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r

※ fromDayToDay 2021. 3. 13. 02:08

ㄷr코가 다른 건 (안 봐서) 모르겠지만 응88은 딱 우리 어릴 때, 그 때 그 ㅅi절이라며 재밌다고 좀 보라길래 시작했는데... 일단 5편즈음까지 본 ㅅi점에서는 자꾸 짤ㄹㅉ랑♪짤ㄹㅉ랑♪으쓱♩으쓱을 육성으로 부르고 있어서 난감하고, 2단은 내내 소리 질러대며 싸우는 등장인물들 때문에 구i가 고통받고 있으며 3단은 ㄱr족들끼리 이년 저년 미친년을 남발하고 있어서 정신적으로 ㅁH우 지치고 힘들다. 가아끔 어쩌다 어떤 드ㄹrㅁr를 볼 때 굉장히 충격적인 부분이 이거야. 엄마가 딸을 '이년 저년'하고 부르고 자ㅁH끼리나 부모가 자신의 딸을 향해 야, 이년아! 저 미친년- 으로 칭하는 것. 정확하진 않은데 나름=ㅂ= ㅁr음 독하게 먹고 보려고 노력했던 '또 5해0'에서도 그랬던 걸로 기억하고- 물론 이걸 도저히 못 보겠다며 꺼버린 건 딸을 부르는 말보다는 그 외의 것이 너무나 참아줄 수 없어서가 더 컸지만 아무튼.

한- 10년? 15년? 조금 더 됐나? 언젠가 동네 삼ㅁr트에서 엄마, 오ㅃr, 여동생으로 구성된 ㄱr족이 약 2m 간격을 둔 삼각으로 서서 싸우는 걸 목격한 일이 있는데, 무슨 억울한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여동생은 울며 소리 지르고 있었고 짐을 가득 든 엄마가 딸에게 '이년 저년 미친년 썅년'을 퍼부어댔으며 멀뚱하니 서 있던 오ㅃr라는 ㅅㄲ가 말리려는 건지 부ㅊH질하려는 건지 동생에게 '야, 이 ㅆㅂ년아 그만 안 해?!' <- 라고 외치는 거야. 내가 일방적으로 잘못 한 게 있더라도 그 사람 많은 곳에서 엄마와 형제가 나를 저렇게 부르며 소리 지른다? 내가 어떤 ㅁr음일까. 나도 지금보다야 어렸고 당시의 내겐 다툼보다는 엄마가 자신의 딸을, 오ㅃr가 제 동생에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지금도 그 사람들 얼굴이며 옷차림이 다 생각난다. 이 ㅅrㅌH는 직원들이 그들을 내보내면서 ㅁr트에서의 소란은 일단락 되었지만 그 ㄱr족에겐 그게 끝이 아니었겠지. 쪼금 고r장해서 말하자면 네8 광장에서 칼부림을 마주쳤을 때만큼이나 심적으로 ㅌr격이 큰 ㅅr건이었는데, 드ㄹrㅁr에서 이리 아무렇지 않게 일상적이게 이년저년미친년 하는 꼴을 보니- 설마 저런 집이 생각보다 많은가? 부ㅈr는 아닐지언정 대체로 평범하게 보이는 ㄷ선이네 가족을 저리 보여주는 건 혹시나 혹시나- 저게 '보통'이라고 생각해서인가? 하는 의심이 들었다가- 아, 어쩌면 이건 욕쟁2할머ㄴi를 정겹다고 묘ㅅr하는 것처럼 나는 따라잡을 수도 공감할 수도 없는 그런 뒤틀린 한쿡식 ㅇH정을 표현하고 싶은 거였나라는 생각도 했어. 겉으론 거칠고 퉁명스러워도 털털하고 소박하며 속은 다정하다는 착각, 아니 세뇌 말야. 결론은 '모르겠다'이지만 어휴 진챠 시르다. 그래서 ㅅrㄷr코에게 가서 항으i했지.

 

귀가 아파! 다 미친 것 같아! 소리만 꽥꽥 지르고 딸한테- 동생한테 미친년이라고 해! ( ノ` 皿´)ノ

게다가 정봉이는 형이고 친구는 도룡뇽인데 왜 여행은 정봉이가 갔어? 왜 ㄷ선이만 덕ㅅ이야?! ( ノ` 皿´)ノ

 

처음엔 좀 그런데 뒤로 가면 괜찮아진대. 참고 보래;;;

진챠... 참아도 돼? =ㅛ=

Posted by 고로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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