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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8.19 [올뎅] 暗行記 5

선 따는 것까지는 뽀샵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확실히 클튜가 편한데 그 뒤가... 아아아 익숙해지지 않아. 너무 낯설어.

막연하게 뽀샵과 폔터 정도려나 싶었는데, 클튜는 그냥 종목이 다른 듯.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아예 감이 잡히질 않는다.

한 이틀 끙끙 앓다가 포기. 익숙해지려면 족히 천 년은 걸릴 듯.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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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ㅂ- 뭐 거의 들러주시는 분들이 없지만, 일종의 심경고백=ㅂ=);;;;;;;;;;을 하자면, 타이밍의 문제라고 핑계를 댈 수 있겠다.

결과적으로는 손을 놓고 있지만, 애초에 텀이 길어지기 시작한 건 어쩔 수 없는 현생 탓이 컸는데, 아차- 그런 타이밍이 왔네. (먼 산)

그래서 아직도 미련이 무우우우척 많은 것을 놓고 손을 댄 게 '暗行記'였는데, 이건 정말로 아주아주아주 나빠.

딱- 그 다음이 막- 딱!! 'ㅛ');;;;;;;;;;;;;;;;;;;;;;;;;;;;;

미완인 이것저것을 아직도 열어두고 있는 건, 몸과 마음과 현생이 여유로와질 때가 오겠거니~ 실제로 모든 자세가 달라지면서 완전히 다른 방향의 새로운 갈등을 하고 있는 걸 보면 정말 쓸모없는 문제였다 싶지만, '暗行記'는 여기서 나아가기가 불가능에 한없이 근접하다는 결론.

물론 내가 진즉에 부지런했다면 이런 일로 아쉽다는 생각도 하지 않을 수 있었을텐데 말이지;;

하지만 인간은 변하고 마음도 변하고 있던 갈등이 사라지고 새로운 고민이 나타나기도 하니 역시 장담은 못 하겠지만.

 

+ 동와니 옷은 필교 초이스. 정혁이는 눈 색을 가리기 위한 선글라스를 쓴다는 설정. 물론 필교가 던져 준 비~~싼 대륙의 연수정 선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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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6

 

인간은 변하고 마음도 변하고 있던 갈등이 사라지고 새로운 고민이 나타나기도 하지. 허허허 (코쓱-)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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