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워낙 잘 울어서 극장에서 슬픈 영호r 보는 거 싫어한다.
남들은 눈물 찔끔- 손 끝으로 슥 닦으면 그만인 것도 나는 거의 통곡을 하거든;;
슬픈 영호r도 안 좋아하고, 제일 싫은 건 '야, 울어! 이쯤에선 감동 받아야지! 울어!!'
하고 목을 졸라 짤짤 흔들며 질식시켜서라도 눈물을 보고야 말겠다는 영호r.
로코나 멜로만큼 싫어하는 류인데도 뻔히 알면서 운다니까! 으아아~ ㅈr존심 상해!!!
조연으로 나오는 동물이 달리다 넘어지기만 해도 우는 인간이라=ㅂ=
내가 보다가 안 운 영호r가 많지 않지만, ㅈr존심에 손상 가지 않게 운 영호r 중에
상영 ㅅi간 내내 쉬지도 못하고 울다가 불 다 켜지고 나 혼자 남았을 때에도
우느라 일어나지 못했던 영호r가 '인 어 베러 월드 Haevnen, In A Better World'였다.
보편적으로 이게 막 엄청나게 슬픈 영호r라는 ㅈr신은 없는데
내 경우엔 ㅇr부지가 돌아가신지 얼마 안 됐을 때 봐서, 그런 영향이 컸던 듯.
여하간- 그 이후로 버금가게 울며 본 영호r.
그리고, 스뎅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케ㅇi투우우우!!! 어흐흐흑
별로 안 좋아하고, 재밌어하지도 않고, 내용도 잘 ㄱi억 못하면서 쭈욱 보는 것 중 ㅎr나.
스ㅌr워즈, 스ㅌr트랙, 뱉맨, 슢어맨. (ㅅiㄹi즈는 끝났지만 해ㄹi퐅허 포함.)
앞으로는 원ㄷ우먼과 ㅇr쿠ㅇr맨 등등도 추가될 테지, 아마도. =ㅛ=);;
나한테 제일 감동스러웠던 장면은 치루트가 일어서서 앞으로 나올 때였지만
내용도 잘 ㄱi억 못하고 썩 재밌어하지 않음에도 ㄷr스베이더의 그 장면은 소오름.
어쨌건 한 번은 더 나왔으면 싶었던 치루트의 집중 솔로액션이 짧아서 초i콤 아쉬웠다.
원체 영호r를 별 정보없이 보는 터라 강문이 나오는 줄 몰라서 깜딱!
포레스트후i태커가 나오는 줄도 몰라서 또 깜딱! 진이 ㅅi에나길래 어쩐지 흠칫;;
이 배우님, 나만 일케 어색하게 느껴지나?
Chirrut Îmwe - Rogue One: A Star Wars Story 출처 : 스ㅌr워즈 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