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뎅'에 해당되는 글 3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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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03.09 아늿!!!!!! ‾͟͟͞(((ꎤˋ⁻̫ˊ)—̳͟͞͞o 2
  3. 2023.12.02 1122 & 1123
  4. 2023.11.27 1121 2
  5. 2023.11.21 갑자기
  6. 2023.11.02 아잇!
  7. 2023.11.01 아니
  8. 2023.09.20 두세
  9. 2023.09.13 요즘
  10. 2023.08.25

0413

※ FlamingOnions 2024. 4. 15. 03:34

20240413 한여름 밤의 꿈

 

처음에는 11일 자리였고, 이쪽이 두 줄 더 앞인데다 심지어 A석이기까지 했는데 아무래도 너무 멀어서 집에 올 게 암담했거든.

13일 라이브중계 있다길래 힘들어도 11일로 해야하나 싶었으나 11일자 지연중계라네?! 훌훌 털고 13일로 결정했다만 멀고 험한 공연장이 문제가 아니라-ㅂ- 봄!! 봄이라는 게 가장 큰 문제더라고;;;;; 아니, 이상하게 올해 약빨이 잘 안 받아서 지난주에도 이틀 연속 외출했다가 후유증이 3일을 갔는데, 또 며칠 밖에 안 나가면 이 고생을 홀라당 까먹곤 한단 말이야;; 약과 마슼흐 없이는 외출 자체가 아예 불가능한 요즈음이라 외출로 인한 피로도가 평소의 다섯 배 정도로 올라가서 사실 아직도 제정신이 아닌... 건 창문만 열어도 곤란한데 연일 날이 더워 문을 안 열 수가 없었고, 집에서도 약 먹는 건 왠지 억울? 한? 그런?? 기분이라 버틴 탓이긴 하지. 아무튼- 잘 보고 왔습니다~!! \(ご▽ご*)/ 

...라고 깔끔하게 끝내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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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 때부터- '주말의 명화'나 'ㄷ즈ㄴ 만화 극장' 같은 걸 볼 때에도 항상- 언제나 빠짐없이 느끼고 생각해왔던 건데, 나는 정말로 서구인의 미감과 안 맞는다. 이 '미감'을 굉장히 포괄적이고도 보편적인 의미로 본다면 말야. 개개인의 미감과는 닿을 수도 있겠으나 그 특유의 정서라든가 분위기? 말의 어감과 유머같은 걸 모두 포함한 그런 것들.

연출이 서구인인 건 알고 있었지만 보면서 이 의상, 분명 외국인이겠구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냥 무대도 연출도 조명 한자락까지 전부 다 안 예뻐서 너무너무 충격이었던 데다가 심지어 극도 재미없음.

아니, 이 내용이 (참 오래도 전에 쓰인 글이라 내 미간이 좁아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어서 흐린 눈으로 모른척만 한다면) 이게 재미 없기 쉽지 않지 않나? 물론 영어로- 게다가 웅얼웅얼 높낮이도 없는 지루하고 익숙하지 않은 노래이니 내 언어로 듣고 보는 것과는 분명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겠다만 그래도 말야. 연출자의 정확한 의도는 모르겠으나 의상과 대사, 연출의 부조화만으로도 충분하니 그닥 자세히 알고 싶지도 않다. 독하게 말하면 도대체 컨셉이라는 걸 잡기는 한 걸까 싶을 정도.

예술의 전당이 아니었다 해도- 석 달짜리 공연이었다 해도 이걸 두 번 볼 자신은 없음. 아니, 두 번은 봤을 것 같네. 하지만 극을 즐기며 보기는 힘들었을 거야. 한 문장으로 말하라면 배우분들과 오케스트라를 제외한 모든 면면에서 공들인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었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인 듯.

 

 

 

+

좀 다른 이야기지만, 나는 우리뎅이 본인의 작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것과는 별개로 그가 동료들의 작업과 개개인의 열정에 대한 찬사를 보여줄 때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그 쉽지 않은 언행에 때론 존경심까지 품게 됨에도 가끔... 저 도통 공감할 수 없는 '미감'과도 같은 그런 게 느껴질 때가 있어. -ㅂ- 이건 한마디로 설명하기 쉽지 않은 감정인데 이번 공연에 대한 인터뷰가 바로 그런 것이지. 그런데 그게 나쁘냐~ 하면 그건 아니야. 그걸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고- 그러니까 예전에 우리뎅이 '난 오글거리는 거 좋아해.'라고 말씀하셨을 때처럼. 쉽지 않고 잘하는 사람도 많지 않지만 그런 사람도 있는 거고, 나는 그걸 자연스럽게 잘하는 사람을 부러워하는 쪽이거든. 그런데 그냥 나와는 맞지 않는 '미감'이 있구나 싶달까나. 뭐 그렇습니다;;;;;; =ㅂ=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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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팤

이래도 돼?? 예?!?! 티켓오픈 시작한 뒤에- 어?!! ㅠㅅㅠ 라고 쓰지만 어차피 오픈 날 티켓팅했어도 썩 잘 할 자신은 없으니 크게 차이는 없겠으나 처음부터 없는 것과 있는 걸 못 잡아 내 손꾸락 탓을 하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지!! (ᗒᗣᗕ)՞

예전캅후치노 떴을 때 4월 일정 찾아봤었는데 프랑켄? 인가? 싶다가 어, 노래?? 에잉~ 이건 오페라고... 뭐지? 여기 아닌가? 하고 넘겼더만 설마가 ㄱ로ㄲ 잡네. 어쨌거나 일단 수수료 걸리는 날까지 줍줍 시도는 해보쟈!! 라며 씩씩하게 마음은 먹었지만 예전 갈 생각하니 벌써부터 하늘이 노오오오랗다. 진챠 너무너무 가기 싫어서 차라리 지방이면 놀러 가는 기분이라도 나겠지 싶잖아. 하- 소싯적에 저 멀고 먼 곳을 산 넘고 물 건너 두세 시간씩 걸려 한 달 넘게 알바하러 다녔는데 매일매일 정말 어떻게 다녔나 싶네. 그 후로 어쩌다 가끔 가게 될 때마다 전날부터 너무 나가기 싫어서 앓을 정도로 가기 싫...다기 보단 그냥 귀찮지. 여러가지로 너무너무너무너무 번거로와서 공연장이 이래도 되나 싶기까지 하지만 나만 그렇겠지?;; 뭐 근처에 사는 사람들도 많을 거 아냐. 하지만 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집을 나가서 객석에 앉기까지의 과정 자체가 저어어어엉말로 번거롭고 귀찮다고!!!!! (/ㅠㅂㅠ)/ 꼴랑 4회라 나도 하루밖에 못 가지만 솔직히 여기는 석 달 공연해도 애쓰고 또 애써서 두 번 정도 밖에 못 갈 듯.  

하... 다음에는 또 유ㄴㅂㅅ앝흐센터에서 뭔가를 해주시면 좋겠...다;;;;;;;;;;;;;;;;;;;;;;;;;;;;;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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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 1123

※ FlamingOnions 2023. 12. 2. 01:29

국립경주박물관 앞길 1124

 
애초에는- 그러니까 스케줄이 나오기 전의 예상 일정은 21일과 하루 건너뛰고 23일 관람이었었었고 하루를 건너뛰려고 했던 건 산행ㅇ<-<이 예정되어 있어 지도상으로 두 시간 나오면 내 체력과 걸음으로는 널널~하게 네 시간이려니 싶어 녹초가 된 몸으로 바쁘게 공연장에 갈 수 없으리라는 아주 정당한 이유가 있었지만 그렇게 되고 말았지. 가는 날, 오는 날 빼고 공연이 중간에 몰리니 가고 오는 날 산에 갈 수는 없잖아;;
아니, 뭐 이건 그냥 사족이고- 아무튼간에 공연 자체에 크으게 기대를 하지 않았던 건 역시 관이 주최한다는 부분이었으려나.
보고나서 '아, 이래서 앞에 The Show'가 붙었구나 싶었는데, 어렸을 때는 이런 이야기 정말 안 좋아했었어.
몇 번인가 영화 얘기 하면서 비슷한 말을(지금보다 어렸을 때에) 한 적이 있는데 힘, 열정, 에너지와 의욕, 자신감도 충만한 청년, 소년, 젊은이의 성장과 좌절, 극복에 관한 이야기는 매우 전형적이며 어떤 일정한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잖아. 나는 이게 참 싫었거든. 모두가 죽순처럼 힘차게 쭉쭉 뻗어나가는 기운을 어쩌지 못해 부딪히고 갈등하고 끝내는 극복해 성장하는 스토리, 그리고 거푸집에서 빼 온 듯한 인물상까지 전부 다.
최근에야 가끔, 이게 그렇게까지 싫었던 건 나도 어리고 젊어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자니 너무 중년 느낌이긴 한데=ㅂ= 아니라고는 또 할 수 없으니 어쨌건 그래. 마치 싫어하던 가지를 없어서 못 먹게 되었다든가, 반으로 가른 7cm 길이의 누가 봐도 대파인 대파를 아무렇지 않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다든가... 같은 느낌?;;;;;;;;;; 아, 이건 좀 아닌가?;; 
 
아, 아무튼;; 그렇더라고요. 좋았다는 말입니다. 모두가 멋지고 예뻤어.
극 안의 캐릭터들도, 아직은 젊은 배우분들도 다 원하는 만큼 이루시길- 행복하고 즐겁게 자신의 길을 가시길- 하고 응원하고 싶어지는 느낌?
커튼콜까지 신나게 마치고 극장을 빠져나와 걸으면서 딱 그런 기분이 드는 공연이었던 것 같아.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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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 FlamingOnions 2023. 11. 27. 00:44

 

 

이 여행에는 차마 말로는 다 못할 고난과 역경-ㅂ-이 함께 했고, 덕분에 돌아온 지 3일째 접어들도록 제정신이 아님;; 첫 날 잠 한숨 못 자고 짐만 내팽개친 뒤 경주 시내를 방황하다 어, 공지 뜬 거 보고 잠시 갈등;; 집을 나설 때엔 '어차피 내가 경주에 있는데 당연히 가야지!'라고 생각했지만 너어무너무너무너무 지치고 피곤해서 아, 그냥 일찍 들어가서 잘까- 하고 정확히 5:5의 마음이었다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갔지. ㅋㅋㅋㅋㅋㅋㅋ 
나이 좀 먹었다고 어디 가는 건 아닌 성향이 타고난 방구석덕후라서 사실 서울이었다면 별생각 없었을 것 같은데, 이렇게 다녀오면 또 가기 전에 이런저런 사정으로 망설였던 게 정말 왜 그랬냐 싶을 만큼 좋단 말야. 그냥 오랜만에 뵌 것도, 노래 불러주신 것도, 팬분들 모여 계신 것도- 예쁘게 웃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시는 것도 다 ~ 참 좋았어. 
앞으로도 오래도록 무대에서 반짝반짝 빛날 우리뎅, 나도 쭈욱 지켜봐야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살아서!! ⁽⁽(ง๑^ ᗨ ^)ว⁾⁾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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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 fromDayToDay 2023. 11. 21. 04:44

졸리네;;

나가려면 세 시간은 더 있어야 하고- 적어도 6시까지는 어쩔 수 없이ㅠㅛㅠ 일만 하다 나갈 예정이긴 했는데 이 시간에 갑자기 졸리면 어쩌냐? 어?

근래 좀 자는 시간이 밀려 아침 9시가 넘어서야 잠이 들곤 했던 터라 나름 그래도 쌩쌩하게 나갈 수 있을 줄 알았더니 이 몰려오는 피곤함은 뭐지? 이 애매한 시간에?! 차라리 날짜 바뀌기 전부터 졸렸으면 몇 시간이라도 잤을 텐뎅;; 암튼 그 날이 오고야 말았지. 적당~히 집에서 서너 시간 전에 나가 버스 한두 번 타면 되는 게 아니라 그런가, 어째 다른 때보다 꽤 오래 기다린 것 같은 기분인데 꼭히 기분만 그런 건 아니고 개막 후 한 달이니 오래 기다리긴 했군.

 

뭐, 어쨌든. 그래서 이 애매한 두어 시간을 어떻게 버티지? 어쩐다냐? lllㅇ<-<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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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잇!

※ fromDayToDay 2023. 11. 2. 02:21
'더 쇼! 신라하다' in☆g 캡쳐

 
하루만 더 기다릴 걸 조급하게 투덜거렸네? <- 라고 생각했다가 스케줄 표 보고 더 화남!! ┏(  ` 皿 ´)┓ 
아니, 3주 춈 넘는 기간에 전관이 다섯 번이나? 주말 전관 없는 건 뭐 당연할 테고 캐슽 스케줄이 일정한 것도 어쩔 수 없긴 할 텐데-
이런 스케줄이면 공지를 일찍 올려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 티켓팅 공지가 하루이틀 전에야 이루어지는 것도 문제다만 스케줄 정도는 알려줘야 뭐 볼 사람이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예?!! ٩(๑˃̌ۿ˂̌๑)۶  전관 조율 탓일까? 그건 더 화나는데? 애초에 티켓팅 공지건 스케줄이건 이렇게 늦는 자체가 이상한 일 아냐? 게다가 배우 막공에 전관 뭐죠? 진챠 상도의가 없네!!! 주관, 주최가 관이라 일을 이따구로 하는 걸까?
 
그래도 다행히 예약한 호텔이나 기차표를 바꿔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관광루트=ㅂ=에 약간의 애로가 생겼잖아;;;;;;;;
10월초에 알아봤을 때보다 호텔비는 거의 두 배로 올라가 있고 기차표도 주말은 다 빠지길래 나는 10월 20일즈음에 미리 해놓았는데, 11월 말이면 단풍도 다 지고 메마를 계절이라 관광시즌은 아닌 줄 알았거든. 근뎅 아니더라? 왜 11월 초보다 더 비싸지? 내가 모르는 무슨 축제나 행사가 있나 싶기도 했는데... 방학? 방학때문인가?
어쨌거나 날짜를 바꾼다고 해도 처영이나 승만공주를 다른 캐로 보겠다는 원대한 꿈은 전관으로 인해 어떻게도 불가하니 애초의 목적-ㅂ-에 충실하게 다녀오기로. 아- 물론 티켓은 아직 없음;;;;;;;;;;;;;;;; 그래도 이번엔 오후야. 평소보다 한 시간만 일찍 일어나면 됨;;;;; ㅋㅋㅋ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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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 fromDayToDay 2023. 11. 1. 01:58

2차 언제 뜨는 거지? 왜 예고도 없어??

스케줄 나오면 정하려고 했는데 장바구니에 담아놓은 호텔은 하루에 한 번씩 마감 알림 오고 기차표도 다 끝나가는데요??

마음이 급해서 대충=ㅂ= 결제 마쳐놓긴 했는데 내가 에라~ 얼추 비슷하려니... 하고 잡은 날짜가 다르면 어떻게 해?

하루씩 물려서 막 서너 개씩 잡아놓을... 수가 있지! 했지!;; 하지만 저도 되는 날짜가 있고 곤란한 날짜가 있겠고 말입니다;;;;;;;;;;;

당최 1차 예매분 열흘밖에 안 남았는데 티켓팅 안 해요? 넵?? 스케줄이라도 가르쳐 달라고오오오!! 제발!!!!!!!!!!!!!! (੭ ˃̣̣̥᷄⌓˂̣̣̥᷅ )੭⁾⁾ 

물론 이번에 가면 전에 못 갔던 거기랑 거기하고 또 거기를 꼭! 가야겠다며 등산코스를 짜느라 신나있긴 한데- 애초에 공연 아니면 올해 경주에 갈 생각을 안 했을 테니까 말야. 아, 빨리 올려줘! 빨리 알려달라고!! 티켓팅 언제 하냐고요!! ( ノ` 皿´)ノ 

 

 

근데 그건 뭔데?? 영화? 영화야?!?!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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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

※ fromDayToDay 2023. 9. 20. 00:08

출처 : 인팤

 

번쯤 오갈 수 있다면 상관없지만 시간 자체가 완전 무리이고... 10월은 집안 행사가 춈 많아.

그래도 티켓팅은 해볼까 싶었으나 오전 11시라닛?!!!!! 아닛!!! 이렇게 이른 시간에 하는 티켓팅은 야9 말고 해 본 적이 없는뎅??

어쨌든 1차는 티켓팅도 딱 마감 직전이라 절대 불가능한 날짜와 시간이기도 해서 1차는 과감하게 퍁쓰;;;; 2차는 10월 중순 쯤 하려나? 그 즈음엔 그래도 막 눈 돌아가게 바쁠 때는 아니니까 오전 11시라 해도 밤샘이 가능하지! 날 좀 시원해지고 바쁜 거 지나면 새나라의 어른이로 거듭날 예정이라 크게 문제 없을 거라는 희망이랄까 바람이랄까;; ㄱr을야9도 마무리 될 11월 말로 생각중. 

1차 퍁쓰하는 걸로 애초부터 정했는데도 이케 티켓팅 날짜 뜨니까 또 괜시리 두근두근하넹. ㅋㅋㅋ 빨리 경주 맛집을 찾아보쟈!! (/>ㅂ<)/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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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 fromDayToDay 2023. 9. 13. 07:46

 

춈 바빠서 겨우겨우 하루 루틴을 채우고 있는데 이게 빡빡하다보니 딱 일주일이면 한계치에 이르는 것 같아.

적절~한 건 노동강도를 40% 정도 줄이고 두 주에 3일은 빈둥거릴 수 있는 정도? 추석 전까진 어쨌든 방법이 없지만 -ㅅ- 후리랜서의 가장 큰 문제는 일정도 예산도 전혀 계산을 할 수 없으니 놀아도 편치 않다는 거겠지;;;;;;;;;;;;;;;;;; 

한 달쯤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서 의욕도 기운도 모두 사라진 마당에 그래도 춈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우리 곰탱이b('㉨')들이 힘 좀 내주면 이 와중에도 기분만은 상쾌할 텐데?! 얘두라?!! ( ノ` 皿´)ノ

 

 

+

어, 근데 나 불Go기는 좀 취향 아님. 원래 달달한 음식이라는 걸 감안해도 내 입에는 너무 달아서 ... 사실 뭐든간에 양념 된 건 절대 안 사는 편이라 고민 좀 했는데 맛은 괜찮다만 일단 달아버리면 그건 어케 수습도 어렵거든. 그래서 스테끼를 다시 삼;; 갈비찜은 좀 기대하고 있는 중. 

제철ㄴㄴ에서 만드신 떡볶이는 맛있나? 나 떡볶이랑 짜장면 엄청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질릴 때까지 먹곤 하는데 동네 온갖 떡볶이집이며 밀킽흐떡볶이들을 섭렵해도 이거다 싶은 걸 찾지 못했거든. 물론 재료 사다 내가 해 먹는 게 내 입에 제일 잘 맞긴 하지. 그런데 그것도 한 일주일쯤 빈둥거리는 시기엔 해 먹는 게 맘 편하지만 요즘 같은 때는 라면 끓이는 것만으로도 꽤 지쳐서... 우리집 식사 담당인 내가 파업 상태로 빨래 담당에게 밥 내놓으라는 나날이랄까;; 아... 쓰다보니 떡볶이 먹고 싶넹. 한 번 찾아봐야겠당.

중학교 때 학교 앞이 정말 분식장르 전설의 레전드였는데. 그 길...이야 있겠지만 (없을지도;;) 지금은 양 옆으로 분식집이 늘어선 길은 아니겠지?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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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amingOnions 2023. 8. 25. 07:42
우리뎅 n 공식 인☆g 캡쳐

그러니까... 경주 선배님이랑 경주엑스포 창작 뮤지컬을 경주에서만 한다는 거지? 
10월 19일에서 12월 6일... 어쨌든 최소 이틀은 필요할 테고- 더블이니 여유가 있다면 3,4일 쯤 가능하다면 좋을텐데 지금 당장은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그래도 한 번은 꼭 갈 수 있는 시간이 된다면 좋겠네가 아니라 가야지!! (/ㅠㅂㅠ)/
아, 또 이게 가을야9 시즌이랑 겹치는뎅 우리가 광탈-ㅂ- 한다면 뭐 상관 없지만 혹시 모르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선은 11월 말인뎅 아무튼 좀 먼 길 가는 것이니 여운(...)도 필요하여 더도 덜도 안 바라고 딱 3,4일 부담없이 시간 낼 수 있다면 좋겠다. 
가을에는 쓱전이나 취소된 ㄱF 원정 생각하고 있었더래서 내내 인천과 광주 맛집만 그러모으고 있었는데 경주 맛집 좀 찾아봐야겠군;;  =ㅂ=)a
 
경주, 한 십여 년 전에 갔던 듯한데 시간이 늦어 박물관 반의 반도 못 보고 나온 게 진챠 아쉬웠었어. 이번에 가면 다 보고 와야지!!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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