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났으니 말이지만, 르브레씨가 수녀원에 찾아간 용건은 뭐였을까? 그냥 안부 인사? -ㅂ-
+ 끝났으니 말이지만(2) 엔딩 대사에 관해서- 그러니까 사실 이해 못 할 건 아니긴 하다.
방우나 호수-ㅂ-라고 하면 뜻이 와닿지 않고, 깃털이 한글말이니 결국 책에서처럼 '나의 깃털 장식'이 될 텐데 왠지 어색하잖아?;;
영호r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ㄱi억이 안 나 다시 뒤져봤는데 프랑스판은 '나의 허영심'이고 흑백 헐ㄹi웃 판은 '내 운명의 종말이여.'
-ㅅ- 이상해.
아무리 돌려봐도 너무나 이상해서 안 들리는 귀를 후벼가며 알아듣지도 못하는 프랑스어까지 ㅅr전을 찾아봤는데
영호r 속 대ㅅr는 둘 다 '깃털'이더라. 영어도 프랑스어도 모르니 장식용 깃털을 특별히 이르는 말인지는 모르겠다만- 그게 그거겠지.
이게 아쉬운 건, 죽을 때도 가져가는 '깃털 or 깃털장식'이 ㅅi인과 군인으로서의 명예와 ㅈr긍심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극에서의 '영혼'과 행동은 그것이 '록산'과 그를 향한 ㅁr음으로 보이잖아.
얼마 전에 '윈드 ㄹi버'의 두 주인공들을 이성애적인 관계로 해석한 글을 본 적이 있는데, 나는 정말 1의 천만분의 1만큼도 느낄 수 없던 터라
당최 머릿속이 어떻게 생겨먹었으면 인간적인 ㅇi해과 교감에 굳이~ 천박한 단어를 골라가며 성ㅇH적으로 ㅎH석할 수 있는 걸까? 싶더라.
물론 ㅅiㄹr노는 애초에 ㅅr랑 ㅇiㅇFㄱi이고 내가 이런 방향의 모든 ㅇiㅇFㄱi들에 알레르ㄱi가 있는 탓에 '영혼'이 실망스러운 거겠지만.
예를 들어서 록산을 향해 돌아서지 않고 객석 저 멀리 어딘가를 바라보는 독백이었다면 같은 '영혼'이었어도 좀 다른 느낌일 것 같긴 하다.
뭔가... ㅁrㅈi막 한 장면 덕분에 ㅅi라노가 ㅅr랑했던 다른 모든 것들- 시, 칼ㅆr움, 논쟁 그리고 크ㄹi스ㅌi앙까지 무으iㅁi해지는 기분이었달까.
비슷한 ㄱi분을 느꼈던 것 중 ㅎrㄴr가 영호r '나는 전설이다'였는데, 어떤 원작을 다른 ㅁH 체로 옮길 때 숙고해야하는 부분은 있겠고
제작진들이 그렇게 결정한 ㅌr당한 ㅇi유도 있겠지만 ㄷH부분은 어쩐지... ㅁr음에 안 차는 경우가 많더라고.
예오i적으로 일말의 실망감이나 거ㄹi감조차 없이 온전하게 원작의 분우i기를 느낄 수 있었던 영호r가 '더 로드'였었다.
그런데 이렇게 원작을 그대로 따라간다는 건 분명히 우i험부담이 있을 것 같긴 해.
그냥 뭐... 그랬다고;; lllorz
+ 끝났으니 말이지만(3) 이건 역ㅅi 로코든 멜로든 신ㅍr든 거의 모든-ㅂ- 럽스톨ㅇi에 흠칫하는 내 딱딱한 심장탓이려니. 응 ㅇ<-<
노ㄹH를 잘할 수 있다면 ㄱr정교ㅅr님같은 목소ㄹi와 발성이었으면 좋겠어! 얼마나 신날까!! 그런 소리를 가졌으면 ㅁH일ㅁH일 노ㄹH 부를 텐데!!
쩌어 두i에 계시건 구석에 짱박혀 계시건 내 눈은 우리뎅라노를 따라가야 ㅁr땅할진데 언젠가부터 ㅅi선강탈;; 손을 본 ㅂH우님만 따라다님;; ㅋ
그래서 성함이 뭔지 찾아보려고 ㅋH슽 확인했는데 이럴수가!!! 내가 ㅇr주 야악간 안면인식이 순조롭지 못한뎅... 캐슽 플필 ㅅr진에 수염이 없다!!
막공 때 우리뎅라노가 ㅂH우님들 ㅇI름 한 분씩 다 불러주셔서 겨우 안심. 2007년에 'ㄷH장금'을 하신 맹원태 ㅂH우님. 이제 잊지 않겠습니다!!
그럼 이제 두 번째 오i박을 기다리며... 우ㄹi뎅ㄹr노! ㅇr주 잠ㅅi 안녕~ ( >ㅂ<)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