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 fromDayToDay 2021. 8. 7. 03:38

진돗개는 먹을 때 건드리면 주인에게도 이를 보이네~ 하는 제목에 낚여 본 모 영상을 보고 참... 분명 진돗개는커녕 개라고는 키워본 적도 없는 인간들이 어디서 저랑 똑같은 ㅅㄲ가 잘난체 내뱉는 헛소리 하나 주워듣고서 저리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주절거린다 싶었거든.
제가 겪은 건 납작하게 일반화하고, 겪지 못하고 경험도 없는 건 존재치않는다 하며 모르는 건 알아볼 생각도 없고, 사전도 찾지 않고, 물어보지도 않고, 검색마저도 않으면서 심지어 의문조차 가지지 않아.
어디서 하필이면 관중수와 입장수입을 비교하냐?
연봉과 FA 구분도 못 하면서 무슨 자신감으로 저렇게 정성스럽게 헛소릴 하냐고.
나도 기간 내내 ㄱr슴 졸이면서 봤고, 안타깝고 멋지고 ㅈr랑스러웠지만, 왜 여배의 적이 야구, 그것도 여성 야구팬이 되는 거지?
인프라 따지면 일본 고교 야구 4500여 팀, 한쿡 80여팀으로 배구는 물론이고 다른 스포츠도 다 마찬가지고요.
배구 시즌이 언제인지는 알아? 브이리그가 몇 팀인지는 알아? 많은 야ㅃr, 특히 여성팬들이 난로시즌에 여배 파는 건 알아? 뭐- 나도 쟤도 알 바 아니지만=ㅅ= 2002년에 빨간물결이 멀미난다며 진저리치던 친구가 열혈서포터로 다시 태어나는 걸 목격한 나는 딱히 실감은 못했던 08베이징 야구와 02년 서울의 축구처럼 이 기회에 ㅂH구도 급성장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특히나 프로리그는 국내리그의 흥행없이는 죽도 밥도 안 되고 목소리도 쟉아질 수 밖에 없어. 돈 안 되는 프로리그가 존속이 되겠냐는 말이야. 그러니까 아군이면 아군이지 절대로 적일리 없는 애먼 여성야구팬을 패지 말고 그냥 당신이 좋아하는 곳에 돈 많이 쓰면서 시간 들이고 에너지 들여 열심히 파세요. 아- 물론 이게 대다수는 아니야. 용렬하게 입과 손꾸락만 살아 피아식별도 못하고 사방팔방 혐오를 난사하는 ㅅㄲ들은 형광색 유니폼을 입고 있어서 눈에 잘 띈다는 게 문제지.
좀 찾아 봐. 알아보라고. 여배 입장수입이 야구보다 많다는 멍청한 소리는 제발 하지 말고!! 그렇게 쉽게 여자 좀 패지 마!!! ( ノ` 皿´)ノ
양보르 교체로 9번인데 9번이라며 물빠따라 할 정도로 리그 한 번 본적도 없고 이번 국대 사정도 모르면서 야구 패지 말라고!

너 말고 내가 패! 내가!! ( ノ` 皿´)ノ

Posted by 고로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