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fromDayToDay 2013. 12. 29. 18:15

그래, 어떤 기분인지 알겠다.

왜 저러는지... '그 기분', 그런 기분이 된다는 것 자체가 그냥 물음표였달까나.

하여간 그랬어. 그러니 그런 기분에서 하는 행동들은 당연히 이해할 수가 없었지.

왜 저러지? 구차하고 치사하지 않나?

...근데 그게 어떤 느낌인지 이제 알겠다.

하지만 나는 뒷줄까진 못하겠다. 더럽고 치사하고 아니꼽잖아;; ㅋ

아니꼽다니- 이 말, 되게 귀엽네;;;;;;;;;;;;;;;;;;;;

 

엌! 맘 놓고 있다가 계절상품 못 사겠다;; 기간한정이라길래 나중에 하지 뭐~ 하고 여태 까먹고 있었음.

근데 이게 꼭 치매달력같은 느낌도 있어서 나올 때 막~~~~~ 갖고싶다가 금세 시큰둥해져서는;;

금욜날 삽질하고 씩씩댄 걸 생각하면 괘씸해서라도 사야겠는데-ㅂ- 갑자기 한 40%쯤 마음이 식어버렸어.

이렇게 써놔봤자 어차피 이따 컴 켜면 바로 주문하겠지만.

아- 한정상품에 불 타는 것도  바로 이런 기분인 거구나~ 하고, 비교적 쇼핑에서만큼은 마이페이스였던 터라 또 새롭네;;

 

그리고 결정적으로 나는 우리 꽃뎅, 안경이나 선글라스 쓴 거 별로임;;

안 예뻐서 별로인 게 아니라... 아, 뭐라 한 마디로 설명하기 어렵네. 각종 모자는 비니도 오케인데 안경, 선글라스 이런 건... 그래.

그렇다고 안 사겠다는 건 물론 아니고. 그냥 그렇다고;;;;;;;;;;;;;;; lllOTL

 

 

출처 : 라이브웍스컴퍼니 페북            

+ 하기사... 아무리 안경이며 선글라스가 별로라 해도 이거보단 훨씬 훠어~~~ㄹ씬 낫지 뭐;;; =ㅂ=

 

+ 재발한 후두염은 따끈한 봄이나 되야 좀 나아질랑가.

+ 오른쪽 팔뚝에 수상한 발진 두드러기 발생;; 설마 또 대상포진은 아니겠지?;; 나, 요즘 나름 잘 먹었던 것 같은데.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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