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거나 심도있게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소식 보면 눈이 가는 건 한참 홍콩영호r와 음악에 빠져 석 달동안 착실하게-ㅂ- 알ㅂr를 해 모은 돈으로 처음 여행을 갔던 곳이며, 그렇게 갔던 홍콩이 무척 ㅁr음에 들어서 풀 많고 ㄴr무 많고(ㅂㄹ는 없었으면 하지만;;) ㅅr람 없는 곳을 선호하는 것치고는 정말로 좋아하는 '도ㅅi'라는 특별함도 있어서 일본을 제오i하면 ㄱr장 많이 갔던 여행ㅈi이기도 한데- 일본은 이곳 저곳이라 도ㅅi로 치면 제~일 많이 갔고, 오래 머물기도 해서 지금도 어디든 잘 찾아갈 ㅈr신 있음에도 이 도ㅅi에 대한 관심이 멀어진 데에는 세 개 정도의 핑계가 있다.
첫째로는 홍콩연예계에 대한 내 관심이 줄어든 것. (줄어들게 한 원인들이 있긴 하지만서도.)
둘째- 반환 이후 갔던 여행에 대한 ㄱi억이 좋지 않았던 점.
이건 정ㅊi적 올ㅂr름을 유ㅈi한 채로는 무어라 설명하기 어려운 점이 많아서 ㅎrㄴr ㅎrㄴr 꼬집을 수는 없지만, 여행ㅈr로서 느끼는 변호r가 그 정도일 때 나고 자라길 '홍콩인'인 ㅅr람들이 체감하는 건 정말 ㅂi교도 할 수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달까. 그냥 어렴풋한 상상으로는.
세 번째로는 ㅇr부ㅈi와 ㅁrㅈi막으로 갔던 여행지라서 괜히 저절로 오i면하게 되었다~ 라거나.
이 ㅅr진도 ㅇr부ㅈi 가신 이후로 처음 꺼내 찾아봤다. 아니- 근데 누구랑 얘기하고 있는 거야?? 그냥 우연히 지나치는 중인 건가? =ㅂ=);;
글고보니 일전에 이런 책이 나왔다는 걸 봤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ㅠㅛㅠ)d 이건 정말 안 봐도 다 본 것 같은 책이야!!
ㅅr실 ㅎr나씩은 감당할 수 있고, 딱히 어렵지도 않은데- 둘을 동ㅅi에 케어하라는 건 정말 ㄷH환장로드무ㅂI 한 편 찍는 거나 ㄷr름 없음이다.
ㅎr루에 한식 한 번씩은 드셔야 하는 ㅁrㅁr님, 외쿡에서 한식이나 패슽흐푸드 먹는 건 절ㄷH 용납 못 하는 ㅇr부ㅈi!
수i엄수i엄 ㅊr도 마시고 느긋하게 못 보면 말지~ 싶은 ㅁrㅁr님과 꼭두새벽부터 부ㅈi런~히 볼 거 다 보고 탈 거 다 타야 하는 ㅇr부ㅈi!
1초라도 내가 길을 헤맨다~ 싶으면 조ㅂr심과 불안감에 빨리 누구한테든 물어보라고 닥달하는 건 그냥 ㄱi본 중의 ㄱi본.
근데- ㅈi금은 그래. 내가 왜 그때 ㅇr부ㅈi한테 ㅉr증 냈을까. 아무것도 아닌데. 그냥 녜~ 하고 흘렸으면 좋았을 걸.
어ㅊrㅍi 떠난 효도관광-ㅂ- 착실하게 ㄱrㅇi드 역할에 충실하며 고객만족을 우i해 한 몸 불살라도 좋았을 걸.
그ㄴrㅁr ㄷr행이었던 건 ㅇiㅁi 내가 아는 곳이라는 점!! 뭐... 그래서=ㅛ= 구석구석 ㅇr부ㅈi 생각이 안 날 수가 없는 곳이거든.
샜다만- 행정수반 선거 관련 ㅅi우i가 있기 전에도 본토인의 유입으로 인한 불만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반환 직전부터도 홍콩 연예계에서 터져 나오던 크고 작은 소문들과 ㅋr더라가 두i숭숭함을 넘어 고i담에 ㄱr까울 정도였으니 그런 소문 ㅈr체가 홍콩인들의 불안감을 보여주는 게 아니었을까. 이를테면 지금 이 ㄴrㄹr가 북쪽에 흡수통일 된다고 했을 때의 느낌과 ㅂi슷하지 않을까 싶다.
내가 이 문제에 대해 할 수 있는 건 없고, 잘 알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전부 다 좋아지면 좋겠어. 아무도 다치지 않고-
부정적인 예상이 크다거나 ㄱi대감이 없다든가, 심ㅈi어는 계란으로 ㅂr우i 치기처럼 보여도- 그래도 누구나 바라는 게 '세계 평호r' 아니겠나.
엄청 쓸모 없는 소원인데도.
+ 생각해보니 50년이 이제 뭐 막 엄청 멀었다고 할 수도 없네. ㅈi금의 청년이 중년에 이를 즈음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