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ㅎH한 언어 ㅅr용법 때문에 ㅎr루에 세 번이나 충격받았더니 정말 머ㄹi가 어질어질하다.

 

1.

한쿡어에는 '떡을 친다'는 표현이 없고 '떡을 메친다'가 맞다고 쓴 당당한 주장을 봤는데 아무도 반박없이 좋아요나 잔뜩 달려 있는 거야.

'메'가 뭔지 몰라? 떡을 메치는 게 아니고 '떡메를 친다'겠죠.  '떡 메치다' 아니고요, '떡메 치다' 말입니다.

글로는 본 적이 없고, 메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떡메 친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봤을 뿐이라 저런 주장이 ㄱr능한 거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럼 '메치다'가 어떤 행동을 표현하는 말인지조차 모르고 떡을 치는 행우i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건가? 싶은 거야. 

떡을 어떻게 메쳐요. 모르면 좀 찾아보고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 의문 좀 가져 봐. 제발.

눈 앞이 빙빙 돌아서 거의 천 년만에 손꾸락이 막 근질근질했는데-ㅂ-  쟉고 연약한 심장을 가진 내게는 ㄷr행스럽게도 다 막아놨더라고;; 

 

2.

샹ㅊi 때문에 영상과 글 몇 ㄱH를 좀 보던 중에 '입지전적 인물'을 '입지적 인물'이라 하는 거야. 붙박이도 아니고-ㅂ- 증말 충격이다

 

3. 

샹ㅊi 때문에 영상과 글 몇 ㄱH를 좀 보던 중에 '이러이러한 소문이 불거졌다'를 '붉어졌다'고 쓰더라고. 증말 대충격이다.

 

이걸 ㅎr루에- 거의 몇 ㅅi간 ㅅrㅇi에 만났는데 공통적으로 그냥 말로만 어디서 들어본 듯~한 단어를 대충 알고 쓰는 느낌적인 느낌? 돈 벌며 영상이든 글이든 만들어 공ㄱH하는 ㅅr람들이 ㄱi본적인 검토나 검수도 없이 저리 당당하게 활동=ㅛ=한다고 욕하려 했는데 ㅅㅂ 요즘은 ㄱiㅈr 직함 달고 나오는 공적인 글도 다르지 않잖아. 어른들이 저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고 내뱉는 걸 영상으로만 보고 듣는 어린 ㅅr람들은 또 저걸 대에충 저렇게 그런가보다~ 떡을 메친다가 맞는 말이라며 좋아요를 누르는 ㅅr람으로 자라겠지.

태어난 이후로 늘 세상에 망조가 들었다는 말을 하고 들으며 살아왔지만 ㅈi구가- 아니, 적어도 ㄷH한민쿡은 망하려나 봐. 이게 말세지.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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