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TheFriteuse'에 해당되는 글 67건

  1. 2014.03.22 앤드류파커
  2. 2014.01.09 아오... OTL
  3. 2013.12.14 아앜!!! _(≥∇≤)ノ
  4. 2013.12.07 어?!
  5. 2013.08.30 일대종사
  6. 2013.07.17 마스터
  7. 2013.06.23 이런 젠... ㅠㅂㅠ)

 

 

토비파커를 꽤 좋아했던터라 리부트 된다고 했을 때, 샘레2미가 하기 싫은 티 팍팍 내고 만든 3편 보고 좌절했더래서 마크웹까지는 '기대'였지만

물망에 오른 배우들이 하나같이 내 취향이 아니라서 무척 걱정했었고, Joe고레를 제외하면 개 중 나았던 가필D로 정해지고서도 완전 조마조마.

어메이징 1편 개봉한 뒤에도 꽤 말이 많긴 했지. 샘레e미의 스파이디나 피터와는 캐릭터가 완전히 달랐으니까.

근데 난 얘가 더 좋아.

특히 토비파커는 절대 하지 않던 온갖 쓸데없는, 아무도 듣고 싶어하지 않는, 심지어 짜증까지 내는 수다를 펼치며 싸우는 거. ㅋㅋㅋ

게다가 엠J를 싫어해서 샘레E미의 스파이디를 볼 때마다 지금도 2편은 가끔 돌려본다. 사다코가 지겹다고 할 정도로;; 스킵해버렸었는데

엠마스테이시는 그럴 필요가 없어서 더 좋아. 그웬도 엠마도 둘 다 마음에 들엉~ ㅠㅅㅠ 해리도 데인오스본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앙~ ㅠㅛㅠ

아아~ 한 달 남았다!! \(≥∇≤*)/

 

+ 그런데 당장 내... 오늘은 콘이닷!! 염색도 못 했고 가방도 못 샀는데!!! 겨우겨우 손톱만 발랐눼!!! lllOTL

  어차피 임박해서야 갈 수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굿즈를 살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지만 이번엔 별로 갖고 싶은 게 없더라.

  음... 우산도 작년 주왕주왕이 예뻤는데, 내가 요즘 펴어엉생 증오하던 까만 옷을 주워 모으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우산까지 까만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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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경찰 스페셜ID출처 : 네이버 영화   

개봉예정작에 걸려있다고 이걸 극장에서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한 내가 멍청입니다!! (ご , .ごメ)

메박은 온통 지방이고, 그나마 가능한 극장 하나 걸려있는 게 건ㄷ롯ㄷ시네마인데 하루에 두 번;; 아침과 한밤중... 완전 불가능.

일주일도 못 채우고 내려갈 듯. 오늘 하루 빼면 다음주 중반까지 절대 시간 안 나는데!!!! 아놔~!!!  lllOTL

그래요, 뭐- 한두 번도 아니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얼렁 내려가서(??) 디비디나 그린파일이라도 빨리 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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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해리 오스본!!

제임스프랑코의 해리는 내가 가진 이미지에 비교하자면 지나치게 멀쩡해서- 멀쩡하다 못해 멋지기까지 해서 별로였는데

이 해리는 애니의 해리와 꽤 닮았다?;; 좋은데? 데인오스본=ㅂ=은 무척 마음에 들 것 같은 예감;;;;;;;

근데- 분장인가, 설마?? 해리 때문에 살을 뺀 걸까? 원래도 마르긴 했다만... 크로니클의 이미지랑 달라서 긴가민가했어.

4월!! 빨리 와라, 4월!! 덜컹덜컹덜컹!! (((( mº д º)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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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 OverTheFriteuse 2013. 12. 7. 03:08

 

 

카메룬... lllOTL

축구는 별 관심 없는데- 뭐, 국대경기니만큼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이 이기길 바라긴 한다.

대한민국을 빼면 모~~~~든 스포츠 경기를 통틀어 유일하게 응원하는 게 바로 카메룬 축구 국대.

카메룬  탈락하면 기타 아프리카 국가, 아프리카 국가가 모두 탈락하면 독일 순서;;;; 하지만 남의 팀이라 재미는 없음;;

카메룬도 남의 팀이긴 하지. 그래도 볼 때는 우리 팀이나 마찬가지로 긴장하면서 보게 된달까나. 아, 마음만은 우리 팀?;; =ㅂ=

근데- 불안하네. 브라질, 크로아티아, 멕시코. ( =ㅛ=);; 이번엔 좀 오래 봤으면 좋겠는데...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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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종사

※ OverTheFriteuse 2013. 8. 30. 04:13

출처 : 네이놈 영화

난 왕가위의 영화를 좋아한다고는 할 수 없는데, 대신 왕가위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은 좋아한다.

언젠가 말한 기억이 있다만...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의, 내가 느낀 이미지를 마치 내가 만든것처럼 보여준달까나.

그래서 왕가위 영화를 보면 내가 사랑하는 배우들을 이만큼 더 사랑하게 된다.

그래서 왕가위 영화를 보고, 그래서 왕가위가 영화를 만든다하면 기대를 하지.

'일대종사'는 미묘.

내가 싫어하는 장쯔이는 '아, 저래서 중국 감독들이 장쯔이를 그렇게 좋아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가사랑하는배우베스트쓰리에 드는 양조위도, 장진도, 송혜교와 장지림도... 미묘. 완전 미묘.

초반부가 특히 낯선데- 이거, 정말 왕가위 영화 맞음?? 이란 기분.

완벽하게 전형적인 홍콩 무협물. 심지어는 원화평마저도 이제는 발전 없이 현상유지밖에 안되나 싶을 정도로.

위화의 소설을 처음 봤을 때, 중국영화 특유의 허세와 젠척이 중국인 전반에 해당하는 특질인가하는 의심이 들었었거든.

그런데 '일대종사'가 이런 모양새로 나온 걸 보면... 왕가위도 어쩔 수 없구나. 하고... 좀... 그랬다더라.

나는 전성기에 빠져서 지금까지도 홍콩영화를 무~~~~~척 좋아하지만

새 영화가 나올때마다 제자리걸음도 모자라 퇴보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게 해서- 안 그런 것 같아도 무척 슬프다.

액션으로만 보면 역시 견자단의 '엽문'이... ㅠㅅㅠ)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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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 OverTheFriteuse 2013. 7. 17. 05:38

출처 : 네이뇬 영화

극장에서 본 걸로는 진짜 오랜만이다. 호아킨피닉스의 영화.

사실 하는 줄도 몰랐어. 퍼시피끄림 시간표 재다가 발견하고 후다닥 이것부터 예매!! ㅠㅛㅠ

'글래디에이터'나 '투다이포'를 본 사람들은 내가 호아킨피닉스가 좋다고 하면 전부 다 날 변태로 몰지. lllOTL

제법(?) 멀쩡한 영화도 많은데 아무래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본 건 '글래디에이터'인 것도 같고.

여전히 리버피닉스의 동생- 이란 것때문에 리버피닉스의 이미지와 비교돼서 더 그런 것도 같고.

비평가 평이 좋아서 사실 기대 안하고 봤다. 평론가들이 좋아하는 영화는 재미없잖아?! <- 라는 편견이 있거든.

내가 호아킨피닉스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이건 재밌더라. 좋더라, 나는. 비록 옆에서는 연신 하품과 기지개가 난무했고

건너 앉았던 언니들은 크레딧 올라가자마자 '아~ 나, 잤어!'라면서 벌떡 일어나셨지만;;;;;;;;;;;;

 

+ 연예인 몸 걱정이 쓸모없는 3대 걱정-ㅂ-이란 말이 있던데 이 영화 보면서도 그 생각 했어.

  호아킨피닉스가 느~~~~~무 말라서!! 어깨 굽은 건 원래 야악간 그랬지만 저게 되나?! 싶을 정도로 굽혀서 진짜...ㅠㅅㅠ)

  강철의남좌 볼 때 에이미아담스가 많~이 토실토실해져 있길래 읭?? 했더니 아마 이 영화때문에 찌웠던 모양이다.

  얼추 비슷한 시기에 '마스터 -> 강철의남자 -> 내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순서로 찍은 게 아닐까 싶네. 아님 반대이거나??

 

+ '연가시' 인터뷰때 꽃뎅이 이병헌이랑... 아, 누구지? 이정재였나? 정우성?? 아무튼 롤모델로 언급한 배우 말야.

  내가 한국 배우는 딱히 찾아보는 사람이 없는데 '배우'로 치나 '연예인'으로 치나 하여간 셋 다 내 취향은 아니다.

  아주 예~~~전이긴 하지만, 나는 왠지 꽃뎅이 호아킨피닉스같은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

  '마스터' 보고나니 새삼스럽게 또 드는거야, 그 생각이. 

  분류하자면 호아킨피닉스는 본능으로 연기하는 우파같고, 꽃뎅은 공부하고 분석해서 연기하는 좌파;;같지만서도.

 

+ 그래서 결국 '퍼시피끄림'을 봤거든. '마스터' 보고나서 스따벅스 맛난 초코롤과 망고젤리까지 먹고 기분 업( >ㅂ<) 돼서.

  나, 스뎅모에라고 말 했던가? 로봇이나 각종 기계덩어리가 나와 가차없이 때려부수는 거 완전완전완전!! 좋아한다고!!

  길예르모가 내게 스뎅으로 만든 똥을 줬어. 하기사 델토로 영화를 신나서 본 적도 없긴 해. 신날만한 영화도 그닥 없지만;;

  굳이 꼽자면 '블레이드2'나 '헬보이'시리즈?? 하지만 '블레이드2'도 견자단 때문에 좋아할 뿐, 영화로의 재미는 별로...=ㅛ=

  퍼시피끄림은 인간들만의 씬이 지나치게 많아서 지루한데다가 로봇씬은 느무 어둡고 같은 패턴의 액션이 반복반복.

  그놈이 그놈같은 외계괴물들도 지루함에 한몫 했다고 본다.

  일일이 재고 따지면 지는 영화? 알아, 나도!! 더구나 난 재미있으면 (2차원 한정으로)뭐든 용서되는 인간이라고!! 

  그런데!! 재미가!! 없엌!! 얼마나 심각한 문젠지 알아?!!! 스뎅영화라서 발연기하는 인간들까지 꾹 참았는데 재.미.가.없.엌!!!!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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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뭣땜시 ㅈ비따위가 나오는 드라마를! 그라임스패밀리의 비호감까지 참으며 3시즌을 채워 봤다고 생각하나?! 응?!!

애초에 오래 갈 캐릭터는 아니라고 생각은 했다만... 이건 뭐 최악의 경우랄까.

3시즌 들면서 글렌도 마음에 안 차서 그럭저럭 마음에 드는 캐릭터라곤 할아버님;;과 딕슨형제뿐이었는데!!

좀ㅂ드라마 따위를 보기 시작한 것 자체도 오로지 딕슨형제 때문이었는데!!! ㅠㅂㅠ

난 정말로 이 드라마 작가 원작이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본 건 드라마뿐이니까 의 머릿속이 궁금하다.

좀 과하게 말하자면 거의 역겨울 정도인 캐릭터들은 정의의 사도로 만들지 못해 안달이고 나머진 아오안.

셰인을 인간말종으로 만들었을 때도 사실 나쁜 건 로리 아니었어?

형님의 엔딩은 이건 뭐... 빨리 치워버리자! 정도 외엔 아무것도 없었음.

그 애틋하던 동생님에게 '새 가족'이 생겼으니 버러지 취급받는 형님은 혼자 다 짊어지겠다고 떠났는데

미숀은 엉뚱하게 릭에게 고맙대. 아놔, 씨발... 진짜 욕 안하고 살려고 노력중인데 세상이 나를 이렇게 만드는구나!! OTL

형님 잃어버린 뒤로 형제상봉만 바라며 그라임즈 가족을 참아낸 나라고!! 시간이 없어서 제 때 보지도 못하면서도!!!

아직 동생님은 살아있지만 내 워킹데드는 3시즌으로 끝이다. 형님이 안 나오는 워킹데드엔 꿈도 희망도 없어.

동생님만 바라고서는 그라임즈 패밀리와 기타등등에 대한 내 인내심이 턱없이 모자라;;

 

 

Fxxx Rick!! Fxxx Grimes!!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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