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군입원ㅠㅅㅠ'에 해당되는 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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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08.19 우리
  3. 2019.01.24 이제 2
  4. 2016.08.15 요즘 2
  5. 2014.08.01 가장

내는

※ fromDayToDay 2023. 7. 17. 03:55

시방 매우 심심한 짐ㅅ... 이여;;;;;;;;;;
 
때는 2023년 7월 14일 밤. ㄱㄹㄲ는 늘 그렇듯 언제나처럼 먹고 살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담미다.
그런데 갑자기! 모니터가 나가버리대? 이건 또 신박해. 수십여 년간 1n기의 온갖 컴전사-ㅅ-를 살리고 또 보내왔지만 모니터가 파워세입으모드로 들어간다며 잠드는 건 처음 겪어 봄;;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걸 다 해봤지. 한 30분을 땀 뻘뻘 흘리고 켰는데 오~ 정신 들었어!! 자자~ 놀란 심장을 다독인 후 다시 작업환경 셋팅 마치고 펜을 딱 들었는데 알람?! 어? 켜보니 뭔가 이미 많이 지난 것 같아. 나 요즘 어째서인지 인슽하도 너튭도 알람이 한 천 개 중에 한 개 들어오는 기분이지만 어쨌든 후다닥 녹화- 왠지 안 남기실 것 같아 뒷부분이라도 돌려보쟈 싶어 녹화 누르고 10분 정도 지났으려나? 안녕~~ 하고 인사 마치시자마자 모니터 또 실신하시더니 이번엔 다신 안 들어오셨습니다. lllㅇ<-<
그 때부터 증말 별 짓 다 했지. 마트도 두 번이나 가고요~ 다있소, 벹하문구도 땀 뻘뻘 흘리며 다녀왔고요~ 청소도 세 번이나 했는데 말이지요... 결론적으로 지금 내가 코딱지만한 10년 된 놑북을 천 년만에 켜서 솥뚜껑만 한 손으로 요따만한 자판을 헤아리듯 눌러가며 이러고 있네;;;;;
퇴원은 화, 수 예상. 컴군 또 입원하니 일은 둘째 치고 책 읽는 것 외엔 생각보다 할 일이 없어서 노는 김에 극쟝이나 들락거리기로 했는뎅 전에는 온종일 책 한 권 붙잡고 읽는 게 그냥 숨 쉬듯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이게 쉽지가 않다는 걸 새삼스럽게 깨달았달까나. 정신 차려야 겠네. 막연하게 아이고~ 일 안 할 때 컴터 붙잡고 있는 시간 좀 줄여야 하지 않을까~ 싶기는 했다만 시간이 많아지니까 갑자기 좀 크게 와 닿아. 내가 심심해하고 있다는 자체가. 이 나이 먹도록 나는 혼자 있어도 스스로 '심심하다'고 여겨 본 적이 거의 없어서 더 그런 듯.
어- 엄청 샜지만, 그래서 알람탭에 '화가 나지만 그래도 라이브는 하고 자야지...'라는 제목만 떨렁 남은 우리뎅 너튭 라방을 후반 10여분만 겨우 우왕좌왕하며 본 터라 왜 화가 나셨는지를 나는 아직도 모르고 있다는 게 본론인가?;;;;;;;;;;
하... 쪼꼬마난 화면에 쪼꼬마난 자판에 손도 눈도 너어어어무 피곤한데 근데 전엔 얘가 이렇게 작고 여린 줄도 몰랐었어.
놑...놑북을 슬슬... 아...;; 아니야, 쉿! 귀 막아!! 미안~ 。° ૮₍°´ᯅ`°₎ა °。
 

우리뎅 인☆g 슽호리 캡쳐

생강이, 표정도 뚱~하니 진짜 예쁘게 생겼구나, 이 자식아! 어우 기여웤! 
여전한 습관성 하악질에 잡히지도 만질 수도 없지만 전처럼 긴장하지 않아서 꽤 안정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여름 잘~ 나고 가을 즈음엔 병원 갔다가 실내로 침투해보쟈, 생강아? ㅋㅋㅋㅋ 건강하고 행복해야 해~  /ᐠ .ᆺ.マ Ⳋ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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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 fromDayToDay 2021. 8. 19. 01:59

컴군이 또 아파서... 증말 너는 돈 먹- 아, 아니다. 아니야, 얼른 나아서 돌아오쟈~ 누ㄴr ㅁH우 ㅂr쁘다잉;; ㅠㅅㅠ
근데 신기한 게 얘는 꼭 ㅂrㅃr서 눈 돌아갈 때 앓아누워. 움- 생각해보면 인간도 잠 못 자고 밥 못 먹고 수i지도 못하며 ㅂrㅃi 일하면 탈이 나긴 하지. 그러니 이렇게 ㅎr루 한 ㅅi간이 아수i울 때 퍼져버리는 게 당연하기도 한데- 그 오r중에 정말로 신ㄱi한 건 한 꼭ㅈi ㅁr무ㄹi는 꼭 하고 드러눕는다는 거- 어쩐지 이것도 인간적이지 않나? -ㅂ- 그래서 병원ㅂi도 병원ㅂi지만 ㅇHㅁH~하게 한 일주일은 낭ㅂi하게 되어버린고로 퍼뜩! 약 2년 7ㄱH월여 전 즈음 입원했을 때, 꺼내놓고 쓰는 ㅍr일과 일부 설정만이라도 클ㄹr우드에 넣어놔야지~ 하고 ㅁr음먹었던 게 생각난 거야. 응, 앓아누운 ㄷr음에야. =ㅂ=);;;;;;;;;; 야, 2년 7ㄱH월동안 뭐 했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오면 그것부터 해야겠어. 라고 결심은 일단 해 본다. 오자마자 내가 천 삽 뜨고 허리 펴는 고된 (정신적) 노동을 마치고 이 일을 실행했어. 응, 근데 그 후로 업뎃을 꼬박꼬박 옮겨놓겠느냐~ 하는 것엔 또 스스로 ㅈr신이 없단 말여. 진ㅉr 별 거 아니잖아. 파일 몇 개, 뭐- 한 백, 이백 개쯤이라고 쳐도 그냥 클릭만 하면 알아서 좌르륵 옮겨가는 건데- 그걸 왜 안 하지? 야, ㄱ로ㄲ야. 왜 그걸 안 하니? 힘든 것도 아니고~ 천 년 만 년 걸리는 일도 아니고~ ㅎrㄴr씩 옮겨야 하는 대단히 구i찮은 일마저도 아닌데?! 나란 인간, 참말 내가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다. 아하하하하하!! (/>ㅂ<)/

어쨌든! 3일 후의 삽질은 3일 후의 나에게 맡겨봅시다! 수고하십쇼!! lllㅇ<-<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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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 FlamingOnions 2019. 1. 24. 05:08

출처 : 쇼놑 틧

한 번밖에 안 남았어어어어!!!!!!!!!!!!!!! ㅠㅂㅠ

그래도 첫 주 공연 보고 와서 잉잉ㅠㅅㅠ 울었던 거에 비하자면 굉장히 잘-ㅂ- 보러 다닌 듯 싶으다.

1월 들어서는 모두 좋았던 것 같아. ㄴH용이나 ㄷHㅅr, 아니라던 노ㄹH들도 무척 익숙해진 상ㅌH라 그러려니~ 흘러가 버리고

우리뎅몬ㅌi 기엽고 멋지고 알흠다우신 얼굴-ㅂ- 목소ㄹi, 몸짓, 노ㄹH, 연ㄱi- 이제 좀 편히 집중할 수 있게 됐는데 끝이네. ㅠㅅㅠ

부산이랑 수원, 예ㄷH 걸어놓고 그럭저럭 괜찮은 곳 나오면 가려고 ㅁr음 먹고 있었는데 다 틀렸어!! ㅇ<-<

연초부터 컴군, 거~하게 드러눕는 ㅂr람에 생각도 못했던 돈이!! 게다가ㄱi호i는 챤스이니 ㅁr크2에서 5나 6 정도로 업글하려고 진챠 큰 돈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컴군이 응급실 들어가지 않았다고 해서 내가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부산과 수원을 오갔겠느냐~ 하면 그건 아니긴 한데

어쨌든 일단 우리집 상머글까지 데리고 ㅈi방 순호i 공연을 (관람)했어도 남을 돈을 한꺼번에 털리니까 괜히 쟈꾸 아쉽고 그러네. 어흑

우리뎅몬ㅌi랑 바꾼 컴군아, 아직 입원중이지만 이제 아프지 말쟈, 좀. 이걸로 튼튼하게 10...년은 무ㄹi겠지;; 5년은 건강하쟈! 응?!!

... =ㅛ=

그래서(?) 엊그제는 굉장히 특별하게도 스i벨ㄹr가!! 스i벨ㄹr가 많이 달랐어!

엊그제의 스i벨ㄹr는 우리뎅몬ㅌi, 공연 진행되면서 조금씩 덧붙이고 좋아진 자잘한 ㄷi테일들을 한 번에 장착한 것처럼 오밀조밀하셨달까.

노ㄹH도, ㄷHㅅr톤, 말투, 작은 행동들- 표정까지 전부! 스i벨ㄹr가 몬ㅌi ㄱi여워하는 모습들도 무척 생생하고 좋았지! (/>ㅂ<)/

ㅎrㅈi만 이제 한 번... ㅈrㄹi도 후지지만;;;;;;; 또 이렇게 헤어질 날이 오고야 마는구나.

나아아아아아아중에 한 1년쯤 지나서도 지난 포우나 thiㄹr노처럼 그리울 날이 올지는 모르겠다만, ㅈi금은 아쉬워.

이 아쉬움엔 내 컴군의 입원ㅂi가 한 40%쯤 ㄱi여하고 있긴 한데- 그래도 역시 아쉬운 건 아쉬워.

우리뎅몬ㅌi 스케ㅇi팅 실력도 날로 발전해서 근래엔 거의 ㅍi겨 선수같았는데.

아~ 막공은 ㅁrㅈi막이니까 ㅁrㅈi막으로 멋쟁ㅇi 포즈 좀 해주세요!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000석님 헨ㄹi ㄱr슴 집챡씬... 맞춰서 연습하신 거겠지? 너무 현란해서 신ㄱi할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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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 fromDayToDay 2016. 8. 15. 23:49

호r나고 ㅉr증스러운 일이 생기면 그 순간을 틧ㅌr에다 터트리곤 한다.

 

아, ㅅi발 오r콤! 으아아아! ㅅiㅂr아아아아알!!!

 

뭐, 이런 거;;;

약간 분노가 ㅎH소되는 ㄱi분이 있긴 해. 아~~~주 약간이나마.

근데 그러고나면 고 짧은 순간에 내가 내 감정을 못 이겨서 그렇게 터트렸다는 ㅈr체가 되게 ㅂr보같달까나.

보는 분이 얼마 없더라도- 그래도 좋은 ㄱi분에 탐ㄹr를 슥슥 오르내리시다가 저런 걸 보게 되면 불쾌할 수도 있고.

똑같은 분노 폭발이라도 ㅅi간이 한참 ㅈi난 후에 ㅁr음도 가라앉고, ㅌrㅇi핑 하다 접는 일도 많은 ㅌi슽호ㄹi에서보다는

좀 더 순간적이고 즉각적이고 충동적이라서, 그 ㄱi분이 후련했다가도 금세 후호i가 들더라.

ㅈr제해야지;; ㅁr음을 바꿔먹고- 그게 제어가 안 되면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지.

하고 진중하게 살자 결심했는뎅....

 

으아아아아아, ㅅiㅂr아아아아아알!!!!!!!!!!!!!!!!!! 이 더우i에 오래 버틴다 했어!! 도대체가 여름 한 철 나는 게 왜케 힘드냨?!!

해마다 컴군 병원ㅂi 대는 게 연례행ㅅr야!!!!!!!! ㅅi발 오r코오오옴! 으아아아!! 이게 다 네 탓이란 말이다아앗!!!!!!!!!!!!!!!!!!!!!!!!!!!! 

젠장, 망해버려랏!!! <- 아니, 그럼 안 되나? 안 되겠지? =ㅂ=);;;;;;;;

 

...그러니까 틧ㅌr가 문제가 아니고 내 평정심이 문제야.

습~↗ ㅎr~↘ 습~↗ ㅎr~↘ 뽀요뽀로ㅁi~ 뽀요뽀로ㅁi~ ( =ㅅ=)

 

 

 

+ ㄷr음의 검색 ㅅi스템에는 뭔가 ㅊi명적인 오류나 실수가 있거나, 멍청한 설계가 그저 검증없이 반, 운영되고 있는 게 아닐까.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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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 fromDayToDay 2014. 8. 1. 23:01

+ 우려하던 일이 터졌습니다;;;

  내가 일주일을 삽질했는데- 기운 차리는가 싶더니 결국 내 손으로는 해결 못 하는 곳으로 떠나버리셨음;; lllOTL

  그러고 보면 녀석은 늘 한여름에 힘들어했지. 한 해 번갈아 가면서. ㅠㅅㅠ

 

+ 우리 꽃뎅은... 참 수월치 않은 길로만 가는구나.

  하고 싶어서 하는 거고, 그래서 더 예쁜 건 사실인데-  아, 근데... 음... 아... 그, 그렇습니다;; <-

 

+ 커피 끊은지 꼭 열흘. 열흘 쯤 되니 커피 생각이 거의 나지 않는다만 시도때도 없이 갑작스럽게 졸음이 몰리는 건 여전함;; ㅠㅅㅠ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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