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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8.04 오i

누군가가

※ fromDayToDay 2022. 8. 16. 05:18

 

좋은 사람이고 범죄를 저지를 정도로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그가 종교를 가지고 있으며 종교시설에 열심히 다녔고 종교행사에 열심이었다고 말하는 거 되게 웃기지. 그게 도대체 제삼자에게 어떤 의미를 주나? 신라면보다 너구리를 좋아한다는 것만큼이나 무관하잖아.

운전할 때 보행자 우선을 잘 지키고 길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지 않아? 

종교에 열심이었다는 말보다 천만 배쯤은 신뢰가 가는데.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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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i

※ fromDayToDay 2022. 8. 4. 08:07


계人이 나오는 영호r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참 게을러.
특히 오iㄱ인의 ㄷiㅈr인이 너무 뻔하고 게으르게 느껴지는 건 우주를 ㄱr로지르고 행성과 성단, 은ㅎr를 넘나들 정도로 물ㄹi적인 면에서 발전을 이룬 생명체가 그 ㅈr신은 너무 원ㅅi적인 모습과 행ㅌH를 보여주고 있달까나.
예를 들어 'ㅆr인'의 오i계ㅇ들은 그들에게 아주 ㅊi명적인 물이 ㄱr득한 ㅈi구에 오면서 제 몸을 보호할 오iㅍi ㅎrㄴr 없이 맨 몸으로 돌아다니다 죽어;; 말이 되냐고요. 근ㄹH의 오iㄱ+人도 여기서 못 벗어나. ㅇH초에 그렇게까지 발전한 존ㅈH가 본능적인 포식이나 ㅍr고i적 행우i에 알맞을 촉수가 달린 오i형- 뭐, 이게 그 ㅍr고i행우i를 위한 ㄱH조라든가 일종의 전투복 ㄱH념이라면 또 ㄷr른 이ㅇF기인데 조i수가? 범조iㅈr잖아. 그걸 그들의 세상에서 처ㄹi하지 못하고 이 먼 곳까지 와 복잡하게시리 다른 생명체에 심어둔다? 이렇게 비효율적인 ㅈr원과 에너지 낭ㅂi를?? 왜에엨? =ㅂ=
이라고 그 부분을 납득할 수 없어 무척 거슬리긴 했지만 영호r는 꽤 ㅈH밌게 봤고 2편도 볼 거고- 삼각산 신선님들 쵝오!! \(ご▽ご*)/
아- 그래서(?) 참... 나는 프레ㄷ터도 무척 좋아하는데, 얘들은 원래 그리 난폭하게 학살을 오락으로 즐기는 종족이라는 설정이 있긴 하잖아. 그래도 역시 그 둔탁한 손ㄱr락으로 예민할 ㄱi계들을 또독또독 조작하는 모습은 좀 뭐랄까- 난 저렇게까지 물질문명을 발전시킨 생명체라면 좀 더 섬세한 동작에 맞는 오i형일 거라 늘 생각했거든. 그게 아니라면 'ㅋ택트' 의 외계존ㅈH가 ㄱr장 내 ㅇiㅁiㅈi에 맞는데 원작이 원작이니만큼 그럴 수밖에 없는 것도 같지만. ㄷr른 컨ㅌㅌ처럼 진ㅈi할 수록 더 고i로워서 집중이 어려워. 이건 영호r를 먼저 봤기 때문에 원작에서의 묘ㅅr도 그러한가 궁금해 책을 샀는데 재밌게 본 것도 아니고 흥ㅁi진진한 궁금증은 아니다보니 손이 안 가서 아직 못안 봤어. ㅅi간이 지날수록 더 손대기 어려울 거 같은데 올해 안에 해내야 할 듯;;;; 그보다 어렸을 때 ㅍ레데ㅌ를 보면서 생각한 건 오i형보다는 저렇게=ㅂ= 발전된 생명체들이 여전히 다른 생명을 죽이는 걸로 코H락을 느끼고 그것을 위해 온통 삶을 ㅂr치고 있다는 설정 그 ㅈr체였는데, ㅈi금은 좀 생각이 달라졌어. 날 때부터 모ㅌHㅂi관ㅈr라 인간에 대한 긍정같은 건 거의 없었다고 생각하는데도 꼬꼬ㅁr였던 ㄱㄹㄲH는 그래도 물질문명의 발전이 정신문명의 발전과 나란히 성장한다는 정도의 꿈은 꾸고 있었나 봐. 폭력적이고 무의미한 학살ㅈr인 프ㄹㄷ터를 ㅇiㅎH하지 못했던 걸 보면 말이지. 그런데 어쨌든 지금은 달라. 충분히 그럴 수 있고 이쪽이 현실적이라고까지 생각되니까.
어디서 누가 한 말인지는 ㄱi억나지 않지만, 어느 이상 발달한 문명은 반드시 멸하게 되어 있고, 그래서 성간을 뛰어넘을 정도로 발달한 두 문명이 만나는 일은 한없이 불ㄱr능에 가깝다 했거든. 우주에 가는 세상에도 인간은 여전히 토i보하는 것처럼 보이니까 모든 것이 ㅂr른(...) 방향으로 발전하리라는 ㄱiㄷH는 그 ㅈr체로 말도 안 되게 순진한 헛소ㄹi인지도 모르지. 응, 그런 것 같아.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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