남ㅈr보다 여ㅈr의 으i견에 공감한다' =ㅛ= 으i견에...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