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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2.16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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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DayToDay 2022. 12. 16. 04:24

Night my dear - 우리뎅 U튭

눈 오는 것도 못 보고 오후부터 계속 자다가=ㅂ= 일어났는데 생각보다 많이 왔나 보네.

우리뎅 밤중에 눈 치우시는 거 보니까- 아흑;; ㅅi골집 있을 때 여름엔 ㅁi친듯 잔ㄷi 깎고 풀 뽑다가 겨울이면 온종일 눈 치우던 생각이 갑자기 나. ㅅi골은 한쿡의 오ㅁiㅇF콘이라 겨울에 춥기도 춥고 눈도 꽤 쌓이곤 했는데 더군다나 우ㄹi집은 2층으로 올라가는 오i부 계단에 ㅈi붕이 없어 눈만 오면 달달 떨며 좁고 ㄱr파른 계단을 ㅊi우느라 참... 고생스러웠지;; 신발 위로 쌓일 정도가 되면 눈이 꽤 무거워서 계단만 치워도 한 ㅅi간은 훌쩍 가고 허ㄹi ㄷrㄹi 등 팔 안 아픈 곳이 없었는뎅 이건 그냥 내 몸이 즈질인 탓일지도;; 

근데 그게 언제더라? 언젠가부터 밤에 눈이 오면 ㅁr을을 돌며 눈을 치워주는 꼬ㅁrㅊr가 생겼었어. 당연히 저절로 생겼을 리는 없고 어느 부ㅈi런한 ㅁr을분이 선으i와 ㅂH려로 하신 일이겠는데 눈이 많던 어느 해에 ㅇr침부터 천 삽 뜨고 허ㄹi펴기를 각오하고 끙끙 울면서 일어났더니 마당이 깔~끔하게 치워져 있는 게야. 물어봐도 누군지는 모르고 그냥 새벽에 그런 차가 있다더라~ 길래 산ㅌr ㄱi다리는 심정으로 지켜보니 진챠 금성도 숨기 전에 칫ㅊF이한 2인승 전ㄱiㅊr같이 생긴 애가 달달달달 오더니 집집마다 쇽쇽 들어가서 마당에 쌓인 눈을 이리저리 치우고는 ㄷr음 집으로 뽀쨕뽀쨕 가버리는뎅... 아니, 그 안에 동네 어른이 앉아계실 건 알지만 그 부지런한 꼬ㅁrㅊr가 너무 ㄱi엽고 믿음직해 보였더라는...

쓸데없는 생각이 갑자기 나네. -ㅂ-)a;; 이런 머쓱ㅌr드;;;;;;;;;;;

 

예쁘다.

눈도 밤ㅎr늘도. 우리뎅도.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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