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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9.07 엄청
  2. 2019.07.23 이건

엄청

※ fromDayToDay 2019. 9. 7. 09:26

무례하네.

사람 앉혀놓고 지들끼리 못 알아듣는 말로 웃으며 떠드는 게 앉아있는 사람에게 어떤 느낌일지 모르는 건가? 귓가에서 들리는 탄식과 한숨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정말로 몰라서 저래?? 이래서 아마추어가 손님에게 적든 많든 돈 받는 예능 질색이야.

더럽고 서툴고 답답한 걸 넘어 무례한데다가 손님 표정으로 궁예하는 것도 짜증스럽다.

말도 안 통하는 낯 선 사람이 내 머리 만지는데 생글생글 웃고 있어야 하나? 그 긴 시간을?!!

 

가끔이겠지만(장담은 못 하겠는 게- 내가 예능 보는 자체가 가끔이라서) 자연스럽게 남이 나서려던 문 안으로 쏙 들어서는 장면이라든가, 한국어 못 알아듣는 외국인에게 웃으며 표정과 다른 말을 해대는 연예인을 볼 때면 저사람들이 챙김 받는 것에 익숙해서 일상의 평범한 상식을 배우지 못한 것인가- 아니면 보통의 한국인들도 다 저런데 그냥 내가 사람을 만나지 않고 살아서 그 현실-ㅂ-을 모르고 있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어.

왜냐하면- 방송국놈들이 저걸 안 거르잖아? 그건 무례한 행동이니 조심하자~ 라는 코치도, 편집이라도 하는 노력조차 없이 깔깔깔깔! 똑같이 색색의 자막 깔아 강조해서 웃잖아! 그럼... 저게 보통인 거야? 암담하네. 그리고 이제- 평범한 사람들의 호의에 빌붙는 짓 좀 그만해라.

 

일주일이나 ㅇF구를 안 하고 있는 게 문제였다.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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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 fromDayToDay 2019. 7. 23. 09:43

못 보겠다.

 

일하는 예능도 싫고, 오i쿡 가서 일하는 예능은 더 싫은데- 싫어하는 포맷들이라 즐겁지도 않았지만(물론 내가 좋아하는 예능 포맷이란 게 딱히 없긴 함;;) 두 분 다 일하시는 방송 본 지 오래지도 않은데다가 한 번밖에 안 봤으니 2호iㅊr부터는 뭐 다를 수도 있긴 하겠지. 그런데 첫 눈에 별로였던 게 두 눈에 좋아진 적은 없었잖아;;;;;;;;

되게 게으르네. 고만들 좀 해라.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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