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 fromDayToDay 2022. 1. 15. 22:43

이런 일은, 특히 '여성서ㅅr'와 '여성주으i'에 대한 논으i에서 많이 듣고 보는 아주 결정적인 오류인데 단순하게 말하자면 막 글을 깨우쳐 책도 읽을 수 있고, 유ㅊi원에서 ㅁH일ㅁH일 새로운 것을 보고듣고배우게 된- 요즘으로 치면 이제 스스로 너튭도 찾아볼 수 있게 된 꼬꼬ㅁr가 ㅈrㄱi가 아는 어른들- 엄ㅁr, ㅇrㅃr, 2모, 3촌들에게 '1 더하기 1은 2야! 꼬모는 몰랐지?!' <- 하고 ㅈr신감 뿜뿜하여 ㅈr랑하는 것과 ㅁr찬가지랄까나;;
ㅎr지만 그건 ㅇrㄱr니까 ㄱi엽고 ㄱi특해서 '어머~ 우리 꼬꼬ㅁr는 그런 걸 어떻게 다 알아? 진챠 똑똑하구나!' 하고 웃어줄 수 있는 거고요. 열두 살 넘어서까지 내가 어떤 '단어, ㄱH념, 행우i, 문호r 기타등등'을 오늘 처음 알았으니 오늘- 길어야 어제 생긴 단어, ㄱH념, 행우i, 문호r 기타등등이로구만! 하고 앞선 역ㅅr를 상상조차 못 하는 게 ㅅr람이냐고요.
그런데 이런 꼬ㄹrㅈi를 정말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 많은 곳에서 놀랄 정도로 많이 보게 되거든. 요즘 특출나게 눈에 띈 건 한식과 전통문호r에 대한 것이었지만, 일단 그렇게 ㅅi작해서 배워간다는 게 순서이겠는데 당최 '배워간다'에서 '내가 알게 된 순간 이전'을 지워버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니, 지운다거나 무ㅅi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 말 그대로 '내가 안 순간 이전'엔 그 단어, ㄱH념, 행우i, 문호r 기타등등의 역ㅅr와 고뇌, 노고가 아예 전무하다고 확신하는 느낌? 지금 팔구팔구하고 있으면 이전에 칠이 있었고 육과 오, 삼사삼사와 일이일이에 심지어 마이너스의 역ㅅr로부터 곡절끝에 이렇게까지 되어 뭐- ㅈiㅈi부진하나마 팔구팔구에 이르렀다는 그 태산같은 노력들이 안 그려진다고? 어떻게 그렇게 단순할 수 있지? 어??
좋게 생각하자면 그래~ 이것도 그 필터 떡칠하는 '내 그림'처럼 그렇게 쭈욱 관심을 두다보면 어느 순간 물 속의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눈에 들어와 아- 이게 그것이 아니었구나! 하고 ㄱi함할 날이 올 수도 있기야 하겠지만.
...있기야 하겠지만 나는 타고난 그릇의 크ㄱi와 ㅁr음의 ㅈr세를 신용하는 편이라서 확률은 높이 못 쳐주겠다.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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