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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20 나는
  2. 2015.05.04 ㅊrㅇiㄴrㅌr운

나는

※ fromDayToDay 2018. 5. 20. 05:35

ㅁr블의 노예이고, 그것과는 별개(인데 그렇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로 ㄷiㅆi의 암울하고 진중하며 장엄함 종교적 서ㅅr는 추i향이 아니다.

추i향 이전에 (이제는) 코믹스ㅎi어로물로 ㄷH표되는 블록버슽허와 때려부수는 액숀 장르를 워낙에 좋아해서 거의 다 봐.

다 보는데도 유독 즐거운 게 있고, 나오는 족족 보면서도 이건 내 추i향 아님- 하는 게 있는데 그래도 속편 나오면 또 열심히 다 봄;;;;;;;;;

어쨌거나 내가 스스로 ㅁr블의 노예이고 ㄷiㅆi 추i향이 아님을 확실히 알기 때문에 이에 관련된 말은 하고 싶지 않다만

'여성 영호r'에 관한 ㅇi야기들은 더구나 좀 더 기다려보고 싶음. 일단 캡ㅁr가 어찌 나올지가 ㄱr장 중요하고- 

구ㅊr하게 ㅅiㄹi즈의 고r정을 운운하지 않더라도 ㅁi즈ㅁr블의 영호r호r가 ㅅr실이라면 실ㅋ나 블우i도 ㄱi대되는 거고- 

현ㅈH의 캡ㅇr와 ㅇr연맨이 토i장한다면 앞으로 10년의 캡틴은 ㅁr블이겠지. 그래도 ㄱr장 보고싶은 여주 ㅎi어로라면 난 수i헐크와 ㅇr연ㅎr트.

...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건 근래 상영관을 찾을 수 없다는 'ㄷ갈'로 인해 번지고 번진 이런 저런 말들을 듣고 보다가.

특출나게 오슽이 신나는 '당ㄱ'을 나도 재밌게 보긴 했다만, 으i오i로랄지- '여성'이 ㅎrㄴr의 언터처블 계급처럼 추i급됨에도 불구하고

인도영호r에서 볼 수 있는 여성은 좀 다르달까나.

 

+ Fire 1996

 

+ Bandit Queen 1994

 

오래된 영호r임에도 이전에 이런 영호r들이 있었고, 평범-ㅂ-한 뮤ㅈi컬코믹로맨-ㅅ-스 영호r일 때도 '좀 다르다'는 느낌이 있는데 그게...

설명하기 애ㅁH한데, 내가 초i초로 그에 속한 모든 닝겐을 없애버려야 한다는 분노를 품게 한 부류가 ㅂr로 인도 남ㅈr들이었거든.

그럼에도 실제로 여행 중 겪은 많은 인도 남ㅈr들과 ㅅi스템은 여성을 보호하고 ㅂH려하는 것을 무척 당연하게 여기는 터라

이에 관련해 오래도록 고민한 이후 /수많은 인도의 여성전용 ㅅi스템은 그마저 없다면 여성이 전혀! 안전하지 못한 ㅅr호i이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었고, 그래서 ㅈiㅎr철의 여성 전용칸이나 전용 주ㅊr장도 나한테는 '펜ㅅ룰'의 하ㄴr처럼 느껴져서

세상이 진보한다는 건 전호r로 ㅇF구도 보고 우리싢도 볼 수 있게 됐다는 ㄱi술적인 ㄱrㅊi 이외엔 완전히 착각이 아닐까 싶기도 해.

어쨌거나... =ㅂ= 이런저런 말과 글을 듣고 보다가, 내 경우엔 'ㅅr랑에 ㅃr진 여성 ㅎi어로'보다는

'모성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여성' 캐릭터에 더 거부감이 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늘 그 부분에 화를 내는 것 같아. 내가.

 

그런 으iㅁi에서 내가 좋아하는 여성 영호r 몇 개.

 

+ Jackie Brown 1997

 

+ The Descent 2005

 

+ Severance 2006

 

+ Death Proof 2007

 

+ Doomsday 2008

 

+ Stoker 2013

 

+ 범죄의 여왕 2015

 

+ Atomic Blonde 2017

 

'세ㅂ란ㅅ'는 딱히 여성이 주인공은 아닌데 보여주는 방식에 고정된 ㅇiㅁiㅈi를 주입하지 않는 게 신선하고 특이했었다.

내가 영호r평이나 후ㄱi들을 찾아보는 편이 아니라서 모르긴 하겠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코rㅇi어트 플레ㅇi스'의 언급이 없어 약간 서운.

 

+ A Quiet Place 2018

 

이건 속편이 더 ㄱiㄷH되는 경우인데- 크ㄹH신스ㅋi가 부활하겠다는 욕심을 버리면 내 추i향에 꼭 맞는! 그런 영호r가 되어줄지도 몰라.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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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ㅇi버 영화                                   

ㅌr란ㅌi노의 일부 영화를 제외하면 액션과 느와르 영화에서 여성의 역할과 ㅇiㅁi지, 활약에 만족감을 느끼기는 쉽지 않다.

심지어 그게 '여전ㅅr'의 대명ㅅr와도 같은 졸ㄹi누님일 때에도. 게다가 한국영화에서? =ㅛ=

여성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웠던 '언더월드'의 케ㅇi트베킨세일이나 '세븐데ㅇi즈' 의 김윤진은 보는 내내 ㅉr증이 밀려올 정도였어.

서로에게 가진 이상과 편견,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일반적인 상과 행태가 분명 있긴 하다만서도

그래서 남ㅈr가 만드는 여성캐릭터의 한계 또한 존재하고, 그걸 깨는 건 멀고도 험하기만 할 거라 여겼었는데 

'디센트'에서, 여ㅈr라는 젠더에 대한 보편적이지만 편협한 ㅇiㅁiㅈi, 그리고 강력한(ㅅrㄹr코너와 ㄹi플ㄹi도 어쩌지 못한) 모성마저

배제한 캐릭터라는 데에 처음으로!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개봉 당시, 유명한 배우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감독도 낯선데다가 영국산이기까지 해서 영화는 쫄딱 망했지만;;

차ㄱi작이었던 '둠스데이 - 지구 최후의 날'의 이든은 '디센트'의 친구들을 뛰어넘는 닐마샬의 완벽한 이상이 아니었을까 싶은데

둠스데이는 디센트보다 크게 망했고-ㅂ- 나조차도(?) 으응? -ㅅ- 했던 부분이 있어서 엄청난 혹평으로 거의 너덜너덜해지고 말았었지.

그래도 내 영화관람 인생;; 최고의 여성캐릭터는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이든싱클레어입니다!

...아무튼, 그 정도는 아니지만 꽤 획기적인 여성캐릭터가 투톱으로 나선 'ㅊrㅇiㄴrㅌr운'은 그것만으로도 주목할 만 하다.

이게 남ㅈr의 영화였다면 이미 차고 넘쳤던 화면이고 ㅇi야ㄱi인 탓에 뭐- 엄청 ㅈi루하지는 않은 정도의 그냥 그런 영화로 남았겠지만서도. -ㅛ-)

그리고 두 배우님은 마치 '떼강도'의 강참ㅊi처럼 이 사람들 아니면 이 영화, 어쩔뻔 했냐? 라는 기분도 느끼게 해 주시거든.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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