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요ㄱㄹㄲ!! =ㅛ=);;'에 해당되는 글 154건

  1. 2024.03.07 네에?!?! Σ(・Д・)
  2. 2024.01.31
  3. 2024.01.29 내일
  4. 2023.12.28 꾸준히
  5. 2023.12.22 딱히
  6. 2023.10.19 나도
  7. 2023.10.06 간만에
  8. 2023.10.04 이유
  9. 2023.09.13 요즘
  10. 2023.08.20 아이고...

 

이건 거의 튼이랑 트레이드 한 수준 아니냐?;;;;;;;;;; 튼 보상선수이신 건가?? 

절대 어디 안 갈 것 같은- 말 그대로 전설의레전드프랜차이즈오브프렌차이즈 같은 사람들 있잖아. 왠지 푼동이 왔을 때보다 더 놀랍네. 

언늬 싢방 나오셨을 때가 거의 십 년 전인데 어케 그 때랑 똑같으시지?? 

아무튼- 은퇴 생각하셨었다는데 우리팀에서 즐겁게 마무리 잘 하시고 나아중에 행복하게 은퇴하시면 좋겠다.

제가... 젠장, 비록 이번 회원가입 폭망해서 올해는 절대로 응원석 근처에 앉아볼 수 없을 것 같으니까 ㅠㅅㅠ

내년에도 후년에도 명후년에도 이 망할 곰탱이들이 서버관리를 잘 하게 되거나 인팤에서 회원가입을 받을 때까지 잘 부탁드립니당~! ⁽⁽٩(๑>ᗨ<)۶⁾⁾

 

 

+

이 영상 보다 생각 난 거지만, 그 아이도루에 대한 호감은 유지 중이라 요즘도 뮤비나 음방 영상은 찾아보는데 쭉 발전하지 않는 건 기타 예능이나 자컨에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일 테고, 개개인에 대한 관심이 가지 않는 건 여전히 말투때문이거든. 난 정말로 적응을 못하겠단 말이야. 이분들도 이십대 중후반이던데 우리쑤기언늬랑 별 차이 없지. 그런데 박ㄱ량님이 또 그분들보다 엄청 많은가? 세대 차이가 난다고 하면 십 년은 기준으로 세워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게 내 생각인데 크게 보자면 또래에 속한다고도 할 수 있지. 물론 저 나이 즈음에는 두 살만 많고 적어도 엄~청 어른과 엄~청 애기인 것처럼 취급하고 실제로 그렇게 인식한다는 걸 아는데, 네댓 살 차이면 그냥 또래야. 얼마 전에 모 예능에서 본 어떤 분-ㅂ-도 너무 유아적인 말투를 쓰길래 궁금해 찾아봤더니 ㅂ기ㄹ님과 비슷하던데- 그럼 나이 문제는 아니겠지. 헌데 저런(...) 의도적인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부자연스럽게 발음을 뭉개며 코를 잠가 톤을 높이면서 유아적인 문장과 말투를 구사하는 비율이 말도 안되게 높거든. 어떻게 이렇게 일괄적으로 유아적인 말투를 쓰는 사람이 많아질 수 있는 걸까? 체감상으로는 90% 가까이 이르는 것 같단 말야. 니가 듣기 싫다는 걸 제외하면 뭐가 문제냐고 할 수도 있겠으나- 나는 꽤 곤란하게 느껴. 비교하자면 감정과 상태, 상황을 헐대박ㅈㄴ개쩐다미친ㅈㅁㅌ 등등으로 끝내버리는 것을 볼 때와 비슷한 곤란함 말야. 이거저것 다 차치하고라도- 성인이 저런 말투를 공적인 상대와 공적인 장소에서 사용하는 게 이상하지 않아? 십대도 아니고 그냥 유아기에나 허용될 말투 아니냐고;;;;

왜 이렇게 되어버린 걸까? 어떻게 이렇게 모두가- 모두라 여겨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말투가 퇴행할 수 있는 거지? 진챠로 그것이 알고 싶으다.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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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DayToDay 2024. 1.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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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토로한 기억이 있긴 하지. 

모든 것이 마음에 찰 수는 없다는 걸 말이다.

그런데 이건... 아니, 왜 니가?

게다가 내용은 A,B인데 왜 관심도 상관도 없는 C D E F G H I J에 K까지 들어야  하냐?

내가 그만큼이나 적당~한 배려와 예의-ㅂ-에 존중까지 갖춰 대했으면 너도 반의반 정도는 지켜야지 않아?

...라고 쓰지만 그냥 원체 말투고 뭐고 그냥 그런 사람인 것 같긴 해.

본인은 딱히 공격적이라거나 무례하다고 생각지도 않을 것 같고.

그냥 나는 나와 굳이 접점이 없어도 문제가 없는 저 사람과 필요하거나 불필요한 대화가 오갈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거야.

십수 년을 비슷한 일을 하면서 저 포지션과 필요하거나 불필요한 대화가 요구되었던 적이 없었거든.

그러니까 지금 아주- 모든 것이 무척 마음에 차는 흔치 않은 일을 하는 중에 뜬금없이 저 포지션이 끼어들었다는 거지.

이 대화를 내게 넘긴 갑도 이런 류의 대화와 따지는 듯한 공격적인 말투에 지쳐 나한테 넘겨버린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잖아.

왜 이렇게 말이 많지? 지각했으면 그냥 /늦잠자서 지각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로 끝내야지! 어제오랜만에고딩동창에게연락이왔는데동창누구가결혼한다면서그전에모이자길래좀귀찮고피곤했지만그래도간만이니얼굴만내밀자싶어나갔으나다음날출근은해야하니딱한잔만하고안주빨이나세우려했는데주는술을안마실수도없어서한잔두잔하다그만2차까지가게되었음에도익일근무에대한피끓는열정과책임감으로3차는간곡히마다하였으나도무지택시가잡히지않아두정거장을걸어서야겨우택시를타고귀가하여씻지도못하고쓰러져잠이들었는데휴대폰충전해놓는걸그만깜빡하여아침알람이울리지않아가려진커튼틈사이로강렬하게들이치는아침햇살이부셔겨우눈을뜨니아뿔싸!벌써아침아홉시가되고말아부랴부랴옷도갈아입지못하고집을나와급한마음에택시를잡아탔는데길이밀려발만동동구르다쩌어어기대로사거리에서내려헉헉대며열심히뛰어왔지만이렇게출근시간을넘기고말았으나제가늘지각하는것도아니고정말피치못할사정으로어쩔수없었던데다가밀려오는숙취로너무힘들고괴로워요.라고 하면 ㅅㅂ 진챠 어쩌라고. 

 

아아앜!! 화난다, 화 나!!!!!!!!!!!!!!!!!!!!!! ( ノ` 皿´)ノ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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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 fromDayToDay 2024. 1. 29. 04:58

만 지나면 거의 두 달여만에 좀 쉴 수 있을 것 같은데 아... 날짜 왜 이러지? 딱  콘디숀 심해 구간이네.

물론 마감 때 걸려서 약빨로 버티며 정신 못 차리는 것보다야 놀면서 앓는 게 낫긴 하지. 최소한 약 먹고 잠이라도 잘 수 있잖아;;;;;;;;;;

아, 딱 이틀만 여유 있으면 좋겠다. 그냥 뭔가... 뭔가 코에 바람 넣을 정도만 딱. 

어쨌든 하루만 더 힘내쟈! 

 

아니, 짤 찾느라 지난 십수=ㅂ=년 간 내가 만들어놓은 짤들 보고 쵸금 기분 풀림;;

이 자식, 참 가열차게도 덬질을 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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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 fromDayToDay 2023. 12. 28. 03:28

보는 프로그램 중에 종영 없이 계속 되고 있는 건 '그ㄱ이 알ㄱ싶ㄷ'와 '역ㅅㅈ널' 정도인데 'ㅇ사저ㄴ'때문에 스트레스 받기 시작한 지는 꽤 됐어. 역ㅅ슾헤샬에서 포맷이 바뀌어 쓸데없는(...) 패널이 나온 때부터 불편하긴 했다만 그럭저럭 참을만은 했거든. 근데 이젠 이 프로그램의 정체성이 무엇인가를 넘어 혐오감이 들기 시작했다는 거야. 기본적으로 다큐에 농담을 섞는 인포테인먼트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데 도를 넘어서 인포가 3할에 엔터가 7할을 차지하고 있는데다가 그게 유쾌하기라도 하면 다행이겠으나- 얼마 전에 모 형사님과 모 스님을 불러놓고(딱히 그분들이 꼭 필요한 내용도 아니었음) 조롱에 가까운 느그들만의 농담으로 사람을 몰아세우는 걸 보고 화가 머리 끝까지 솟아서 크브스 게시판까지 찾아들어갔지. 나는 정말로 잘 안 움직이는 사람이라=ㅂ= 어딘가 전화를 걸거나 항의글을 쓴다? 그럼 거의 머리 뚜껑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상태이고 나를 이렇게까지 만든 건 ㄱㄷ성ㅅ병ㅇ과 ㄷ한항ㄱ, 뭐라던가 하는 평론가밖에 없었다고;;;;;;; 
아무튼 그러려니- 그렇게 살다 죽겠지;;가 타인에 대한 기본자세인데다 타고난 게으름과 귀차니즘으로 인해 나름 조용히 살아온 내가 힘들게-ㅛ- 크브스 공홈 찾아 수십여 년 전에 가입한 아이디를 찾고 찾고 또 찾고 역ㅅ저ㄴ 페이지를 뒤져 시청자게ㅅ판까지 찾아들어갔는데 ㅅㅂ 관리를 안 하네. 알 수 없는 사람 하나가 수십 페이지를 혼자 도배하고 있을 뿐이라서 얘네들이 그 와중에 뭘 찾아서 확인할 것 같지도 않은 거야. 그래서 또 방통위까지 찾아봤더니 이게 딱히 신고 가능한 내용은 아닌 것 같아서 일도 못하고 하룻밤을 홀로 씩씩대다 다음날 전화라도 돌려야겠어! 라고 다짐하고 자고 일어났더니... 내가 전화로 이 교오양 프로그램의 천박함에 대해 토로해봤자 전화 받는 사람만 불쾌하고 딱히 십수 년을 이어온 포맷이 바뀌거나 한 시간 내내 끝없이 이어지는 경박함이 개선되지는 않을 것 같더란 말야;; 저 프로그램에 관련된 사람들 중 누구 하나라도 그것을 문제라고 느꼈다면 저런 방식과 내용, 언사가 정말로 십수 년째 계속되고 있지는 않겠지. 심지어 저 패널로 고정되기 이전의 개편 전보다 훠어얼씬 경박함만 극대화 되었다는 건 저 포맷, 패널, 경박하다못해 천박하게까지 느껴지는 인포 아닌 엔터가 (무엇에 대한- 인지는 모르겠다만) 효과가 좋다고 여기고 있는 거겠지.
물론! 그냥 내가 안 보면 됨.
안 보면 되는데 이 비슷하기라도 한, 대체할 적절한 프로그램이 있느냐? 없지 않아??
모든 교오양과 인포에 엔터가 섞이지 않은 방송이 있나? 내가 아쉬워서 놓지 못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꾸준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언제까지 참아줄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딱히 내가 역사의 어떤 부분이나 분야에 지대한 관심이 있어서 본다기 보다는 이건 뭐랄까... 그냥 '동물의 왕국'처럼 어느 때 어느 지역의 어떤 동물이 나올지 몰라도 그냥 늘상 버릇처럼 보는 수십 년을 쌓인 일상이란 말이지. 마음 먹고 끊자면 못 끊을 건 없어. 그런데 정말 이래도 되냐? 어? 이래도 돼?!! ( ノ` 皿´)ノ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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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 fromDayToDay 2023. 12. 22. 05:14

 
추위를 타는 편은 아니지만 내가 추위를 못 견디는 부위가 바로 머리야. 
오래전이긴 한데 한방병원에서 무슨 에너지? 기운?;; 그런 걸 찍었더니 하체에 비해 상체가 고갈 수준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뎅 그래서인가도 싶지만 아무튼 머리 부위 추위를 못 견디고 금방 두통이 일곤 하여 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집 밖을 나설 때 무조건 털모자, 털마스크를 써야 하지.
난 내가 그러니까 남들도 다 추우면 모자 쓰고 장갑 끼고 입 가리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생각보다 바람이 휭휭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있는 후드조차 안 쓰는 사람들도 많고 맨손으로 짐을 들고 가는 사람들도 많은 거야!!! 어후- 난 이게 너무너무 신기하거든. 얼음 어는 겨울에 마스크나 목도리 없이 코, 입 다 내놓고 찬기운 들이마시는 사람들도 진짜 완전- 신기해! 그냥 안 시리고 안 추운 걸까? 굳세게 견디는 걸까? 〣( ºΔº )〣  
라고 그냥 신기해만 하면서 안 나가고 살다가 이런 걸 봤지. 사실 재미는 없는데 그냥 멍멍이들 보는 맛에 봤어.
보고 나니까 참 이상한 게 말야. 저 날씨, 환경에 열흘이나 무방비로 노출되어 보내야 한다는 걸 알고 가면서 왜 장갑을 안 쓰지? 기본 생존장비는 지급되는 것 같고 자기 물건을 가져가는 것도 있는 모양인데 장갑 챙긴 사람도 없고 도끼질, 톱질, 칼질을 하면서도 도대체 장갑을 안 껴. 맨손으로 일하다 나무 가시 하나만 손끝에 박혀도 저 환경에서는 치명적인데 무슨 자신감일까? 시리즈 내내 장갑 끼고 일하는 사람을 못 봤다니까? 아니, 사실 맨발로 숲을 걷고 속이 보이지도 않는 물에 맨발로 들어가는 것도 너무 이상한데 보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것들 중 한 7할 정도는 (나는 동의할 수 없다 하더라도) 대자연과 하나가 되어 자급자족의 삶을 꿈꾸는 양인 특유의 그- 뭐라 설명하기는 또 어렵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비하(...)라 여겨질 수도 있을 듯한 그런 어... 음;;;;; 그런 거라서 그러려니- 사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처음부터 강아지들 보려고 본 거니까 털북숭이들이나 부러워하며 보는데도 장갑 안 끼고 일하는 건 정말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겠는 거야. 열여덟 팀 중 한 일고여덟 팀 정도가 그렇다더라~ 라고 하면 눈치 못 챘을지도 모르겠는데 정말 하나도 없었어;; 맨손으로 나무를 베고 맨손으로 땅을 헤집고 맨손으로 줄을 얽고 돌을 쌓고 길도 없는 산길을, 잡목이 우거져 겨우 빠져나가야 하는 산길을 헤매면서... 아니, 콜로서스냐고요! 하도 이상해서 장갑 자체가 허용이 안 되는 건가 싶었더니 그건 또 아닌 듯 딱 한 팀 있었어. 장갑 끼고 일하는 사람. 맞아! 딱 한 팀! 보는 내내 진챠 답답했는데 보고 나도 이해가 안 된다.
왜지?? 어? 왜?!! 왜 장갑을 안 끼는 거니? 도대체 왜에에!!!!!!!!!!!!!!!!!!!  (ᗒᗣᗕ)՞
시린 내 머리통처럼... 혹시 남들은 대체로 도끼질, 칼질, 톱질, 돌질;;하며 우거진 산을 헤맬 때 장갑을 안 쓰나? 그게 보통인 거야?? 
 
+
아니- 개인장비가 아니라 그냥 색상이나 사이즈 별 선택 가능한 지정 품목이 든 '배낭'이라고 하면 모두에게 장갑이 지급되었다는 거 아닌가?
칼 잃어버리고 도끼로 불꽃 내면서 '이러다 손 나갈 수 있어요'라고 하면서도 왜 장갑 안 끼니? 이유가 뭐냐? 진짜 내가 너무너무너무 궁금하다!!! 
 
+
앗, 그러고 보니 초반에 춥다고 신던 양말을 손에 끼고 떨던 출연자가 있었는데- 그럼 어느정도 품목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건가?
있다면 왜 장갑을 안 골라? 한여름이라도 도끼질, 칼질, 톱질, 돌질;;하며 우거진 산을 헤매려면 장갑이 필요할 텐데 초겨울 날씨에 도끼질, 칼질, 톱질, 돌질;;하며 우거진 산을 헤매야 하는데 말야. 아아앜! 너무 궁금하다!!!!!!!!!!! 장갑이 필요없다면 양말, 신발은 왜 필요하니?! 어?! ㅠㅂㅠ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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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 inSideTheFriteuse 2023. 10. 19. 00:06

+ 살면서 처음 받은 야유 아니었을까...두산팬들이 원하는 건 성적이 아니었다.

 

살면서 처음 받은 야유 아니었을까...두산팬들이 원하는 건 성적이 아니었다

2023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정규리그 홈 최종전을 치른 두산 이승엽 감독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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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야유가 나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고, 불만이 있든(시즌 초부터 푼에 대한 불만 많기로는 내가 어디 가서도 결코 빠지지는 않음;;;) 성적이 나빴든 간에 그래도 '우리팀'인데 시즌 홈막 이벤트에 야유?? 꼭 그랬어야 했나? <- 라는 생각이라 그 자리에서는 매우 불쾌했었다만 기4 나오는 꼬라지들 보니 그 야유라도 없었으면 팬들이 무엇에 대해 불만이 쌓여있는지는커녕 불만이 있다는 자체도 몰랐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 

'전혀 예상치 못한 일에 큰 충격을 받았다'라니. 모니터 안 하니? 스느스 안 살펴보니? 하다못해 베팁이나 인별 댓글도 체크 안 해? 여지껏 그 많고 많은 말들을 다아~~ 말 많고 탈도 많아 까탈스러운 팬들의 변덕이나 악플처럼 치부했던 거냐? 아니, 홈 경기 응원이 부담된다던 어느 스탶 말대로 그냥 프런트가 가진 팬에 대한 이미지가 그런 거야? 진짜로?? 세상에-  

툭하면 작년 9위가 와카든 뭐든 가을야구 갔으면 된 거 아니냐 하는데 스블넘들이, 작년이랑 올해가 같아?! 푼이 버린 경기가 몇 개인지는 아냐? 그것만 이겼어도 무난하게 2위 했을 테고 막판 난장만 아니었어도 3위 지켰겠지. 그런데 5위 했다고 팬들이 야유했을까? 그건 정말 0.2%정도밖에 안 될 듯. 앞서의 운영에 이해할 만한 구석이 있었다면 5위가 아니라 가을야구에 아쉽게 못 갔다고 해도 야유까지 나오지는 않았을 거야. 

시즌 내내 언터처블에 가까운 레전드를 쉴드치느라 해캐도 기레기도 제대로 된 문제를 지적한 적이 없었고, 같잖은 초반 번트 남발을 반복할 때에도 실제로 번트 개수가 하위권이라는 개소리로 팬들 목소리를 마이크로 눌러버리려 했잖아? 개수가 문제냐? 누가 점수 차도 안 나는 1,2회에 번트를 지시하냐고!! 그게 단기전이야?! 우리팀 번트 가능한 선수가 몇인 줄은 알아? 알까? 투수 운영은 ㅅㅂ 정말 전설의 레전드야, 이건. 푼이 '좋은 사람'이라는 건 충분히 알겠고, 그가 다른 코치나 스탶들의 말에 귀 기울여 의견을 구한다는 말은 푼 기사마다 빠지지 않는데, 그렇다면 푼에게 제대로 된-ㅅ- 도움을 주는 경력직들이 그의 곁에 없다는 말밖에 더 되나? 푼의 야구가 지루하고 재미없고 계획도 체계도 없다는 말- 진짜 아무도 안 해줘? 아니, 그가 우리 선수들에 대한 파악은 제대로 하고 있긴 해? 그걸 명확하게 도와주는 곰돌스b('㉨') 경력자들이 정말 없어?? 

가든팤, 야구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가든팤도 곰돌스b('㉨') 팬이라면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비슷한 느낌을 받았을 텐데?

...3년 채울 거면 영쑤라도 불러와 주라. 3년 차 프차=ㅂ=도 잡아주고. 

'전혀 예상치 못한 일에 큰 충격을 받았다' 라고?!!  ㅅㅂ놈들아, 늬들이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데에 내가 더 충격 받았다앜!!!!!!!!!!!!!!!!!!! ( ノ` 皿´)ノ

 

 

20231016 홈막

솔직히 튼이라면 업셋 해줄 거라고 믿었을 텐데 단기전의 푼? 누구 말대로 '곰돌스b('㉨')의 야9'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이 시점에 업셋? 글쎄요.

업셋 해주면 좋은 거고 1승1패여도 잘 한 거고- 1패로 깔끔하게=ㅂ= 끝나도 실망하지는 않아. 푼과 우리팀에 대한 기대가 없어서는 아니야. 한 해 고생했고 열심히 뛰었고- 누구보다 이기고 싶어 했을 거라는 거 믿으니까. 그냥... 다치지만 말고 시즌 무사히 마무리하쟈. 

8연전에 쉬지도 못하고 창원까지 가서 피로가 머리 꼭대기까지 쌓여있을 터라 걱정이다만... 18시간 후에 봅시다, 이 곰탱이두라!! b('㉨') 홧팅!!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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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 fromDayToDay 2023. 10. 6. 22:35

2,3일 시간이 난데다 날씨도 쌀쌀~하니 좋길래 아침 아홉 시부터 길을 나섰다가 신기록 달성;;;;;

예전에 부산에서 길 잃고-ㅂ- 산야를 헤맸을 때 27000 정도 나왔던 터라 많아야 그 정도려니~ 싶었는데 집에 거의 기어 왔다;;;;;

무릎과 허리에 문제가 있는 탓도 있겠으나 걸어보니 현재 내 몸의 한계는 25000 안팎이 아닌가 싶어. 만보는 좀 모자라다~ 싶은 기분이고 만오천 안팎이 딱 좋은 느낌. 작년에 나간 무릎이 장기 출장중이라 시작할 땐 무릎이 문제일까 걱정이었는데 의외로 허리가 아프더라고.

그래도 자고 일어났더니 나아지긴 했지만... 아무튼 어제를 교훈삼아 무리하게 2만 이상은 넘기지 않는 것으로. 

 

가을이더라, 갑자기.

...감기 걸렸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ᆺ˂)◞₎₎=͟͟͞͞˳˚॰°ₒ৹๐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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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 fromDayToDay 2023. 10. 4. 22:45

는 모르겠지만 느낌상 용도에 맞지 않는 잘못된 단어나 단순 오타라고 하기엔 의심스러운 요상한 말들도 유행을 타는 것 같단 말이야.
한동안은 여기저기서 '어의'를 쓰다가 잠잠한가 싶더니 갑자기 '왠일'이 엄청 보이고 또 다음엔 '사궈'가 계속 보이는 등등- 아니, 난 '사궈'는 정말 처음 보고 너무 충격 받았는데 근래(라기엔 꽤 오래됐지;;) 구어를 문어로 사용하는 일이 많다고 할 수도 없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세대의 폭이 넓다보니 그런가 보다 하면서도 진심으로 볼 때마다 충격이라 볼 때마다 심란하긴 해.
아무튼- 그런데 최근 유행은 (그냥 내 눈에 잘 띈다는;;) '깍 깨물다'와 '쉼호흡'인가 봐.
처음 본 건 꽤 됐지만 뭐 그러려니 하지, 몇 번은. 오타거나 구어를 문자로 써서 그렇다든가 현실에서도 아가처럼 말하는 어른이 많으니 논문도 아니고 웹상에서 보는 글로 그 정도는 그럴 수 있다 싶었어. 근데!! 너무 많아! 엄청 엄청 많은 거야! 자꾸 보여!! 새삼스럽게 오늘 이런 걸 적고 있는 건 내가 '쉼호흡'이란 말을 육성으로- 그것도 공중파에서 들었기 때문이거든!!! 예?!! ?(°Д°≡°Д°)? 진짜 농담도 아니고요!!
아니, 모르지- 내가 모르는 밈이나 유행어일지도. '쉼'과 '호흡'을 붙인 합성어라든가 말야. 편히 쉬면서 심호흡도 하라는 뜻이라거나?? '깍 깨문다'는 말도 뭔가 개그 프로그램이나 내가 모르는 쇼츠 유머같은 게 있는지도 모르지. 내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로? 아니면 언젠가처럼 어딘가의 귀여운 아가가 한 말이 유행하는 거라든가. 그래서 너무 이상해서 검색까지 해봤거든. 뭔가 저런 말이 이렇게 많이 보여서 심지어 공중파에서 내뱉을 정도로 유명해진 계기가 있을까 싶어 말이야. 지금은 기레기들이 기사 제목에도 '1도 없다'는 말을 쓰는 세상이니까.  
근데 못 찾음. 물론 잠깐 뒤적거리다가 이게 웬 쓰잘데기 없는 짓인가 싶어 금방 때려치웠으니 그냥 내가 못 찾은 것일 수도 있지.
언젠가 요즘 어린~젊은;; 사람들은 너튭에서 영상을 보는 것도 독서와 마찬가지라 여긴다는 걸 봤는데 쓰레기같은 책을 찾아 읽을 확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쓰레기같은 영상이 넘치는 곳에서 단어 선정이며 말투와 발음, 기계가 읽는 요상한 띄어읽기와 쉼표에 자막도 제대로 못 쓰고 다는 그것들을 아가들이 듣고 보고 말하기 시작할 때부터 보고 들으며 자란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한 기분이지만... 내가 걱정해봐야 뭔 소용이겠어;;;; 내가 불편한 건 고작 웹상에서 뭔가를 볼 때 '읭?!!' 하고 미간을 찌푸리거나 적절한 교정교열을 갖추어야 마땅한 곳에서마저 보이면 '말세로구나~'하고 한숨 쉬는 정도겠지. 나는 고작 그 정도의 불편이겠다만 이게 '내 일'인 사람도 있을 거 아냐? 
... 홭힝!!
힘내세요!
제발!!! ୧(๑TᗝT)૭



와... 이게 뭐냐고요. 편집자들 하는 일이 뭐야? 진짜 단추 개수 세는 거 밖에 없어?? 말세다, 말세. 이것이 말세로다.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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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 fromDayToDay 2023. 9. 13. 07:46

 

춈 바빠서 겨우겨우 하루 루틴을 채우고 있는데 이게 빡빡하다보니 딱 일주일이면 한계치에 이르는 것 같아.

적절~한 건 노동강도를 40% 정도 줄이고 두 주에 3일은 빈둥거릴 수 있는 정도? 추석 전까진 어쨌든 방법이 없지만 -ㅅ- 후리랜서의 가장 큰 문제는 일정도 예산도 전혀 계산을 할 수 없으니 놀아도 편치 않다는 거겠지;;;;;;;;;;;;;;;;;; 

한 달쯤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서 의욕도 기운도 모두 사라진 마당에 그래도 춈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우리 곰탱이b('㉨')들이 힘 좀 내주면 이 와중에도 기분만은 상쾌할 텐데?! 얘두라?!! ( ノ` 皿´)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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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근데 나 불Go기는 좀 취향 아님. 원래 달달한 음식이라는 걸 감안해도 내 입에는 너무 달아서 ... 사실 뭐든간에 양념 된 건 절대 안 사는 편이라 고민 좀 했는데 맛은 괜찮다만 일단 달아버리면 그건 어케 수습도 어렵거든. 그래서 스테끼를 다시 삼;; 갈비찜은 좀 기대하고 있는 중. 

제철ㄴㄴ에서 만드신 떡볶이는 맛있나? 나 떡볶이랑 짜장면 엄청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질릴 때까지 먹곤 하는데 동네 온갖 떡볶이집이며 밀킽흐떡볶이들을 섭렵해도 이거다 싶은 걸 찾지 못했거든. 물론 재료 사다 내가 해 먹는 게 내 입에 제일 잘 맞긴 하지. 그런데 그것도 한 일주일쯤 빈둥거리는 시기엔 해 먹는 게 맘 편하지만 요즘 같은 때는 라면 끓이는 것만으로도 꽤 지쳐서... 우리집 식사 담당인 내가 파업 상태로 빨래 담당에게 밥 내놓으라는 나날이랄까;; 아... 쓰다보니 떡볶이 먹고 싶넹. 한 번 찾아봐야겠당.

중학교 때 학교 앞이 정말 분식장르 전설의 레전드였는데. 그 길...이야 있겠지만 (없을지도;;) 지금은 양 옆으로 분식집이 늘어선 길은 아니겠지?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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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 fromDayToDay 2023. 8. 20. 01:55

콘디숀 진챠 최악이다.
ㅁrㅁr님 친구분이 ㄷ상ㅍ진으로 고생하셨다는 전화를 받고서 갑자기 바람이 불어 온식구들에게 예방주사를 맞으라고 닥달을 하셔서 별 생각없이 맞았는뎅... 아프대. 주사가 무지 아플 거라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뭐 주사가 아파봤자지~ 하고 맞는데 아프더라?;; 약 들어가는 게 너어어어무 막 어휴-  아니, 주사약은 어쨌든 액체잖아? 왜케 아픈 거지?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못 견딜 정도는 아니니 으음~ 진챠 아프네. 하고 나왔어. 근데 이게 주사를 맞는 행위가 문제가 아니었던 게야;;;; 코빋으 3차 땐가 4차 땐가 좀 주사 맞고서 며칠 앓았었는데 딱 그 다섯 배쯤 앓은 듯. 코빋으 확진 받고 제일 아팠던 날만큼? 아니- 한 15년 전쯤 대ㅅ포ㅈ도 앓았었는데 바늘고문=ㅛ=만 빼면 그만큼 아픈 것 같아. 지난 밤엔 두통과 오한으로 이 더위에 솜이불 덮고 잤는데 그러고도 ㄷㄷ 떨면서 앓느라 잠은 잠대로 못 자고 주사 부위 통증 때문에 자세도 바꿀 수 없어서 목도 아프고;;
그렇게 타이레놀과 함께 솜이불 덮고 끙끙 앓았더니 한 대여섯 시간쯤 지나 오한이 가시는데 그렇다고 안 추운 건 아니라서 한여름에 내가 얼어 죽나 싶을 정도였어;; 머리가 무겁고 미열이 계속되는데다 팔뚝도 너무너무 아프고!! ㅠㅛㅠ 생각해보면 코빋으 때도 백신 맞고 앓은 것도 나 뿐이었고- 확진 된 것도 나 뿐이었고-ㅂ- 대ㅅㅍ진 예방주사 맞고 앓는 것도 나 뿐이라... 집에서 완전 '모자란 애' 취급 받고 있어서 서럽고 서러워.
어흐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고 일어나면 내일은 좀 이 무거운 머리만이라도 상쾌해 지면 좋겠다. ㅠㅂㅠ 
 
우리 망할 곰탱이b('㉨')들이 내일도(...) 깔끔하게 이겨주면 기분이 나아질텐데? b('㉨')d



+  야, 이 망할 곰탱이두라!!!!!!!!! ( ノ` 皿´)ノ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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