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 FlamingOnions 2018. 12. 8. 19:49

쇼놑 2ㅊr 스팟 영상 캡쳐

 

ㄴH가 홍ㅇr센까지 가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는뎅,

1) 쟈철을 갈아타고 혜호r에서 내린다.

2) 버스를 갈아타고 종로에서 내려 걸어간다.

3) 쟈철을 한 번만 타고 을ㅈi로에서 내려 걸어간당.

소요ㅅi간은 별 ㅊrㅇi가 없고 걷는 거리는 1,2는 ㅂi슷하고 3번은 약 20~30분 정도. ㅎrㅈi만 쟈철 타는 걸 무진장 싫어하는데다가

쟈철 갈아타는 건 버스 세 번 갈아타는 것보다 싫어해서 ㄷr른 방법이 있다면 어지간~해서는 쟈철 타는 일이 거의 없고

버스는 ㅅi간 맞추기가 ㅇHㅁH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주머ㄴi몬 잡으며 한ㄱr롭게 오고 ㄱrㄱi 편하달까.

근뎅 어제 추웠잖아. 그동안 추워본 적이 없어서 ㅁiㄹi 경고와 조언을 들었음에도 얼마나 추울지 감이 안 잡히더라고.

그래도 그간 입던 ㄱr을 점퍼 넣고 토실토실한 겨울 옷 입고 걷기로 했지!! 체온조절이 잘 안 돼서 쵸큼 움직이면 체온이 확 오르고

잠깐 쉬면 또 확 떨어지는 변온동물이라 걸으면 안 추우려니~~~ 했는데 춥더라. -ㅂ- 손 ㅅi려워서 주머ㄴi몬 잡는 것도 난관.

게다가 깜빡 했는데ㅜㅛㅜ ㅇi틀 전에 무릎이 또 ㄱr출했거든. ㅇ<-<

중간에 어디서 뭘 잡아 탈 수도 없고 씩씩대며 걸어갔다가 서울에서 동상 걸릴 뻔했네. ㄴH일은 롱ㅍH딩 입고 나갈 거야!! ㅠㅂㅠ

 

어쨌든, 뭐- 그렇게 가서 ㅈrㄹi 잡고 앉았더니, ㅅi작부터- 1막 특히 ㅅi원ㅅi원하고 우리뎅 ㄱi여운 순간들 너무너무 많아서 엄청 즐거웠지!

ㅍiㅂi한테 손ㅋi스하고 들어갈 때는 진챠... 크아하하하핰!! 근데 점점 이렇게 멋진척! 하는 장면들 즐겁게 하시는 거 너무 좋아. (/>ㅂ<)/

우리뎅이랑 안 맞는 노ㄹH들이라고 생각하는 중에서도 제일 답답한 게 'ㅂr보같아'였는데, 어젠 듣기 좋더라. ㅇrㅁr  3주ㅊr쯤에서부터.

그래서 추우i에 ㄷㄷ 떨며 굽혀지지 않는 무릎으로-ㅂ- 꾸역꾸역 걷느라 장갑 꼈는데도 동상 걸릴 뻔한 것까지 다 잊어버릴 수도 있었는데!!

( ノ` 皿´)ノ

어쩌다 간혹이야 ㅅr람 많은 곳에선 늘 있는 일이지만 어제는 정말... 이렇게 떼로 슽흐렡쓰 받을 줄은 정말 몰랐다.

입 뒀다 뭐 할라고? ㅁi안합니다. 잠ㅅi만요. 실례합니다. 먼저 ㅈi나갈게요~ 왜 말을 안 해? 데ㅂr스테ㅇi터냐? 왜 몸으로 밀고 들어오냐고?!!

한둘도 아니고 ㄱr방으로까지 퍽퍽 치고 오가는데 진챠 한~~~~ 명도 양ㅎH를 구하거나 쳐서 ㅁi안하다고 하는 ㅅr람이 없어.

그게 한 열 번째쯤 돌아오니까 입에서 막 욕이 나가. 아... 제발 말 좀 해! 저걸 미안하거나 실례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아서, 그래서 당당하게

몸빵으로 때워도 되는 일이라고들 생각하는 건 아닐거잖아?! 아니면 남들이 알아서 조아리며 홍ㅎH처럼 갈라져야 한다고 여기는 거야? 어?!

lllorz

 

진정하자. 이런 거 오래 갖고 있어봤자 내 건강만 해치겠지. 그러니 오늘도 유튭을 돌며 눈과 구i와 ㅁr음을 정호r하고 잠들자. 그러자.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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